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 롯데월드의 감전사고가 있었다.

 

롯데물산에서는 감전사고가 아니라고 해명해왔다.

 

배선덮개 교체작업중 전기스파크가 발생해 화상을 입었다고 전했는데

 

감전사고는 아니라고 설명했고 송파소방서측은 접합작업을 하다가

 

불꽃이 튀었지만 큰 부상은 아니라고 밝혔다.

 

이런 작은 사건도 기사로 보도될 만큼 제2롯데월드는 많은 관심을 받고있다.

 

좋은 관심이 아닌 안전 우려에 대한 불안감을 갖는 관심이다.

 

아쿠아리움사고, 출입문, 석촌호수 등등 정말 불안요소가 너무 많은 제2롯데월드.

 

석촌호수 밑으로 물이 계속 새고있고 그 물이 제2롯데월드를 받쳐야할 땅 밑으로 흘러들어가

 

나중에 붕괴위험을 전문가들이 알리고 있는데 롯데월드측은 이부분에 관해 안전하다며

 

공사를 강행하고 있다. 각종 매체에 있는 제2롯데월드에 관한 기사나 방송을 보면 제2롯데월드는

 

정말 시한폭탄같은 느낌이 든다. 당장은 안무너지겠지만 언젠가는 무너질거같다는 불안감이

 

석촌호수와 인접한것이 엄청난 불안을 준다. 이 근처에서 싱크홀도 나타났고 물이 빠지고 있는건

 

기정사실로 되가고 있다. 아래 지반에 계속 물이 들어가다보면 지반이 약해져 무너질거라는 얘기인데

 

가뜩이나 최고의 높이로 만들어지고 있는 제2롯데월드이기 때문에 무게를 이기지 못할거라는것이

 

가장 큰 불안함이다. 잠실근처에서 잠시 일을 했었지만 옆에 두고 일하고있는것이 진짜 불안함을

 

떨치지 못했던 기억이 있다. 제2롯데월드....

 

시한폭탄같다. 정말 이 롯데월드가 안전할까? 난 언젠가 저곳이 큰 슬픔을 안겨줄거라 생각한다.

 

왠만하면 제2롯데월드는 가지 않을것이다.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제2롯데월드.

 

제발 아무문제 없기를 강력히 희망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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