안녕하세요. 마긱입니다.


얼마전에 컴퓨터가 자꾸 블루스크린도 뜨고


오래되기도 해서 평소 써보고싶던 맥을 큰맘먹고


구매했습니다.


원래는 맥북프로가 더 땡기는 제품이었지만


노트북류는 이미 있고 데스크탑이 필요했기에 


아이맥으로 결정!


그럼 개봉기 시작 해볼까요!








먼저 아이맥을 둘 자리를 깨끗하게 청소해뒀습니다.


모니터는 듀얼로 써야해요.


한개로는 부족하죠!


듀얼을 설정하는것은 나중에 다뤄보도록 할까요..


이것도 아주 험난한 스토리가 있었습니다. ㅠㅠㅠㅠㅠ






27인치 박스입니다.


구매는 김포공항롯데몰 윌리스에서 샀네요.


인터넷이나 공식판매처 아닌곳에서 사면 더 싸게 살 수 있지만


성격급한 전 그냥 매장으로 바로 달려서 재고있냐고 물어보고


바로 들고왔습니다.


이 제품의 사양은 





맨 우측것을 사고싶었지만


조금이라도 자금압박을 덜기위해


가운데 사양으로!!!


지금와서 얘기지만 돈의 여유가 조금이라도 있으신분은


하드저장장치를 ssd로 바꿀것을 추천합니당.


퓨전드라이브가 일반 hdd보다는 빠르다고 해도


확실히 ssd로 쓰는것과는 차이가 있더라구여.


이부분이 조금 후회됩니다 ㅠㅠ












포장박스에도 충격을 완화할 수 있는 


스폰지가 붙어있네요.


비싼 제품이니 포장도 꼼꼼하게 둬야겠죠!








컴퓨터 자체도 꽤 크지만


포장박스는 엄청나게 더 큼니다.


그냥 들고가기에는 부담되는 크기와 무게에요. ㅎㅎ


차에도 겨우겨우 쑤셔넣어서 들고왔네용.









손잡이 입니다.


애플제품은 음 아이폰 빼고는 새 제품을 직접 개봉해보는건


첨인거같네요.


동생이 쓰던걸 다 받아서 써봐서


실질적 새 제품을 개봉하는건 아이폰 빼면


아이맥이 처음입니다.


손잡이를 열었더니 스티로폼 안에 뭔가가 있네요?







사진상으로는 작아보이지만 그렇게 작지 않은 


이 흰 박스는 좀 이따 열어보도록 하죠.







일반 피씨는 전원 연결을 하려면 본체 모니터 스피커...등등


선만해도 기본 3개가 들어가죠.


하지만 아이맥은 일체형 피씨인만큼


콘센트가 단지 한개뿐입니다!!


지금 사용해보니 내장스피커도 굉장히 좋고 


모니터또한 일체형이기 때문에 


상당히 심플합니다.


이래서 아이맥은 인테리어소품으로 불리기도 하는것이죠.











스티로폼을 하나하나 조심스럽게 뺍니다.


아이맥이 무게가 꽤 있어서


살짝 들어서 빼야 잘 빠지더라구요.











스티커를 떼고 종이도 벗겼습니다.


그전에 잠시 아까 봤던 키보드와 마우스박스를 


열어볼까요?








키보드가 박스와 같은 색상이네요.


깔끔합니다.







마우스 사진은 좀 흔들렸네요.


애플로고가 은은하게 박혀있네요.


심플함속의 첨단 기술.


첨엔 손에 안익어서 불편했지만


이젠 손에 익으니 너무 편하더라구요.


단 하나 불편한점이 있었는데


소재가 금속이다보니 겨울엔 마우스가 너무 차가워서


손이 시려워요;;


장갑을 끼면 스크롤이 안되니 이게 참 전 불편했네요.








키보드를 살짝 들어올리니 아래쪽에 또


구성품이 나오네요.







애플제품이 그러하듯이 구성품 


뭐 별거 없습니다.


키보드와 마우스 충전용 케이블과


약간의 설명서.


정말 약간만 설명이 되있더군요. ㅋㅋ







그래도 꺼내보니 꽤 많은 양이 나오네요. 


검은색의 물건은 모니터를 닦는 천입니다.


소재가 뭔진 모르겠지만 기스가 안나게끔 


좋은 재질입니다.


구성품은 크게 본체,키보드,마우스 이게 끝입니다.


깔끔하죠~







드디어 자리를 잡아서 전원을 켜봤습니다.


옆에 있는 모니터도 같은 크기의 27인치인데


높이가 낮아서인지 아이맥보다 작아보이네요.


아이맥은 생각보다 눈높이가 높이 있습니다.


받침대의 높이와 아래 애플로고가 있는 부분이 생각보다 높이 위치해있죠.


그래서 화면이 시작되는 부분이 생각보다 높아요.









초기 세팅장면입니다.


이부분은 뭐 윈도우랑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시키는대로 하면 어렵지 않아요.







아까 봤던 검정색 천입니다.


마치 카드봉투처럼 만들어놨네요.


이게 뭔가 선물이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아이맥으로 충분합니다. ㅎㅎ








이제 초기 세팅이 끝났습니다.


지금쓰는 폰은 v20이고 사진에 보이는 아이폰은


그냥 ...그냥....비상용폰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조만간 일때문에 저것도 개통해야될 것 같아요.


아이폰을 좋아하는 저를 아이폰7이 아닌 v20으로 이끈것은


결정적으로 이어폰단자가 빠진것이죠.


음악듣기를 좋아하는 저에겐 치명적이었어요.


v20은 또 하이파이 기능이 있으니 단점은 없고 장점으로 더욱 구매를


하게끔 해줬죠. 광각카메라도 매우 만족합니다.








이전엔 시커먼 모니터 2개가 나란히 있었는데


아이맥의 색상이 눈에 확 띄네요.


약간은 칙칙한 느낌도 덜해졌어요!


세팅이 끝난후 본 아이맥의 화질은 정말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선명하고 좋았습니다.


5k모니터가 80만원정도 하는거같던데


아이맥이 비싸긴 해도 비싼모니터가 붙어있으니 더 비싸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괜히 애플3총사를 꺼내서 인증샷을 찍어봤네요.


맥프로 대신 아이맥도 괜찮죠? ㅎㅎㅎ


기회가 된다면 맥 사용기나 팁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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