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에서 나온 박나래

 

19금토크의 수위가 가장높은 여자개그우먼이라고 소개를 했다.

 

이에 박나래는 수위가 높은게 아니다.

 

그냥 더럽다. 로 일축했다.

 

그에 폭소하는 출연진과 mc들

 

술자리에서는 그 수위가 더 높아진다고 하는데 내심 궁금해진다.

 

어제 라스에서 박나래는 남다른 입담을 뽐내며 다른 출연자들보다 훨씬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줬는데

 

예전의 박나래는 코미디빅리그에서 나온 썸앤쌈 외에는 사실 대표코너는 잘 모른다.

 

그냥 키작고 개성있게 생긴 개그우먼정도로만 생각했다.

 

 

 

 

이번 라스에서의 입담으로 다른 예능에서도 출연섭외가 많이 올것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방송과 비방용의 중간에서 줄타기 하며 나오는 토크는 보는사람으로 하여금

 

재미있는 반응을 이끌어낸다.

 

신동엽의 그것과는 좀 다른 코드지만 박나래의 입담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이런류의 출연자는 갑자기 반응이 좋아져서 여기저기 출연하게 되는 시기가 있는데

 

꽁트위주의 개그프로만 했던 개그맨들은 리얼예능으로 나오게 되면

 

적응을 잘 못하는 모습을 많이 확인할 수 있다.

 

박나래도 그런 위험에서 크게 벗어나 있지는 않은거같지만 아직 박나래라는

 

개그우먼을 양파로 비유하자면 이제 첫 껍데기를 벗긴 터이기에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다.

 

 

라스에서 여러가지 에피소드와

 

분장등 여러가지를 한꺼번에 대 방출한 박나래

 

하지만 그녀가 들려줄 이야기는 이제 시작인듯하다.

 

앞으로 많은 예능에 나와서 유쾌하고 재밌고 더러운(?) 입담을 많이

 

과시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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