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누군지 모를 고마운 분에게 (댓글로 부탁을 드렸었죠 ㅎㅎ)티스토리 초대장을 받고
티스토리에 가입했습니다.
요즘 제가 블로그 하는걸 보고 초대장을 달라고 하는 분이 계신데
전 그냥 티스토리 블로거면 초대장을 주는줄 알았습니다 -0-;;
그런데 이게 그냥 주는게 아니라 활동량에 따라 주는듯 한데
그것에 대한 정확한 활동량을 모르겠네요.
아시는분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염 -0-;;
저도 받아서 빨리 주고싶네용.
그외에 필요하신 다른분들께도 줄수있다면 좋겠네요 ㅎㅎ
저도 처음 초대장이 필요하다는걸 알았을때 엄청 막막했네요 ㅎㅎ
그런분들의 심정을 알기에 ㅋㅋ
어떤 조건을 채워야 주는지를 알고 싶군요 ㅋ




망가스튜디오란 프로그램을 써서
사진을 만화처럼 변환시키는 기능이 있다.
빅뱅을 한번 해봤는데 선이 좀 투박하게 나와서 뭔가 좀 아쉽다. ㅎㅎ
실제 그리는것으로는 이렇게 하려면 완전 노가다이다.
스케치하고 펜터치하고 톤붙이고 ㄷㄷㄷ
이런식의 그림은 톤잡업이 상당한 시간을 잡아먹으므로 공이 엄청 들어간다.
손으로 뽑아내는것 만큼 깔끔한 맛은 없지만 노가다를 덜어주는것에 감사해야한다. ㅋ
요즘은 특히 컴작업이 많아져서 편해진게 꽤 있는것 같다.
난 아직 컴작업들이 서툴러서 편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톤작업 하나는 확실히 편하다.ㅎㅎ


상세보기




3화가 나왔습니다!
즐감해주세용~
이번주는 살짝 바뻐서 다음주 분량이 잘 나올수 있을지 잘 모르겠네요 ㅋ
콘티짜논것도 배경이좀 은근히 많이 들어가서 더 장담을 못하구 있는 ㅠㅠ
아무튼 재밌게 보세용~
블로그를 시작한지 개월수로 3개월
처음엔 만화로만 해봤다.
결과는 ...
그래도 여기저기 만화관련된 사이트에
열심히 내원고와 주소를 뿌리고 다녔다.
방문자가 많을때는 하루 500까지 해봤다.

하지만 그 이후로는 같은 사이트에 같은 블로그를 홍보하니 와봤던
사람들이 다시 안오는 현상이랄까?(내생각엔 그렇다)
열심히 사이트 여기저기 홍보를 해도 방문자가 늘지는 않았다.
방문자가 하루 14,23, 31    
그러다가 그나마 원고를 올리고 또 쭉 홍보를 해놓으면
그나마 방문자가 50정도?

이렇게는 아니다 싶었다. 열심히 다른 블로그를 돌아다니면서 어떻게
홍보를 하나 보고 따라해봤다.
주로 믹시, 올블로그, 블로그코리아, 다음뷰등등 위젯도 달아보고
다 해봤지만 믹시빼고는 방문자에 대해 큰 효과를 못봤다.

사실 올블로그나 블코 다음뷰는 내가 제대로 사용을 못하는거 같기도 하다. 그래서 그나마 믹시가 좀 효율적으로 올라가는거 같다.
믹시로 읽은 사람들이 내 블로그 방문자로 기록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조금 차이가 있는느낌이 든다.

그래서 블로그를 3개월(?) 정도 해보니 좀 알것같기도 해서 몇가지 알려드리고자 한다.

1. 일단 우리나라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싸이트인 다음과 네이버가있다. 이곳에 자신의 블로그를 등록하는 것이다.

티스토리의 경우 다음과 공유가 되어서 따로 블로그 등록은 안해도 된다. 등록을 하는곳은 다음과 같다.

http://submit.naver.com/               <<< 네이버 검색


http://help.search.daum.net/help/register.html          <<<다음검색


Q:등록만 하면 방문자가 늘어요?
A: 아니요.

그럼 어떻게 해야하나요?

- 이건 나한테 해당되는 방법일수 있지만 여기저기 블로그를 광고하고 다니는 사람이라면 해당이 될 것이다. 일단 블로그명(사이트명)을 무조건 오리지널리티가 있게 지어야 한다. 본 블로그명은 "매직과 함께하는 만화의 모든것"이었다. 이건 뭐 매직으로 검색을 해보면
수만가지의 매직이 들어간 단어와 사이트가 뜬다. 이래선 홍보를 제대로 할 수가 없다.

현재는 "마긱과 함께하는 만화의 모든것" 으로 바꿨다. 현재 본인도 다음은 신청을(해논줄 알았는데 안했다 ㅠㅠ) 네이버는 수정신청을 해놨다. 마긱은 검색을 쳐보면 몇개 뜨질 않는다. 이런것이 검색에 유리한 것이다 (마긱은 MAGIC를 그냥 대충 한글로 읽은 것입니다 ㅎㅎ).
또 하다보니 알게 된것인데 다음 나도 만화가본문은 본문글에 주소를 쳐놓으면 클릭해서 해당 사이트로 간다.
하지만 네이버 도전만화는 링크로 가지기는 커녕 복사도 안된다. 왜 이런 정책을 취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자신의 사이트밖으로 벗어나게 하지 못하게 하려는 의도로 보여서 나같이 만화를 홍보하려는 사람에게는 좋은곳임과 동시에 안좋은곳이기도 하다.

(네이버웹툰은 엄청나게 활성화가 되어있어서 포기하기도 힘든 장소이기도 하지만 홍보해도 딱히 많이 오질 않는 그런곳이다. 작가의 글이나 댓글도 글자수가 제한되어있어서 상당히 불편하다. 쇄국정책을 보는 듯 하다.)

이런곳에서 효율적으로  홍보를 할수 있는것이 바로 그것이다 .


여기저기 홍보로써 많이 본 것일거다.
이 방법을 말하기 위해 이만큼 글을 쓴것이다. ㅠㅠ ( 더 간단하게 정리를 하고 싶지만 주절주절하네요 쩝..)
아무튼 블로그를 시작하는 사람들은 참고를 하기 바란다.
아마 파워 블로거들은 이미 알고있을지도 모른다. ㅋㅋ(쑥스...)

2. 다음은 티스토리와 연계가 되어서 따로 블로그 검색이 필요없고 네이버는 따로 블로그 등록이 있다. 이것도 활용하자.(다른 블로그는 안해봐서 예를 이곳만 들었는데 다른 블로그도 등록요청은 같을것이다.)

http://help.naver.com/service/exMailQuestion.jsp?question_gubn=service&TBID=TBOX20071231000001&sub_tb_id=TBOX20071231000011

3.적절한 포스팅

포스팅을 많이 해라. 그러면 블로그에 방문자는 늘어날 것이다.
당연한 얘기를 하고 있지만 이것도 그냥 포스팅만 많이 하는게 다가 아니다.
이것도 최근에 알게 된것이지만 파워블로거의 블로그를 보면 포스팅되어있는 기사라든가 이야기거리가 굉장히 많다.
하지만 남들이 관심을 갖지 않는 포스팅이라면 3,4천개가 되어도 방문자의 수는 늘지 않을 것이다. 아니다 혹시 모르겠다.
4천개 정도되면 여기저기 껴맞춰져서 검색에 걸릴수도 ㅋㅋ
자 그럼 효율적인 포스팅은 뭐냐하면 사람들이 자주 검색할것 같은 것에 관한 포스팅이다.
예를 들면 빅뱅이나 소녀시대등 아이돌은 항상 검색이 되는 존재이다.
아니면 방영중인 드라마에 대한 포스팅도 효과적이다. 그런것은 지속적인 검색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자주 노출이 될수가 있다. 요리도 자주 검색이 될수가 있다 ㅎㅎ.
각자 생각해보고 지속적인 검색이 걸릴 포스팅이 뭔지 고민해서 올려보면 되겠다 ^^

예를들어 나의 포스팅이 200개라면
각각의 포스팅이 검색어로 10명만 걸려서 들어온다고 생각하면 어림잡아 2000명이 들어오는 것이다.(이것은 희망사항이지만..ㅋ)
이것은 한분야로만 포스팅을 하면 이렇게 나오진 않을거 같고 주제가 다 다르게 각각의 검색이 걸려야 될것이다.

내가 본것중 좀 유리해 보이는 포스팅이 IT관련 포스팅이나 애드센스에 관한 포스팅인것 같다.
나중에 애드센스에 대한 포스팅도 써봐야겠다.

ps. 제 글이 유용하다 생각되시면 추천좀 눌러주세용^^;
(< 이런 글을 쓰는 방법도 추천을 많이 받아 방문자를 늘릴수 있는 방법이다. 눌러 달라고 글 쓰는거 아닙(?)니다[는 훼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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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요즘 방문자가 좀 늘었는데 유입경로를 보면 장기하와 얼굴들이 한몫을 했다.
그 뒤로 이승철, CD 를 MP3로 변환하는것이...
그런데 난 내가 쓴 포스트가 뒤로 한참 밀려있는줄 알았는데
심심해서 검색을 해보니 맨 앞에 있는것이다.

검색어는 "장기하, 장기하와 얼굴들"
블로그탭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들어온것 같다.
맨앞으로 가게 되는 방법은 모르겠지만 아무튼 기분이 좋다 ㅎㅎ
(혹 누구 아시는분 있으면 댓글로 좀 알려주세요~ ㅎㅎ)
블로그를 시작한지 월수로는 3개월째이다.
처음엔 만화로만 해보려고 했는데 파워블로거가 되려면 만화라는 컨텐츠
하나로는 뭔가 부족한것 같다. 포스팅이 일단 많아야 하며 지속적으로 검색이 될만한 컨텐츠를
많이 써야된다는걸 하나 배운거 같다.
블로그를 하시는 분들도 하다보면 하나하나 배울것인데 하다보면서 배우는것도있고
웹검색을 통해 익히는분들도 있을것이다. 어쨋든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더 열심히 해봐야겠다 ^^

이 글을 쓰고 혹시해서 또 쳐봤는데
포스팅으로 하나 또 올렸던 cd를 mp3로 변환하는것도 맨 앞에 있었다;; ㄷㄷ
이러다 파워블로그 되는거 아닌가 모르겠다!! ㅋㅋㅋ(희망사항 ㅠㅠ)


열심히 문자를 보냈더니
피자에 당첨이 됐다^^
한 두달후면 먹을수 있는건가.....ㅋㅋㅋ
문자가 딱히 소개가 된건 아니지만
열심히 보냈더니 추첨으로 뽑힌느낌이다 ㅋㅋ
여러분들도 열심히 보내다보면 이렇게 꽁선물이?? ^^;;;
암튼 기분 좋다 ㅋ
두데에선 4년전에 문자한번 소개되고 여태껏 안됐는데 ㅎㅎ
최근엔 최은경의 음악동네 방송에서 한번 미니메시지 읽히고 ㅎㅎ
아무튼 그런거 소개되는 맛에 문자나 미니를 보내게 된다 ㅎㅎ
집에 음악씨디가 있는데 mp3에 넣을수가 없다.
요즘 cd플레이어로는 잘 안듣고 mp3를 많이 들고다닐 것이다.
새로운 음반도 사서 mp3로 넣어야한다면 이 방법이 유용하다.
그럼 cd를 mp3파일로 변환하는 법을 알아보자.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웬만한 컴퓨터에는 WINDOWS MEDIA PLAYER가 있을것이다.
여기서는 윈도우즈미디어플레이어(이하 윈미로 하겠다)
여기선 윈미10으로 하지만 하위버전도 거의 비슷하므로
상관이 없을것이다.



처음 윈미를 열면 이런화면이 뜬다.








위에 동그라미 친 부분을 누르면 이런화면이 뜬다.








그리고 CD를 넣으면 저렇게 뜬다.
해당 앨범의 가수가 표시된다. 어떤건 음반사진도 같이 제공된다.








아래 리핑이란 글 밑에 작은 화살표에 마우스커서를 대면 저런 메뉴화면이 뜬다.
처음 형식에 커서를 가져가보면 저런 화면이 뜨는데 동그라미 친대로 mp3에 체크를 해야한다.








그 밑에 있는 비트 전송률은 음질을 나타낸다. 숫자가 높을수록 고음질을 낼수 있으니
mp3플레이어나 하드에 여유가있는 사람은 높게하길 권장한다.









밑줄친 부분을 채크하면 작업이 완료될때 CD가 나온다.








1번에 있는 칸을 체크해서 mp3로 만들고 싶은 노래를 체크한다. 빼고싶은 노래는 재클릭을 해서 빼면된다.
그렇게 체크를 다 하면 2번에 "리핑시작"이라는 메뉴를 클릭하면 된다.







리핑이 되고 있는 모습이다.
조금 기다리면 작업이 끝난다.(컴퓨터 사양에 따라 시간은 다를수 있습니다.)







저런 상태가 되면 CD가 나와있음과 동시에 작업이 완료된것이다.
그 이후 파일을 찾으려면 내문서에서 음악폴더에 있을것이다.



 

xp이신 분들은 "시작"을 열고 "내문서"를 연다음 "음악"을 찾아보면 될것이다.





최고음질로 리핑을 하니 용양이 꽤 큰 편이다.
그래도 이렇게 하면 mp3에서 음질도 낮은거보다 좋고
파일의 질이 동일하기 때문에 파일따라 노래가 크고 작은것이 없다.
생각보다 간단하니 음악cd가 많으신 분들은 이 방법으로 자신의 mp3에 넣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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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나온지는 좀 됐지만 "장기하와 얼굴들"과 이승철의 "뮤토피아"를 샀습니다.
평소에 굉장히 좋아하는 가수인지라 이승철앨범은 그냥 샀고
장기하와 얼굴들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 한 4개를 듣고 살 결심을 햇습니다.


먼저 이 글을 쓰기전에 이 두앨범을 비교하게 되는것은 의도됨이 아닌
그저 동시에 구입을 하게 되어서 들으면서 느끼는 것을 적는 것이라는걸 밝힘니다.


저번주 토요일 마트에 갈일이 있어서 e마트에 갔었어요. 간김에 이것저것 사고
앨범이 갑자기 떠올랐죠. 그래서 음반코너쪽으로 갔는데 이게 웬일.
장기하와 얼굴들이 없는겁니다! ㅠㅠ 그래서 이승철꺼나 사자 했는데 보이질 않는거에요.
잘찾아보니 이승철앨범도 다 나갔더군요!


불황이다 뭐다 해도 잘 된건 잘 나가나보다 하는 맘으로 아쉽지만 다음에 살 생각을 하고
마트를 나왔죠.


그러다가 몇일전 신촌전철역 안에 있는 음반매장을 갔습니다.
(요즘은 음반 구입을 하려고 해도 마땅히 살데가 없어서 힘들어요. 만화책도 마찬가지죠..ㅜㅠ)
그곳에서 시디 두개를 샀는데 장기하의 앨범은 이마트보다 1000원이 싸더군요.

근데 나혼자 느낀건지 시디를 두개 사가니까 이상하게 보는것 같았다능 -0-;;(매장직원이 그럼 안되지!)


(요즘같은때는 시디를 사는게 이상해진 시대가 됐죠. 주변에선 걍 mp3다운받지 뭐하러 비싸게
돈주고 시디를 사냐고 합니다. 문화적으로 즐기는 것은 업그레이드 됐지만 그 문화를 이용하는것은
후퇴를 하고 있는게 현실이죠. 불법다운로드로 인해... 아무리 검색어를 차단해서 걸러낸다고 하지만
구하는 사람은 다 구하고 있죠)


본론으로 들어가서 저는 앨범을 들으면서 의도치 않게 비교를 하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시디 플레이어를 가지고 다니지 않기 때문에 시디를 바로 mp3로 리핑해서 엠피에 옮김니다.
그럼 mp3중에 제일 좋은 음질을 뽑아 낼수 있죠. 한 엠피에 두 앨범을 같이 넣고 랜덤으로 듣자니 비교를
안할래야 안하게 될수가 없더군요 ㅋ;;

두개의 앨범을 평하자면

장기하와 얼굴들은 상큼한 레몬같은 느낌을 받았고(음악적으로는 담백하달까요?)

                                                                장기하와 얼굴들 앨범 사진

이승철의 뮤토피아는 예전앨범을 약간은 따라가는 성향이 있는 잘 다듬어진 조각같은 느낌입니다.

                                                  이승철 앨범 사진 꽤나 신경쓴 흔적이 보인다.






먼저 이승철의 앨범을 들어본 소감을 말하기전에 이승철님이 예전에 방송에서 한 얘기가 있습니다.
본인은 상업적으로 수익을 높일수 있는것이라면 그 어떤것도 괜찮다고 하셨죠.
저는 이것이 맘에 들었습니다. 예술을 하기 이전에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하며 상업예술을 하는 사람으로써
이런 생각은 잘못된것이 아니죠. 좀 비뚤게 보는 사람들은 예술을 하면 그거나 신경쓰지
돈을 밝히냐라고(극단적이긴하지만)하죠. 예술은 작품만 보고 할수는 없습니다. 당연히 수익창출이 되어야하는거죠 ㅎㅎ


왜 이런말을 하냐하면 이승철의 뮤토피아를 듣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앨범에 수록된 음악 하나하나를 들어보면 굉장이 꽉차게 연주가 들어간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악기를 여러가지 썼다는 얘기죠. 그에 비해 장기하와 얼굴들은 락의 기본악기정도로(기타, 베이스, 드럼)해결했죠.


이승철의 앨범을 들어보면 본인의 목소리를 잘 이용한 이승철표 발라드가 많이 있습니다. 이것은 자신이 해왔던
히트를 쳤었던 느낌을 계속 가져감과 동시에 자신의 색깔을 보여주기 위함이라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방송에서 한 얘기중에 불황일때 더 잘 해서 내놓자라는 말도 했었죠. 그런데 전에 9집을 이후로 cd로는 앨범을
안내겠다고 해서 진짜 그런줄알았는데 말을 번복하셨어요 ㅋ 이것에 대한 기사는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지만 어쨋든
팬으로서 새로운 앨범이 나오니 좋습니다.


그 말을 잘 지키셔서 앨범은 상당히 신경을 쓴 느낌이 많이 듭니다.


먼저 타이틀곡으로 "손톱이 빠져서" 이것역시 듣다보니 참 좋더군요. 이승철의 노래는 나오는 즉시 외워버려서(가사는 ㅠㅠ)
 따라부는걸 좋아하는 저로서는 새로운 앨범이 참 좋더군요 ㅎㅎ


앨범을 들어보면 처음부터 끝까지 상당히 좋습니다. 저번앨범도 그랬는데 이승철님이 앨범을 만들면 한방향으로
치우치는걸 막기위해 신나는 노래를 한두곡 항상 넣는 느낌을 받았는데 이번 앨범도 그런느낌을 주는 곡이 있죠.


레게풍의 느낌을 주는 "reggae night" 와 "moving star" 가 있습니다. 둘다 연주라는가 그런것이 좀 업된 신나는 노래죠.


그외의 곡들은 거의 이승철표 발라드입니다. 이번앨범이 이승철표 발라드에서 벗어남을 주기위해 타이틀곡을
"손톱이 빠져서"로 택한거라고 들었는데 역시나 앨범 전체적인 분위기는 크게 벗어나지 않더군요. ㅎㅎ
어쨋든 나머지 곡들도 다 들어보면 정말 좋은 노래가 많기 때문에 제목을 따로 언급 하진 않겠습니다.
사서 들어보는게 최고죠. ^^


에덴의 동쪽 ost였던 "듣고있나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영화 ost로 "그런사람 또 없습니다"가 있죠.
요즘 故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추모곡으로 "손톱이빠져서"와 인기가 비등하다고 합니다.
어쨋든 이승철의 팬으로써 이번 앨범도 잘 듣고 있습니다.




이제 장기하와 얼굴들에 대해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장기하를 처음 접한건 작년 라디오에서 흘러 나오던 "싸구려 커피" 처음듣고 굉장히 독특하다는걸 느꼈죠.
그리고 몇번씩 라디오에서 접하고 어느순간에는 그 노래를 흥얼 거렸습니다. 가사도 좋고 멜로디도 좋고
무엇보다 독특한 그 랩하는 듯한 창법이 재밌었죠. 그렇게 장기하를 알고 저는 알바때문에 항상듣던 라디오를
5-6개월 정도 못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저에겐 그냥 장기하와 얼굴들이란 그룹이 있다는것만 인지된 상황정도였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시상식이나 방송이나 장기하와 얼굴들이 계속 나오는겁니다. 상도 받고 인디 앨범으로는 판매량이
엄청 좋다고 나왔죠. 그때까지도 그냥 "싸구려커피"라는 곡 하나로 저렇게 까지 이슈가 되나 했습니다.
다른곡들을 못들어봤기 때문이죠.


최근 라디오를 다시 들을수 있게 됐는데 요즘은 낮저녁 다 듣게 됐습니다. 그렇게 라디오를 들으면서 장기하의 노래를
한 두세가지 더 들었는데 한번만 들어도 좋더군요. "아, 이건 사야겠다" 마음먹게 됐습니다. 지금 기억을 돌려보면
"달이 차오른다, 가자"는 확실히 들었고 나머지는 잘 모르겠네요.


이 앨범을 들으면서 저는 정말 기뻣습니다. 모든 음악이 정말 좋더군요. 물론 앨범의 전곡이 다 100%만족인건 아니지만
장기하와 얼굴들 이란 밴드의 색깔과 독특함, 그리고 신선함이 정말 좋았어요. 나온지 좀 되긴했지만 자우림의 최근 앨범도
좋게 들었습니다. 그것도 굉장히 좋았는데 장기하와 얼굴들의 앨범은 이승철이나 자우림과는 다른 그런것을 느꼈습니다.

지금부터 언급하는 곡은 꼭 들어보길 추천하는 곡입니다.


트랙1 "나와"  
-경쾌한 멜로디로 시작하는 노래. 싸구려커피같은 독특함은 없지만 충분히 흥겹게 들을수 있는 곡입니다.
락을 좋아한다면 재밌는 멜로디로 들을수 있는 곡

트랙2 "아무것도 없잖어"
-이건 정말 너무 가사도 재밌고 연주도 재밌고 개인적으로 동영상 편집만 할수있다면 만화로 컷을 그려서 뮤비를 만들어
보고 싶을 정도로 스토리가 있고 재밌는 곡입니다. 버스에서 이 곡의 가사를 제대로 듣다가 혼자 웃을뻔 했습니다.
가사의 반전이 ㅋㅋㅋ 곡 자체도 독특함을 가지고 있고 정말 강추합니다!

트랙3 "오늘도 무사히"
-독특한 코드는 딱히 느끼지는 못하지만 나중엔 나도 모르게 흥얼대는 곡.

트랙6 "말하러 가는 길"
- 시작이 재밌다. 둥두둥 따라라~ 하는 음으로 시작하는 곡. '따라라' 라고 하는 반복이 나도 모르게 흥얼대고 그 부분이
끝나면 장기하의 목소리로는 가벼운 톤으로 부르는 멜로디가 좋아요. 따라라는 계속 나오면서 반복을 유도, 흥겹게 합니다.
이곡은 임팩트는 없지만 흥겹게 지나치면서 듣기 괜찮은 곡.

트랙7 "나를 받아주오"
- 이건 무슨 풍이라고 말해야 할지 잘 모르겠는데 독특하다. 이 곡에서 미미시스터즈라는 두 여인의 코러스가 들어가는데
그 여인들의 모습을 상상하며 들으면 뭔가 재밌어요. 앞으로도 몇곡 코러스가 활약하는 곡이 있는데 두 여인에 대한
궁금증이 커져갑니다. 전략적인건가..의도된건진 모르겠지만 암튼 재밌습니다.

트랙8 " 그 남자 왜"
- 이곡도 "아무것도 없잖어"에 이어 강추하는 곡입니다.
이곡이야 말로 미미시스터즈의 활약(?)이 돋보이는 곡으로 시작하는 가사 "그남자 왜 나에게 마음 없는척" 이란 문구가
반복되면서 나오는데 코러스가 (부르시는 분이 아니고 목소리와 그 분위기랄까)이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ㅎㅎ
그런 초입부가 끝나고 "내가 그저 달짝지근한 남자라고 착각하지를 말어"라는 가사도 참 재밌습니다. 어쨋든 이곡도
들어보길 추천합니다!

트랙9 "멱살 한번 잡히십시다"
- 듣기에 재밌는 곡. 가사도 재밌고 연주도 곡 분위기와 맞게 기타리프가 재미있다.

트랙10 "싸구려커피"
- 뭐 말이 필요없을듯. 들어보면 된다.

트랙11 "달이 차오른다, 가자"
-처음엔 조용히 제목만 읆조리며 시작하고 곧이어 연주가 나오는데 이 연주가 굉장히 경쾌하고 리듬감도 빨라서
신난다. 창법도 재밌다. 차오른다에서 약간 떨리는 느낌이 재밌어서 따라하게 된다. 이어서 "워어어어어~"하는 부분도
뭔가 경쾌하니 듣기 나쁘지 않다. 들으면서 장기하와 얼굴들을 인정하게된 또하나의 곡. 정말 좋다. 강추!

트랙12 "느리게 걷자"
- "하찌와tj" 라는 듀오들의 곡을 아시는 분들이라면 이번 "느리게 걷자" 라는 곡과 비슷한 느낌을 받을것이다.

트랙13 " 별일없이산다"
- 이노래는 약간 무거운 연주로 시작하는데 가사가 빠르게 튀어나온다.
"니가 깜짝 놀랄 만한 얘기를 들려주마 아마 절대로 기쁘게 듣지는 못할거다 뭐냐하면"

여기까지 듣고 정말 궁금했다. 어떤 가사가 나올지...ㅋㅋ
약간은 무거운 연주로 이끌어가며 재밌고 궁금증을 유발하는 가사로 노래가 진행된후에 연주부분에서 나오는 키보드 음도
경쾌하니 좋다. 이노래도 강추하는 곡중에 하나.


이중에 최고 강추할 트랙을 뽑자면 "아무것도 없잖어", "그 남자 왜", "싸구려 커피", "달이차오른다, 가자", "별일없이산다"
이다. 이 곡들은 정말 장기하와 얼굴들이라는 밴드에 푹 빠지게 해줄수 있는 수작입니다.


이승철 앨범과 달리 장기하의 앨범은 곡을 하나하나 리뷰한것은 이승철은 굳이 설명 안해도 국민들이 많이 아는 가수이고
음악의 색깔이 비슷하고 좋은건 아는 사람은 알기 때문에 언급을 하진 않았습니다.
그에 비해 장기하의 앨범은 소개해주고 싶을 정도로 색깔이 다양하며 독특했기 때문에 하나하나 리뷰를 해본것입니다.


이 둘의 차이점이라면 장기하와 얼굴들은 뮤지션이라고 말하고 싶고 이승철은 뛰어난 보컬리스트라 말하고 싶습니다.
장기하와 얼굴들은 자작곡들이라 색깔과 컨셉이 뚜렸하게 느꼈습니다.
그렇다고 이승철을 보컬리스트라 칭하다고 해서 뮤지션이라고 말하지않는건 아닙니다. 이분 역시 모든 곡을 (다른 작곡가의곡)
본인이 찾아서 자신의 앨범을 채우고 또 자신의 색깔을 입히기 때문에 이 또한 뮤지션이라 할수있습니다.


이승철의 앨범은 본인이 곡의 다양성을 실으려고 하는것 같지만 제가 듣기엔 그래도 자신의 강점인 이승철표 발라드가 비중이
높은건 사실입니다. 이런것또한 상업성을 의식한것이라고 생각도 듭니다만
그렇다고 나쁘다는건 아니고 이 또한 자신의 강점을 잘 살린거니 그것도 재능이죠!


장기하와 얼굴들 앨범은 담백하고 단순함에 흥과 재미를 추구. 또한 음악성도 보장되는 앨범입니다.
이승철의 앨범은 꽉차있는 프로들의 다듬어진 완성도있는 앨범입니다.


처음 두 앨범을 들어보면 처음에 귀에 꽃히는건 단연 장기하였습니다. 이승철의 앨범은 완성도와 다듬어짐이 여타 다른곳에서도
많이 들어봤기 때문에 확 꽃히는건 없지만 들을수록 감기는 맛이 있는 앨범이었습니다.


이 둘의 비교는 대선배와 신인이기 때문에 직접비교는 어렵고 이승철은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이승철표 발라드를 계속
해줬으면 하고 장기하도 앞으로 1집과 같이 멋진 음악을 만들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앞서 말한것처럼 전 이승철의 진짜 팬이고 좋아하는 보컬리스트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앨범 만들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장기하와 얼굴들" 또하나 앨범이 기다려지는 뮤지션이 하나 또 나왔다는게 기쁘네요.


예전에 장기하가 송창식선배님께 "오랜만에 깨끗하다" 라는 말을 들었다고 들었습니다. 저 또한 담백하고 깨끗한 앨범을
접하니 좋았구요. 장기하도 송창식님께 들은 저 말이 자랑이라고 했습니다. 어쨌든 좋은 뮤지션을 접해 좋고
이 글을 읽고 좋은 앨범을 접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덧붙여 한마디 더 하고싶습니다.
mp3파일로만 음악을 들으시는 분들(주로 어린 학생분들이겠죠). 집에 오디오가 있다면 한번쯤 자신이 좋아하는 뮤지션의
cd를 사서 볼륨을 높여 가까이서 들어보시길 추천합니다.
mp3로 들었을때 못느끼는 그런 음악의 다른 힘을 느낄수 있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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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분은 하루먼저 2화를 보실수 있게 오늘은
금요일에 업데이트 해봤습니다.
예정대로 내일 웃대,네이버,다음,루리웹에 올릴예정입니다^^
지금 3화를 작업중인데 3화는 문제없이 올라오겠지만
다음주가 친구 결혼식이라 원고 양에 차질이 있을수도 있겠네요 ㅋ(해줄일이 좀 있어서)
아닐수도 있구요 ㅎㅎ
아무튼 즐감요~

재미있게 보신분은 더 알리기 위해서 믹시나 다음뷰에 추천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p.s 매주 업데이트되는 시간은 정해져있지 않으므로 아래 rss를 등록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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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콘티를 공개하고 나중에 원고를 올리겠습니당 ㅎㅎ
이것도 꽤나 많이 그렸는데
펜터치까지는 못넘어가고 접었네용
원고로는 초기버전원고가 있고
2번째인 수정버전이 있습니다. 원고는
나중에 올리겠습니다~




오늘부터 시작입니다!

매주 토요일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당.

저녁에는 다른일때문에 많은 양을 장담하진 못하겠지만

토요일까지 하는만큼 올리겠습니다~

많이들 봐주고 응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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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면을 통해서 내가 자주 쓰고있는 방법인 맨손으로 파리잡기를 소개합니다.

자 그럼 이제부터 그 방법을 소개합니다.



라고 하면 욕을 먹겠죠 ㅜㅜ






여기서부터는 기술적 분석으로 들어갑니다.



자 여기까지 제가 써왔던 맨손으로 파리를 잡는 방법이었습니다.
평소 파리는 날라다니는데 파리채가 없어서 잡지 못하고 앵앵거리는 소리에
짜증이 나셨던 분들. 이제 이 방법으로 파리잡고 스트레스해소를 하시길 바랍니다.
이게 해보시면 알겠지만 손맛(?)이 은근히 있어서 재밌답니다.
그럼 모두들 맨손으로 파리를 낚아 보아요~ ㅋㅋ




좀 옛날에 그려본것인데
심플하게 선만따서 그린거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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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려논게 요기까지네용 ㅎㅎ
다음에 올릴거를 기대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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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토요일부터 연재를 할 예정입니다.
다들 많이 봐주세요~
타 싸이트로 올릴것이기 때문에
그곳에서 보시는것도 좋습니다만 제 블로그로 통해서 봐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
알바때문에 양을 얼마나 지속적으로 올릴지 감이 안오긴 하지만
최대한 열심히 올리겠습니다.
그럼 많은 기대 바랍니다~





ㅎㅎ
많은 연습이 됐었습니당.
그러나 연습은 더 필요가 ㅠㅠ
잘 보이지 않으시면 클릭해보시면 잘 보일거에요 ^^
제가 글씨를 좀 못써서 보기 힘드실지 모르겠네요 ㅎㅎ;;





이것은 초기 콘티로 완성본과는 다른 콘티입니다.
먼저 초기 콘티를 올리고 나중에 원고로 나온 콘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모작한게 아직도 무진장 많아여~
언능 언능 올려야할텐데 ㅎㅎ


얼마전 예비군 훈련을 다녀왔습니다.
예비군훈련을 다니면서 여태껏 생각했던 것을 이번에 글로 옮겨 봅니다.

먼저 서두로 전 비흡연자입니다.
비흡연자 분들은 다들 공감하시겠지만 담배연기가 정말 싫습니다.
개인적으로 예비군 훈련을 가면 훈련을 받는건지 간접흡연을 하러 가는건지 모르겠어요.

예전에 실험을 해봤다고 하죠. 평상시 점잖은 사람들이 예비군복만 입으면 달라진다고.
단정하게 옷을 입는 사람도 껄렁하게.. 정리 정돈을 잘 하던 사람도 안하고..ㅋㅋ
참 웃기죠? 왜 그럴까요. 
일단 이것저것 다 빼고 저는 담배에 관해서만 글을 옮기고자 합니다.

                                           
                                             - 아무데나 버려져 있는 담배 꽁초, 심심치 않게 보는 광경이다. -




예비군 훈련을 가면 여성분들은 모르시겠지만 동대장이라고 하는 인솔을 담당하시는분들의 입에서
항상 하는 얘기가 있습니다.

" 담배는 항상 지정된곳에 버리고 제발 아무데나 버리지 말아요"  

라는 당부를 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지켜지는 경우는 많지 않죠. 사람이 소수이면 지켜지기도 합니다만 단골메뉴로 올라올 만큼
담배는 항상 화두에 올라오는 아이템입니다.

비흡연자분들 이런거 많이 겪어보셨죠?
앞에 흡연자가 담배를 피면서 갑니다. 그럼 그 연기는 전부 뒤에서 걷고있는 나에게 옵니다.
그러면 나는 앞질러 걸어나갑니다.
담배연기를 피하기 위해서....

제가 이 얘기를 하는 이유는 예비군훈련에서는 이런경우로 담배연기가 오지는 않습니다.
더 심하게 연기를 맡게 됩니다. 예비군 훈련을 받을때 줄을 서서 모입니다.
그러면 4열로 10줄 정도?  그럼 사람이 밀집이 되게 되죠.
문제는 이렇게 사람과의 간격이 단 50센티정도 밖에 안되는 곳에서 담배를 핀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가운데 사람이 피게 된다면 그주변은 말안해도 아실겁니다.
신호등앞에 기다리면서 옆에사람이 담배피는것과  비슷하죠.

노래방같은 밀폐된 공간도 아닌데 뻥 뚫린 야외에서 그까짓거 못참냐 하는 분들도 계실거같습니다만
비흡연자의 경우에는 그정도도 굉장히 괴롭습니다.

비단 이렇게 줄을 설때뿐이 아니고 
훈련상황을 기다릴때에도 담배는 여지없이 핍니다.
전 앞에 앉았다가 하도 연기가 와서 뒤로 옮겼습니다. 그랬더니 좀 낫더군요.

왜 예비군들은 담배를 필때 주변을 생각을 안할까요?
설마 예비군은 전부 흡연자라 생각할까요? 비흡연자에 대한 배려는 전혀 없는것같습니다.

마지막 서바이벌 훈련을 하는데 교관님께서 훈련에 대해 설명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어수선한 분위기를 집중시켜보고자 한 얘기같은데 훈련설명도중에
"담배는 펴도 좋아요"
라고 하시는겁니다. 이게 뭥미..... 전 당황했죠.
훈련에 대해 설명을 하는데 담배를 왜 피라고 하는지 이해가 안가고 교관님 또한 비흡연자에 대한 배려가 없었습니다.
교관님도 예비군은 비흡연자가 없다고 생각하는걸까요 --??
역시 그런얘기를 들은 몇몇은 담배를 피었죠. 내옆과 앞... 역시 연기가 코를 찔러 전 입과 코를 막았습니다.


모든 예비군이 다 그런건 아니지만 일부 예비군들은 왜 사람이 밀집된 곳에서 담배를 피울까요?
주변을 생각을 안하는걸까요? 충분히 담배를 필 시간과 장소가 충분한데 사람이 밀집된곳에서 피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무작정 예비군훈련장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을 욕하기 위해 쓰는것이 아닙니다.
이런점을 모든 예비군들이 알고 알아주고 개선을 했으면 하는 점에서 글을 적어보는 겁니다.
요즘 안그래도 사회적으로 담배에 대한 화두는 끊임이 없는지라 흡연자분들 사회에서도 담배피는게 불편하신분들이
계실겁니다.
 
이젠 예비군 훈련장에서도 눈치보며 피워야되냐?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그런건 아니지만 주변을 좀 배려해줬으면 합니다. 비흡연자는 정말 담배연기가 힘들거든요.

예비군복을 입었다고 원래의 품성이 바뀌진 않습니다.
예비군복을 입었다고 원래의 성격이 바뀌진 않습니다.
예비군복을 입었다고 원래의 자아가 바뀌진 않습니다.

담배하나로 이런걸 모두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밖에서 주변을 신경을 쓰는 분이라면, 혹 그렇지 않으신 분이라도
이제부터라도 예비군 훈련장에서 뿐만 아니라 밖에서도 비흡연자들에 대한 배려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간접흡연 너무 싫어요 ㅠㅠ

더 좋은것은 건강을 위해 끊는 것이겠죠? ^^;
예비군 훈련을 담당하시는 동대장님이나 조교들도 이런걸 생각해서 개선을 해줬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비록 흡연자분들에대한 좋은 글은 없었지만 전부 그런사람만 있는것도 아니고
무작정 비난을 하고자 하는건 아니었으니 양해를 바라며 이만 글을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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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 즐감요~
좀 늦게 올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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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는 간단하게
소고기 갈은것, 양파 다진것, 소금, 후추, 치즈, 햄버거용 빵, 양상추, 케첩, 양파, 머스타드소스, 계란1개,오이피클

간단히 만드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죄송하지만 참고 사진은 없어용 ㅠㅠ

먼저 패티를 만듭니다.
소고기 갈은거에 양파 다진것을 넣고 소금, 후추로 약간의 간을 합니다.
너무 짜면 안되니 싱겁지만 않을 정도로 해주세요.
계란을 하나 넣어서 찰기를 만들어줍니다. 그후에 잘 버무려서 후라이팬에 굽습니다.
이러면 패티 완성.

참고로 이건 스테이크처럼 그냥 먹어도 맛있답니다 ^^

그다음엔 햄버거 빵을 놓고 그 위에 치즈, 양상추, 양파, 오이피클, 만들어놓은 패티를 얹은후 케첩과 머스터드 소스를 뿌려줍니다.
그리고 마지막 빵을 덮으면 완성!

참 쉽죠~잉~?



이것이 완성된 햄버거의 모습입니다. 사진을 제대로 못찍었어요 ㅠㅠ



이것은 작은 빵으로 만든 미니 버거입니다. 재료는 같아요 ^^

집에서 만들어먹는 햄버거. 맛도 영양도 최고죠~!!
한번 만들어 드셔보세요. 생각보다 간단합니당 ㅎㅎ

요즘 드라마에 빠졌다.
수목드라마도 금요드라마도 주말드라마도 아닌
월화드라마에 빠졌다.
그 두가지 드라마는 kbs에서 하는 "남자이야기" 와
mbc에서 하는 "내조의 여왕"이다.
하필 동시간에 하기 때문에 둘중에 하나만 봐야된다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난
필살기(?)가 있다. 하나는 마루에있는 tv로 보고 그것이 끝나면 컴퓨터에 있는 tv수신기의 타임쉬프트기능으로 돌려본다.
그 방법으로 두개를 다 볼수있다. 시청률도 올려주면서...ㅋㅋ
일단 두 드라마중에 뭘 먼저보냐..... 일단은 내조의 여왕에 손을 들어준다.



왜 이걸 먼저보는지 딱히 이유는 명확하지 않지만 굳이 이유를 들자면 밝아서일까?
상대적으로 남자이야기는 밝은 내용이 아니고 조금은 무거울수 있는 내용이라 밝은분위기를 먼저 선호하게 되는것 같다.
그리고 먼저 보고있던 것이기 때문에 그런거 같기도 하다.
캐릭터도 각각의 개성이 확실하며 캐릭터가 살아있는 느낌을 준다. 무게 잡지 않고 거만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개성을 코믹과 함께 더불어 보여준다.
내조의 여왕을 보고있으면 그냥 재밌다. 심각한 장면도 재밌는 연출로 완전 심각하게 몰아가지 않으며
캐릭터또한 완전 심각하게 보이지 않게 하면서 상당히 밝은 분위기로 끌어간다. 요즘 비밀이랄것은 거의 밝혀지며 후반부로 가고있다.
곧 끝날거같다. 갑자기 연장방송만 하지 않는다면 ㅎㅎ.. 자 그럼 내조의 여왕이 끝나면 남자이야기는 시청률이 날라갈 것인가? 현재로써는 10%아래인것 같다. 그 원인은 분명 내조의 여왕에 없다고 못할것이다. 자 그럼 이제 남자이야기를 보자.




개인적으로 난 드라마를 볼때 1회를 보면 그 뒤도 거의 보는 편이고 1회를 놓치거나 안보면 그 뒤도 거의 안보는 편이다. 그런 내가
남자이야기는 2편부터 보고 1편은 나중에 재방으로 봤다. 그만큼 2화가 재밌었다. 처음엔 감옥에서 벌어지는것만 보고 프리즌브레이크가 떠오른건 나뿐만은 아닐것같다. 하지만 그냥 분위기일뿐 프리즌과는 별 상관이 없는듯 싶다.

                                                                               김신역의 " 박용하"

얼마전에 기사를 봤다. 박용하가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남자이야기 시청률 부진 이해안돼" 라고 머릿기사를 본것같다.
사실 드라마 두개 자체를 보면 내용은 두개 다 재미가 있다. 다만 너무나도 성격이 다르고 드라마의 주도권(?)을 잡고있는건
여성들이므로 내조의 여왕같은 내용에 더 힘을 실을수 있을것도 같다. 하지만 무엇보다 시청률싸움에서 이기고있을수 있는건
먼저 했다는 메리트가 좀더 큰것같다. 하지만 내조의 여왕이 곧 끝난다면 재방으로 봐왔던 사람들은 남자이야기로 넘어갈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

무엇보다 재미가 있기 때문이다. 난 얼마전에 주식을 해보고 비록 돈을 소액 까먹었지만 새로운 세계를 알았다.
그에 맞춰 남자이야기에선 증권 이라는 것으로 싸움을 하는 그런 이야기이다. 이것이 내가 더 드라마를 재밌게 볼수있었던 요인일수도 있고 또 요즘(어제날짜기준 5월4일 코스피가 1400 가까이 올랐다) 상승분위기이기도 하고 그런것에 힘입어 또 많은 사람이 볼것같기도 하다. 또 남자이야기가 재미있는 부분운 악역으로 나온 채도우가 너무 똑똑하다는 것이다.


                                                                       똑똑한 악역 채도우역  "김강우"
                                                       안경태역 " 박기웅" 전에 멧돌춤으로 알려졌던 분인거같다.

박용하의집단도 나름 증권의 천재로 나오는 안경태가 껴있어서 시원하게 이겨줄것 같았지만 채도우도 만만치 않고 또 채동건설 회장에게 사기를 치고있는것도 미리 알아버리고...  그냥 주인공들이 (내용을 보면 일단은 선악구분없이 둘다 주인공같다. 오히려 박용하보다 채도우쪽이 더 카리스마 있기도 하고...ㅋ) 짜는 시나리오대로 당하지 않는면이 다른 재미를 준다. 나중의 결과는 봐야 알겠지만 ㅎㅎ 

내조의 여왕이 끝나고 mbc에서 엄청난 캐스팅과 내용으로 바톤터치를 이어가거나 한다면 장담은 힘들겠지만...ㅋ 일단 재방으로 봐왔던 사람이면 본방사수는 해줄것 같은게 내 생각이다.

어쨋든 두서없는 글이지만 결론을 내리자면 오랜만에 재밌는 드라마를 보는것 같다. 뭐 이것 아니라도 재밌어 보이는 드라마는 많이 했지만 첫화를 보지 못한것은 웬만해서 다시 찾아보지 않는 성격이므로 열풍을 이끌었던 꽃남같은것도 볼일은 없을듯 싶다.
다만 아쉬운건 그 재미에 반영되지 않는 시청률이다. 내조의 여왕이야 대박을 냈지만 남자이야기는 좀 아쉽다. 그래서 내조의 여왕이 끝나면 남자이야기의 시청률이 어떻게 될지 궁금해진다. 과연 올라갈것인지...ㅎㅎ





즐감요~^^
조만간 또 올리겠습니다.

ps. 재밌게 보신분은 아래 믹스라도 눌러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홍보하는것도 은근히 힘드네요 ㅠㅠ 믹스는 로그인이 필요없어용~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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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정하질 못했던 작품이다.
이것도 한 5년전에 만든것같은데 그때한창 묵향이나
이런걸 읽으면서 무협판타지같은것도 생각했을때인거같다.
아무튼 또 하나의 묵힌원고이다 ^^;
이 작품은 진짜 원고지가 국산인데 이걸 쓰고 두번다시 국산에는
손을 대지 않게 된 계기가 된 작품이다. 국산원고지...지금은
모르겠지만 이당시 샀던 이 원고지는 정말 최악이었다.
펜터치를 하면 번지다니 --;; 요즘의 a4보다 못하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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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많이 그린 블리치...
그에 못지않게 요츠바도 많이 그렸음..ㅎㅎ
슬슬 올려야겠당


스토리는 꽤 길게 뒤에까지 써놨지만 작화를 하다가 왜인지 관뒀습니다.
왜 안했는지 기억이 안나네용 -0-; 개인적으로 괜찮은 설정이라 생각되므로 나중에
써먹어 볼수도?? ㅎㅎ



제목은 가제입니다.
콘티는 1화분을 완성했지만
원고는 7페이지 분량밖에 그리질 못했습니다.
콘티먼저 보시고 원고를 보시는게 더 볼만할거라 생각됩니다.
콘티가 어떻게 원고로 되어 나오는지 ^^; 뭐 반대로 봐도 상관은 없지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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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il원고  (0) 2009.04.21


제목은 가제입니다.
콘티는 1화분을 완성했지만
원고는 7페이지 분량밖에 그리질 못했습니다.
콘티먼저 보시고 원고를 보시는게 더 볼만할거라 생각됩니다.
콘티가 어떻게 원고로 되어 나오는지 ^^; 뭐 반대로 봐도 상관은 없지만요;;ㅋㅋ
원고는 원고란에 올려야하지만 이것은 짧으므로 그냥 콘티란에 같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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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최대한 똑같이 그려보기.!!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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