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음악을 좋아하는 마긱입니다.

 

요즘 정말 음악예능의 홍수라고 생각하는데

 

다 볼만하니 행복한 마긱입니다.

 

얼마전 음악대장이 9연승에서 끝나고

 

국카스텐의 하현우라는것이

 

밝혀지면서 인터넷이 뜨거워졌죠.

 

음악대장이 하현우라서 뜨거웠던게 아니라

 

드디어 가면을 벗고 가왕자리를 내려놓은것이

 

화제였던 것이죠.

 

새로운 가왕인 하면된다가 불쌍할 정도로 화제가 되지

 

못했죠.

 

 

 

 

 

 

 

 

가왕결정전 2주차를 맞이해서 가왕방어에

 

성공한 하면된다.

 

더원이라고 예상하고 있는 하면된다의 실력은

 

이미 여기저기에서 실력을 검증받았지만

 

인터넷 댓글에서는 벌써부터 하면된다의 2연승 반응이

 

많이 안좋은 쪽으로 흐르는 느낌입니다.

 

베스트댓글 위주로 몇가지만 봐도

 

 

"음악대장이 그립다"

"음악대장처럼 다양한 장르를 할 수 있겠냐"

"벌써 질린다"

"발라드만 하냐"

"음악대장님이 수준만 올려놨다"

 

등등

 

음악대장의 빈자리가 벌써부터 크게 느껴집니다.

 

 

 

 

 

 

 

더원의 무대들을 찾아보면 확실히

 

발라드쪽에 특화된 보컬이죠.

 

더원은 복면가왕에서 장기집권을 할 수 있는 충분한

 

실력을 가졌다고 생각하지만 발라드만 한다면

 

시청자들은 금방 질려할것입니다.

 

앞으로 시청자들에게

 

질리지 않게 다양한 무대를 보여줘야 한다고 본인도 많이 생각할 것 같고

 

이것이 엄청난 부담일것입니다.

 

 

 

 

 

 

더원이 부르는 스타일은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지만

 

무대자체만 봤을때는 감탄을 좀 자아내는 부분이 있습니다.

 

감동도 있긴 하지만 저한테는 아주 큰 감동을 선사하진 않았고

 

자주 듣게 하는 힘은 약했습니다.

 

더원이 장기집권을 하기 위해서는 나가수때의

 

느낌은 많이 벗어줘야 할거같은 숙제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가왕으로 남더라도 인터넷댓글에서 반응이 안좋다면

 

장기집권을 하다가도 시들해지는 반응에 스스로 내려오기도 하니까요.

 

음대처럼 오래있어도 응원받을 수 있는 가수가 몇이나 있을까 생각해 보게 되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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