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맛집을 많이 소개시켜드리고 싶은 마긱입니다.

 

먹어본지는 좀 됐지만 늦게나마 밀린 포스팅을 위해

 

작성해봅니다.

 

먹고싶다고 아무때고 먹을 수 없다는 끼리치즈와 끼리딥앤크런치입니다.

 

왜냐하면 물량이 딸려서 야쿠르트아줌마께 부탁을 드려도

 

언제 받을지 기약이 없는 제품이기 때문이죠.

 

화곡중앙골목시장 앞에 야쿠르트 아줌마께 부탁드렸는데

 

오래걸리지 않아서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원래 먼저 딥앤크런치를 부탁드렸는데

 

치즈가 먼저 와서 일단 이걸 사서 먹어봤습니다.

 

사실 치즈를 맛보기 위함이었으니

 

구입을 했죠.

 

 

 

 

 

 

6개가 들어있습니다.

 

가격은 5000~5500원이었던 기억이네요.

 

결코 싼 가격은 아니죠.

 

치즈류가 비싸긴 하지만 이것도

 

만만치 않게 비싸욤.

 

개당 거의 8~900원꼴을 하니 말이죠.

 

 

 

 

 

 

맛은 많이 짜지 않고 부드러운맛이 먼저 나고

 

뒤로 고소함이 전달됩니다.

 

비싸긴 해도 그냥 맛으로 보면 맛있어요.

 

하지만 오랜시간 기다리며 먹을 가치가 있냐고 물으신다면

 

그냥 궁금하면 드셔보시고

 

놀라운 맛을 보여주거나 하는 제품은 아니니 각자의

 

궁금함에 따라 구매해보시면 되는 정도라고 생각됩니다.

 

 

 

 

 

 

 

끼리치즈를 먹어보고 난 후에는

 

끼리딥앤크런치도 주문해서 구매해봤습니다.

 

이것은 과자와 크림치즈가 같이 들어있는 제품입니다.

 

사실 치즈만 먹어보고 과자 들어있는게 뭐가 다를까 생각했었죠.

 

 

 

 

 

 

 

끼리딥앤치즈는 냉장보관입니다.

 

구매즉시 냉장고에 보관하세요.

 

 

 

 

 

한상자에 이렇게 4개가 들어있습니다.

 

이 제품도 5500원인가로 기억되네요.

 

이제품은 그냥 치즈만 먹었을때랑은 또 다른 맛을 보여줍니다.

 

비슷하겠거니 했는데 과자랑 먹는 맛이 더 맛있어요!

 

치즈도 좀더 부드럽고 과자와 같이 먹으면서

 

조화가 더 도드라지더군요.

 

굳이 드셔보시겠다 하면

 

역시 끼리딥앤크런치로 드시라고 권해주고 싶네요.

 

 

 

 

 

 

 

 

 

 

 

안녕하세요.

 

마긱입니다.

 

나노블럭이 재밌어서

 

여러개 사서 해봤는데

 

옛날 어릴때 했던 레고같은 재미가 있더군요.

 

 

 

 

 

 

 

레고보다는 조각이 작아서

 

만들기가 조금 더 어렵기도 합니다.

 

이걸 하다보니 적성에 맞지 않는 분들은

 

시도조차도 못하시더군요.

 

 

 

 

 

 

뭔가 작은걸 꼼지락거리는게

 

좀이 쑤시는 분들이 못하는

 

영역인거같습니다. ㅋㅋ

 

 

 

 

 

 

비슷한거로 예를 들자면

 

쪽파다듬기정도랄까요?

 

저도 쪽파를 다듬다보면...

 

좀이 쑤셔서 못하겠더라구요.

 

나노블럭이랑은 다르지만요 ㅋㅋ

 

 

 

 

 

 

 

요즘 나노블럭이 많이 나오는걸

 

느끼셨을거에요.

 

저도 들은 얘긴데

 

레고의 저작권이 모두 끝났다고 얼핏 들은거같습니다.

 

그래서 유사제품이 여태 없었는데

 

그 저작권이 끝나니 유사제품인 나노블럭이

 

나온거라고 들었는데 자세한 내용인지는

 

모르겠네요. ㅋㅋ;

 

 

 

 

 

 

 

사실 이런 미키나 원피스배나

 

정확한 저작권이 있는 제품이지만

 

요즘 중국에서 그냥 비슷하게

 

짝퉁으로 내서 마구 뿌리는듯합니다.

 

 

 

 

 

 

 

 

 

나노블럭을 모아놓고

 

요리조리 사진을 찍어보니 재밌었습니다.

 

색감이 약간 붉게 나왔는데

 

굉장히 잘 어울리게 나온듯해요.

 

 

 

 

 

 

 

 

 

 

 

 

 

 

 

나노블럭 사놓고 아직 못만든게 여러개 있는데

 

빨리 완성해서 또 사진을 찍어봐야겠네요 ㅎㅎ

 

 

 

 

 

집이 행주산성 근처라 가끔 오는 행주공원입니다.

 

이날은 날이 풀리기 전에 찍은 사진이라 추워서

 

사진찍기가 힘들었어용 ㅠㅠ

 

 

 

 

 

렌즈에도 뭐가 뭍은줄도 모르고 찍어대서 좌상단에 점이 계속 찍혀있네요.

 

 

 

 

 

 

 

안쪽으로 들어가면 가까이 한강도 볼 수 있습니다.

 

해가 지려할때 찍은 사진이네요.

 

 

 

 

 

 

 

이번 포스팅은 이만 줄이고

 

다음에 제대로 행주공원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얼마전에 구입한 카메라가 있어서

 

틈틈히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2월에 마지막 눈이 내렸을때 찍은 집앞 풍경이네요.

 

 

 

 

집뒤에 무덤이....몇개 있는데

 

거기 석상이 있어서 석상을 두고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눈이 올때 찍어서 렌즈에 자꾸 눈이 뭍어서

 

애먹었네용

 

 

 

 

 

눈에 포커스를 맞추고 찍어봤습니다.

 

그냥 평범하게 찍으면 재미없더라구요.

 

 

 

 

 

석상얼굴을 가까이 포커싱해서 맞추고

 

그 뒤의 풍경을 찍어봤습니다.

 

뭔가 더 느낌있는 사진을 찍으려면 연구좀 해봐야 겠네요.

 

 

 

 

 

 

 

 

 

 

 

 

 

안녕하세요.

 

자동차에 부쩍 관심이 많아진 마긱입니다.

 

할머니댁에 갔다가 길가에서 포니를 봤네요.

 

정말 오래된 차죠.

 

 

 

 

 

 

관리를 너무나 잘한거 같아서 그냥 지나칠 수 없었네요.

 

지금 이 차를 길가에서 볼 일은 거의 없죠.

 

굴러다니는게 신기한 차입니다.

 

아마도 차주분께서 오랜시간

 

갈고닦고조이고...엄청 관리 잘하셨을거 같아요.

 

 

 

 

 

실내도 찍어봤습니다만

 

유리에 비쳐서 잘 보이진 않네요.

 

깔끔했던 기억입니다.

 

 

 

 

 

짐칸도 꽤나 큽니다.

 

여러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크기겠어요.

 

정말 이 차를 길가에서 보자마자 폰을 꺼내서

 

사진을 찍게 되더군요. ㅎㅎ

 

 

 

 

핸들이 멋지네요.

 

사제 제품으로 바꿔 낀거겠죠?

 

 

 

어린 시절에도 포니는 많이 보이지 않았던 차인데

 

지금 이렇게 보게되니 정말 신기하면서도 감탄이 나오더군요.

 

자동차박물관 같은데서나 볼거같은 차량이니 말이죠.

 

혹시나 차주분께서 제 포스팅을 보시고 문제가 될 시에는 댓글 남겨주시면 삭제하겠습니다.

 

이런 오래된 차를 잘 관리했다는거에 박수쳐봅니다~

 

 

 

 

 

 

 

 

 

강서구커튼 강서구롤스크린은 우장홈패션에 문의해보세요

 

사진을 클릭하시면 우장홈패션 블로그로 들어갑니다.

 

 

 

 

 

제2 롯데월드의 감전사고가 있었다.

 

롯데물산에서는 감전사고가 아니라고 해명해왔다.

 

배선덮개 교체작업중 전기스파크가 발생해 화상을 입었다고 전했는데

 

감전사고는 아니라고 설명했고 송파소방서측은 접합작업을 하다가

 

불꽃이 튀었지만 큰 부상은 아니라고 밝혔다.

 

이런 작은 사건도 기사로 보도될 만큼 제2롯데월드는 많은 관심을 받고있다.

 

좋은 관심이 아닌 안전 우려에 대한 불안감을 갖는 관심이다.

 

아쿠아리움사고, 출입문, 석촌호수 등등 정말 불안요소가 너무 많은 제2롯데월드.

 

석촌호수 밑으로 물이 계속 새고있고 그 물이 제2롯데월드를 받쳐야할 땅 밑으로 흘러들어가

 

나중에 붕괴위험을 전문가들이 알리고 있는데 롯데월드측은 이부분에 관해 안전하다며

 

공사를 강행하고 있다. 각종 매체에 있는 제2롯데월드에 관한 기사나 방송을 보면 제2롯데월드는

 

정말 시한폭탄같은 느낌이 든다. 당장은 안무너지겠지만 언젠가는 무너질거같다는 불안감이

 

석촌호수와 인접한것이 엄청난 불안을 준다. 이 근처에서 싱크홀도 나타났고 물이 빠지고 있는건

 

기정사실로 되가고 있다. 아래 지반에 계속 물이 들어가다보면 지반이 약해져 무너질거라는 얘기인데

 

가뜩이나 최고의 높이로 만들어지고 있는 제2롯데월드이기 때문에 무게를 이기지 못할거라는것이

 

가장 큰 불안함이다. 잠실근처에서 잠시 일을 했었지만 옆에 두고 일하고있는것이 진짜 불안함을

 

떨치지 못했던 기억이 있다. 제2롯데월드....

 

시한폭탄같다. 정말 이 롯데월드가 안전할까? 난 언젠가 저곳이 큰 슬픔을 안겨줄거라 생각한다.

 

왠만하면 제2롯데월드는 가지 않을것이다.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제2롯데월드.

 

제발 아무문제 없기를 강력히 희망하는 바이다.

 

 

 

 

 

 

 

 

이번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으로 인해 발발한 땅콩회항의 주인공인 마우나로아(MAUNA LOA)입니다.

 

사실 땅콩이 아니고 정확하게는 마카다미아죠. 이게 하와이의 특산품이라고 하던데 저도 땅콩회항과는 별개로

 

선배집에서 맛보고 처음 알았네요.

 

마카다미아는 지식백과에서 이렇게 써놨네요.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들은 수천 년 동안 마카다미아를 먹어왔다.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의 언어로 마카다미아 나무를 ‘킨달 킨달(kindal kindal)’이라 한다. 그러나 서양에서는 비교적 늦게야 마카다미아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1857년 두 명의 식물학자가 퀸즐랜드에서 마카다미아 나무를 발견하고는 기록해 두었던 것이다. 페르디난트 폰 뮐러 남작이 이 나무를 자세히 묘사하였으며, 월터 힐 박사는 약사 존 매커덤의 이름을 따서 마카다미아라는 이름을 붙였다.

바위처럼 단단한 껍질을 깨뜨리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그 풍미는 곧 인정받게 되었으며, 소규모의 상용 재배가 시작되었다. 하와이에서 최초의 대규모 재배가 시작된 것은 1882년이었다. 오늘날 하와이는 전 세계 마카다미아 생산량의 90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다.

야생에서 그 열매를 먹을 수 있는 종은 두 가지(Macadamia integrifolia와 M. tetraphylla)이며, 농업적인 목적을 위해 다양한 이종 교배가 시도되었다. 마카다미아는 보통 그냥 날것으로 먹거나 소금만을 쳐서 먹지만, 비스킷, 케이크, 과자, 아이스크림으로도 만들 수 있다. 소량이기는 하지만 마카다미아 버터까지 생산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마카다미아 [Macadamia Nut] (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세계 음식 재료 1001, 2009.3.15, 마로니에북스)

 

 

어쩃든 하와이에서 많이 난다는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고, 하와이의 특산품이 맞네요. ㅋ

 

저는 한번 맛보고 맛있어서 생각이 나길래 동생한테 물어봤더니 알더군요. 그래서 이걸 좀 보내달라고 얘기하니 선뜻 보내줬습

 

니다. 처음엔 이런 작은 캔에 있는걸 보냈죠.

 

저도 처음 먹어본게 깡통에 있던 허니로스티드 마카다미아(honey roasted macadamias) 였습니다. 이게 옛날에 머거본꿀땅콩

 

이 생각이 났는데 마우나로아가 훨씬 맛나요. ㅋㅋ

 

일단 마우나로아 5가지 인증입니다.

 

 

좌측부터 밀크초콜릿,허니로스티드(꿀) 어니언&갈릭(양파마늘), 코니아커피글레이즈드,드라이로스티드(기본소금) 맛

 

5가지 입니다. 처음 이걸 받았을땐 나름 뿌듯했죠. 다시 맛본다는 기대와 함께 ㅎㅎ

 

일단 이 다섯가지중에 상세 사진은 꿀,양파마늘,기본밖에는 못하겠네요. 밀크초콜릿은 찍어둔게 없고...

 

코나커피는 아버지께서 다 ....ㅠㅠ 너댓개 밖에 맛 못봤는데 흐그극ㄱ그....ㅠㅜ

 

 

 

 

 

 

 

 

그럼 이제부터 맛 후기겸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첫째로 허니로스티드(꿀)맛입니다.

 

이건 처음 먹어보면 달달한듯 짭짤한데 단맛이 더 강합니다. 사람이 제일 맛있게 느낄수 있는 조합은 달고 짠거인데

 

이것은 그 부분을 아주 잘 충족시켜주고 있죠. 그냥 땅콩만 집어먹다보면 달다고만 느낄 수 있는데 바닥에 가루

 

떨어진걸 먹어보면 달고짠맛을 확실히 느낄 수 있습니다. 어쨋든 이 맛은 강추입니다. 제일 무난하게 접할 수 있는

 

맛이고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맛입니다. 달고 짠맛에 고소함이 곁들여진 꿀맛땅콩은 맥주안주로도 최고지요.

 

사드신다면 후회없을 아이템입니다.

 

 

 

 

 

두번째는 드라이로스티드 마카다미아 (소금)입니다. 이게 기본인진 모르겠지만 제가 그냥 그렇게 정해버렸네요. ㅋㅋ

 

이건 그냥 마카다미아에 짭짤한 소금간이 살짝 된 아주 기본적인 맛입니다. 고소함과 짭짤함의 조화가 맥주를 부르는 맛이죠.

 

단게 싫거나 여러가지 복잡한게 싫다면 바로 이걸 강추합니다. 마카다미아는 한입에 넣고 막 씹어먹기보다 내가 다람쥐가 됐다

 

생각하고 이빨로 살살 긁어먹으면 그 기름진 고소함이 입속을 더 풍부하게 채워줍니다. 어찌보면 흔한맛일수도 있어서

 

독특한 맛을 원하는 분들은 다른걸 드세요.

 

코스트코에서도 이 맛은 판다고 들은거같은데 전 못봐서 잘 모르겠습니당.

 

 

 

저희 쇼핑몰입니다. 막간 홍보 -0-;; (__);

 

많이 찾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 그럼 이어서 세번째는 밀크초콜릿 마카다미아입니다.

 

밀크초콜릿 마카다미아는 음...솔직히 마카다미아의 맛보다는 초콜릿의 맛이 더 강해 마카다미아의

 

참맛을 느끼고 싶으신분들께는 적당하지 않은 맛입니다. 그냥 초콜릿먹는 맛이 더 강했으며

 

마카다미아의 고소함과 같이 느껴지는 맛은 좀 약했던 맛입니다.

 

초콜릿을 좋아하신다면 말리진 않겠지만 아직 후보가 몇개 더 있으니 기다려보세요~ ㅋㅋ

 

 

 

네번째는 코나커피글레이즈드(KONA COFFEE GLAZED)마카다미아 입니다.

 

이것은 가히 무조건 추천해야 하는 맛입니다. 전 까서 5개정도 먹고 뚜껑을 덮어놨는데 다음날 일어나보니 아버지께서 통째

 

들고 나가신겁니다!!! 너무 맛있어서 아껴먹을라고 한건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튼 맛을 잠깐 봐서 임팩트도 강했던 코나커피글레이즈드 마카다이아입니다. 꼭 맛보세요. 독특하게 맛있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사진은 ㅠㅠ 원래있던거 잘라왔네요. 잠시 스쳐간 코나커피글레이즈드여!!! ㅠㅠ

 

 

 

 

 

잠시 염장샷좀 올리겠습니다.

 

 

 

 

 

넘 맛있게 먹어서 또 보내달라고 하니 이만큼 보내줬네요. 옆에는 하와이안호트도 있습니다.

 

저건 국내에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죠. 아까 위에서 언급한 밀크초콜릿 마카다미아보다 하와이안호트가 더 맛있습니다.

 

깨알 참고 하시구요. 마카다미아외에도 스피룰리나 라는 건강식품과 카카오파우더, 비타민, 오메가3도 있네요.

 

건강을 생각할 나이가 되다보니 동생도 잘 챙겨서 보내주네요 ㅎㅎ

 

 

 

 

 

 

다섯번째로 소개시켜드릴 맛은 어니언갈릭(양파마늘)맛입니다.

 

이게 짭쪼름하니 이것도 맥주를 부르는 맛이죠. 첨엔 짠 양파맛이 혀를 자극시켜주고

 

그다음 마늘향이 살짝 입안에 맴돌다가 마지막으로 마카다미아의 고소함으로 마무리시켜주는

 

다양한 맛을 가진 양파갈릭맛 마우나로아입니다.

 

이 맛도 참 맛나요. 좀 짠감이 있긴하지만 먹다보면 계속 집어먹게 됩니다.

 

마우나로아는 특히 맥주안주로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여섯번째로 소개시켜드릴맛은 다크초콜릿 마카다미아입니다.

 

이건 외관은 밀크초콜릿이랑 똑같아요. 다크초콜릿이라 아무래도 전의 밀크초코맛보다 강한 초콜릿맛이 나는데

 

오히려 이 다크초콜릿이 밀크초콜릿보다 마카다미아의 맛을 살려주고 기본 초콜릿 자체도 다크초콜릿이

 

더 입맛에 맞더군요. 첨엔 다크초콜릿의 약간 쓴 맛이 입안을 채워주고 그다음 초콜릿 특유의 달달함과

 

마카다미아의 고소한 맛이 맛을 완성시켜줍니다.

 

밀크초콜릿 마카다미아와 이것 둘중 하나를 드시겠다면 전 다크초콜릿을 추천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밀크초콜릿토피(MILK CHOCOLATE TOFFEE)마카다미아입니다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마우나로아 초콜릿 맛중에선 (소개해드린3개중) 이녀석이 제일 맛있습니다.

 

초콜릿의 퀄리티나 맛도 제일 맛나지만 무엇보다 특이한게 초콜릿껍질이 벗겨지면 안에

 

토피라는것에 마카다미아가 코팅되있습니다. 토피가 뭔가 해서 검색해봤더니

 

토피 사탕(설탕, 버터, 물을 함께 끓여 만든 것)

 

이라고 나와있더군요.

 

이게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켜줍니다. 초콜릿을 다 먹고나면 토피의 짭쪼름달달한 맛이 맞이해주고

 

마카다미아의 고소한맛이 모든 맛을 정리시켜주며 완성을 해줍니다. 정말이지 강추하고 싶은 맛입니다.

 

 

 

 

국내에서는 구하기 쉽지 않은걸로 알고있습니다. 직구를 통해서 구하거나 하와이여행 갔다가 사와서 먹는다거나 하더군요.

 

그런데 사먹을 수 있는곳이 몇군데 있더군요.

 

 

 

 

좀 특수한곳이지만; 면세점에 마우나로아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압구정 현대백화점 식품코너에서도 팔더군요.

 

면세점에선 3개짜리 깡통세트가 33달러 현대백화점에선 한통에 12000원 ....

 

그리고 여러가지 다양한 맛이 다 파는게 아니라 좀 아쉽죠.

 

결코 싼 가격이 아니죠. 동생이 미국에서 보내준건 이보다 좀 싼 가격이었습니다.

 

그래도 배송비니 뭐니하면 아주 싸지도 않아요. 하지만 그만큼 맛의 퀄리티는 좋습니다.

 

적어도 국내에서 저가격주고 사먹는거보단 훨씬 싼건 확실합니다.

 

어쨋든 가볍게 시작한 글이 나름 엄청 길게 서술이 된 것 같네요.

 

어쨋든 구입해서 드셔보고싶은 분들께 좋은 정보가 됐으면 합니다.

 

마지막 정리를 하자면 구매강추맛은 꿀, 밀크초콜릿토피, 코나커피글레이즈드, 어니언갈릭 정도가 아주 추천할만하고

 

나머지 두개는 나쁘지 않다 정도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티크 컴패니언에 대한 후기를 올려보고자 오랜만에 포스팅을 해봅니다.

 

구입한지는 꽤 되었습니다. 그동안 썻던 느낌과 불편한점등을 써볼생각입니다.

 

일단 개봉사진입니다 ㅋ

 

 

 

 

 

 

 

 

마지막은 구동샷입니다.

 

구성품은 인튜어스를 살때처럼 번들cd가 있지않네요. 컴패니언 자체에 odd가 없다보니 없는것도 있는거같고 그렇다면 내장으

 

로 심어줄법도 한데 컴패니언에선 번들프로그램은 없네요. 혹시 경로라든가 다운로드를 지원해주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일단 쓰면서 제일 불편했던건 키보드의 위치였습니다. 블루투스 키보드를 같이 구입했는데 이게 키보드를 놔둘 위치가

 

애매하더라구요.

 

데스크탑으로 익숙해졌기에 단축키를 수시로 써야하는데 직접대고 그려야하는 컴패니언의 특성상 키보드의 자리찾는게

 

힘듭니다.

 

그래서 왼쪽 단축키를 지정해서 쓸수있는 버튼들과 화면내에서도 가상키보드같은게 있어서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려는

 

부분이 있습니다만 데스크탑 시스템에 익숙해진 저로서는 약간 익숙해지기에 시간이 걸리더군요.

 

화면안에 가상버튼도 화면이 작다보니 생각보다 화면을 가리기때문에 편한느낌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터치가 되는 특성상 장갑을 안끼고 그리면 자꾸 손 아래쪽이 화면을 터치하면서 스크롤을 확 밀어버려서

 

장갑이 없다면 걍 터치는 끄는게 속편합니다.

 

다른 일반 신티크에는 드로잉장갑을 동봉해주던데 이게 따로 사려니 굉장히 비싸더군요. 하나쯤 넣어줬으면 합니다.

 

가격이 싼것도 아니기때문에...ㅠㅠ

 

드로잉장갑이 불편하면 면장갑으로도 괜찮습니다. 싸고 쓸만해요. 드로잉장갑 2만원대는 좀 너무 비싼듯;

 

얼핏보면 당구장 장갑같은데 당구장 장갑은 한개에 500-1000원인가밖에 안하거든요; 어쨋든 터치를 끄거나 장갑을

 

구비하는게 속편합니다 ㅎㅎ

 

뭔가 안좋은 점만 얘기를 했군요. 일단 제가 느낀점은 선화를 그리는 사람한테는 좀 불편할수도 있겠다 였습니다.

 

화면이 작기때문인데 아직은 제대로 적응을 못해서인지 데스크탑으로 하는거처럼 빠릿빠릿하게는 잘 안되더군요.

 

하지만 회화적인 그림 스타일을 쓰시는 분들에겐 더 좋을거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포인터도 감이 좋아서 예전

 

신티크랑은 확실히 다르거든요. 일단 선화를 하는분들에게 선따기는 편하지만 그 이후작업은 편한건 잘 못느꼈네요.

 

결론은 가벼운 스케치용도로 쓰기엔 참 좋은거같습니다. 하지만 디테일한 작업을 할때는 작은화면떄문에 좀 답답했던지라

 

처음부터 끝까지 작업하는데는 힘이 들더군요. ㅋㅋ 하지만 제 개인적인 느낌이기때문에 다른분들에겐 해당사항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컴패니언을 쓰면서 듀얼모니터를 이거저거 많이 시도해봤는데요.

 

첫번쨰로는 미니디스플레이 포트를 사서 일반 모니터에 연결하는겁니다. 이게 가장 무난하겠죠.

 

애플에서파는건 가격대가 4만원대로 엄청 비싼데 인터넷쇼핑몰 찾아보시면 싸고 쓸만한거 많습니다.

 

굳이 비싼 애플꺼 쓸 필요없어요. ㅋㅋ

 

집에 남는 모니터가 있어서 연결해봤습니다. 하지만 제가 쓰던 성격이 있어서 일단 분리를 하고 더 편한게 있나 찾아봤습니다.

 

아이패드로 듀얼모니터를 해보려고 air display 라는 어플을 사용해봤는데 이게 윈도8탓인지 실행이 되질 않더군요.

 

그래서 이건 접어두었지만 나중에 우연히 twomon usb라는걸 찾았습니다. 이건 직접 선을 연결해서 안정적으로 구동도 되고

 

반응도 와이파이로 잡아서 하는거보다는 좋았습니다. 혹시나 모니터살 여유는 안되고 듀얼모니터는 쓰고싶은데 아이패드는

 

있다 하는분들은 이 어플 사용해보시면 유용할겁니다. 일반 노트북에도 당연히 잘 됩니다. ㅎㅎ

 

아 그리고 영화같은걸 티비에 연결해서 봐볼까해서 dtv에 연결해서 듀얼설정하다가 뭐 잘못건드려서 완전 컴패니언이 먹통이

 

된적이 있었습니다. 아무리 부팅해도 화면은 안뜨고 안전모드는 안들어가지고 멘붕이었는데 혹시나 이런 상황을 맞이하게 되면

 

윈도8체제의 다른노트북도 해당이 될겁니다.

 

수리센터 가기 직전이었는데 시작버튼과 전원버튼을 같이 누르니 리커버리모드로 들어가지더군요. 하지만 완전 맛탱이가 갔는

 

지 복구로는 안되고 결국 새로 다시 깔았어요. 사자마자 이러니 엄청 짜증이 났었네요.

 

컴패니언내 동봉 사용 설명서가 너무 정보가 부족해서 이런부분은 굉장히 아쉽더군요. 컴퓨터를 잘 모르는 사람이라면 더 힘들

 

겁니다. 저도 찾는데 한참을 걸렸네요; 인터넷에도 컴패니언에대한 정보가 적기도 하구요.

 

한마디로 정리하면 RGB케이블 연결하는 모니터는 앵간하면 하지마시고 DVI로 된 모니터에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ㅎㅎ

 

이건 일반적인 컴퓨터처럼 사용하기엔 좀 이 사건으로 쫄아서 왠만하면 기본적인거만 깔고 그림만 그리길 추천드려요 ㅋㅋ

 

컴퓨터를 잘 다루시면 뭐 문제는 안됩니다만 전 이때 멘붕까지 왔었기에 얌전히 그림그리는데만 쓰려구요 ㅋㅋ

 

다시 깐 이후로는 소음이 약간 났지만 이후로는 다시 안나서 상당히 조용한편이고 앞서서도 얘기했지만 스케치나 회화적 채색

 

을 하기에는 굉장히 좋은 느낌입니다. 또 적응되기 나름이겠죠. 들고다니기엔 무게는 좀 많이 나가고 두껍긴하지만

 

이정도는 감수할수 있을거같네요. 어쨋든 상징적인 첫 제품이니... 몇년후에는 지금의 얇은 노트북이나 아이패드처럼 가볍고

 

얇은 제품이 나오겠죠 ㅎㅎ

 

불평도 많았지만 분명히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에겐 매력적이고 가지고싶은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산걸 후회하진 않습니다.

 

다만 후회되는건 무이자할부로만 사다가 그냥 할부로 샀더니 이자가 꽤 많이 붙더군요. 이걸 몰랐어서 좀 안습함이 ㅠㅠ

 

무이자 할부일떄 구매하세요 ㅋㅋ

 

그럼 후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불편함이 있어도 가지고싶으면 지르는겁니다!!

 

분명 훨씬 편하게 쓰는분들이 있을테니까요 ㅎㅎ 후기는 그저 개인적인 감상이니 참고만 하시면 되겠죠~? ㅎㅎ

 

 

마지막으로 작업공간컷입니다. ㅋㅋ

 

이렇게 쓰고 전기세 엄청 나왔어요 --;; 확실히 이거때문인진 모르겠지만 모니터류가 많이 나온다고 하더군용 ㅠ

 

 

 

 

 

 

 

 

 

 

 

 

 

 

 

10월 12일 토요일 찾아라 맛있는 티비에 우리동네가 소개되었다.

 

어탕국수집과 갈비곰탕집이다.

 

원래 엄청 유명한 원조국수집은 소개조차 안되었다. 요즘 느끼기에 이 집은 육수는 훌륭하지만

 

사람이 많아서인지 초창기에 맛있던 쫄깃한 면발은 좀 사라진지 오래다.

 

그래서인지 맛있는티비에서도 소개를 안해줬다. 또 너무 많은 사람이 알아서일수도 있고 ㅎㅎ

 

그래도 가서 먹기엔 좋은 집이다. 개인적으로는 비빔국수가 더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비빔을 시켜서

 

같이 나오는 육수에 비비기 전인 면을 육수에 말아서 잔치국수로 먼저 먹고 그다음 비벼서 두가지를 먹는걸 추천한다.

 

이번에 티비에 나온 갈비곰탕집은 본인도 가끔씩 생각날때마다 가는 집이다.

 

 

 

갈비탕도 잘하고 특히 갈비곰탕이 일품인게 육개장과 갈비탕의 짬뽕같은 맛이다.

 

고기는 미국,호주,국내산을 모두 쓴다고 써있지만 고기들의 육질은 먹기에 무리가 없고

 

부드러워 충분히 맛있다. 본인이 처음 갔을때 당시만 해도 이 음식의 가격은 6000원이었다.

 

그땐 가격대비성능이 정말 최고였다. 하지만 지금은 식자재값이 오르면서 8000원을 하고있다.

 

그래도 충분히 사먹을 가치가 있는 가격이다.

 

특히 더 좋은건 보통 이런 곰탕은 김치와 먹어야지만 어울림을 느끼는데 저 마늘짱아찌와의 조합이

 

또 이 갈비곰탕을 맛있게 먹을수 있는 좋은조합의 반찬이다. 김치와의 조합도 좋다.

 

이집에서 맛있는 방법을 소개해보자면 개인적인방법이지만 이 집의 오징어젓갈맛또한 일품이다.

 

먼저 맨밥과 오징어젓갈만 한두입 먹고난후에 갈비곰탕 국물을 떠먹고 식사를 시작하길 추천한다.

 

국물과 갈비곰탕을 먹고 먹어도 젓갈이 맛있지만 먼저 맨밥과 달작지근한 오징어젓갈로 먹는것이

 

두개의 조합을 더 살려주기 때문이다. 꼭 이렇게 먹을필욘 없지만 가벼운 팁이다.

 

그다음 푸짐한 갈비곰탕을 즐기면 된다. 먹다보면 고기가 왜이렇게 많아? 이거 남는거야?

 

이런 생각이 들정도로 굉장히 푸짐하다.

 

여기저기 소개가 안되어서 그렇지 내가 가지고있는 맛집리스트중 한자리 꿰차고있는 집이다.

 

행주산성을 지나간다면 한일가든에서 갈비곰탕 한그릇 먹고가면 맛있는 한끼 식사를 보장할수있다.

 

어탕국수집은 지나가며 많이 봤는데 가보진 못했었다. 가봐야지 하면서 못가봤는데 한번 가봐야겠다.

 

방송말미에 나온 성수족발집도 소문을 많이 들어서 가봤었지만 2번이나 그냥 나온집이다. 한번은 포장한게

 

다 팔렸다며 장사를 접었고 한번은 족발이 다 떨어져서 못먹었다. 2번이나 이러니 또 가기가 두려워서

 

3대족발의 다른집인 영동족발을 가는편이다. 그래도 성수족발은 한번 먹어봐야지 하는 집이다. ㅎㅎ

 

영동족발은 족발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동생을 데려가서 먹여줬더니 족발은 맛있는 음식이라는걸 알게 해준 집이다.

 

무채와의 궁합이 굉장히 좋은 맛있는 집이다.

 

 

 

 

 

                 재밌게 보셨다면 아래 손가락 꾸욱 해주세요 ^^    

                    로그인이 필요없습니다.

 

 

              평양냉면 좋아하시면 ^^ 제 평양냉면 포스팅입니다.  

                >>>> http://magicsangwon.tistory.com/274

 

 

 

 

 

 

 

 

 

아주 아주 오랜만에 블로그에 그림이 아닌 글을 쓰려합니다.

 

맛있는걸 좋아하고 맛집을 다니는걸 좋아하는 한사람으로써 요즘 부쩍 빠져있는 평양냉면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고자 합니다. 이 글은 지극히 주관적이며 개인차이가 있는 부분은 감안해서 봐주시길 당부하며...

 

글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우선 이 평양냉면이라는 음식에 관심을 갖게 된 경위부터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몇년전 라디오를 거의 주중에 매일 들을때였습니다.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듣고있다가 냉면 얘기가 나왔었습니다.

 

배철수아저씨가 좋아하는 냉면집이라고 위치는 을지로 4가에 있다고 라디오에서 얘기를 해서 살짝 조사를 해보니

 

을지로 4가에 있는 우래옥이라는 집을 약 5년전쯤에 알게 되었었습니다. 하지만 가볼 생각은 안했었죠.

 

 

딱히 냉면이란게 다 비슷하고 조금 다르겠거니 했기에아주 큰 관심을 갖진 않았었습니다.

 

그냥 나중에 근처가면 한번 먹어볼까 생각만 하고 있었던 것이지요.

 

사실 이때는 평양냉면 함흥냉면 뭐 이런 차이도 모를때였습니다. 그래서 별로 크게 가고싶다는 생각이 안들었었던거죠.

 

그러고 생각도 안하고 있다가 작년(12년) 7월말... 문득 우래옥의 냉면맛이 궁금해서 어머니와 함께 일요일 아침에 갔었습니다.

 

 

 

 

 

 

12시정도에 갔는데 대기표까지 받아서 한 25분남짓 기다렸던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엄청많이 대기실에 있더라구요.

 

그래서 엄청 기대를 가지고 순서를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기다리고기다리던 냉면이 나왔고 전 역시 정석대로 평양냉면은 물냉면이라는 말에 물냉면을... 어머니는 비빔냉면을

 

시켰습니다.

 

 

 

 

먹기전에 찍었어야 했는데 먹다가 아차하고 찍어버린 어머니의 비빔냉면이네요. ㅎㅎ

 

첫 맛의 느낌은 얼래? 좀 특이하네. 먹으면서 사실 크게 맛있다정도의 느낌은 아니었고 그냥 먹을만하네 라고 생각하며 한그릇

 

을 다 비웠습니다. 어머니도 맛을 보고싶다하셔서 마지막 두젓가락정도를 바꿔먹었죠. 비빔도 먹을만 하긴 했습니다.

 

그렇게 첫 평양냉면을 비우고(사실 첫 평양냉면이 우래옥은 아니었습니다. 이건 뒤에 얘기하겠습니다) 집으로 갔습니다.

 

그렇게 궁금했던 냉면을 먹고나서 처음엔 별 감흥이 없었는데 이게 시간이 갈수록 뭔가계속  생각이 나는것이었습니다.

 

         어? 뭐지? 자꾸 냉면맛이 생각이 나네.

 

그렇게 평양냉면을 겪고나서 생각이 나는것이었습니다. 아버지도 평양냉면을 좋아하시는걸 여기 갔다온 이후에

 

밥상에서 얘기를 꺼냈다가 알게되었습니다. 아버지는 우래옥 냉면값이 1500원일때부터 드셨다고 하시더군요.

 

예전 부모님이 을지로3가에서 미싱공장을 하셨기 때문에 자주 가셨던듯 합니다.

 

아버지가 평양냉면은 물냉이 진리고 함흥냉면은 비빔이 진리라는 말을 해줘서 그때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얘기가 나오다가 아버지가 송추쪽에 평양냉면을 또 잘하는데가 있다고 해서 가족끼리 송추에있는 평양면옥

 

이라는데를 갔습니다. 평양면옥이라는 상호가 엄청 많아서 잘 구분해줘야 할듯합니다. 이곳은 송추가마골이라는 엄청 큰

 

식당 옆에 있습니다.

 

여기도 보시면 알겠지만 꽤 오래된 집인듯 합니다. 어찌됐든 집에서 차를 가지고 오면 그리 멀지않은 거리에 있는곳.

 

처음에 제육을 시켰고 아버지와 저는 물냉을 어머니는 비냉을 시키셨습니다. 어머니는 평양냉면의 맛에 아직 적응이

 

안되는지 물냉보다는 비냉을 더 선호하시더군요. 우래옥에선 맛있다고 하셨는데 다른곳은 입에 잘 안맞나봅니다. ㅎㅎ

 

먼저 나온 제육을 먹어보니 맛있습니다. 이때까지만해도 제육=편육 이라는 생각을 못했는데 이때 알게되었습니다.

 

첫맛은 오잉?(아쉽게도 사진은 없습니다.) 엄청 맛있습니다. 육질이 엄청 부드럽고 고소하니 굉장히 깔끔정갈하게

 

나왔습니다. 나중에 얘기하겠지만 제육은 가본데중에선 여기가 제일인것같습니다.

 

 

 

 

 

 

이제 메인인 이곳의 물냉면. 이곳은 꿩으로 육수를 내는곳이라고 합니다. 처음 먹었을땐 또 우래옥과 다른 맛이라

 

이건 또 뭔맛이지라는 생각으로 먹었습니다. 무난하게 한그릇을 비우고 우래옥의 냉면이 생각이 나는게 제 입맛엔

 

우래옥의 냉면이 더 맛있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고 그냥 먹을만했다 정도로 이집에 대한 정리는 마무리되었습니다.

 

여담으로 마지막 따로 덜어논 꿩고기 완자는 뼈와 같이 갈아서 먹기가 좀 어려워 안먹었습니다.

 

아버지는 아버지대로 여기도 굉장히 잘하는 집이라며 한두번 온게 아니라는걸 알게 했습니다. 전 속으로 우래옥이

 

더 맛있는데 걍 우래옥가서 먹지 왜 여기를 왔을까 생각했었죠. ㅎㅎ

 

 

 

 

하지만 나중에 이곳의 진면목을 느껴서 이젠 그런생각은 안듭니다. 불고기와도 한번 먹어봤는데 정말 큰 만족감으로

 

식사를 마쳤고 이집의 냉면의 개성을 확실히 느끼다보니 완소식당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곳의 진면목을 느끼기 전에 계속 냉면에 대해 찾다보니 을밀대라는 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찾아보니 공덕쪽에 본점이있고 킨텍스 근처에 분점이 있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사실 을밀대라는곳을 알긴 했지만 여길 가려던게 아니고 다른곳을 찾아 가려하다가

 

길을 잘못들어서 다시 찾아가게된 곳이 킨텍스쪽 을밀대였습니다. 어찌됐든 한번은 가보려했던 곳이기에 잘됐다 하고

 

네비를 찍어 들어갔습니다. 맛집블로그를 하진 않기때문에 건물외관은 잘 찍지 않습니다. 어머니는 여기서도 비냉을

 

시키셨습니다.  전 역시 물냉

 

 

 

 

또 여긴 어떤맛일까 기대를 하며 기다렸습니다. 먹음직스럽게 냉면이 나왔고 먹어본 소감으로는 다른데라고는 또 다르네

 

먹을만하다 였습니다. 하지만 평냉은 이상하게 한번만 먹어선 그 맛이 잘 각인이 안되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래서 또 생각나고 또 먹으러 가게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어쨌든 본점은 아니었지만 을밀대의 냉면을 먹어본후에

 

나쁘지않다 정도로 생각을 정리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아버지를 모시고 왔었는데 그땐 다른걸 먹고 입가심으로 먹으러

 

늦은 시간에 왔었는데 거의 문닫기 직전에 와서인지 그날 나왔던 냉면의 상태는 좀 별로였습니다. 아버지도 그닥 이곳

 

스타일을 좋아하진 않으시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을밀대의 냉면맛이 기억이 잘 안나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나중에 또 왔었는데 그땐 연휴라 문을 닫아서 다른곳으로 가게되었죠. 바로 얼마전 추석때였죠.

 

 

 

일산쪽 평양냉면을 검색해서 가본곳이 바로 정발산에 있는 평양면옥이었습니다. 뽕의전설이란 식당옆에 있는...

 

냉면은 처음 줄때부터 고명이 제대로 올려져 있지 않았던 ...

 

 

어쨋든 사진은 찍고 먹기시작... 아무리 을밀대가 연휴라 어쩔수없이 온곳이지만 여기또한 오래됐다고 하여 나름 기대감을

 

가지고 또 새로운곳 한번 뚫어보자 하는 맘으로 왔지만 한입만에 나와 어머니는 얼굴가득 불쾌함을 가지게 만든 맛이었습니다.

 

적어도 오래된 평양냉면이라면 다시다 육수는 안쓸거라 생각하고 믿고가는게 평양냉면집이었는데 이곳에서 조미료로 육수를

 

만드는지는 100%장담해서 말할수는 없지만 정말 조미료로 만들었나 싶을정도로 입에 대기 싫은 육수맛이었습니다.

 

 

어쩔수없이 시킨거니 먹긴 다 먹고 나왔는데 정말 두번다신 안가겠다 맘먹을정도로 저한테는 형편없는 냉면으로 남게되었습니

 

다. 색깔도 그렇고 전 조미료 육수라 생각하지만 아닐수도있기에 더이상의 언급은 피하겠습니다. 

 

평양냉면을 찾으러 다니신다면 이집은 안가길 추천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별로였던곳이 일산에서 김용이라는 탈북자가 운영하는 김용의 모란각이라는 곳입니다.

 

여기또한 집에서 가까워서 탈북자가 운영하는곳의 평양냉면은 어떤맛일까 궁금해서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일단 처음 들어갔을때 규모를 보고 꽤 크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업을 무리하게 확장해서 요즘 힘들다고 들었는데 다시 재기하길 빕니다만...

 

그건 그거고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서 한다면

 

평양냉면집의 음식가격들이 보면 보통 9천원 이상하는곳이 많아서 꽤 비싼 가격대를 이루고 있습니다만 이곳은

 

6-7000원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정확한 기억은 안나네요. 어쨌든 비싸지 않았습니다.

 

 

 

 

 

 

가격대의 부담이 없었기에 불고기도 시켜서 먹고 불고기를 다 먹은후에 냉면을 먹게되었습니다.

 

먹으면서 냉면의 맛은 딱히 인상적인부분도 없고 별로라는 생각이 지배적으로 들었고 불고기도 딱히 잘한다거나 괜찮다는 생각

 

이 들지도 않았습니다. 그저 나오면서 가격이 싸서 화는 안난다라는 정도. 하지만 다시 올 일은 없을듯했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이고 정말로 평양에서 냉면을 먹어본적이 없기에 뭐라할수는 없지만 적어도 이게 평양에서 먹는 정통의

 

평양냉면은 아니지 않을까 생각해볼 정도로 저에겐 별로인 집이었습니다. 탈북자가 한다기에 정통평양식냉면에

 

가깝게 잘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는 가본 이후로 완전히 무너져 버렸습니다.

 

 

앞서 글이 길어졌지만 이제 본격적으로 평양냉면에 대해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평양냉면 하면 빼놓을수 없는곳이 있습니다.

 

그곳은 바로 을지로주변입니다. 서울 4대 평양냉면이라고 하는곳이 있죠. 을지면옥, 필동면옥, 우래옥, 장충동평양면옥.

 

이게 4대가 맞는지는 장담이 안되네요. 요즘은 봉피양이나 을밀대를 포함해서 4대를 만들기도 하는것 같아서요.

 

하지만 을지면옥, 필동면옥, 우래옥은 4대안에 있는게 확실합니다.

 

 

앞서 얘기했지만 제가 제일 처음 접했던 평양냉면은 우래옥이 아니고 사실 을지면옥이었습니다. 고모와 을지면옥을

 

갔던기억이 생생한데 처음 먹어보고 너무 맛이없어서 이게 뭔맛인가 하고 손사래를 치고 나왔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때가 아마 5년전이었을겁니다. 하도 입구가 특이하게 생겨서 정확히 기억을 했고 두번다시 그 집을 갈 일은

 

없을거라 생각했지만....이게 왠걸 평양냉면의 맛을 알고난후에 다시 먹어보니 그제서야 을지면옥의 맛이 입안으로

 

들어오는 것이었습니다. 5년만에 다시찾은 을지면옥... 역시 명성은 괜히 생기는게 아니라는걸 느꼈습니다.

 

 

 

 

역시 여기에서는 제육과 냉면을 시켜야 제대로된 조합이 나오지 않나 생각합니다. 사실 우래옥을 기준으로 평양냉면을

 

평가했던 나에겐 뭔가 맞지 않는 스타일이라 생각했지만 여긴 여기나름의 맛이 정확하게 있는것이었습니다.

 

5년만에 다시 갔다가 그 이후로 또 생각이 나서 혼자서도 또 갔었던 을지면옥. 그맛이 계속 생각이 나는 집입니다.

 

보통 의정부계열이라하며 필동면옥과 의정부에 있는 곳 세곳이 같은 친인척이 하는곳이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저 초록색 번호가 계산할때 쓰는 빌지 대신 쓰입니다.

 

 

새우젓보다 옆의 소스가 제육의 맛을 더욱 살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달작지근한게 독특한 맛을 내줍니다. 

 

 

 

의정부 계역은 고추가루가 뿌려져있는게 특징이죠.

 

뭔가 우래옥과 비교하면 면에서 메밀향이 가득하지는 않고 툭툭 끊어지는 식감도 아닙니다. 하지만 닝닝한 육수와

 

약간의 메밀향이 조심스럽게 들어가있는 이곳만의 색깔이 있었습니다. 앞서 말한 모란각과 정발산의 평양면옥도 그곳만의

 

맛이라고 할수있지 않느냐라고 물어볼수 있겠지만 어디까지나 제 기준에서 얘기하는것이기 때문에 위의 두곳을 좋아하는

 

분들께는 공감을 얻지 못할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혹평을 한 두곳은 정확히 표현을 다시 하자면 뭔가 제대로 육수를 만든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기에 혹평을 한 것입니다.

 

 

 

 

 

      을지면옥과 필동면옥은 면수컵이 완전 다르게 생겼다. 아시는 분은 다 아실듯 ㅎㅎ

 

 

 

                                  확실히 을지면옥의 제육과는 조금은 다른 모습이다.

               을지면옥이 좀더 촉촉하다면 필동면옥은 약간 더 말라있는 느낌?

 

 

 

                                             맛있어서 싹싹 다 먹은 빈그릇 ㅎㅎ

 

 

얼마전에 필동면옥도 다녀왔습니다. 계속 이 근처를 오면 우래옥과 을지면옥만 갔었는데 벼르고있던 필동면옥을 가봤습니다.

 

여기도 을지면옥과 같은 계열이라기에 미뤄뒀지만 그래도 궁금한걸 못참아 가서 먹어봤더니 역시 작은 차이는 있었습니다.

 

제가 내린 결론은 냉면하나로만 보면 필동면옥이 조금 더 맛있었던거 같고 제육만을 보자면 을지면옥이 더 맛있던거 같습니다.

 

여기서 또 하나 얘기를 하자면 두개를 같이 먹었을때 조합은 어디가 더 괜찮냐 하고 물으신다면 전 을지면옥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뭔가 같이 먹는맛은 확실히 을지면옥이 좀더 생각나는 느낌입니다. 제육이 맛있어서 그럴까요? ㅎㅎ 어쨋든 이 두곳

 

은 완소냉면집입니다.

 

 

이제 저에게 진짜 눈을 뜨게 해준 우래옥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

 

앞서 얘기했듯이 먹고난이후 계속 생각이나 평양냉면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지속적으로 찾게 만든집은 바로 이 우래옥이라는

 

집입니다. 제가 냉면홀릭에 빠진후로 친구나 지인들에게 냉면집을 데려갈때 항상 이곳을 먼저 데려옵니다. 위의 을지면옥은

 

좀더 내공이 필요한 집이라고 생각되서 평양냉면의 관심을 싹 사라지게 할수도 있는 집이기때문입니다.

 

 

 

 

우래옥의 냉면에대한 평가를 하자면 저에게는 최고의 냉면집으로 아직까지 자리잡고 있습니다.

 

육수를 한입 먹어보면 고기맛이 가득한 진한 육수의 맛과 메밀향이 가득하다는 말로 모자를만큼 풍부한 메밀향. 그리고 냉면안

 

에 들어있는 김치, 배, 오이, 고기등등(이건 계절마다 바뀌는듯합니다.) 육수와 면의 맛을 절대 해치지 않으며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고명들또한 우래옥의 냉면을 더 맛있게 해줍니다. 우래옥의 냉면을 기준으로 다른 냉면집의 맛을 비교해보면 꼭 뭔가

 

 하나씩 빠져있었기에 다른집에서는 큰 만족감을 느끼기 힘든게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여러군데를 다녀보고 두번이상

 

씩 먹어보고 나니 각각의 집마다 개성을 느낄정도가 되어 사실 어디가 더 잘한다 못한다를 말하기는 힘듭니다.

 

 

우래옥을 오랜기간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미 알지도 모르는 일이겠지만 저만의 맛있게 먹는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일단 면은 순면을 시킵니다. 1000원을 추가하면 메밀함량이 더 높은 순면으로 줍니다. 천원의 차이로 더욱 깊고 풍부한 메밀의

 

향을 느낄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명은 제육으로 바꿔달라고 말합니다. 맨위의 사진과 바로 위의 사진을 보시면 고명이 다르다는

 

것을 확인하실수 있을겁니다. 맨 위의 사진은 소고기 고명이고 아래는 돼지고기 제육고명입니다.

 

몇번 먹어보니 순면에 제육 고명을 올리는것이 제일 맛있게 느껴져서 추천을 해보고자 합니다.

 

 

제육으로 바꾸는건 종업원분에게 말만하면 바꿔주십니다.

 

소고기고명보다 많이 넣어줘서 다른 냉면집에서 제육을 따로 시켜먹는것과 같은 효과를 느낄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을 보시고 이렇게 안드셔보셨다면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해보셨다면 댓글로 후기를 남겨주시면 재밌을거같아요.

 

 

다른데의 개성도 좋지만 역시 저에겐 우래옥냉면이 최고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저 이름값이나 유명세에 기대는데 아닌 저만의

 

주관적인 음식맛자체로 평가해보는것입니다.

 

분명 음식을 평가할때 육개장을 예를들어 말하면 a식당의 육개장보다 b식당의 육개장이 훨씬 맛있다 라고 보통 비교를 합니다

 

만 저는 우래옥과 을지면옥,필동면옥을 비교하자면 저렇게 비교를 할게 아니라 우래옥은 우래옥이고 을지면옥은 을지면옥이고

 

필동면옥은 필동면옥이다 라고 정의할것입니다. 그만큼 각각의 개성이 있는 음식이라 좋아하는 호불호도 많이 갈립니다.

 

 

  

   먼길을 갔는데 못먹어봐서 더욱 궁금한 집 다음에 다시 가봐야겠다. 또 못간다면 정말 ㅠㅠ

 

 

그리고 몇군데 더 얘기할곳이 있습니다. 서울의 4대 냉면집을 제외하고 요즘 뜨고 있다는 집이있습니다. 바로 판교에 있는

 

능라라는 집입니다. 외할머니댁이 성남시에 있어서 겸사겸사 할머니댁에 갔다가 이 집을 들러보기로 했습니다. 저는 방송을

 

보고 이 집을 알아서 간건데 찾아간날이 바로 방송한 다음날이라 그런지 점심에 찾아갔을때 대기표를 더이상 발행해주지 않

 

을정도로 사람이 많아서 발걸음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나름 먼길을 왔는데 미처 생각치 못한 상황에 당황해서 다른집을 찾아보

 

다가 서현동에 있는 평양면옥이라는데를 찾았습니다. 정말 평양면옥이란 상호는 너무 많은거같아요 ㅎㅎ

 

 

 

 

어쨋든 네비를 찍고 다시 찾아갔고 새로 오픈한것처럼 외관과 실내가 깨끗했습니다. 사람이 꽤 많은걸보니 하루이틀 장사한곳

 

은 아니다 싶어서 나름 기대를 했습니다. 여기역시 웨이팅을 해서 약간 기다렸다가 자리가 나서 외할머니와 어머니와 앉아서

 

만두와 물냉면을 시켰습니다. 만두가 먼저 나와서 먹었고 만두가 맛있었습니다. 할머니와 어머니도 만족하며 드셨고

 

아버지것도 하나 싸가자 해서 포장도 주문했습니다.

 

 

                면을 풀으니 맑은육수가 가려졌다. 풀기전에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ㅠㅠ

 

 

 

 만두를 맛있게 먹으니 냉면또한 기대가 되었습니다. 냉면이 나오니

 

육수부터 보았습니다. 육수가 굉장히 맑고 투명했습니다. 물처럼 맑아서 좀 신기했습니다. 한입 육수부터 마셔보니

 

오 육수가 좋습니다. 그다음 면을 먹어봅니다. 메밀향이 약합니다. 아 면은 좀 아쉽구나 생각했습니다. 고명으로 나온 고기와

 

싸먹으니 맛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 오이가 맛을 해칩니다. 다 먹고 나오면서 평가를 내리길 집근처에 있다면 오겠다.

 

 

하지만 여기까지 다시 와서 먹을일은 없겠다 였습니다. 그러고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 이집이 장충동평양면옥의 같은계열인

 

집이라는걸 알게되었고 논현동 평양면옥과 같이 3군데가 있는걸로 알고있는 집입니다. 아마 존박이 자주가는 집이 논현동

 

평양면옥으로 알고있는데 맞는지는 확실친 않습니다 ㅎㅎ.

 

 

어쨋든 나중에 알게되긴했지만 아쉬움이 남는 집이었습니다. 그래도 또 못하는 집이 아니었기에 또 가보고싶단 생각이 약간 들

 

었는데 굳이 멀리 여기까지 가긴 힘들고 논현동평양면옥을 다시 가볼 생각입니다. 능라도 너무 궁금하지만 나름 위안은 된 집

 

입니다. 그렇게 완벽히 4대 냉면을 다 먹어본건 아니지만 분점을 인정해서 4대 냉면을 다 먹어봤습니다.

 

 

번외로 봉피양이 또 괜찮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벼르고 있었습니다.

 

친구가 강남에 있고 밥사달라하니 이친구가 봉피양냉면 먹어볼거냐고 하기에 바로 뛰어 나갔습니다.

 

돼지갈비가 정말 맛있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이날은 친구가 집에가는 버스시간때문에 시간과 돈의 압박으로(봉피양도 많이 비싸

 

요 ㅠㅠ) 냉면과 제육을 시켰습니다. 제육은 제가 사기로 하고 친구놈은 제껀 순면으로 시켜주더군요. 근데 봉피양순면...너무

 

비쌉니다. 16000원 제육또한 다른곳의 제육값을 훨씬 상회하는 25000원. 다른곳도 싼건 아니지만 봉피양 심하게 비쌉니다.

 

 

 

 

 

어쨋든 음식이 나오고 먹어봅니다. 높은 가격대만큼 뭔가 고급스러움이 느껴집니다. 제육 정갈하니 맛있고 김치또한 맛있습니

 

다. 약간 기분에 고급스러움을 더하려고한느낌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다른곳의 제육처럼 투박한느낌이 없습니다.

 

메인인 냉면맛을 봅니다. 역시 육수를 먼저 먹어봅니다. 우래옥처럼 고기맛이 많이 느껴지는 육수입니다. 약간 뭐랄까 그다지

 

깔끔하게 떨어지는 맛이 아니었던 느낌입니다. 약간은 조미가 된듯한 느낌의 육수. 여러가지 맛이 나는듯한 육수맛.

 

먹을수록 투박함이 느껴지지는 않는 고급스러운듯한 느낌이 있는 맛이었습니다. 순면이라기에 또 면을 기대하면서 먹어봅니다.

 

일반면을 안먹어보고 처음먹은게 순면인데 메밀향을 별로 느끼지 못했습니다. 바로 우래옥이 떠오르더군요.

 

 

어쨋든 제육과 함께 다 먹고난후 맛자체는 나쁘지 않고 괜찮았던 느낌으로 나왔습니다. 다먹고 평가하길 이제 맛의 궁금증은

 

해결되서 미련이 없을거같다. 여기오느니 걍 우래옥을 가겠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역시 평양냉면은 한번 먹는걸론 안되는걸까요. 바로 당일날 봉피양냉면 육수맛이 또 입에 맴도는것입니다. 또 먹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드는것이었죠. 아직 두번째 방문은 못했습니다만(사실 가까운 신월점을 갔었는데 하필 일찍닫는바람에 그냥

 

돌아왔네요 ㅠㅠ) 조만간 두번째방문을 또 할것같습니다. 좋은 평가를 받고있는건 다 이유가 있는것 같습니다.

 

역시 먹고 돌아서면 또 생각나는게 평양냉면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4대냉면집에는 포함을 안시키는 분위기이지만 평래옥이라는 집이 있죠.

 

 

 

 

 

 

여기도 평양음식을 하는 식당인데 냉면으로는 4대 냉면에 포함이 안됐지만 초계탕으로 모든걸 정리할정도로 유명합니다.

 

이곳도 한 서너번 방문했지만 냉면을 맛보지 못해서 벼르고 있습니다.

 

초계탕의 맛이 워낙 좋아서, 또 같이 가는 분들이 다 첨이라 초계탕을 먼저 맛보여주느라 냉면을 못시켜봤습니다. 여기도 꿩냉

 

면으로 알고있습니다. 초계탕안에 들어가는 메밀면만 봐도 이곳의 냉면은 충분히 맛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특히 저 기본찬으로

 

나오는 닭무침은 정말 별미입니다. 이곳도 완소식당중 하나입니다. ㅎㅎ

 

 

여담으로 평양냉면을 알고난후로 메밀면에 대한 관심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메밀로된 다른면에도 관심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휴가를 갔다가 강원도에 메밀막국수 잘하는집이 있다고 해서 다놀고 집에 가는길에 아버지가 가자고 해서 들렀습니다.

 

 

 

   상호가 공항이라고 해서 김포공항쪽이 아닌 강원도 양양공항 근처였을겁니다. ㅎㅎ

 

 

 

평양냉면의 메밀향을 좋아하기에 이집에서도 그런느낌을 기대하며 음식을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메밀로 만든 막국수라 해서 면에서 메밀향이 그리 많이 느껴지진 않더군요. 어쨋든 맛있게 먹는법이 수저통에 적혀있길

 

래 그래도 따라서 설탕,식초등을 넣고 동치미를 부어서 먹었습니다. 맛은 괜찮았습니다. 오랜 전통이 있는 집이라더군요.

 

이집을 기점으로 유명해져서 주변에 다른 막국수집도 많은데 아버지는 여기가 오래되고 원조격인 집이라고 하시더군요.

 

와 근데 국수를 먹으면서 동치미에있던 무가 정말 너무 맛있는 것이었습니다. 무 한입이 국수의 맛을 정리해주면서 맛을 끌어

 

올려주더군요. 어쨋든 맛있게 먹은 막국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가본곳을 제 주관대로 정리해보고싶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이기에 좋아하는 냉면집이 상위에 없다해도

 

아쉬워(?)하지 마시길 ㅎㅎ

 

1위 우래옥

- 메밀면의 향기와 면발, 맛있는 육수, 면과 육수를 해치지 않고 맛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고명.

                  이 조합은 개인적으로 정말 최고인것 같다.

 

2위 (송추)평양면옥

- 평양냉면집을 많이 아시는 분들이라면 다소 의외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 2,3,4위가 제일 뽑기가 힘들었다. 다 각자의 개성이 있는곳이고 스타일이 다르기에 뭐가 더 좋은것이다라고 할수 없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면에

메밀향이 많이 들어간걸 좋아하는데 이곳이 좀더 그 부분에 있어 근접해있고 불고기와 같이 먹으면 더욱 좋은 맛을 느낄수 있었다. 그리고 위에 얘기했듯이 제육은 이곳이 제일 맛있었다. 조합측면에서 볼때 이곳이 2위에 충분히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3위 을지면옥

- 을지면옥과 필동면옥은 같은 계열이라 맛이 비슷하지만 약간의 차이는 있다. 하지만 제육이 을지면옥이 더 좋았고

같이 조합해서 먹는맛은 을지면옥이 좀더 좋게 다가왔다.

 

4위 필동면옥

- 이유는 위와 비슷한 맛이지만 조합면에서 약간 밀리기에 4위로 정해보았다. 냉면만 놓고 보면 필동면옥이

  좀더  맛있는것 같다. 밍밍함이 을지면옥보다는 좀 덜한것같다.

 

5위 봉피양

- 한번먹어봤지만 크게 거슬리는 점이 없었고 나중에 생각나게 되는 맛이 묘한 느낌을 준다.충분히 5위에 들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가격을 생각하고 여러가지를 합산한다면 순위를 더 아래쪽으로 내릴수 있다고 본다.

가격도 맛집 기준에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6위 서현(분당)평양면옥

- 이곳이 하위인것은 면의 메밀향이 좀 부족했던것과 고명으로 올라간 오이가 냉면의 맛을 해쳤었다.

차라리 오이를 빼면 나쁜기억은 없었을 뻔 했는데 오이가 냉면맛과 조합이 되게끔 연구가 필요하지 싶었다.

다른 지점은 어떨지 안먹어봐서 모르겠지만 분당점처럼 맛을 해치지 않는 오이가 나왔으면 좋겠다. 그게 안되면

빼는게 낫겠다. 육수는 훌륭했지만...오이를 안먹던지 해야할것같다.

 

7위 을밀대

- 을밀대는 처음 먹었을때는 좋은 느낌을 가졌었지만 두번째 방문에선 좋지 못했던 느낌이 있었고 아직은 위에 냉면집들보다는 좋은 느낌을 못받아서 7위로 해보았다. 다음엔 본점을 방문해서 다시 먹어봐야겠지만 순위자체가 많이

올라가도 5위위로는 힘들것 같다.

 

정발산의 평양면옥과 김용의 모란각은 평가에서 제외하고 싶다.

두번다시 가지 않을 집이고 좋은 기억은 없는 그저그런 식당으로 남았기에 평가에서 제외한다.

평래옥은 냉면을 안먹어봤고 초계탕을 주메뉴로 하기에 순위에서 제외한다.

 

 

한 아홉, 열군데정도 다녀본 평양냉면 후기였습니다. 각자본인들이 좋아하는 냉면집이 있을건데 제가 매긴 순위는 그저 저만의

 

개인적인 입맛의 기준으로 내린 평가이므로 어디가 낫다 저기가 낫다 이런 평에 너무 신경쓰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위에 썼듯이 저에겐 숫자순위가 중요한게 아니라 각각의 집이 땡길때 가는것이기 때문에 그런기준으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순위를 매겨놓고 그런말을 하는건 뭐냐 하시면 할말은 없습니다. ㅋㅋ 그저 제일 자주 땡기는 순위로 정리할까요? ㅎㅎ)

 

 

거의 1년이 넘게 찍어둔 사진으로 포스팅을 하니 꽤 긴 글이 되어버렸네요. 사실 냉면에 대한 포스팅을 쓸 생각은 전혀 하지 않

 

았었습니다만 이렇게 쌓이고 보니 한번쯤 쓸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요즘 미식가들 사이에 평양냉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

 

있다는 얘기도 많이 들었고 평양냉면집도 생각보다 주변에 굉장히 많이 있고 많이 생기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요즘 제대로 평양냉면에 중독되다보니 냉면집 같이갈 사람을 물색하게 되는데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그냥그렇다 였습니

 

다. 최근에 생각하게 된건 평양냉면은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딱히 먼저 권하기 힘든 음식인것같습니다. 호불호가 꽤 많이

 

나뉘고 요즘 음식들은 자극적이고 강한맛에 적응된 사람들이 먹기엔 심심하고 이상한 맛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정말 생각이 나면 가끔 혼자가기도 합니다. 그만큼 생각나버리면 먹어야 생각이 안나거든요 ㅡㅡㅋ;

 

 

대체할수 있는 음식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냉면과 고기의 조합은 정말 그 어쩐 음식보다 맛있는 조합이라고 요즘 느끼고

 

있습니다. 요즘 존박때문에 사람들이 평양냉면에 더 관심이 높아진거 같은데 제 포스팅이 평양냉면에 관심있는 사람들이나 원

 

래 좋아하던 사람들에게나 작은 재미 또는 정보가 되면 좋겠습니다. ㅎㅎ

 

 

요즘 일반 고기집의 냉면의 육수는 다시다와 식초, 설탕으로 만든다는것은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일것입니다. 그 이후로

 

저또한 믿을수있는 집외엔 물냉면은 일체 안먹으려 하고있고 굳이 먹는다면 비빔으로 먹고있습니다. 다시다로 만든 육수가

 

몸에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제조방법을 속이고 제대로된 조리과정을 거치지 않는 방법이라는게 싫어서라도 안먹게 되는것 같습

 

니다. 차라리 당당하게 고기를 써서 만드는 육수라고 하지나 않으면 말이죠. 어떤 냉면이든 어떤 음식이든 고급이다 저급이다

 

하는건 없습니다. 정성이 들어가는 음식에 한해선 말이죠.

 

 

요즘 식당들을 보면 큰 연구를 하지 않고 조미료에 맛을 기대서 만드는 집이 부쩍 많습니다. 먹을만하다정도로 마무리하는 집들

 

이지만 식당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적어도 정성과 연구 이 두가지를 해서 좋은 음식을 제공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럼이만 글을 마칠까 합니다.

재밌게 보셨다면 아래 손가락으로 된 추천 버튼 하나씩 눌러주시고 가세요 ^^

 

 

 

 

 

 

 

 

 

드디어 저희 회사에서 만든 게임이 나왔어요!

많이들 해주시고 많이 알려주세용~

제가맡은 파트는 캐릭터디자인과 그래픽디자인입니당 ㅎㅎ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모두에서 온라인 플레이가 되요!

기기의 제한이 없어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할수 있다는 점이 강점인듯요 ㅋㅋ

게임도 스피디하게 진행되서 꽤 잼있다능 ㅎㅎ









앱 소개글에 광고문구 만든것입니다.

재밌어 보이나요? ^^;  해보시면 재밌을 거에요 ㅋ


무료이니 많이 다운받아서 재밌게 해주세요~

   
   안드로이드용   


아이폰용



어제 동생이 미국에서 보낸 소포가 왔다.

내 신발과 패딩, 그리고 조끼~!

찾아봤더니 에어어택 리미티드(Air Attack Limited)라고 한정판이란다!

그래서 기념삼아 사진을 올려본다 ㅋ















저 바닥에 나이키+는 아이팟나노(6세대), 아이팟터치, 아이폰과 센서를 구입하면 운동량을 측정할수 있다고 한다.

요즘 운동을 계속 나가서 이 물건들이 살짝 땡기긴하지만 아무것도 없어서 일단은 패스를..ㅋ

센서를 넣는 공간은 신발 밑창을 빼면 나온다. 오른쪽이였는지 왼쪽이었는지는 빼보면 아실듯 ㅎ




색깔이 볼수록 이쁜듯하다.


이건 G By Guess 자켓   국내에 있는지는 모르겠다. 해외브랜드라서 극내 매장은 없을듯 구매대행으로 구입 가능할것같다 


전에 보내줬던 옷은 L사이즈가 너무 커서 M으로 보내달라햇더니 꽉껴서 단추가 안잠기는...

살빼야할듯 ㅋ  안잠그고 다니거나~





나로호가 당초 예정된 목표궤도에서 벗어났다는 뉴스가 있었다.

이렇게 되면 나로호의 발사는 절반의, 성공 절반의 실패가 된다.

발사 3분 35초뒤 정상적으로 분리된것으로 발표된 위성보호덮개 페어링의

한쪽이 분리돼지 않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일단 목표궤도에서 벗어났으니 성공에서는 벗어났지만 나로호의 발사가 갖는 의미는 남다르다.

어쨌든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쏜 우주 발사체인것도 그렇고 기술적으로 예전보다 훨씬 좋아졌다는 사실도 알수 있다.

발사당시 DMB로 그 장면을 봤다.


 방송에서는 다 성공한것처럼 나와서 환호를 했다.

발사를 위해 고생한 모든 연구원들의 노고가 좀 짧게

끝난거같다는 느낌은 있었지만(워낙에 속도가 빠르니..ㅋ)

그래도 성공이라는 행복감에 젖었을텐데 지금 이 궤도에
 
벗어낫다는 뉴스를 듣고는 조금은 허무할것도 같다.

하지만 이 과정이 헛된 경험이 아닌 소중한 기술로

돌아올거라고 믿기 때문에 다음 기회를 돌아보면 될거같다.

그래도 안타까운 마음을 숨기긴 힘들거 같다.

다음 발사는 9개월 뒤인 내년 5월 나로호를 두번쨰 시험발사한다고 한다.

그때를 기대해본다.




제 블로그에서 제가 그린 만화 보고 가세요 ^^

http://magicsangwon.tistory.com/category/매직의%20연재만화%20%22나쁜놈%22          <<< 연재중인 만화 바로가기





요즘 차를 타고 다니면 자전거를 많이 볼 수 있다. 내가 사는 동네는 행주산성이라 다른데 사는 분들보다

아마 더 많이 볼 것이다. 자전거는 엄밀히 말하면 도로교통법상 "차량"에 속한다.

그런데 이런 교통법상의 문제로 인해 자전거가 사고를 내면 당황하는 사람이 많다.

단순 사고가 아닌 차량사고로 인정되기 때문이다.



당하는 사람도 당황되겠지만 사고를 낸 사람도 못지 않게 당황하는게 단순사고가 아닌 교통사고로 인정되니

그 사고의 형량이 가볍지만은 않다.

행주산성은 특히  자전거가 많이 다니는데 찻길로 다니는 경우를 많이 본다. 사실 차량에 속한다고 하지만

차 앞을 막고 자전거가 가면 굉장히 짜증난다. 좀 빨리 가면 그나마 덜 답답하지만 아주 천천히 달리면 차는 그 옆으로

중앙선을 넘어 가버리는 경우가 있다. 이러다 큰 사고가 날 수도 있다. 아무리 차량으로 인정이 되지만 사실 나도 얼마전에

자전거가 차량으로 속한다는 걸  알았다.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에게 부탁하고싶은 말이 있는데 아무리 차량에 속한다고는 하지만  좁은 차길로 다니실때는

길옆으로 좀 비켜 주시거나 속도를 빨리 내서 앞으로 쭉 가시던가 해주는게 좋을거 같다.

많은 운전자들이 자전거가 차량이라고 생각은 안하고 차량으로 인정되는지 모르시는 분들도 많고

그저 차 앞을 막는다라고 생각할것이다.

아직은 자동차운전자와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사람과의 이해관계가 아직은 부족한게 실정이기 때문에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이 좀 더 자동차쪽을 배려해주어야 할 거 같다.

자동차와 자전거가 사고가 난다면 당연히 자전거쪽이 크게 사고가 날 것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자전거쪽에서 배려를 해서

사고가 안나게끔 하는게 최선이 아닐까 생각을 한다. 

최근 자전거 붐이 일어나면서 자전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또 그에 따른 여러 사건과 기사도 많이 있었다.

삼천리 자전거의 주가가 굉장히 많이 올랐다거나 하는...

 자전거를 타는 사람도 따지고 보면 제약이 많다.

기본적으로 차량에 속하기 때문에 인도로 다니는 것 또한

안된다고 들었다. 하지만 인도로 다닌다고 뭐라고 하는 사

람도 없고 당연한 것처럼 다닌다.

그게 아직도 자전거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게 사실이다.

자전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알만하겠지만 보통은 

그런것까지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법으로 정해져 있다고 하나 아직은 자전거가

도로에서의 정체성이 불분명한게 사실이다.

그렇기에 아직은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좀더

다른쪽을 이해해주길 바라는 바이다. 

마지막으로 무작정 자전거를 타는 사람에 대한 비난은 아니라는 것은 밝힌다.

이해를 바라는 마음에 쓴 글이다.



제 블로그에서 제가 그린 만화 보고 가세요 ^^

http://magicsangwon.tistory.com/category/매직의%20연재만화%20%22나쁜놈%22          <<< 연재중인 만화 바로가기



 

 
3주전에 그냥 갑자기 생각이 나서 밤11시쯤에 현영의 뮤직파티

(MBC FM 91.9)홈페이지로 들어가 돼지고기 파티에 사연을 썼다.

어머니께서 시장에서 일하시는데 그 주변분들이랑 돼지고기

파티를 하면 어떨까 하는 마음에 시장에 대해 글을 쓰고 그냥

큰 기대 없이 일상을 보냈다.



그런데..........그런데!!!

3일후였나 얘기를 하고 있는데 라디오에서 내가 쓴 글이 읽혀

나오고 있는게 아닌가!! 그렇다 뮤파에서 내 사연을 뽑아준것이었다.


삼겹살은 시장에서 다 드시고 남은 고기를 집으로 가져왔다. 부위는 돈까스용 고기와 찌개,보쌈용 부위다. 무게는 총 4-5근 정도 되는듯 하다.

정말 기분이 좋았다. 생각지도 않았는데 당첨이 되고 기분이 급상승되서 하루종일 즐거웠다. ㅎㅎ

사연이나 문자같은 소개는 기대하지 않고 그냥 보내면 잘 소개되는듯하다. 그것이 진리인가 ㅎㅎ

사실 얼마전에도 두데에 열심히 문자를 보내서 피자가 당첨된적이있다. 라디오를 5년간 계속 들었지만

상품을 올해에 다 몰아서 타는 기분이랄까? ㅎㅎ 아무튼 기분이 좋다.

배달 위치를 어머니가게로 해놔서 고기는 시장으로 배달됐고 어머니한테 돼지고기가 도착했다고 전화가 왔다.

그 소식을 듣고 그냥 감사인사를 뮤파에 보냈는데 바로 또 소개가 되어서 깜놀했다. ㅎㅎ

그덕에 후기의 압박을 받았고 이 글을 쓰기전에 가볍게 후기를 쓰고 왔다. ^^;

저 고기로 돈까스와 맛있는 김치찌개를 해먹어야겠다 ㅎㅎㅎ

라디오를 듣는 분이라면 될까말까를 고민하지말고 한번쯤 사연을 써보고 상품을 타보는건 어떨까?

현영의 뮤직파티 듣고 돼지고기 신청해서 맛있는 돼지고기 받아봐요~
 

 현영의 뮤직파티 홈페이지

 



제 블로그에서 제가 그린 만화 보고 가세요 ^^

http://magicsangwon.tistory.com/category/매직의%20연재만화%20%22나쁜놈%22          <<< 연재중인 만화 바로가기


여러분의 추천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글을 알릴수 있으며 블로그를 이끌어가는데 큰 힘이 됩니다.꾸우욱~ 눌러주세요~
다음뷰 추천은 로그인이 필요없습니다. ^^





 어제 SBS 스페셜에서 막걸리에 대한 다큐가 했다.

재밌게 봤고 막걸리가 일본에서 붐을 이루고

있는 장면도 봤다. 나는 소주, 맥주는 먹지만

막걸리는 먹지 않는다. 예전에 먹고 완전히 헤까닥

한적이 있었고 왠지 막걸리가 독했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동동주는 간간히 먹는다. 동동주는 달달하니

파전이랑 먹으면 그만이다. 하지만 너무 배가 불러 어느순간

배가 빵빵해져서 먹지못하는 순간이 온다. 자 그림 막걸리가 주로

등장하는 장면을 생각해본다. 막걸리 하면 농촌에서 농부들이 밭일을 하고 새참으로 먹을때 항상 같이 등장하는

것이 막걸리이다. 농부들은 땀을 흘리고 갈증이 나며 출출할때오는 새참을 기다리고 꼭 막걸리를 한사발 따라서

먼저 마신다. 지금 이 글을 쓰는 순간 자신에게 아쉬운게 있다면 막걸리의 맛을 잘 모르고 있다는 것이 치명적이다.

땀을 흘리고 먹는 막걸리는 먹어보진 않았지만 티비에서 보고 농부들의 모습에서 보면 굉장히 시원하다는걸 알수 있다.



막걸리는 곡주이기 때문에 칼로리가 높다.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비약하자면 밥대신으로도 가능하다.

요즘은 등산을 하면서도 막걸리를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산 중턱에서 막걸리도 판다고 한다.

막걸리 최고의 안주는 땀이라고 티비에서도 나왔다. 막걸리로써 열량도 채울수 있고 갈증해소까지 되니 농부들에게는

최고의 음료수가 되는것이다.  이렇듯 막걸리는 서민들에게 최고의 음료수이고 지금의 어른들에겐 소주와 함께 최고의

친숙한 술인것이다. 그런데 이 술이 왜 지금 우리 젊은층에게는 뒤늦게 붐이 일어났을까?




곰곰히 생각해보면 간단하다. 막걸리의 이미지는 농부들에겐 친숙한 술임과 동시에 약간 가난한 사람들의 음식이라는

이미지가 같이 포함이 되어있다. 어릴때부터 티비에서 나오는 알콜중독자 또는 가난한 사람들은 막걸리나 소주를 마시는

장면이 자주 나오는데 소주는 젊은층부터 많이 이용을 하고 병과 모델, 포장지까지 신경을 쓰니 자연스럽게 젋은층에게도

접근이 되었다. 그래서 소주가 막걸리보다는 뭔가 덜 촌스럽다는 느낌이 있는데 막걸리는 하얘서 그런지 몰라도 농촌의

이미지와 함께 아직도 포장자체가 아직은 촌스럽다는 느낌을 많이 준다.

그런 이유로 막걸리가 젊은층에게 소비되지 않았고

제일 큰 이유중 하나는 일반 식당이나 고기집에서는 막걸리를 취급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로써 사람들은 술과 함께 먹는 음

식을 먹어도 메뉴판 자체에 막걸리가 없기 때문에 소주,맥주, 매실주등을 먹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와인도 비슷한데 와인또한

특정한 곳에서나 먹을수 있는 술로 인식이 되있어서 일반 음식점에서는 먹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얼마전 "신의 물방울"이란 만화가 히트하면서 와인에 대한 인기가 올라가 와인붐이 일었다.

와인의 종류마다 다른 맛이라는 컨셉과 몸에 좋다는것이 사람들에게 알려지면서 와인을 많이 찾게 되었다.

그렇다면 막걸리의 맛은 어떨까. 당연히 막걸리도 종류마다 맛이 다르다. 와인은 과일주이고 막걸리는 곡주이다.

과일주도 과일의 품질과 만드는 사람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것과 같은 이치로 막걸리 또한 여러가지 맛을 내는 술이다.

색과 맛은 다르지만 이 두가지 술은 닮은접이 많다. 막걸리를 즐길수 있는 방법또한 여러가지이기 때문에 막걸리의 붐이

끊어지지 않는한 더욱 많은 막걸리 상품이 나올것이다.


막걸리는 어른들이 즐겨 마시는 술이며 음료이다. 왜 즐겨 찾을까? 이유는 간단하다. 바로 "맛" 이다.  맛이 있기에 사람들이

찾고 막걸리 붐이라는 타이틀을 달게 된다. 우리나라에서도 붐이지만 일본에서 젊은층에게 막걸리는 우리나라에서보다도

더욱 붐을 이루고 있고 실제로도 많은 일본인들이 막걸리투어라는 컨셉으로 여행을 한다고 한다.


당연한 얘기지만 맛이 있기 때문에 젊은층도 그 맛을 알고 막걸리를 찾게 되는것이다. 이것은 두말할 필요없는 진리인것이다.

영화나 드라마, 만화책이 재미있으면 인기가 있는것이고 음악이 좋으면 음악이 인기를 얻는것처럼 단순한 논리이다.

바로 그 "맛"을 이제 알아가게 되는 것이다.



일본에서는 막걸리가 굉장히 고가로 팔린다. 하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굉장히 싸다. 티비에서도 일본인들이 한국에 와서

막걸리에 대해 놀라는게 두가지 있는데 첫째는 막걸리가 너무 싸다는것과 두번째는 막걸리를 아무데서나 쉽게 마실수있지

못한다는 것이다. 사실 민속주점 외에는 막걸리를 찾기가 힘든건 사실이다. 그래서 동동주나 막걸리는 먹자고 마음먹어야 가는

그런 술이되어버렸다. 막걸리가 더욱 대중화되면 일반 술집이나 고기집같은곳에서도 막걸리를 접하기가 쉬워질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막걸리가 싸기 때문에 일본사람보다 훨씬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고 우리나라의 전통농주이므로 일본사람들보

다 더윽 다양한 맛을 볼수 있다. 막걸리가 싸다는것은 막걸리의 매력에 푹 빠진 사람들에겐 축복인것이다.

일본에서는 글라스 한잔에 800엔. 한화로 약 만원정도로 바(Bar)나 술집에서 판다고 한다. 소주도 일본에선 비싼데 우리나라에

서도 와인이나 양주가 비싸게 들어오는것과 비슷한 느낌이라고 보면 될것같다.




막걸리의 좋은점중 하나는 다양한 안주와도 궁합이 잘 맞는다는 것이다. 간단한 안주로는 김치만으로도 먹을수가 있고

보통은 파전과 함께 먹는걸 최고로 친다. 하지만 홍어삼합과도 잘 어울린다고 하나 홍어는 잘 못먹어서 이 맛은 전혀 모르겠다.

차차 막걸리가 더욱 대중화 되면 궁합이 맞는 음식을  얼마나 더 많이 찾아서 늘어날지 모른다.

이 또한 새로운걸 알아가는 재미를 줄 수 있는 음식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농부들이 힘들게 일하고 막걸리를 먹는 모습을 보자면 굉장히 시원해 보이는데 막걸리는 피로회복에도 도움을 줄까?

새참후에 다시 힘내서 일하는걸 보면 그런 기능도 좀 있는것 같은 기분이 든다. 확실히 그것까진 모르겠지만

막걸리가 몸에 좋다고 하는 얘기는 요즘 많이 들리는것 같다.

그것이 막걸리에 날개를 달아준 이유이기도 하고 여러가지 요인이 작용했겠지만 몸에 좋다면 좋아하는 한국인의

특성이 한몫한것도 사실일것이다.



다음 친구들과 술자리를 할때는 막걸리를 한번 먹어봐야겠다. 단순히 티비프로 하나를 보고 글을 작성해서 

지식이 많이 부족하고 또 막걸리라는 술에 대한 관심이 없었기에 정보력이 많이 부족한 글이다.

나의 생각이 많이 들어간 지극히 주관적인 글이 된 감도 있지만 이 글을 읽는 분들도 공감할거라 생각한다.

다음주에도 막걸리에대한 sbs스페셜 2부가 한다. 이것도 꼭 챙겨볼 생각이다.

전 세계적으로 요즘 김치가 유명해졌다. 몸에도 좋고 다양한 맛을 내는 김치는 이제 세계적이라고 해도 무방한 음식이다.

요즘의 기세로는 막걸리 또한 세계적인 술로 발돋움할수 있을거라 생각이 된다.

아직 막걸리를 안먹어봤거나 막걸리를 먹을 기회가 없던 사람들, 막걸리를 먹어봐야지 했던 사람들은 이번 술자리에서는 막걸

리를 먹어보고 우리나라의 자랑이 될 수 있는 술을 알아가보는건 어떨까? 



제 블로그에서 제가 그린 만화 보고 가세요 ^^

http://magicsangwon.tistory.com/category/매직의%20연재만화%20%22나쁜놈%22          <<< 연재중인 만화 바로가기


여러분의 추천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글을 알릴수 있으며 블로그를 이끌어가는데 큰 힘이 됩니다.꾸우욱~ 눌러주세요~
다음뷰 추천은 로그인이 필요없습니다. ^^

 


 


김포 5일장은 2(12,22)일 7(17,27)일에 열린다.

일요일 오후 점심을 먹으러 김포를 갔다.

점심은 순대국을 먹었는데 국물이 깔끔하니

맛이 괜찮았다.

식사를 다 하고 옆에 열린 김포 5일장을 둘러보고 왔다.

이곳은 항상 왔다갔다 했지만 저녁에만 왔다갔다해서

5일장은 말로만 들었지 오늘 처음 봤다.

내가 볼때는 사람이 많은거 같았는데 부모님께서는 사람이

너무 없다고 하셨다. 다 휴가를 가서 그런거 같다.

 사진은 그냥 시간순으로 쭉 다니면서 찍은것이다. 맨 밑에 살아있는 닭들은

그곳에서 직접 잡아서 준다. 닭들...지못미..

그 외에는 일반 재래시장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인거 같다.



































































저 위의 정 가운데 있는 콩같은 과자는 예전 어릴때부터 맛있게 먹었던 불량식품 같은 과자인데 은근히 맛있어서 좀 샀다.

5일장이고 일요일이면 사람이 많아야 장사도 잘 될텐데 사람이 없다니 안타깝다. 이날은 날도 굉장히 무더워서 너무 더웠다.

장에서 장사하시는 분들이 팔리기라도 잘 되야 덜 힘이 드실텐데 사람이 없으면 그만큼 장사도 잘 안될테니 좀 안타깝다.

이 더운날 다시마 튀각을 하시는 분도 계셨는데 이 무더위에 굉장한 고생이다. 요즘 대형마트때문에 안그래도 재래시장이

어려운데 이날도 장을 나오신분들이 많이 팔고 갔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그만큼 시민들도 재래장을 많이 이용해줘야 하겠지만

말이다 ^^;



사진은 집에 있는 동생의 신발로 꾸며봤습니다 -0-; 제 동생도 힐을 굉장히 많이 신네요.
        


여자에게 하이힐이란 자신감, 자존심, 멋, 패션 등등....많은 의미를 포함시킬수 있습니다.

일단 하이힐은 신으면 많은 고통이 동반됩니다.
하이힐로 인해서 발생할수 있는 것은  무지외반증, 허리요통, 무릎의 고통 , 발뒤꿈치가 까지는
남자로서는 이해못할 고통이 뒤따르지요. 남자는 힐을 안신기 때문에 모르는...

하지만 여자는 왜 하이힐을 신느냐. 키가 작아서? 그것도 포함됩니다. 그럼 키가 큰 여자는 하이힐을 안신느냐?
그렇지도 않습니다. 요즘 키가 큰 여성이 무척 많습니다. 힐을 신으면 170은 훌쩍넘는 여성이 심심치 않게 보입니다.

그렇습니다. 하이힐은 여자의 패션인거죠. 포기할 수 없는 패션, 그리고 자존심.

키가 작은 여성들에겐 키가 커보이게, 키가 큰 여성들에겐 각선미를 돋보이게 해줍니다.

간단히 그림으로 하이힐의 기능(?)을 설명하자면... 그림의 화살표를 보겠습니다..



하이힐을 신으므로써 뒤꿈치가 올라가면 그림과 같이 발목이 가늘어집니다. 일단 이것이 첫번째 기능이며 하이힐의 비밀인 것입니다. 키만 높여주는것이 아닙니다. 다음 그림을 보겠습니다.




왼쪽과 오른쪽그림을 비교해봅시다.
그림과 같이 그냥 서있을때와 힐을 신을때의 화살표를 보면 엉덩이가 올라가고 무릎도 올라가며 선을 가늘게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발목도 올려주어 가늘게 만들죠. 그래서 힐을 신으면 허리라인과 엉덩이가 업이되어 몸매가 돋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남성분들은 이런 비밀을 잘 몰랐겠죠? 여성분들은 이런 비밀을 다 알고 착용하는거겠죠? 아닌가요? 제가 남자라 잘 모르겠네요..ㅋㅋ 여성분들끼리의 정보가 있을 것 같은데..ㅎㅎ

어쨋든 제 생각인데 맞는지 틀리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돋보이는 효과가 있다는건 부정할 수 없는 것은 확실합니다.


    

사설로 예전 원더걸스와 소녀시대가 비슷하게 나왔을때 소녀시대는 낮은 신발을 신고 나왔었고 원더걸스는 힐을 신고 텔미를 불렀었습니다. 전 이때 아무것도 모르고 아, 원더걸스 애들이 다리가 더 길구나...라고만 생각을 했었죠. 하지만 요즘 소녀시대를 보면 힐을신은 모습을 보면 기럭지가 예전 낮은 신발을 신었을때의 기억을 싹 지워버리죠.

하지만 요즘 소녀시대는 GEE활동때부터 (소녀시대로 활동할때는 기억이 잘 안나네용;)
힐을 착용했고 그것이 가져오는 효과는 소녀에서 성숙한 여성으로 변신할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었습니다.
스키니컬러진에 힐도 그렇게 잘 어울릴 줄 몰랐네요 ㅋ



요즘 " 소원을 말해봐" 로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소녀시대. 이번 복장에도 역시 힐이 빠질수 없는 컨셉이죠.
특히나 안무에 다리를 부각시킨 모습이 있는데, 이 안무를 낮은 신발을 신고 했다면... 깜찍했을까요? 어쨋든 섹시이미지는
안되겠죠. ㅋㅋ 그게 힐의 힘이라고 봅니다.

이제 여성 연예인에게도 일반인에게도 패션의 완성을 도와주는 아이템으로써 힐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비록 힐을 신으면 아프고 힘들지만 패션의 완성으로서 보여주기위함의 최종목표를 만들어주는 아이템인거죠.




여성이 힐을 신으므로써 잘 보여주기 위함의 대상은 바로 "남성" 입니다.
남성이 없이 그저 여성끼리의 잘 보여줌은 그냥 "" 일 뿐입니다.
남성에게 잘 보여주기 위함으로써 "패션"이 완성되는 것이죠. 물론 남성도 마찬가지죠. 운동으로 몸을 만든다거나,
멋진 수트를 입는다거나... 이 모든것이 "여성"에게 잘 보여주기 위함인것이죠.

남성은 여성이 힐을 신고오면 "많이 걷지 않는다" 거나, "힐을 신어서 이쁘다 "라던가 여성에대한 배려를 조금만 해줘도
얼마나 고마워 할까요? ㅎㅎ 남성은 여성이 힐을 신으면서 고생하는걸 알아줘야 됩니다.
그리고 여성분들도 힐을 신는건 좋지만 건강을 생각해서 가끔은 단화로 발과 허리등 몸을 편하게 해주는 것 잊지 마세요~
"패션" 이전에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그런 생활이 되시길 바랍니다. ^^






제 블로그에서 제가 그린 만화 보고 가세요 ^^

http://magicsangwon.tistory.com/category/매직의%20연재만화%20%22나쁜놈%22          <<< 연재중인 만화 바로가기





여자: 아 짜증나. 미치겠네 저아저씨때문에...

남자: 왜? 무슨일 있어?

여자: 아니 내가 차를 빼서 후진 하려는데 잠깐사이에 버스가 너무 가까이 붙어서 후진 엑셀 밟자마자 긁혔어.
왜이렇게 가까이 붙어가지고 아 짜증나.

남자: 너 후진할때 뒤에 확인 했어?

여자: 뒤? 아니 그럴틈도 없이 난 바로 빠져나오고 있었고 처음 빠져나왔을땐 버스 없었어. 잠깐 사이에 버스가 가까이 붙은거라니깐.

남자: 니가 잘못 했네. 후진하면 무조건 뒤를 봐야지.

여자: 분명 없었는데 갑자기 들어왔다니깐. 그리고 저 버스가 너무 가까이 붙어서 엑셀 밟자마자 닿았단 말이야.
저 버스가 너무 가까이 붙은것도 잘못 아니야?

남자: 에이, 그래도 뒤를 무조건 보고 밟아야지.

여자:아, 자기 도대체 누구편이야? 그래 내가 뒤를 안보고 후진한것도 잘못이라고 하자. 저 버스도 내가 금방 나갈거 보이는데 그렇게 가까이 붙은건 잘못 아니야? 이럴땐 그냥 내 얘기 들어주고 내편들어주면 안되는거야? 꼭 이렇게 논리적으로 가야돼?

남자: 에이, 니가 그 버스기사랑 싸우면 내가 당연히 니편 들어주지. 그런데 지금은 그런 상황도 아니고 또 아무리 봐도 너가 잘못했는데 뭘.

여자: 아, 어이없어! 지금 누가 그런거 얘기하재? 난 잘잘못을 따지기 전에 자기한테 감정으로 호소하는데 꼭 논리적으로 가야 속이 시원해? 이럴때 그냥 내편 들어주고 내얘기에 공감해주면 안돼?

남자: 아니, 아무리 봐도 니가 잘못했는데 어떻게 그렇게 말을 해주냐?

여자: 에이씨. 짜증나(퍽)!

남자: 아야! 때렸냐?

투닥,퍽,꿍딱,퍼버벅



뒤는 좀 급하게 마무리 했습니다. ㅋㅋ;; 막장드라마가 유행이라...

남녀의 차이는

남자는 논리적인걸 좋아하는 반면
여자는 감정, 감성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죠.
위와같은 예를 들었을때 논리적으론 분명히 여자가 잘못한게 맞습니다.
하지만 남자는 이럴때 꼭 논리적으로 따지려 들죠.
하지만 여자는 이럴때 감정적으로 호소를 합니다.
그러면 남자는 여자에게 편을 들어주어서 기분을 풀어주면 되는데 꼭 역설적으로 저런 말을 꺼내
싸움의 발단을 만들죠. 그냥

 "아 버스기사 왜그랬지? 뭐라고 하지 그랬어" 

라고 장단만 맞춰줬어도 여자는 그 버스기사의 뒷담화를 하면서 기분을 풀었을지도 모릅니다.
제가 하고싶은 말은 자기의 애인이나 어머니,친구가 어떠한 잘못을 했다고 하더라도 꼭 그것을
논리적으로 따져서 잘잘못을 정하기보다 그냥 감정적으로 호소할때는 감정적으로 대응을 해주라는 것입니다.

이런 말이있죠. 남편은 남의 편이라는... 남녀가 싸울때 이런 문제가 자주 발생합니다.
가령 가벼운 예로하나들면...

여자: 어제 옷사는데 사이즈가 안맞아서 옷이 좀 늘어난거야.
난 분명히 안맞을거라고 했는데 점원이 괜찮다고 입어보라고 헀거든?
그런데 입어보고 늘어나니까 구입을 해야된데서 어쩔수 없이 샀어. 그 점원 완전 짱나.

남자: 그럼 니가 입지 말았어야지. 점원이 하는 말을 곧이곧대로 믿냐?
왜 입어가지고 맞지도 않는 옷을사냐? 니가 잘못했네.

.................

이렇게 대화가 된다면 그건 바로 싸움으로 이어질게 불보듯 뻔하죠.
안그럴것 같지만 남자들은 이러한 대화에 익숙해서(다 그런건 아닙니다 -ㅅ-;; 짱돌 워워....) 이런식으로
싸움이 번지게 되죠. 저럴땐 그냥

"점원 미쳤네. 야 거기 두번다시 가지마"

요정도로만 해줘도! 여자는 그냥 뒷담화를 하면서 화를 풀겁니다. 좀 적극적인 남성이라면

"야야 거기 어디야 나랑가서 따지자"

이정도면 완전 대만족일거구요 ㅋㅋ

어쨋든 남녀가 싸우는건 남녀가 다르기에 싸움이 나는것입니다.
남자는 여자의 이러한 성향을 알고 무조건!! 뭐 사람을 죽이거나 도둑질을 한것이 아닌한말이죠. 왠만하면 편을 들어줘야
화목한 사이가 될겁니다 ^^;; 남자는 여자에게 논리적으로 다가가는걸 조금만 참아주세요~ ^^

p.s 참고로 맨 위의 대화는 어제 친구와 싸운 내용입니다(남자끼리입니다만 제가 여자역할이 됐네요.....)
네. 제가 잘못했습니다. 뒤를 봐야죠!!
하지만 저런식으로 제가 짜증내면서 남녀의 이런차이를 예전에 책에서 본것같은데 여자의 심리가 확 와닿더군요.
아무튼 급하게 정리하자면 ............ 공감하시는 분은 추천을 꾸욱 해주시길 ...ㅋㅋㅋ
다음뷰 추천은 로그인이 필요없습니다. ^^





제 블로그에서 제가 그린 만화 보고 가세요 ^^

http://magicsangwon.tistory.com/category/매직의%20연재만화%20%22나쁜놈%22          <<< 연재중인 만화 바로가기


여러분의 추천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글을 알릴수 있으며 블로그를 이끌어가는데 큰 힘이 됩니다.꾸우욱~ 눌러주세요~
다음뷰 추천은 로그인이 필요없습니다. ^^

이 포스팅은 sprinter님의 '과학적이고 부도덕한 리플놀이'라는 (http://sprinter77.egloos.com/2423191) 릴레이 포스팅의 일환입니다. 규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저는 [WHITE RAIN님]꼐 바톤을 넘겨 받았습니다. http://lowr.tistory.com/ <<(화이트레인님 블로그) 본문에 링크걸줄을 몰라서...-ㅅ-;; 아시는분 알려주세용.

규칙은  -"A는 좋다, **하기 까지는, B(A의 반대)는 좋다, **하기 까지는"
이라는 접근 방식입니다. 본인이 생각하는걸 쓰면 될듯 합니다. 개수는 제한 없습니다.

글이 완성되면 2명 이상의 블로거에게 바톤을 넘김니다.
http://sprinter77.egloos.com/2423191 이곳으로 트랙백을 보냅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바톤을 보낸 사람에게도 바톤을 보냅니다.

마감은 7월 15일 까지입니다.

과학적이고 부도덕한 리플놀이

[만화책] ( 아무래도 관심사나 하는일이 이쪽이라...ㅋ)

-만화책은 좋다, 내가 그것을 만들어 보기 전까지는....
-만화책을 보지 않아도 좋다. 만화책을 많이 사서 볼 돈을 벌기 전까지는...

[주식]

-주식은 좋다. 손절을 경험해보기 전까지는...
-주식을 안해도 좋다. 달러와 엔화만 올라 준다면...

[리뷰]

-남들이 써논 리뷰는 좋다. 내가 리뷰를 써보기 전까지는...
-내가 리뷰를 써보는것도 좋다. 내가 쓴 리뷰에 악플이 달리기 전까지는....

요기까지... ㅋ


--------------------------------------------------------

제가 제대로 이해하고 쓴건지 잘 모르겠네용.
요번주는 바빠서 평일에 시간이 안나고 좀 한가한 일요일에 포스팅을 했습니다.
오랜만에 뭔가에 대해 고민해본것 같네요 -0-;;
다른건 항상 하는것이라 고민이라 생각하지 않게 되고, 완전 다른 무언가를 생각한건 오랜만인것 같습니다.
사실 제가 블로그로 이웃관계가 별루 없어서 누구한테 바통을 넘겨야 할지 모르겠네요 ㅠㅠ
자주 와주시는 분 두분에게 염치 불구하고 보냅니다.

다음 릴레이 포스팅 주자는

http://milyung.tistory.com/   <<미령님

http://momburim.net/  << 몸부림님

두분께 부탁드립니다~



고모가 찍은 사진중 재밌는 사진이 있어 올려보게 되었네요.


곤충들의 연애...? 로 짝짓기하는 모습.



그런데 이 곤충 이름은 잘 모르겠네요. 아시는분 있으시면 댓글좀 남겨주세요 ㅎㅎ
동네가 행주산성인데 요즘 이 곤충이 굉장히 많더군요.
풍뎅이 비슷하긴한데 풍뎅이같지는 않구..ㅋ




저도 이런건 처음보는터라 한번 올려봅니다.
   응가한모습, 이런모습 본적 있으신가요? ㅋㅋㅋ





제 블로그에서 제가 그린 만화 보고 가세요 ^^

http://magicsangwon.tistory.com/category/매직의%20연재만화%20%22나쁜놈%22          <<< 연재중인 만화 바로가기




신혼부부가 집안에서 청소를 한다.
남자와 여자는 분주하게 움직이지만 옆에서 지켜보자면 여자가 더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남자는 바닥을 쓸고있고, 여자는 여기저기 움직이며 잡일을 한다.

여자: 자기야, 그거 쓸고 걸레질좀 해~
남자: 응.

남자는 바닥을 다 쓸고 걸레를 빨고 바닥을 훔친다. 나름 열심히 땀까지 흘리며 열심히한다.
여자는 주변을 정리하며 말한다.

여자: 자기야, 그거 하고 세탁기에서 빨래 빼서 널어~
남자: ...응.

여자는 계속 주변정리를 하고있다.
남자는 걸레질이 덜 끝났는지 아직도 훔치고 있다.

여자: 자기야, 저기 못박아야되는데. 이따 못좀 박아줘. 알았지?
남자: ...뭐라고?
여자: 그거 끝나고 못박아 달라고.
남자: 알았어.

남자는 바닥을 다 훔쳤다. 걸레를 마저 빨고 못과 망치를 가져온다.
남자는 못박을 위치를 물어보고 자리를 잡고 못을 박기 시작한다.
일이 서툴은지 한방에 박히지 않고 땀을 흘린다. 여자는 책상을 정리한다.
책상을 정리하며 뭔가 생각났는지 말한다.

여자: 자기야~ 그거 끝나면 쓰레기좀 버리고와~

남자는 들었는지 못들었는지 대답을 안한다. 그저 못에 집중해서 박고 있을 뿐이다.

여자: 자기야~ 못들었어? 쓰레기좀 버려줘, 알았지?

남자는 그때야 들었는지 여자의 목소리를 듣는다.

남자: 알았어.

여자는 책상을 대강 정리하고 밖으로 나온다.
남자는 아직 못을 덜 박았다. 여자는 세탁실을 갔다가 말한다.

여자: 자기야, 왜 빨래 아직 안널었어?

남자는 갑자기 버럭한다.

남자: 아, 못박는거 안보여? 몇개를 시키는거야? 이따가 한다고!
여자: 왜 화를내? 그게 화낼 일이야? 그냥 빨래 왜 아직 안널었냐고 물어보는 거잖아?
남자: 끝나면 할건데 왜 정신없게 자꾸 계속 시켜!

..............................................................

이것이 신혼부부라던가 보통 남녀가 청소같은거 할때 싸우는 패턴입니다.
일단 남자인 제 입장에서 쓴 글입니다만 여성의 입장에선 어떻게 보일지 모르겠네요.
여기서 남자가 왜 화를 내느냐?
자꾸 일을 시켜서 화를 냈다? 정답을 말하면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합니다.
남자는 일을 많이 시켜서 화를 낸게 아니죠. 하지만 많이 시켜서 화를 낸것이기도 합니다.
이게 무슨소리냐아아~~!!?

남자와 여자의 두뇌의 차이에서 오는 일입니다.
보통 여자는 한번에 여러가지의 일을 처리할수 있는 뇌를 가졌습니다.
하지만 남자는 많아야 두가지, 보통은 한가지밖에는 처리할수 없는 능력을 가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는 단순히 일을 많이 시켜서 화를 낸게 아니라 한가지가 끝나지 않았는데
자꾸 일을 시키기 때문에 못을 박고있는데 집중이 안되서 짜증이 난것입니다.
여자는 이런 남자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왜 화내는지를 모르고 남자는 집중이 안되기 때문에 짜증이 난거죠.

아마 남자에게 일이 하나가 끝나고 시키고 끝나고 시키고 했다면 이런 싸움은 안일어났을 겁니다.
하지만 사람 사는게 저런식으로 전부 콘트롤이 되진 않죠 ^^; 
그러니 여성분들은 남자의 이런점 한개만 숙지 하셔도 불필요한 싸움이 나진 않겠죠?
물론 남성분들도 여성분들의 저러한 성향을 알아두면 도움이 되겠죠.
남녀간의 차이를 모두 이해할순 없지만 하나둘 알아간다면 불필요한 다툼이 일어나지 않을겁니다. ^.^






제 블로그에서 제가 그린 만화 보고 가세요 ^^

http://magicsangwon.tistory.com/category/매직의%20연재만화%20%22나쁜놈%22          <<< 연재중인 만화 바로가기







최근 마티즈를 구입하면서 경차를 타게 됐는데 경차로 바꾸면서 느끼게 된것이 하나 있습니다.
도로위에 맨홀 뚜껑인데요.
이전 차량은 세피아였습니다만 세피아를 타고다닐때까지만 해도 그닥 많이 느끼지 못했는데
경차를 타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비포장도로나 과속방지턱의 충격을 많이 받는 편입니다.

요즘은 속도를 좀 내서 간다치면 사실 좀 불안합니다. 맨홀뚜껑이 있는 부분을 지나가면
충격이 고스란히 오거든요. 그런것 한두번으로 자동차가 망가질리는 없겠지만
누적이 되면서 쌓여가고 차가 망가지게 됩니다. 시내의 도로는 좀 덜한것 같지만
제가 자주 다니는 김포쪽은 맨홀뚜껑이 너무 많은것 같네요. 맨홀뚜껑을 꼭 도로 가운데에 만들어야
하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바깥쪽으로 빠져서 만들었으면 하는 생각은 듭니다.



그리고 서울바깥쪽길은 특히나 울퉁 불퉁한곳이 많아서 방심하고 좀 밟는다 싶으면
"쿵" 소리가 나면서 충격을 받는데 아무래도 그런걸 당하면 기분이 찝찝하죠.
경차의 이점도 있지만 도로를 맘놓고 달리지 못하는 그런 면도 있답니다.
좋은 도로로만 다닌다면야 상관없지만 그렇지가 않으니 조심해서 다니는 수 밖엔 없습니다.



경차를 타기 전에는 몰랐다가 알게 된 사실이죠. 아마 좋지못한 도로로 다니신 분들은 이런것 많이
느끼셨을겁니다. 경차는 바퀴가 얇기 때문에 아무래도 1300cc이상의 차와는 달라서 바퀴가 도로에 받는
영향이 다르죠. 배기량이 큰 차일수록 바퀴가 두꺼운것도 차의 안정감을 더 높여주기 위함이란걸
차에 관심을 안둘때는 별로 못느쎴다가 요즘 많이 느끼고 있네요 ㅎㅎ;

일단 결론에 들어가면 도로위에 맨홀뚜껑이 왜 있는지는 모르겠지만(필요에 의해 만들었겠죠?)
맨홀뚜껑을 덮는쪽은 최대한 도로와 맞춰서 평평하게 만들어서 도로의 평탄함을 높여줬으면 합니다.
안전운전도 중요하겠지만요 ^^ 모두들 안전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제 블로그에서 제가 그린 만화 보고 가세요 ^^

http://magicsangwon.tistory.com/category/매직의%20연재만화%20%22나쁜놈%22          <<< 연재중인 만화 바로가기


다오늘 포스팅을 올리고 궁금해서 내가 올린 다음 뷰의 채널 블로그 탭을 들어가봤다.
그런데 이게 뭔가?...
채널의 카테고리에 맞지도 않는 주식종목분석글이 4페이지이상 도배가 되어있는것이었다.

 
지금 이 글을 쓰고있는 시간과 불과 1시간도 안된다. 7월1일 현재시간 12시이다. 다음뷰-블로그 채널에 들어가면 볼수있다.

눈살이 찌푸려지고 다음뷰는 채널카테고리에 적합하지 않은 글이 걸러지지 않는 단점이 극명하게 나타났다.
관리없이 올리는 사람들이 알아서 해야하는 시스템이지만 적어도 관리자가 이런거 정도는 걸러줘야 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시스템적으로나 인원으로나 안될수도 있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보는 게시판인데 이정도로 허술한것은 화가난다.
또 저기 도배된걸 찍어보면 광고이기도 하다.
보기가 굉장히 안좋은것 같다. 다음은 VIEW로 이름만 바꾸지 말고 다른쪽에도 신경을 썼으면 하는 바램이다.




제 블로그에서 제가 그린 만화 보고 가세요 ^^

http://magicsangwon.tistory.com/category/매직의%20연재만화%20%22나쁜놈%22          <<< 연재중인 만화 바로가기

무려 피자3판!
인증샷 입니다!
맛있게 점심으로 먹고 나머지는 가족들의 품으로~! ㅎㅎ
상품당첨 기분좋네여 ㅎㅎ
계속 열심히 문자를 보내야징~ ㅎㅎ




다음엔 상품권 같은거 받구싶다능 ... ㅋㅋㅋ






제 블로그에서 제가 그린 만화 보고 가세요 ^^

http://magicsangwon.tistory.com/category/매직의%20연재만화%20%22나쁜놈%22          <<< 연재중인 만화 바로가기






애플 아이폰 ...
정말 갖고싶다.

요즘 핸드폰을 바꾸고 싶다.
그런데 딱히 갖고싶은 모델은 없다.
그런데 아이폰이 나온단다.

기쁜일인가? 모르겠다.
이미 기다리다 지칠대로 지쳐서 별 감흥이 없는게 사실이다.
그리고 요금이 너무 비싸다. 데이터요금을 무조건 해야 약정이 된다니...
차라리 기계를 사버리는게 나을까?

어찌됐든 아이폰은 땡기는 기계이다.
하지만 요금제가 너무 부담이 된다.
월 3만에서 4만원밖에 나오지 않는 나로써는
데이터요금은 정말 필요도 없는 사항이라 완전 쌩돈나가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폰은 갖고싶다. 일단 당장 들어오는게 아니고
몇달 기다려야하니 두고보겠지만 결정은 그때 가서 낼듯싶다.

아마 나처럼 기다리다 지친 사람도 꽤 많을것 같다.
하지만 아이폰으로 해볼수 있는게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내 손에 한번쯤은 들릴 날이 있을듯 싶다. ㅎㅎ;
친구가 여기에 갈 일이 있다고 해서
같이 가자고 했는데 난 처음에 거절했다가 이내 전화해서 가자고 했다.
생각해보니 영화 촬영소면 배경사진을 많이 얻을수 있을것 같은 느낌도 왔고 또
이런데는 갈수 있을때 가자는 생각도 들어서 길을 나서게 됐다.
친구는 촬영소에서 밥차와 계약때문에 왔는데 아쉽게도 밥맛은 못보고 쫄쫄 굶다가
4시30분이 되서야 점심을 먹었다. ㅎㅎ
하지만 호두과자를 조금 싸간덕에 그렇게 허기지진 않았었다. 햇빛이 무지 따가워서 썬크림도 듬뿐 바르고
모자도 쓰고 난 사진기를 하나 챙겨서 구경에 들어갔다.



                                            "처음 주차장에서 한옥이 있는쪽으로 가는길"


처음은 실내를 구경했다. 여기서는 원더풀데이즈 라는 애니메이션의 미니어쳐가 있었다.
보면서 정말 감탄했다. 멋있었다. 신경도 많이 쓴것 같았다. 영화는 못봤지만 큰 제작비를 들여서 만들었다고
했는데 흥행은 실패했다고 들었다. 영화가 나올당시 내가 고등학생인가 20세초반인가 그랬을텐데 그때도 이슈이긴 했다.
한국 애니가 발전했었다고 ㅎㅎ

미니어처 사진을 몇장 소개한다.



     사진기가 별로 안좋고 또 사진찍기에 열악해서 좋은 사진을 얻을순 없었지만 가서 볼만한 가치가 있다.





                          이것은 사용빈도는 많은데 장소빌리기가 어렵다는 재판장이다.




         밖으로 나와서 시원한 남양주종합 촬영소의 전경이다. 하지만 땡볕이 너무 강해 시원하진 않았다 ㅠㅠ
         꼭 썬크림을 가져가길 권장하는 바이다.



그 유명한 판문소이다. 아무도 없는 사진이 없어서 부득이한 모자이크(?)처리;




사진을 찍다가 나타난 호박말벌(?) 암튼 무지컸다. 새끼손가락 2마디 크기였다. 정말루...



이름이 기억나진 않지만 한옥이 있는 곳. 촬영소라 그런지 안에도 들어갈수 있게 만들어놨다.

아래사진은 고문용 도구 ㅋ




이곳은 취화선, 형사, 황진이 등을 촬영했던 곳이다. 이곳이 정말 건진 사진이 많다.
아쉽게도 다 올리진 못하지만 가서 느낀건 사극만화는 그냥 여기서 다 해먹을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도 바람쐬러 한번쯤 가볼만한곳인거같다. 서울에서 딱히 멀지도 않고 바람쐬기 좋다.
단 썬크림은 꼭! ㅎㅎ 요즘은 태양이 너무 따갑다. 자외선 지수도 높다고 하고 날씨가 갈수록 무서워진다.
장마도 이제 없고 돌발성호우만 온다고 하니 지구온난화와 함께 뭔가 대책이 필요하긴 한거같다.




제 블로그에서 제가 그린 만화 보고 가세요 ^^

http://magicsangwon.tistory.com/category/매직의%20연재만화%20%22나쁜놈%22          <<< 연재중인 만화 바로가기


얼마전 선배형가족이랑 헤이리 예술 마을을 다녀왔다.
둘러보고 다리도 좀 아푸고 아주 많은 볼거리를 양산하진 못했지만
나름 공기도 좋았고 사진도 건져서 나쁜 나들이는 아니었다.
바람도 잘 쐬고 왔다 ㅎㅎ

헤이리 마을에서 찍은 사진을 소개한다.
주로 건물위주로 찍었다. 나중에 만화 배경으로 써먹을일이 있을까 해서 ^^;


이곳은 개인 펜션인것 같았다. 밭을 가꾸는 주민도 보았다.




특이하게 생긴 건물이면 다 찍었다. ㅎㅎ



안타까운건 급작스럽게 간것이라 디카를 못챙겨가고 폰카로 찍었다는게 너무 슬프다 ㅠㅠ















저 멀리 있는게 인상적이었다. 성벽같은 느낌








벤치- 사람입에 걸어두었는데 앉을 생각은 안들고 그냥 재미있는 소품이었다.




























제일 인상 깊었던 건물 실제로 봐도 멋있었다.


















한번쯤 바람쐬러 다녀오기는 나쁘지 않다. 화지만 단점이라면
각각의 건물에서 차를 팔던가 구경하게끔 입장료를 내야하는데 너무도 비쌌다.
그래서 아쉽지만 안을 구경을 거의 못했다. 각 건물마다 입장료가 보통 3천원이니 좀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건 좀 어찌해결을 해줘야 더욱 많은 사람이 볼텐데 하는 아쉬움도 들었고
왠지 더 가꾸겠단 느낌을 주지는 않아서 그것도 아쉬웠다. 심하게 말하면 그냥 방치하는 느낌이랄까?
지속적인 방문객을 원한다면 더욱 신경써야 할듯 싶다.





제 블로그에서 제가 그린 만화 보고 가세요 ^^

http://magicsangwon.tistory.com/category/매직의%20연재만화%20%22나쁜놈%22          <<< 연재중인 만화 바로가기


항상 생각만 하고있었는데

이사를 하면서 최근 2년간 좌석만 타고 다녔습니다.

저는 가는길 구간이 짧기 때문에 (안막히면 한 10-15분)그다지 오래 서서가지는 않지만

그래도 피곤하면 앉아서 가고 싶은것이 사람 마음 이기에 글을 써봅니다.

 

사람이 아예 많거나 가는길이 아예 멀면 안쪽이라도 비집고 들어가 앉겠지만

가는 거리도 짧고해서 웬만하면 그냥 그런안쪽자리가 비어도 그냥 서서가는 편입니다.

하지만 요즘들어 계속 생각을 하게 되는것이 버스에서는 왠지 그런문화가 확립이 안됐다고 느꼈습니다. 사실 2자리가 붙어있으면 안쪽에 앉는것이 예의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안으로 비집고 들어가는게 상대방에게도 불쾌하달까, 아니면 제가 불편해서라도

서서가는 편입니다만, 대체로 바깥쪽에 앉으시는 분들이 금방내려서 바깥쪽에 앉거나 하는것도 아니더군요. 그냥 바깥쪽이 편해서... 그래서 앉는것 같습니다.

 

만원버스에서야 그냥 멀리가는 사람들이 안쪽으로 잘 들어가긴 합니다만 안쪽으로 비집고 들어가는게 사람 성격마다 다르겠지만 편하진 않다고 봅니다. 왜 동원훈련 같은데서도 정신교육같은걸

받으면 교회 의자를 앉게 되는데 안쪽으로 차례대로 앉는 경우 별로 못봤습니다.

비슷한 느낌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왜 버스에서는 이러한 문화가 구축이 안됐는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화날때가 사람은 적당히 꽉차서 서서가는 사람이 없는 버스에서

바깥쪽에 앉으신분들이 한 2-3명 될때 저는 개인적으로 그때가 제일 짜증이 나더군요.

지극히 이기적이라고 생각이 됩니다만 이 글을 보시는분들중엔 분명히 그냥 비집고 들어가면 되지

라고 말하시는분들 분명 있을겁니다. 하지만 개개인의 성격상 이런게 불편해서 그냥 서서가는 사람도 있고 또 거리도 그닥 멀지 않으니 그런 불편,짜증(전 짜증이 납니다. 나갈때도 불편해서이죠)

그냥 감수하고 서서갑니다.

 

여태 이런글을 쓰는 사람을 본적이 없는데 모르겠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그냥 비집고 들어가는게

편하신지...저는 좀 불편하거든요.

언젠가 버스도 안쪽에 앉기같은 문화가 구축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p.s에스컬레이터 두줄서기 운동도 제대로 안되더군요.

왼쪽에 서있으면 눈치보이는 현실이기도 하구요.


저는 누군지 모를 고마운 분에게 (댓글로 부탁을 드렸었죠 ㅎㅎ)티스토리 초대장을 받고
티스토리에 가입했습니다.
요즘 제가 블로그 하는걸 보고 초대장을 달라고 하는 분이 계신데
전 그냥 티스토리 블로거면 초대장을 주는줄 알았습니다 -0-;;
그런데 이게 그냥 주는게 아니라 활동량에 따라 주는듯 한데
그것에 대한 정확한 활동량을 모르겠네요.
아시는분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염 -0-;;
저도 받아서 빨리 주고싶네용.
그외에 필요하신 다른분들께도 줄수있다면 좋겠네요 ㅎㅎ
저도 처음 초대장이 필요하다는걸 알았을때 엄청 막막했네요 ㅎㅎ
그런분들의 심정을 알기에 ㅋㅋ
어떤 조건을 채워야 주는지를 알고 싶군요 ㅋ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