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긱입니다.


강서구에 수협이 있는거 혹시 아시나요?


저는 회가 먹고싶을때 


강서수협에서 회를 떠가기도 합니다.




물론 횟집식당에서 먹기도 하지만


집에서 편하게 먹는것도 좋아서 수협을 종종 갑니다.


하지만 아직 단골집을 찾지 못해서 


아무데서나 사가곤 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갔던집이 잘해주셔서


단골로 만들어보려고 해요.







수협안에있는 신안섬마을이라는


매장인데요.


수협안에 찜을 해주는곳 근처에 위치해있습니다.


전화번호는 위 사진을 참고해서 문의해보세요.




사장님께서 일식집을 운영하셨다고 해서


한번 믿고 회를 떠봤습니다.


회를 항상 광어우럭만 먹다보니


도미가 먹고싶어지더라구요.


그래서 도미를 한마리 떠봤죠.












광어와 도미 등 다양한 어종이 있죠.


오늘의 목표는 저 붉으스름한 도미입니다!












회의 종류에 관심을 많이 갖기전에는


그냥 광어 우럭 도미 참치 정도만


먹고 보고 헀는데


저기 줄이있는 돌돔이 그리 비싼줄을 몰랐네요.


다음에 매출을 올리면 저 돌돔을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너무 비싸서 쉽게 먹지 못하겠더라구요 ㅎㅎ












이번에 먹을 도미입니다.


너무 팔딱팔딱 뛰어서 사진이 


흔들렸네요.










도미회가 한마리 나왔네요.


도미껍질(마스까와)까지 해주셔서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귀찮아서 이 작업을 안해주는 곳도 많다고 들었거든요.


정말 먹음직스럽죠?


서비스로 초밥과 생연어도 담아줘서


너무 맛있었습니다.










회는 역시 생와사비죠.


알아서 생와사비까지 넣어주시는 센스!


그리고 팁을 드리자면 간장도 사시미용 기꼬만간장이 있습니다.


그것은 따로 사서 같이 먹으면 더 맛있는 회를 


즐길 수 있습니다.









회 맛있게 드시려면


강서수협 신안섬마을에서


사장님실력 믿고 한번 드셔보세요.


저도 만족해서 벌써 서너번 갔다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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