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우현 - 추억만들기

인피니트의 메인보컬 남우현이 부를 곡은 추억만들기

얼마전 첫승을 한 남우현. 타고난 목소리와 노래에 대한 스킬은 어느정도 가지고 있다.

남우현에게도 홍경민이 김창완에게 들었던 말처럼 왜 김현식이 노래를 잘하는지 알 필요가 있는 케이스로 보인다.

감정을 표현한다는 그런 느낌은 충분히 알고있다. 하지만 어린나이에 큰 슬픔을 알지 못하고

자랐다면 슬픔을 표현한다고 해도 그 감정의 깊이가 사람들에게 전달되는 면에서는 약간 겉돌수 있다.

타고난 목소리나 음감은 좋기 때문에 점점 더 발전하고 있고 나이를 더 먹으면서 겪는 경험이 노래에

뭍어난다면 좋은 가수로 발전할것에는 의심하지 않아도 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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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형인 허공이 방청객에 앉아 응원나온 이번주.

역시나 부드러운 목소리로 감성을 자극하는 목소리를 가진 허각.

편곡또한 부드러워 목소리와 잘 어울린다.

절제로 슬픔을 표현하는 초반부. 오늘은 대체적으로 잔잔한 편곡들이 많아 듣기에 편하고 좋은거 같다.

후렴구에서는 초반에 참았던 아픔을 폭발시켜 슬픔을 몰아쳐 표현하는듯한 편곡으로 곡을 이끌어갔다.

항상 안정된 가창력을 보여주는 허각. 자기의 스타일로 노래를 만드는 능력이 좋은데

이번곡은 왠지 김현식의 거친 느낌이 크게 각인되있어서 일까. 노래는 잘 했지만 뭔가 더 감성적으로

다가오는게 적었던 것 같다.

물론 개인적인 견해이고 음악자체에 대해 흠잡을 구석은 없다.

이번 허각의 신곡인 '죽고싶단 말 밖에'는 지금부른곡과는 달리 모든것이 잘 맞아떨어진 곡이다.

역시 자기곡을 제일 잘 부르면 장땡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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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재 - 비처럼 음악처럼

신용재가 부를 곡은 비처럼 음악처럼

김현식의 많은 노래중에서도 대표격인 노래.

옥구슬 구르듯 부드러운 미성을 가진 신용재의 목소리는 듣는이의 감성을 부드럽게 자극하는 힘을 가졌다.

허각도 비슷한 보컬이기에 둘이 라이벌 구도가 자연스레 이루어지기도 했다.

역시 신용재 특유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잔잔한 슬픔을 전달하는 맛이 일품이다.

깔끔하게 뽑히는 신용재의 보컬은 김현식의 거친 보컬과는 다른 맛이지만 충분히 현대적인 감성에 맞게

재해석된 노래이다.

처음엔 반주가 많이 들어가지 않고 목소리를 이용한 전달로 잔잔한 호수를 바라보는 듯한 감성으로 노래를

감상했지만 중반 이후로는 반주가 풍부하게 들어가는 편곡을 택했다. 개인적으로는 초반처럼 계속

잔잔한 음악으로 갔으면 더 좋았을거 같은 생각이 든다. 

경연이라는 무대이기에 조용히만 갈 수 없는 편곡이 어쩔때는 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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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완이 말하길 김현식이 노래를 왜 잘하는 사람인지 깨닳지 못한다면 홍경민에거 결코 노래를 잘 할수 없을것이다.

라고 말했다고 한다.

김현식의 목소리에는 한이 서려있다. 지금 그런느낌을 주는 가수는 임재범이 그렇고 그의 한이 사람들에게

전달이 되어 지금 엄청난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것이다.

도입부에 하모니카 연주로 시작을 해 파워풀하게 노래를 시작하는 홍경민.

홍경민은 갈수록 실력을 보여주며 노래 잘하는 가수로 재발견(?) 되고 있다. 난 예전부터 홍경민이 노래 잘하는걸

어디선가 한번 보고 느끼고 있었는데 홍경민이 들려준 곡들은 그런 힘을 보여주지 못했던 것 같다.

홍경민도 슬픔을 잘 이해하고 소리로 표현할 줄 아는 감정을 가지고 있다.

그런것이 청중들에겐 가슴깊이 다가오게 되고 노래와 가사에 같이 흠뻑 빠질 수 있는 힘이 있는 것이다.

중저음의 목소리가 강한 홍경민은 남성적인 보컬이 매력적이다. 그래서 항상 파워풀하고 힘이 넘쳐서

허각이나 신용재와는 다른 맛을 풍기는 보컬이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 들려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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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 골목길

알리가 부른 첫번째 노래는 김현식의 골목길

기존의 스타일은 버리고 재즈풍으로 탈바꿈 시킨 알리의 골목길.

재즈바에 온것같은 분위기를 풍겨 고급스러운 느낌을 한껏 살렸다.

알리의 복장과 자세도 곡의 분위기와 매우 잘 일치해 느낌을 더욱 잘 살렸다.

작곡가나 원곡자도 기존의 곡을 그대로 답습해 부르는것 보다는 새로운 느낌으로 살리는것을

더 좋아할 것 같다. 그런 점에서 알리의 골목길은 좋은 점수를 받지 않을까 생각한다.

현대적인 고풍스런 느낌이 좋게 편곡된 알리의 골목길이다.

기존의 경연을 펼치는 무대의 특성상 지르고 크게 부르기보다는 음악적인 느낌을 더 잘  

살려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어 좋았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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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라운드 1차 경연이 시작됐다.



첫번째 순서로는 명예졸업을 앞둔 장혜진이다.

장혜진 - 분홍립스틱

파격적인 의상과 댄스를 선보이며 완전히 새로운 무대를 선보이는 장혜진.

이번 무대는 왠지 앞서 있었던 부담감을 떨쳐버린듯한 그런 무대였다. 노래에도 부담감이 

느껴지지 않아 부드럽게 잘 소화했다. 빨간 반짝이 원피스가 눈에 엄청 띄었다.

그동안 장혜진의 무대는 본인이 가진 부담감때문에 보는 사람도 부담이 느껴져 볼때 힘이 든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번 무대는 왠지 예전 무대에 비해 자연스럽게 소화했고 노래도 비록 예전의

힘을 꽉준 노래들과 비교했을때 가벼운 맛이 있지만 무대로써는 충분히 좋은 무대였다. 어찌보면 부담감때문에

자신이 더 잘할 수 있었던 것을 못하진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첫순서가 주는 순위의 영향은 분명 있겠지만

첫번째 무대로써 제일 잘 어울리는 선곡과 무대였지 않았나 생각한다. 뒤로 가서 후렴구에서는 약간 음이탈도 있었지만

그런게 중요한 무대는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이제까지 본것 중 단연 제일 자연스럽고 편해보여서 좋았다.



두번째 순서로는 윤민수.

윤민수 - 만약에

태연의 만약에를 선곡한 윤민수. 소녀시대의 메인보컬 태연이 부른 만약에는 노래의 가사말과 잘 어울리는

감성으로 잘 부른 곡이다. 이것을 윤민수가 선곡해서 어떤 모습으로 보여줄까 기대를 해본다.

처음은 간절한 느낌을 한껏 담아 윤민수의 색깔을 듬뿍 입혔다. 이 것이 계속 이어져서 어찌보면 약간

식상한 느낌이 든다. 특유의 툭툭 끊는듯한 창법을 이제는 변화를 줘서 새로운 모습도 보여줘야 할때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힘을 빼고 넣고가 중요하다기 보다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려는 자세가 조금

적지 않나 싶다. 오디션프로에 참가한 아마추어들도 새로운 모습을 강요받아 새로운 도전을 보여주는데

윤민수는 이제까지 모든 무대가 다 똑같은 목소리와 창법, 스타일이기 때문에 잘 부르고 못부르고보다

약간 식상해지는게 가장 문제점이 아닌가 싶다. 그런 식상함을 느끼는 시청자라면 이번 무대도 윤민수는

상위권을 차지하기 어려울거 같다고 본다. 앞선 무대의 장혜진은 초반에 많은 모습을 보여주려다가 안어울리는

옷을 입은것처럼 어색했었던게 좀 문제였는데 윤민수는 너무 일관적인 스타일의 모습만 보여주기에 그것이

식상함으로 느껴졌다. 과한 감정표현이 초반에는 신선하고 멋져 보였으나 계속해서 보여줌으로써 어느새부터

보고있기만 해도 내가 힘들다는 느낌이 들어 기대감이 갈수록 없어진다. 힘을 빼고 넣고가 아닌 새로운 창법과

새로운 소리를 연구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세번째 순서는 요즘 상승세를 확실히 탄 바비킴


바비킴 - 만남

노사연의 만남을 선곡한 바비킴. 역시나 바비킴 특유의 톤이 살아있는 새로운 느낌으로 만들었다.

재즈틱한 편곡으로 곡의 고급스러움을 채웠다. 어머님세대들의 지지를 많이 받을 듯한 선곡.

힘이 많이 들어가있지 않으면서도 독특함이 살아있는 바비킴만의 만남이 새로 탄생한것 같다.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같이 무대를 즐길수 있게 만드는게 바비킴이 만드는 무대의 매력이 아닌가 싶다.

중간에 들어간 애드립은 마치 아프리카가 떠오르는듯한(라이온킹ost가 생각났다) 느낌을 받았다.

심심할수 있는 곡에 재미있게 새로운 요소를 넣어 더욱 좋은 무대였던것 같다.

무엇보다 고급스러움이 있는 완전 새로워진 만남이었기에 더 좋았다.

자문위원들은 너무 깔끔하고 단정되서 실망했다는 얘기도 있었다. 김현철 혼자 좋았다고 해 갈린 평가를

내렸다.



네번째는 또다른 상승세의 김경호.

김경호 - 이유같지 않은 이유

박미경의 이유같지 않은 이유를 선곡한 김경호. 원곡 자체도 엄청 파워풀한 곡을 파워풀한 남보컬의 대표라 할수있는 김경호가

부른다면 어떤 느낌일까? 그야말로 터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전형적인 록스타일로 무대를 휘어잡는 기타리프. 딥퍼플의 스모크 온 더 워터를 샘플링한 기타리프이다. 춤까지 선보이며

청중의 눈길을 확 사로잡아 호응을 이때까지 최고이다.

목소리도 한껏 힘을 넣은 김경호 특유의 목소리로 곡을 풀었다. 골반을 흔드는 춤으로 청중들에게 기쁨을 선사하는

록커 김경호. 예전에 김경호가 춤을 췄다고 싸웠다던 박완규가 왠지 떠오른다.

사운드로 확실하게 청중을 압도한 무대이다. 같이 즐기기도 하지만 흥을 제대로 돋구는 무대를 만든 김경호.

랩까지 가미해 강한 모습만으로 자칫 심심할 수 있는 무대를 더 포장해서 심심하지 않은 편곡을 했다.

역시 현장은 록만한 음악이 없는것 같다. 김경호의 트레이드마크인 헤드뱅잉까지 해 열광의 무대를 만든

김경호. 이유같지 않은 이유가 떠오르지 않은 완전 새로운 곡이었던것 같다.

무대를 즐긴 가수와 청중과 달리 다른 가수들은 걱정되는 듯한 모습을 보여 대조적이었다. 



다섯번째는 3대 강세가수인 자우림

자우림 - 아브라카다브라

브아걸의 아브라카다브라를 선곡한 자우림. 정말 어떻게 바꿨을지 부르기도 전부터 화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 선곡이다.

가수들도 제일 궁금해하는 무대로 꼽힌 자우리믜 아브라카다브라. 나역시 자우림의 팬으로써 너무 기대가 된다.

몽환적인 느낌으로 시작하는 편곡. 마치 인도에 있는 점집이 생각나는 듯한 편곡으로 한방에 청중을 사로 잡았다.

정말 어떤 곡을 줘도 그에 맞춰 노래를 표현할 수 있는 자우림의 김윤아는 내가 꼽는 여성보컬중 최고로 생각한다.

댄스곡을 완전히 다른 느낌으로 해석해 자우림화 해서 새로 만든 아브라카다브라.

바로 템포가 빨라지며 곡의 느낌을 한번 더 띄운다. 한곡에 여러가지 편곡이 들어가 곡자체가 상당히 버라이어티하게 

펼처진다. 다만 아쉬운건 음의 폭이 많이 변하지 않아 약간 심심한 느낌이 오랫동안 지속되어 그점이 아쉽다.

기승전결이 없이 평지를 계속 달린듯한 느낌이 약간은 아쉬웠다.



6번째 무대는 저번 호주공연에서 1위를 한 인순이.

인순이 - 토요일은 밤이 좋아

무한도전에서 gd와 박명수가 했던 바람났어를 도입부로 박명수가 피쳐링해 신나는 분위기를 만들고 빠른 퇴장하는 박명수.

인순이의 다양한 무대 소화능력은 괜히 오랫동안 가수를 한게 아니라는걸 보여준다. 한장르에 치우치지 않고 예전부터

댄스, 발라드등 가리지 않고 멋진 무대를 보여줬던 인순이. 토요일을 주제로한 노래중 최강인 토요일은 밤이 좋아를 선곡해

엄청 신나는 무대를 만들었다. 인순이는 정말 후배가수들이 표본으로 삼아도 될만한 무대를 항상 보여주는 가수이다.

오늘은 대체적으로 신나는 무대가 많아 청중들이 재밌게 놀다 갈 수 있게 만들어준 무대였던것 같다.



마지막무대인 새가수의 무대.

거미 - 난 행복해

새 가수는 거미. 긴장한 모습이 역력해 무대를 잘 소화할지 걱정이 될 정도로 떨었다.

거미가 선곡한 노래는 이소라의 난 행복해. 이소라의 감성을 얼마나 자기 색깔로 만들어 부를지 기대가 된다.

거미의 목소리도 약간 두께가 있어 다양한 노래를 표현하기에 좋은 보컬톤을 가지고있다.

앞에서의 신나던 무대를 한번에 잠재우는 난 행복해. 윤민수와 대조적인 것은 감정을 과하게 넣지 않고 어느정도

절제가 되어 표현이 되었다. 그래도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주 약간만 더 뺏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파워풀한 가창력을 가진 거미가 부르는 난 행복해는 멀리서 지켜보는 담담한 여자의 느낌을 가졌던게 원곡이었다면

거미가 부른 난 행복해는 멀리서 지켜보지만 감정을 주체 못하고 슬픔을 다 보여주는 여자의 느낌으로 해석됐다.

거미가 가진 보컬톤으로는 다양한 노래에 맞춤이 될거라 생각이 되어 나중의 무대들이 더욱 기대가 된다.

무대가 끝나고 울음을 터트린 거미. 긴장감을 이기고 무대가 끝나고 감정이 복받친것 같다.

어려운 노래이고 첫무대이지만 잘 소화했다.



1위는 역대 최고의 득표를 얻은 29%.

1위가수는 김경호. 청중들과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든 김경호가 차지했다. 물론 다른 가수들도 그랬지만 청중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곡으로 역대최고의 득표를 받았다. 로커는 울지 않는다 라는 말이 왠지 짠하게 느껴졌다.

2위가수는 거미. 개안적으로는 약간의 의외였던 결과였다. 그만큼 청중들을 움직였다고 해석하면 될거같다.

개인적으로 2위는 인순이가 할 줄 알았다.

이어서 3위 가수는 인순이. 예상보다 한단계 떨어졌다. 역시 즐기는 무대가 주효한 느낌이다.

라이브 무대를 청중들이 보고 평가하는 만큼 같이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마음에 남는 듯 하다.



4위는 장혜진. 앞서 얘기 했듯이 편한 모습을 보여줘 청중들도 그 느낌을 받은 듯 하다. 이제 다음주가

마지막이라고 생각을 하니 왠지 짠한 느낌이 있었다. 개인적으로 그동안 장혜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모습에

실망을 많이 했는데 이번 무대는 참 좋았다.

5위는 자우림. 파격적인 편곡과 선곡으로 아브라카다브라를 선곡한 자우림이 받았다. 새로운 모습이 어느정도 가슴속에

남아 5위를 차지한 것 같다.



6위는 윤민수. 7위는 자동으로 바비킴이 차지했다. 한동안 상승세를 탄 바비킴이 7등을 했다.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무대를 해서 7위를 했지만 후회는 없다고 얘기했다.

윤민수는 비록7위를 하지는 않았지만 계속해서 하위권에 있다는게 분명 문제점이 있는 것이다. 항상 청중과 소통을 하는

무대를 만들어야 하는것은 아니지만 너무 일관적인 한가지의 모습만 보여주는 것이 계속 하위권에 머무르지 않나 생각해본다.

2차경연에서는 탈락을 하더라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무대를 만들어 보여줬으면 하는 바램을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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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7080에서 허각이 이문세의 가로수 그늘아래를 불렀다.

이문세의 곡이지만 나는 이승철이 부른 버전을 먼저 들어보고 첨엔

이승철 노래인줄 알았다. 허각도 목소리가 미성이라 이문세의 버전보다는

이승철의 버전을 듣고 연습한것처럼 많이 비슷했다.

이곡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이승철 버전도 들어보길 추천한다.


슈스케2 이후 방송에서는 mnet이외에선 많이 못보다가 kbs에서 불후의 명곡2로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슈스케 우승자 출신답게 가창력은 의심할게 없이 항상 안정된 모습을 보여준다.

남녀노소 안가리고 인기를 한몸에 받고있는 허각.

왠지 연예인같지 않은 소박한 모습이 그를 더욱 좋아보이게 만든다.

목소리도 좋아서 오래 들어도 질리지 않는 톤을 가지고 있어 차세대 이승철로 봐도 괜찮을거 같다.

이어서 조용필의 큐(Q)를 불렀다.


오늘 선곡은 본인의 목소리로 잘 표현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선곡을 해

콘서트 7080을 꾸며줬다. 허각이 잘 하는것은 타고난 목소리로 말끔하게 뽑아 내는 보컬도 한몫하지만

감정을 적당히 추스려 과잉되지 않은 모습으로 노래를 하므로써 보는 이로써도 힘들게 보거나 하는게 없이

편하게 감정몰입이 되는 그런 느낌을 갖는다. 이승철도 이런 부분에서는 끝판왕이기 때문에 오래도록 사랑받는

가수인것 같다. 허각과 이승철의 실력은 당연 이승철이 위지만 허각도 충분히 그 뒤를 따를 수 있는 실력을 가졌다.

정말 앞으로도 쭉 오랫동안 장수하는 가수가 될 것 같다. 항상 열심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가수가 되길 바란다.


정말이지 요즘 주말은 노래와 사는 한국이다.
 
금요일은 위탄, 슈스케  토요일은 불후의명곡, 일요일은 바람에실려,나는가수다.

주말이 실력좋은 가수들의 노래와 함께 음악감상을 할수 있게 해주니 정말 좋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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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 비상

임재범의 대표곡중 하나인 비상.

몬트레이 재즈 페스티벌에서 한켠에 무대를 마련해 자신의 곡인

비상을 불렀다.

초창기 나가수에 나왔을때는 가창력에 문제가 있어보였는데 요즘은 노래도 많이

부르고 다녀서인지 목도 많이 기름이 쳐진 느낌이랄까.

첫 나가수때보다 안정적으로 노래가 불러지는거 같다.

청중들이 알지 못하는 곡을 불렀지만 듣는 사람들의 반응은 가사는 몰라도 충분히 느낌은 전달받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이 감흥을 깨버린건 전원을 내려버린 공연장관리인.

늦게 시작하는건 되도 늦게끝나는건 안된다고 단호하게

부탁을 뿌리쳤다.


 

 

 

 

 

 

 



이러한 사정은 미리미리 알아내서 다음부터는 이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랄뿐이다.

이번 바람에 실려에서는 임재범의 비상보다 김영호의 엄마가 사람들의 마음을 더욱 움직이지 않았나 생각이된다.

이프로도 매주 보는 맛이 있어 기다려지는 프로이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여행을 보여주길 바란다.

 



김영호 - 엄마(마마)

바람에 실려의 멤버 김영호가 임재범이 부르기 전에 오프닝곡으로 바비킴의 마마를

엄마라는 제목으로 바꿔 부른다. 특별히 원곡자의 허락을 받아 제목을 마마가 아닌 엄마로 부른다.

바비킴보다도 많이 불렀을거라는 이 노래는 하광훈의 곡이고 허락을 해준 사람도 하광훈이다.

정말 가사를 이해하고 사람들에게 이 음악을 들려주고 싶다는 느낌이 절실하게 느껴지는 노래였다.

기교같은건 없지만 담백하게 진정성을 소화하는 김영호가 부른 이 노래는 마음으로 다가왔다.

노래를 잘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놓치는 것이 바로 이런 부분인데 과한 기교를 먼저 생각한다면

노래실력은 항상 제자리일수 있다. 김영호가 비록 가수는 아니지만 자신의 마음을 전하고 감정을 전달할 수

있는 이러한 노래는 노래를 잘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제일 먼저 배워야 할 부분이기도 하다.

깔끔하고 담백하고 깨끗하게 자신의 감정을 전달한 이 노래는 그 어떤 노래보다도 진정성이 담겨있어

사람들의 마음을 충분히 움직일 수 있는 노래이다. 이러한 부분을 누구보다 잘 아는 임재범도 옆에서 박수를

보냈다. 임재범의 노래에 감동을 받는 것도 같은 이치이다. 임재범의 노래에는 세월이 실려있고 그것을 누구보다도

잘 표현할 줄 아는 가수가 임재범이기에 우리는 임재범의 노래에 눈물을 쏟을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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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top3가 남은 상황이다.

이번주는 전문가와 팬클럽 사람들이 투표로 뽑아 선곡을 해주는 형식이다. 



버스커버스커 - 발렌티

보아의 발렌티를 선곡받은 버스커버스커

편곡에 강점이 있는 버스커버스커 특유의 신나는 연주로 흥을 돋군다.

보컬로만 노래를 평가했던 윤종신의 고정관념을 바꾼 버스커버스커. 사실 나도 전에 그랬는데

오늘 유채영과 있을때 잠깐보여줬던 편곡과 지금곡의 편곡을 듣고 이제 그 느낌을 알것같다.

보컬자체에는 답답함이 약간 있지만 탑3까지 올라왔다는건 그만큼 매력이 있기 때문에 올라온 것이고

그 저력은 무시할수가 없는것이다.

하지만 개인적인 견해로는 확실히 밴드의 색을 보여주는건 좋지만 음악적색이 오래들으면 좀 질릴것 같은 느낌이 들어

뭔가 더 신선하고 후레쉬한 편곡이 필요할 것 같다.

이승철이 평하기를 기존의 색을 벗어나기 힘들다는 평을 했다. 장점은 활용했지만 새로운 맛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점에서 점수는 90점을 줬다.

윤미래는 흥이날때 빨라지는 리듬을 지적했다. 점수는 93점

윤종신은 안정감을 얘기했다. 점수는 94점



투개월 - 예감좋은날

럽블피쉬의 예감좋은 날 을 선곡받은 투개월

이팀의 강점은 김예림의 독특한 목소리로 부르는 튀는 보컬과 그 튀는 부분을 잡아주는 도대윤의 보컬이

아닌가 싶다. 원곡의 톡톡튀는 맛을 김예림의 약간은 가라앉은 듯한 보컬로 들으니 새로운 맛이 있다.

언제나 느낀 거지만 김예림의 목소리는 매력은 있지만 왠지 색의 변화를 주기는 힘들어보인다.

어느 일정선의 보컬은 훌륭하지만 크게 넘나들지 못하는 음역대는 아쉬운 느낌을 준다.

원곡은 시원시원하게 튀는 느낌으로 상큼한 맛을 주는데 김예림의 목소리로 재탄생된 예감좋은 날은

신나는 맛은 없어졌지만 김예림의 색으로 씌웠기에 곡해석은 잘 한거같다. 하지만 항상 본인스타일로

꾸미고 부르는것은 좋지만 여러가지 색깔로 변신할 수 있는 연습도 필요하다고 본다.

이승철의 평은 선곡은 성공했다고 말해줬다. 도대윤에게 지적한 점은 빽킹보컬일때와 메인보컬일때의 구분을 두지

못해 밸런스가 안맞았고 어수룩함이 있다고 평했다. 기타에 대한 칭찬이 있었다. 점수는 90점.

윤미래는 자기만의 색을 높이 평가했다. 하지만 불편해 보일때가 있다며 말을 시원하게 이어하지 못하며 안좋았던 점을

얘기하는데 기대감이 컸다는걸 느끼게 해줬다. 점수는 90점.

윤종신은 뉴욕에서의 첫인상을 얘기하며 보이스에 대한 칭찬을 했다. 하지만 원곡의 음과 안맞는 목소리를 냈다며

원곡에 충실한것을 안타깝게 생각한 평. 점수는 91점.



울랄라세션 - 스윙 베이비(swing baby)

박진영의 스윙 베이비를 선곡 받은 울랄라세션.

항상 새로운 무대를 보여줘 제일 기대가 되고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한 팀이다.

이번 곡도 과연 어떻게 바꿀지 궁금한 팀이다. 뮤지컬처럼 무대를 꾸며 시작을 하는 울랄라세션.

역시 이번주도 그냥 넘어가지 않는 노력하는 팀이다. 정말 준비되있는 딴따라가 아닌가 생각된다.

어떤 곡을 줘도 새로운 무대로 재탄생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팀으로 생각된다.

보컬들의 색도 일정하지 않아 항상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에도 유리하며 투개월과 버스커버스커가

침범하기 어려운 영역을 가진 팀이라고 생각된다. 투개월과 버스커버스커는 가두어진 색안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울랄라세션은 그 범위의 제약이 없어 다른 두팀과 확실히 비교된다.

그러면서도 울랄라세션만의 맛은 항상 유지하기 때문에 그것이 더욱 엄청난 능력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역시 새로운 느낌으로 곡을 만들고 무대또한 완전 새로운 느낌으로 정말 멋진 무대를 꾸몄다.

이승철은 반칙이라며 극찬을 했다. 빈틈이 나올줄 알았다고 했는데 보이지 않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저 멋진무대라며 칭찬을 했다. 점수는 96점

윤미래도 여러가지를 말하지만 항상 얘기 했던거만 한다며 칭찬밖에는 해줄말이 없는 듯 했다. 짧아서 아쉬웠다며

아쉬움을 표현. 팬이라고 말하며 점수는 97점.

윤종신은 리허설을 보고 오늘은 조금 약한 무대가 아닐까 예상 했는데 본무대에서 완전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며 깜짝

놀랬다고 평했다. 하지만 앞에서 보여줬던 모습보단 약했다고 말하며 점수는 96점.

울랄라 세션은 이미 프로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무대를 가지고 노는 팀이다. 슈퍼스타k가 문자투표k가 아니라면

울랄라 세션이 우승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최아란 - 흔들려

중간공연으로 화제가 됐던 최아란이 흔들려를 불렀다.

왠지 힘겨워 보였던 무대. 자신감이 충만해 재밌는 무대를 보여줬다. 구준엽도 특별출연해 무대를 한껏 돋보이게 해줬다.

역시 댄스가수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는걸 다시한번 느끼게 해준 무대였다.



특별무대가 여러가지 준비됐는데 f4가 눈에 띄었다.

친구의고백 을 준비한 4명. 안타깝게 탈락한 남자4명이 그룹을 만들어 생방송무대를 꾸미는 무대였다.

이중에 박장현이 역시나 눈에 띄었는데 안정적이고 시원한 보컬이 귀에 자연스럽게 들린다. 정말 실수로 떨어지지만

않았다면 탑3에 박장현이 올라와있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정말 허각과도 견줄만한 뛰어난 보컬이다. 그의 모습을

다시봐 좋았지만 또 다른 무언가를 보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더 커진 무대였다. 개인적으로 오늘 탑3의 무대에

버금가는 그 이상의 퀄리티를 보여주지 않았나 생각한다.



손예림의 무대가 이어졌고 윤미래의 시간이 흐른뒤를 불렀다.

생방무대에서는 안정감이 약간 떨어져 긴장한 모습이 보였다. 하지만 나이에 맞지않는 성숙한 감정표현은 여전히 살아있어

앞으로가 기대되는 노래실력이다. 


첫 결승진출자는 울랄라 세션이 차지했다.

두번째 결승진출자는 버스커버스커.

결승에 여성보컬이 올라가지 못하는 징크스가 시즌3에서도 이어졌다. 내 예상에는 투개월이 결승에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국민들은 버스커버스커에 손을 들어줬다. 이로써 다음주에는 대망의 결승이 펼쳐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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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방송에 이어 앙코르곡으로 딥퍼플의 솔져오브포춘을 부른 임재범.

임재범이 이곡을 부르는 것을 정말 보고싶었는데 생각지도 않게 이곡을 불러서 정말

깜짝놀랬다. 옛 시절 락을 좋아하던 사람이라면 전설로 불릴 딥퍼플, 레드제플린 두팀이 있는데

이 팀중 딥퍼플의 솔져오브포춘을 불렀다.

이승철이 부른 솔져오브포춘도 있다. 나는 이버전도 굉장히 좋아한다. 한번 보길 추천한다.

http://www.youtube.com/watch?v=QvwhvGxqxPs

원곡과는 다른 창법으로 임재범 자신만의 해석으로 부른 솔져오브포춘. 역시나 명불허전이다.

세월이 흐른후에 누군가에게 자신의 넋두리를 하듯이 노래를 부르는 임재범.

슬픔이 있는 사람들은 속에서 아픔을 꺼내 동감을 불러올듯한 그런 목소리로 노래를 들려준다.

딥퍼플의 노래중에서도 명곡으로 뽑히는 솔져오브 포춘.

저번방송의 이글스 데스페라도 에서도 감동을 전했지만 앙코르곡인 솔져오브포춘으로도

감동을 전달받아 좋은 선물을 받은 것 같다.

 


 
 

저번주에는 조규찬이 안타깝게 최종득표에서 7위를 해 탈락하였다.

그 슬픔은 뒤로하고 예전 출연자들이 모여 두번째 특별한 경연을 시작한다.

윤도현, jk김동욱, 김연우,  이소라, 명예졸업의 박정현, 김범수, 그리고 김조한

오랜만에 보니 반가운 얼굴들이다.


주제는 나는가수다 에서 '못다부른 노래'

첫번째 순서는 jk김동욱의 무대로 시작한다



jk김동욱 - 상록수 (양희은)

멋지게 차려입고 첫무대를 맨발로 등장하는 jk김동욱. 자진하차로 인해 본인이나 시청자나 같이

안타까웠던 가수중 한명이다. 굵직하고 남성미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보컬.

교민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주고싶다며 상록수를 선곡했다.

그 누구보다 또 이 무대를 그리워했을(?)것 같은 jk김동욱. 역시 남성미가 물씬 느껴지는

상록수를 보여준다. 슬픔이 뭍어있는 김동욱의 목소리는 여심을 흔들지 않을까 싶다.

잔잔하게 호주공연장 전역으로 흐르는 감미로운 연주와 굵직한 보이스가 어울려 하모니를 낸다.

전체적인 느낌은 감동은 줄 수 있지만 그 이상의 모습은 없는 공연이었기 때문에 경연을 위한 음악용은

아닌 느낌인거같다. 상위권을 노리기 힘들어 보이는데 순위가 궁금해진다.




두번째 경연은 명예졸업문턱에서 탈락한 YB

YB - 붉은노을 (이문세)

핑크색 자켓을 입고와 의상으로 환호를 받는 YB. YB는 정말 나가수에서 멋진 모습을 많이 보여줘

항상 기대가 되는 밴드이다. 항상 새로운것을 보여주려고 하고 새로운것을 보여주는 YB는 나가수를

언급할때 빼놓을 수 없는 존재이다. 이문세의 붉은 노을을 신나게 편곡해 시작부터 관객들을 들썩이게 만든다.

역시 밴드의 파워는 야외공연 라이브에서 진가가 드러나는데 이 점이 YB가 7라운드까지 올수 있었던 원동력이

아닌가 싶다.

나도 윤밴의 공연을 한번 본적이 있는데 현장에서의 파워풀한 보컬은 흥을 돋구기에 부족함이 없다.

오늘도 관객과 놀 수 있는 무대를 보여준 YB. 오랜만의 나가수 무대이지만 역시 언제봐도 YB의 편곡과

무대를 만드는 능력은 뛰어나다.

연신 YB를 외치는 교민들. 이런 호응도라면 1위일텐데 과연 몇등일지 궁금해진다.




3번째 무대는 나는가수다의 요정 박정현.

박정현 - 널 붙잡을 노래(비)

박정현이 꺼내든 노래는 비의 널 붙잡을 노래. 이 곡을 또 어떻게 박정현의 스타일로 재해석할지 기대가 된다.

박정현도 자기화 시키는데 일가견이 있는 가수라 이번곡도 무난하게 박정현화 시킬거라 믿어의심치 않는다.

약간 슬로우 템포로 R&B 스타일로 곡을 시작하는 박정현. 이순간 원곡이 기억이 안났다.

박정현 본인의 노래를 하는듯 자연스럽게 자기 스타일로 해석했다. 원곡보다는 약간 느린 템포로 편곡이 되

고급스러움이 한층 더 느껴지는 편곡인것 같다.

파워풀한 모습도 보이지만 약간 절제하는 파워이다. 하지만 듣기에 충분히 노래의 힘을 전달시켜 줄수 있는

무대이기에 청중은 새롭고 고급스러운 편곡을 즐기면 될 듯 싶다. 이전의 나가수 본경연 무대와는 조금 달랐던

박정현의 무대였다. 나가수의 특성상 지르고 높이고 강하고를 조금 뺀 최대한 음악적으로 뭔가를 보여주려 애쓴것 같다.




4번째 경연을 펼칠 가수는 1라운드만에 탈락해 칼을 갈고 온 김연우.

다른 가수들과 다르게 의욕이 넘쳐 흐르는 김연우. 어떤칼을 뽑아왔을지 궁금해진다.


김연우 - 내사랑내곁에 (故김현식)

빨리 탈락한 만큼 제일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고 하던 김연우가 선곡한 곡은 김현식의 내사랑내곁에.

제일 의욕넘치고 준비또한 많이 했다고 말한 김연우가 보여줄 무대가 기대된다.

피아노 연주로 조용하게 분위기를 잡아간다. 시원시원한 보컬로 연우신 이란 별명까지 받은 김연우.

김연우의 특징을 깔끔하고 절제된 목소리와 풍부하고 시원한 고음이다.

어떤 고음을 내도 힘들어 하지 않아 한계가 어디까지인가 궁금해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나가수 이후로 인지도가 엄청 상승해서 나가수를 고맙게 생각하는 김연우이다.

노래의 중반쯤으로 가니 이제 본격적으로 준비한 칼을 뽑는 김연우. 화려한 애드립과 풍부한 연주로

멋진 화음을 만들어내는 김연우식 내사랑내곁에. 과연 준비한것이 많은 무대였다고 생각한다.

본인도 만족한듯 웃으며 내려오는 김연우. 윤종신이 '진작 저렇게 할걸' 이라며 재치있게 얘기해줬다.




다섯번째 참가자는 또 다른 명예졸업자 김범수

김범수 - 사랑했지만(故김광석)

나가수라는 전쟁터에서 명예졸업을 한 만큼 그 실력을 의심할 필요도 없는 최고의 비주얼가수 김범수

개인적으로도 아주 좋아하는 노래라 김범수가 또 어떻게 풀어줄지 기대가 된다.

원곡은 기교없이 깔끔하게 슬픔을 뽑아내는 곡. 정말 누군가에게 말하듯 노래하는것이 포인트라고 생각하는 곡이다.

조용히 말하듯 노래하다가 폭발하는것이 포인트인 노래인데 김범수는 폭발하는 곳에서 한번 죽여 감성을 자극했다.

가사를 최대한 전달하기 위한 편곡이라 생각한다. 원곡과 달리 한번 죽인후에 폭발하는 편곡은 그 감동이

더 다가올수 있음을 노린게 아닌가 생각된다. 감기에 걸려 조금은 제컨디션을 발휘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럼에도

슬슬 발동을 거는 김범수. 뒤에 준비했던 모든것을 보여준다. 화려한 애드립과 연주가 멋진 하모니를 이뤄

청중들을 감동에 젖게 했다. 뒤이어 깜짝 겟올라잇댄스로 청중들에게 큰 웃음을 준 비주얼 가수.

유쾌한 모습으로 마무리 했다.



여섯번째 참가자는 초대mc였던 이소라.

삭발을 해 깜짝놀랜 청중들.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개성하나는 확실히 표현한것 같다.



이소라 -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이현우)

정말이지 감정전달에 있어 최고의 가수라 불려도 손색이 없을 만큼 깊이있는 목소리로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보컬이 아닌가 싶다. 쓸쓸함을 제일 잘 표현한다고도 말하고 싶다.

노래를 할때 가창력, 성량, 고음, 호흡등 기술적인것을 말하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이소라의 경우에는

이런 부분을 다 떼어놓고도 평가가 충분히 좋게 받을 수 있을 만큼 슬픔의 표현력에서 가히 최고라 평하고 싶다.

목소리 한소절로 사람들에게 눈물짓게 만들수 있는 가수가 몇이나 될까. 그중에 한명이 바로 이소라이다.

한번 듣기 시작하면 슬픔의 늪으로 끌어오게 만드는 멋진 목소리이다. 비록 나가수의 특성상 이런 음악이 힘을

크게 못써 탈락을 면치 못했지만 이소라라는 가수의 가치는 어떤것으로도 따질 수 없다.

노래 한곡으로 들떠있던 무대를 한방에 정리해버린 이번 무대. 최고의 명품 보컬이다.

이번 곡도 청중들과 시청자들에게 슬픔을 한껏 안겨주고 피아노 하나와 본인의 목소리만으로 청중을 감동에 빠뜨렸다.



마지막 참가자는 김조한

김조한 - 나는 문제 없어 (황규영)
 
마지막곡은 신나게 마무리 할 수 있는 나는문제없어. 이곡이 한창 많이 들릴때가 있었는데 신나는 노래이다.

김조한은 높은 순위보다는 멋진 무대를 하고싶다는 바램을 얘기했다.

알앤비스타일로 시작해 이내 신나는 사운드로 편곡이 된 무대. 관객과 놀고싶어하는 그런 편곡이다.

경연의 부담감을 떨구고 청중과 함께 즐기는 무대를 하겠다는 의지가 있는만큼 그 의도를 충분히 잘 표현한 편곡이다.

현대적인 감각으로 신나게 편곡이 되어 가수와 청중이 같이 즐긴 무대라고 생각한다.




순위를 정하는 시간이 왔다. 이소라는 몸이 안좋다며 자리에 참석하지 않았다.

뭔가 호주와서 따로노는 느낌이 약간 있었다. 무슨일이 있는건지 걱정이 된다.

오랜만에 김영희 PD까지 나와 반가운 얼굴들이 많이 보였다.

다시 순위를 발표하니 긴장한 모습들이 역력한 가수들. 나가수의 이 느낌은 매번 출연할 때 마다 다르지 않은것 같다.


5위에 박정현. 특이하게 5위부터 발표를 한 김영희피디. 평소보다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4위에는 김조한. 탈락의 슬픔이 남아있다며 평을 했다. ㅎㅎ

3위에는 김범수. 역시 상위권을 차지한 베테랑(?) 김범수.



2위에는 YB. 청중들과 함께한 무대를 보여준 YB가 차지했다. 정말 진심으로 엄청 기뻐하는 YB의 모습이 재밌다.

1위에는  칼을 갈고 나온 김연우가 차지했다. 그동안의 힘든것을 떨쳐버릴 수 있는 순위이다. 조금은 예상했다며

진심이 담긴 농담을 해 주변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

이어 하위권발표에는 긴장감이 흐르고...

6위에는 JK김동욱이 차지했다.  안타깝게 7위는 이소라가 하고 이병진은 그냥 전화 안한다며 재치를 보여줬다.

이소라는 이소라의 무대를 보여줬다 생각해 비록 순위는 7위이지만 내 마음속에는 상위권이다.

예전 참가자들의 모습을 다시 볼수 있어 좋았던 무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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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불명2에서 나온 전설은 전설의 락그룹 송골매이다.

27년만에 구창모와 배철수가 같이 방송을 한다고 밝혔다.

송골매의 팬들이 이 만남을 환호할 것이다. 김구라는 미국에는 이글스, 한국에는 송골매라며 비유를 했다.

구창모와 배철수가 같이 나와 티격태격 하는 모습이 왠지 정감갔다. 피해자와 가해자라며 입담을 나눴다.

송골매의 무대 없이 바로 경합에 들어가서 좀 아쉽다.

1번째 경합의 출연자는 바로 임정희. 2주만에 다시 앞에 배치된 임정희. 캐안습일 따름이다; ㅋㅋㅋ

이젠 미안해조차 하지 않는 신동엽. 이러다 고정1번 출연자가 될 임정희. ㅋㅋ



임정희 - 모여라

임정희가 처음 부를 노래는 송골매의 '모여라'

톡톡튀는 편곡으로 신나게 부르는 임정희. 신세대의 감각으로 만들어져 새로 태어난듯한 편곡이다.

4단 고음을 보여준다며 자신만만하게 말한 임정희. 하지만 긴장감을 떨칠수는 없어보였다.

노래를 하는 내내 신나게 특징을 잡아 부르지만 왠지 노래의 맛을 잘 살리지 못해 약간 밋밋한 느낌이 들었다.

그냥 소리만 낸다고 할까. 노래의 맛을 꺼내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리 신나는 노래라고 하더라도

감정선이 죽어있고 소리만 나온다면 그것은 노래로서의 완성도가 떨어진다. 임정희의 노래가 대부분 이런 부분이

약한데 이번 노래도 왠지 소리만 나온다는 느낌을 받아 편곡은 신나지만 노래에 몰입이 안되고 지루함이 느껴졌다.

저번주 홍경민의 노래와 비슷하게 후렴을 계속 달리듯 했지만 뭔가 허전하다. 감정선을 좀더 넣을 수 있는 노래를

했으면 좋겠다.


이어서 두번째 가수로는 포맨의 신용재.



신용재 - 아가에게

공부를 잘한다고 소문이 났다는 신용재 저번주에는 뽀로로도 닮았다고 했던 신용재. 새로운 모습을 잘
 
보여줘 매번 기대가 되는 보컬이다.

기본적인 감정선과 기술이 좋기 때문에 노래를 항상 멋드러지게 부른다. 이번엔 락에 도전하는데

자신이 없다고 말을 한다.

이번에 부를 노래는 송골매의 아가에게. 신용재는 자기화 시키는데 특화된 실력을 보여준다. 이 노래를

들어본적은 없지만 충분히 자기의 스타일로 풀어 노래를 들려준다. 평소와는 조금 다른 창법으로

락을 부르다. 이런 새로운 시도를 계속 보여줘야 보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그 가수의 무대가 기대되는 것이고

신용재는 충분히 잘하고 있다. 고음을 냈을때 락의 창법을 쓰다 살짝 음이탈이 났지만 그런걸 신경쓰면 새로운 시도는

물건너 간다. 신용재는 불명에서 자기의 모습을 충분히 잘 보여준다고 생각하고 잘하고 있다.

마무리는 감미롭게 마무리해 록과 발라드가 합쳐진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아가에게는 구창모가 작곡을 했는데 임예진이 작사를 한 곡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줬다.

임정희가 태진아와 송대관 같다며 비교를 했는데 배철수가 웃음기있게 받아쳐줬다.

이 둘의 경합의 승자는 신용재. 명곡판정단의 선택이다.

신용재와 붙을 3번째 경합상대는
 
ft아일랜드의 이홍기다.



FT아일랜드 이홍기 - 모두다 사랑하리.

나가수에서 김경호가 불렀던 곡이었다. 이홍기가 얼마전 바람에 실려에서 멋지게 임재범의 노래를 소화하고

임재범의 칭찬도 받았었다. 그리고 예전에도 불후의명곡에 나와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이홍기

또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본다. 좋은 실력을 가지고 있어 성장 가능성과 미래가 밝다.

ft아일랜드의 스타일로 새롭게 편곡을 해서 연주를 시작한다.  약간 몽환적인 사운드를 내 신비감을 낸다.

락을 하는 그룹이기에 이번 경합에서 나름 유리한 곳에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파워풀한 성량을 보여주는 이홍기. 하드한 기타리프에 시원한 보컬이 합쳐져 풍부한 사운드를 내고있다.

앞서 두명은 락을 하는 사람들이 아니기에 확실히 락을 하는 사람들이 더 시원하게 곡을 다룰줄 아는 느낌을

받았다. 흥을 넣어 부를줄 아는게 임정희가 불렀던 노래와 대조되는 느낌을 받았다.

요즘 여기저기에서 락보컬로써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이홍기.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팀이다.


배철수가 평하길 송골매보다 훨씬 파워풀하고 더 신나게 편곡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구창모도 이홍기의 목소리가 가슴으로 왔다며 또 지금의 편곡이 현대적이라며 칭찬을 했다.

개인적으로는 FT아일랜드의 무대가 더 좋았다. 경합의 승자또한 FT아일랜드가 가져갔다.


다음 경합상대는 인피니트의 남우현. 꾸준히 나오고있지만 아직 1승이 없어 안타까운 참가자이다.

이번엔 1승을 할수 있을 것인지 주목해본다.



인피니트 남우현 - 어쩌다 마주친 그대

클럽믹스를 곡에 섞어 현대적인 느낌을 넣어 편곡한 남우현. 노래실력은 본인의 나이에 맞게 풋풋한 느낌을

준다. 음정 박자 춤등은 뛰어나지만 어리기때문에 아무래도 감정전달이 아직은 약하다. 이부분은 나이를 먹으며

경험이 쌓이면 해결될거라 본다.  이번에 드디어 1승을 거둔 남우현. 본인은 이홍기가 이길거라 생각했는데

명곡 판정단이 손을 들어준건 남우현이다. 본인도 엄청 기뻐하며 무대뒤로 돌아가는 남우현.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좋은 결과를 보여줄수 있을것이다.


남우현과 경합을 벌일 가수는 강민경.



다비치 강민경 - 처음본순간

강민경이 부를 곡은 송골매의 처음본순간.

저번 김광석 특집에서 우승을 했던 강민경. 기본적으로 보컬은 시원스럽게 잘 하기 때문에 이번 무대도 기대해본다.

재밌는 편곡을 해봤다며 잘 봐달라 말하고 노래가 시작된다.

여태껏 보여주지 않았던 창법으로 독특하게 노래를 시작했다. 담백함을 보여주는 편곡이다.

지금까지 봤던 무대중에 제일 현대적인 감각의 곡으로 바꾸지 않았나 싶다. 복고적인 안무가 곁들여지며

노래는 한층 더 신나게 변해간다. 왠지 모르게 목소리에 약간의 슬픔이 전해지는 강민경. 노래의 해석을

재밌게 했다. 관중석으로 들어가 깜짝 퍼포먼스를 하는 강민경. 허각이 더 놀래는 장면이 재밌다.

후반에는 신나게 본인의 스타일로 지르는 창법으로 신나게 부른다. 이렇게 신나는 멜로디에도 약간의 슬픔이

느껴지는 보컬이 맘에 든다. 예전에 가창력이 아닌 외모로 나왔다는 소리에 속상했었다는 강민경.

이젠 그런 걱정 안해도 될 듯 싶다.

배철수와 구창모는 다채로운 리듬으로 편곡한것을 칭찬해줬다. 재밌는 편곡을 보여준 강민경도 이 말을 듣고

뿌듯했을거라 생각한다.

경합의 승리는 강민경. 재미있는 편곡으로 승부한 강민경의 승리이다. 들어가며 하트를 날리는 남우현. ㅋㅋ



다음 강민경과 경합을 벌일 가수는 알리.

알리 - 세상모르고 살았노라.

요즘 한껏 멋을 부리고 나오는 알리. 본인의 능력을 숨김없이 다 보여주고 있는 알리. 좋은 무대를 항상 보여줬기에

기대가 되는 가수이다. 우승이후 더욱 욕심이 많아진 알리. 이번주에는 본인이 욕심부렸던것을 알고 욕심을 버린다고

말하는 알리. 욕심이 앞서면 안된다고 느낀 모양이다.

쓸쓸함이 뭍어나는 편곡. 약간 재즈풍의 느낌도 있다. 이번 곡에는 비음이 많이 들어갔고 재즈풍으로 몽환적인

편곡을 택했다. 새로운 모습을 또 한번 보여주는 좋은 무대라고 생각한다.

알리의 스타일도 같이 뭍어나 더욱 개성적인 곡으로 탈바꿈 했다. 시원한 가창력으로 듣는이의 주목을 이끌어 내고 중간에

랩이 더해져 좀더 다양한 맛을 느끼게 해준 편곡.

좋은 편곡과 보컬로 좋은 무대를 보여준 알리.

명곡판정단의 선택은 알리의 무대로 판명났다. 강민경의 무대도 좋았고 알리의 무대도 좋았기에 승자가 누구냐는

중요하지 않은 듯 하다.



허각이 부를 노래는 세상만사

허각 - 세상만사

허각또한 본인의 스타일로 재해석을 잘 하는 탄탄한 보컬을 가진 가수라 어떤 노래를 해도 허각스타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게 바꿀 줄 아는 가수다.

저스틴팀버레이크의 섹시백(sexy back)을 샘플링해 완전한 새로운 스타일로 편곡했다. 송골매의 독특한 기타리프를

버렸다고 했을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런 편곡을 준비해왔다. 춤도 가미해 새로운 느낌으로 재해석한 허각의 세상만사

브레이크 댄스까지 준비해온 허각.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나이키까지 하는 허각 놀랍다!! ㅋㅋ

오디션출신답게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주는 허각. 춤때문에 보컬의 힘은 좀 빠졌지만 충분히 다른것으로 커버해

멋진 무대를 보여준 허각. 항상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려는 노력들이 이번 출연자들에게 다양하게 보여 좋았다.

알리의 세번째 우승을 저지하고 처음으로 우승한 허각. 나이키의 파워라고 봐도 무방할듯 싶다.

우승후 인터뷰에서 보여주는 진심어린 눈물과 고마움을 보여주는 모습을 보고 감동했다. 앞으로도 초심 잃지 않는

그런 가수가 되길 바라고 계속해서 멋진 모습 보여주길 바란다.

아래의 그림은 제가 다니는 회사에서 나온 게임이에요. ㅋㅋ
제가 디자인한 첫 게임입니다. ^^ 제목은 "아이스피스" 사천성 게임이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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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 - 세상만사

허각또한 본인의 스타일로 재해석을 잘 하는 탄탄한 보컬을 가진 가수라 어떤 노래를 해도 허각스타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게 바꿀 줄 아는 가수다.

저스틴팀버레이크의 섹시백(sexy back)을 샘플링해 완전한 새로운 스타일로 편곡했다. 송골매의 독특한 기타리프를

버렸다고 했을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런 편곡을 준비해왔다. 춤도 가미해 새로운 느낌으로 재해석한 허각의 세상만사

브레이크 댄스까지 준비해온 허각.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나이키까지 하는 허각 놀랍다!! ㅋㅋ

오디션출신답게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주는 허각. 춤때문에 보컬의 힘은 좀 빠졌지만 충분히 다른것으로 커버해

멋진 무대를 보여준 허각. 항상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려는 노력들이 이번 출연자들에게 다양하게 보여 좋았다.

알리의 세번째 우승을 저지하고 처음으로 우승한 허각. 나이키의 파워라고 봐도 무방할듯 싶다.

우승후 인터뷰에서 보여주는 진심어린 눈물과 고마움을 보여주는 모습을 보고 감동했다. 앞으로도 초심 잃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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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슈스케3에서 울라라 세션이 불러 주목받고 있는 이승철의 예전 곡.

본인은 이 노래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히트부분에서는 크게 주목받지 못해 안타까운 곡이다.

이승철 노래중에 굉장히 좋지만 히트부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는 못한 곡이다.

그래서 모르는 사람도 꽤 많은걸로 알고있다. 이번에 울랄라 세션이 부르며 주목이 되면

이 곡이 얼마나 좋은 곡인지 재조명되지 않을까 싶다. 영화 청연의 ost로 이승철 본인이 영화를 보고

ost를 부르겠다며 직접 작사까지 했다는 곡이다.

곡의 난이도는 많이 어려운 편이라 이 곡을 소화하기는 쉽지 않다. 음역을 올리고 (이승철 노래는 이것도 힘들지만...)

이런것보다 감정을 전달하는 것에 더 큰 기술을 요하기 때문에 쉽사리 선곡하지 못하는 노래중 하나이다.

이승철노래가 대부분 그렇긴 하지만 말이다. ㅋ 

'떠나지마' 라는 곡도 서쪽하늘처럼 애절함을 부르는 노래인데

이런 노래를 좋아한다면 떠나지마도 추천해본다. 또 하나 비슷한것을 추천하자면 '열을세어보아요' 도 괜찮다.



https://www.youtube.com/watch?v=F482p7mEUqk


위 주소는 직접 커버한 서쪽하늘 유튜브 링크입니다. 



크리스티나 -  페이데이(Pay Day)

윤미래의 Pay Day 를 불렀다.

어깨를 들썩거릴만한 그루브가 있는 곡. 크리스티나가 숨겨뒀다고 한 춤까지 보여줬다.

곡 자체의 느낌은 전통적인 힙합곡. 가성부로 부르는 부분에서 힘이 딸리는게 보였고

뭔가 크리스티나가 잘할수 있는 부분을 많이 놓친 곡인거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무대에서는 뭔가 전체적으로 관중에게 전달하는 힘이 약하지 않았나 느껴진다.

이런 오디션프로에서 제일 중요한것이 자신에게 맞는 선곡이고 곡이해도와 해석력인데

선곡이 나쁘다고는 할 수 없지만 본인의 매력을 많이 발휘하지는 못한거 같다.

이승철이 심사평에서 슈퍼세이브가 없어진것을 말하며 국민투표에서 크리스티나가 탈락하지

않기를 바라는 듯한 말을 하며 점수를 94점을 줬다.

대체적으로 심사평에서도 아쉬움을 많이 얘기해줬다. 크리스티나는 이번주에 탈락하므로써

안타깝지만 다음주에는 볼 수 없다. 본인이 잘할 수 있는것을 하고 떨어지는 것과 잘 소화하지 못하는

것을 하고 떨어지는것은 후회가 많이 남을 듯 싶어 더욱 안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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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세션 - 서쪽하늘(청연 ost)

이 노래는 내가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노래고 자주 부른적도 있다.

하지만 히트부분에서는 크게 뜨지 못해 조금 아까운노래. 이번 기회로 주목을 받을수 있을것같다.

이승철의 노래가 그렇듯 섬세한 감정을 얼마나 잘 표현하고 소리를 잘 뽑아내야 하는지 불러보면 얼마나

어려운지 알것이다. 이 노래또한 난이도가 엄청 높아 왠만한 보컬로는 소화하기가 힘든 곡이다.

그래서 이곡이 선정된걸 보고 걱정도 되고 어떻게 소화할지 너무 궁금했다.

울랄라 세선이 여태껏 보여줬던 곡 소화력은 굉장히 뛰어났다. 한명이 아닌 4명이 전부 잘하기는 쉽지 않은데

4명이 모두 한목소리가 되어 보여주는 화음과 곡 소화력, 이해력은 따로 떼어놔도 부족함이 없을 것 같다.

서쪽하늘의 노래 자체는 힘을 빼며 불러야 하는 곡으로 엄청 어렵다. 이부분은 약간 아쉽게 표현했지만

이승철의 보컬이 사기급이기 때문에 울랄라 세션이 이정도만 불러도 엄청 잘했다고 할 수 있다.

심사평은 윤미래가 감동했다며 울음을 참느라 혼났다고 표현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점수는 97점

윤종신의 평은 음정 박자 테크닉등 기술적인 부분을 싹 빼고 느낌과 기분, 진심 그리고 이야기로 평가될 수

있는 것이라며 97점을 줬다. 감동으로 다가오는 음악에 어떤 기술을 논할수 있을까.

이승철은 이 곡을 추천할때 말리고싶었다며 걱정을 했다고 했다. 하지만 걱정과 달리 잘 해줘서 좋았다 말하고

노래는 숨기고 숨소리를 들려줘야 한다는 조언을 해줬는데 이부분을 잘 해줬다며 칭찬을 했다. 점수는 95점

실력적으로는 울랄라세션의 우승이 확실시 될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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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커버스커 - 막걸리나

윤종신의 곡을 부르게 된 버스커버스커. 윤종신의 3번째 푸드송으로 팥빙수,영계백숙의 뒤를 이은

막걸리나.

약간은 초반에 음정이 안맞는 느낌이 있었다. 신나는 연주로 음악을 시작했다. 앞부분에서

자꾸 음정이 틀리는것 같아 내 귀에는 조금 거슬렸다. 음악은 대체로 신나게 부르고

흥을 돋굴수 있는 음악이었다. 하지만 목소리의 답답함은 나혼자 느끼는 걸까.

윤종신은 자신의 곡을 잘 소화했다고 생각하는지 노래 중간에 흡족한 표정을 짓고있다.

이승철은 윤종신에게 노래 잘 쓴다며 칭찬하고 버스커버스커에게 딱 맞는 곡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점수도 95점을 줬다. 윤미래가 말해준 점은 박자나 음정에 대해 얘기해줬다. 흥에 취해

흔들리는 점을 지적해준것이다. 점수는 96점을 줘 다른부분에서 더 평가가 크다는것을 얘기해줬다.

윤종신은 역시 기본에서 모자르는 부분을 지적했지만 자신이 느낀점을 얘기하며 틀에박힌 생각을

버리게 해줬다며 음정 박자등 기본적인것에 너무 치우쳤던 것이 아닌가 생각했다며 반성한다고 말했다.

자신의 노래를 했다고 점수 잘 준다고 욕해도 상관없다며 심사평으로도 좋은말을 해주고

점수도 98점이나 줘 흡족함을 점수로도 표현해줬다. 심사위원들의 점수가 엄청 후했다.

그래도 기복이 없는 모습과 안정감이 있는 모습은 좋은 점수를 줘도 될 것 같다.

하지만 내가 느낀점은 음정이 연주와 언밸런스로 듣는 내내 답답해서 많이 거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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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3집이 나왔다.

오랜만의 국내 발매라 기대감을 안고 구입했다.

시디는 철통같은곳에 들어있었고 개개인의 사진과 하고싶은말이 적힌

마치 우편엽서같이 따로따로 나뉘어져있었다. 매 앨범마다 잘 꾸며서 발매하는거 같다. 특히 cd가 이뻤다.

그럼 곡리뷰에 들어가보겠다. 뭐 개인적인 견해라 주관이 좀 들어갈듯; ㅋㅋ


읽기전에 추천한번 해주세용~^^




1번트랙 The Boys

미국의 유명한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테디라일리의곡이다. 이 사람에 대해 잘은 모르겠고 유명하다고 하니 머 -0-;;

곡의 느낌을 얘기하자면 예전음악중에 런데빌런 처럼 약간은 공격적인 성향의 팝스타일의 곡이다.

보컬의 특징을 전부 다 강하게 몰아부치며 부드러움을 거의 뺀 하드한 곡이다. 음악의 섬세함보다는 강렬함을 보여주고

싶었는지 곡이 대체로 강하다는 느낌을 갖게 한다. 계속 들어보니 나름 예전 소시의 노래같은 느낌은 아니지만 좋은듯하다.

타이틀 곡이니 만큼 들어보면 알 것이다.


2번트랙 텔레파시(telepathy)

도입부에 나오는 반주가 뭘로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왠지 귀에 감긴다. 이어폰이나 오디오로 들으면 그 음의 풍부함이

더욱 크게 느껴진다. 기계음인것 같은데 나름 세련된 느낌을 준다. 가사는 예전 소녀시대의 노래처럼 풋풋함을 노래하고 있다.

이곡은 가사는 풋풋한 느낌이지만 역시 음악적 성향은 부드러운 느낌이 적다. 연주음악이 풍부하게 들려서인지 왠지 모르게

강한느낌이 들어있다. 확실히 초창기의 소녀시대의 부드러움은 많이 빠진 느낌이지만 신나게 들썩들썩할 수 있는 음악.


3번트랙 Say Yes

이번 노래는 소녀시대의 초창기 음악들과 제일 비슷한 성향으로 소녀들이 풋풋하게 얘기하는 듯한 가사와

멜로디를 들려준다. 앞의 두곡과 다르게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부담없이 들을수 있는 걸그룹다운 음악.

앨범들이 전부 들어보면 딱히 버릴 노래들이 없어 소녀시대 앨범을 듣는 즐거움이 있다. 이 음악은 새로울 것은

없지만 그래도 소녀시대의 음악을 들어왔다면 좋게 들을 수 있는 또하나의 곡이라 생각한다.


4번트랙 Trick

개인적으로 이번 앨범에서 제일 맘에 드는 곡이다. 현대적인 느낌이 담뿍 들어갔다고 느껴진다. 

리듬을 탈수 있는 느낌의 음악. "넌 눈빛으로 me me me me 내 맘의 대답 you you you you" 이부분이

계속 머리에 맴돌아 자꾸 듣게 된다. 약간 중독성있달까. 아무튼 이번 앨범중에 제일 많이 듣게 되는 곡.

이 곡에서는 다시 부드러움이 빠지고 강하게 몰아치는 느낌이 있다.


5번트랙 봄날(how great is your love)

전형적인 소녀시대의 스타일의 노래라고 해도 무방할 것 같다. 물론 음반을 안들어보고 타이틀곡만 들어본 사람들이라면

그냥 다른 몇몇곡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전체적인 앨범을 들어보면 이런 스타일의 곡이 굉장히 많다.

이런 곡이 많아서 질리거나 하지는 않고 항상 기분좋게 들을 수 있는 스타일의 음악. 기존 초창기의 소녀시대의

음악을 좋아했던 사람이라면 좋아할만한 곡이다.


6번트랙 My j

이 곡도 5번트랙과 비슷한 성향으로 가볍게 들을 수 있는 음악. 1집에 들어가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초창기 앨범의 성향을 따라간 곡이다. 개인적으로 이런곡이 많았으면 한다. 하지만 이런느낌으로 계속 간다면

무대에서는 식상해질 수 있으니 타이틀이 항상 새로운 것으로 바뀌는 것 같다. 멤버들의 귀여움을 강조한 보컬이

돋보이는 즐거운 곡이다.


7번트랙 Oscar

부드러운 노래들이 끝나고 다시 강한 소녀들로 돌아오는 음악. 전자사운드가 많이 들어간 음악이다. 외국 팝스타일의

느낌도 있는 곡. 전체적으로 3집앨범은 강렬함이 많이 느껴 지는 곡이 많은데 5,6번 트랙과 같이 상쾌한 느낌을 주는

곡들과는 대조적인 강렬한 노래들이 많다.


8번트랙 Top Secret

7번트랙과 비슷한 느낌이다. 전체적으로 곡이 들으면 반주가 풍부한 느낌이 많다. 곡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신경을 많이 쓴것같다. 가사들 자체보다는 전체적으로 멜로디에 몸을 맡기기 좋은 노래들이 꽤 있는 앨범이다.

3,5,6번트랙을 뺴면 소녀들이 부르기에는 강렬한 성향의 팝스타일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딱히 특징을 찾을수는

없는 음악이지만 무난하게 들을 수 있는 곡.


9번트랙 Lazy girl(Dolce far niente)

현대적인 느낌에 뽕끼가 살짝 들어간 경쾌한 곡. 강렬한 곡과 경쾌한 곡이 계속 번갈아 나와 듣는 입장에서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또 예전 스타일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충분히 빠져 들을수 있는 곡배열인것 같다.

대체로 밝은 노래들은 가볍게 듣기 좋은 음악들이 많다. 이 곡은 여태까지 나온 소시앨범 중에서도 약간은 독특한

스타일에 속하는 새로운 느낌이다.


10번트랙 - 제자리 걸음(Sunflower)

이번 앨범에서 보면 유난히 발라드틱한 노래가 없었는데 이곡은 발라드처럼 잔잔한 노래다.

유일하게 이곡 하나뿐이라 그런지 더욱 반가운 트랙이다. 소녀시대의 감성적인 보컬을 잘 살린 곡이라 할수있다.

멤버들의 부드러운 보컬을 느낄수 있는 곡. 이런곡도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11번트랙 - 비타민(vitamin)

도입부의 서현파트가 귀에 감기는 음악. 그리고 이어지는 소녀시대의 경쾌한 멜로디와 보컬이 이어지는

제목처럼 비타민같은 곡이다. 왠지 비타민c랄까? 상쾌한느낌이 많이 든다. 이런 스타일의 곡을 좋아했던 팬이라면

쌍수들고 좋아할 트랙이다.  


12번트랙 Mr. Taxi

소녀시대의 팬이라면 당연히 들어봤을 일본에서 발표하고 활동했던 노래이다. 들썩들썩 리듬감이 뛰어나

흥이 많이 나는 곡. 안무까지 상상하며 들으면 더욱 흥이난다. 일본어 버전으로 듣다가 한국어 버전으로 들으니

왠지 일본어로 된 곡이 더 익숙해서인지 일본어노래가 먼저 떠오를 때가 있다. 어쨋든 신나고 경쾌한 곡.



이번 앨범에는 예전앨범들 보다 팝스러운 곡들이 많이 배치되어서 새로운 느낌을 많이 받았다.

초창기 앨범에 대한 언급을 많이 했는데 그 이유는 소녀시대가 변화 한다는 것을 더 말해주고 싶어서였던 것이다.

이는 더이상 국내시장에서만 안주할것이 아닌 세계무대를 염두해두고 세련된 곡을 배치하는 느낌도 받았고

새로운 모습을 계속 보여주려고 하는 느낌도 있다.


만약 소녀시대가 항상 했던 음악과 항상 보여줬던 안무를 보여줬다면 현재까지 올 수 있었을까?

아니라고 본다. 지금 세상에는 볼것이 너무 많다못해 흘러 넘치는 시대이다. 그런 시대에서 과연 뭘

보여줄까 고민하는 흔적이 충분히 보인다. 물론 소녀시대뿐 아니라 다른 걸그룹들도 마찬가지이고 그중에

탑랭크를 차지하기는 정말 어려운 일이다. 지속적으로 대중의 관심을 끌고 대중의 시선을 받고 대중에게 자신들의

모습을 보여주는것이 연예인들의 본업이기에 이러한 노력은 끊임없이 지속될 것이다.


초창기의 소녀시대는 Gee까지가 소녀시대의 타이틀에 맞는 풋풋한 느낌으로 갔었다면 소원을말해봐 부터는 뭔가

더욱 새로운것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한것이 느껴진다. 소원을말해봐, oh! , 런데빌런, mr.taxi, theboys  이 곡들을 보면

새로운 뭔가를 보여주기 위한 흔적이 있다. 하지만 런데빌런 이후로 아주 크게 벗어나는 스타일은 아니라 새로운 모습을

더 보여주기 위해서는 그 안에서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다.


요즘 소녀시대의 상승세가 더욱 커지고 한류의 바람이 거세게 부는 가운데 소녀시대의 위상은 더욱 높아져 가고 있다.

이젠 아시아에서만의 인기가 아닌 서양에서도 k-pop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고 그 중심에 소녀시대가 있다.

끊임없는 노력으로 더욱 큰 스타가 되어서 한국을 많이 알리길 바란다.

앞으로도 좋은 앨범과 활동을 기대해보며 리뷰를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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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시대 타임스퀘어 미국 mtv출연, 뉴욕신문 1면 장식-


걸그룹 전성시대. 그것은 언제부터였나?

원조격이라 할 수 있는 핑클, ses 가 양대 산맥을 이뤘고 그 다음으로 베이비복스, 쥬얼리 정도로 압축해보겠다.

이때에도 걸그룹의 인기는 남달랐다.


 



하지만 HOT, 젝스키스, GOD등 막강한 남성그룹들이 지키고있어 걸그룹들의

힘은 상대적으로 약해보였고 팬층이 그리 두텁진 않았다. 실질적으로 뒤에서 응원하는 남성은 많았지만 팬클럽처럼

나서서 응원하거나 하는 일이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렇게 남성그룹들이 강세를 보이고 가요계에서 여성그룹은 인기는 있지만 크게 도드라지지는 않는 그런 느낌이었다.



그러다 2007년 9월 13일에 발매된 원더걸스의 정규1집 앨범 The Wonder Years 가 발매되고 이 앨범이 나온 후에 우리나라와

세계의 가요계 판도가 어떻게 변하게 될지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이렇게 글을 쓰면 이 앨범이 얼마나 많이 팔렸을까

궁금해 하는 분들도 계실것이다.


정확한건 아니지만 인터넷을 찾아본 결과 1집은 81175 (09년 9월기준 한터 누적판매량)으로 확인했다.

이 부분은 발매 당시에도 많이 안팔렸다는걸 잘 알고 있었고 난 1집을 사서 들었었다. 나름 괜찮게 들었고 원더걸스의 텔미를

듣고 뜨기전부터 미친듯이 중독되서 하루에 50번도 더 들었던 것 같다.


온 국민이 알다시피 텔미 홀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텔미의 인기는 나이를 벗어나 범국민 적이었다.

그중에 특히 소희의 어머나는 두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귀여움의 대명사였고 단번에 국민여동생의 칭호를 달게 해줬다.

그러나 음반판매량은 왜 이렇게 적을까? 본인은 1집을 오랫동안 다 들어봐서 잘 안다. 오래 듣다보면 나쁘지 않고

괜찮은 앨범이다. 하지만 대중적으로 크게 반향을 일으킬만한 곡은 텔미빼고는 없다.



이바보 라는 곡이 후속곡이었지만 크게 반응을 얻지는 못했다.

그렇기에 텔미 자체의 인기는 엄청났지만 음반판매까지 대박을 이어가기는 어려웠던 것이다.

이후 So Hot, Nobody등으로 인기를 이어간 원더걸스는 우리나라의 걸그룹쓰나미가 쏟아지게 만든 도화선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렇게 원더걸스가 텔미로 주가를 하늘을 뚫을 기세로 무섭게 치솟는 중간에 소녀시대 라는 걸그룹이 나왔다.
 



이때 9명이라는 숫자는 굉장히 많아서 왜이렇게 많냐,  다 똑같이 생겼다, 원더걸스한테 안된다, 성형시대다

등등 원더걸스와 비교되는등 인기도 밀리고 인지도에서도 밀리고 관심의 대상에서 약간 멀게 있었다.

데뷔시기는 2007년 08월 02일에 데뷔곡 다시만난세계가 발매됐었고, 데뷔 자체는 원더걸스가 irony로 먼저 데뷔했었다.


다시만난세계도 반응이 나쁘진 않았지만 비교대상이 원더걸스였던 소녀시대로는 팬층이 있었지만 범국민적인 인기를

얻은 원더걸스에게는 한참 밑으로 보였고 그때당시 남자들도 보면 소녀시대를 좋아하는 사람보다는 원더걸스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았던게 사실이다.


이후 소녀시대는 다시만난세계가 그래도 좋은 반응을 얻고 소녀시대를 리메이크해서 나온다. 이 노래로 소녀시대는 어느정도

인지도를 높여가고 인기도 꽤 끌었다. 그렇지만 그때도 원더걸스의 인기를 따라가기는 어려워 보였다. 하지만 팬층을 계속

넓혀가며 좋은 활동을 했고 음반이 잘 만들어져서인지 1집의 판매량도 2010년 기준으로 146.226장이나 팔렸다.


여기에서 주목할 사실은 범국민적인 인기는 원더걸스가 가져갔다. 명실상부하다. 하지만 앨범 판매량은 단연 소녀시대가 좋다.

여기서부터 차이는 나타난다. 원더걸스의 음반이 나쁘다는 얘기는 아니다. 다만 소녀시대의 곡이 훨씬 대중성있고

밝은 분위기로 소녀들이 부른다는 느낌이 강한 언제들어도 즐길수 있는 곡을 담았다. 그에 반해 원더걸스의 음반은 대중성으로

치면 약간은 떨어지는 느낌이 강하다. 그래서인지 뒤에 나오는 앨범들을 봐도 소녀시대의 앨범은 판매량이 높은 반면 원더걸스

는 소녀시대에 비해 계속 밑이다. 

어쨋든 인기는 원더걸스가 소녀시대를 완전 꺽었던 시기에 원더걸스는 돌연 미국행을 택한다.

물론 원더걸스와 박진영이 같이 택한 길이다.



그리고 원더걸스가 없어진 한국에서는 소녀시대의 Gee가 그야말로 빵 터졌다. 물론 이때의 체감이 비록 텔미 

수준까지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거의 근접했다고 봐도 무방할 만큼의 저력이었다. 이때만 해도 원더걸스 없는 빈집털이라는 

등의 말이 나왔을 시기였다.  GEE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한 소녀시대는 이후 소원을 말해봐(GEE정도의 반향은 아니었지만

소녀시대의 인기를 단단하게 가져갈 수 있는 후속곡이었다.) 로 승승장구 하며 국내 걸그룹순위 명실공히 1위로 자리잡았다.

그리고 어느샌가 미국진출을 해 국내소식이 없던 원더걸스가 빌보드에 올랐다는 소식과 함께 또한번 언론과 방송에서

이들의 미국진출에 관한 얘기가 한창 떠들썩했다. 하지만 이후 원더걸스의 미국진출의 성과는 그때의 떠들썩했던것에

비하면 지속적인 힘이 뭔가 부족했고 약간은 부풀려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에반해 소녀시대는 국내활동만 열심히 하고 있었고 국내에서의 입지를 더욱 단단하고 확고하게 넘버원 걸그룹으로

자리 잡아갔고 원더걸스가 2 different tears로 국내 활동을 한달가량 하고 갔을때가 있었는데 원더걸스도 역시 인기가 시들지

않음을 증명했었지만 이미 국내에서의 존재감은 소녀시대에게 자리를 넘겨준 후였다.


열심히 쓰고있습니다 추천한번 부탁요 ㅋㅋ;
 



본론이 길었다;;;;;;;;;  이제부터가 진짜 하고 싶은 말이 나온다.  

두 걸그룹의 내가 말한곳까지의 행보는 완전 달랐다. 원더걸스는 국내를 평정했다 생각하고(?) 미국진출을 해 새로운 세계에

도전해서 나름의 성과를 얻어냈고 소녀시대는 국내활동만을 매진하며 내실을 다졌다.

하지만 현재는 어떠한가. 세계진출, 미국진출에 한정하지 말고 세계진출이라 평해도 부족함이 없어진 소녀시대가

이미 원더걸스의 모든것을 뛰어넘어 버렸지 않은가. 아시아는 물론 일본, 유럽, 대만 등등 완전한 범세계적 인기를

받고있다. 이것이 가능하게 된 것은 다름아닌 인터넷이다.


물론 인터넷으로 전 세계가 연결되있다 해서 누구나 월드 스타가 될 수는 없는 것이다.

또 하나 비를 예를 들어보면 비는 풀하우스가 세계로 수출되면서 동남아시아 쪽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어 그것을 계기로 미국 진출까지 자연스럽게 연결이 됐다.(완전 자연스럽지는 않지만 동남아시아의

인기를 업고있기에 수월했던건 사실이고 이것때문에 미국타임지 영향력100인 1위에 뽑힌것이다.)

이제 여기에서 눈치 챘다면 더 읽으실 필요가 없다. 그렇다. 원더걸스와 지금의 소녀시대가 다른점은 이것이다.

원더걸스가 가서 부딪혀 성과를 얻어냈다면 소녀시대는
미국이 그녀들을 불러들인 것이다.


이것의 차이는 굳이 설명으로 풀지 않아도 어떤 의미인지 잘 알것이다.

우리가 불과 10년전만 해도 미국의 팝스타나 영화배우가 오면 취재의 열기가 엄청났다.

왜인가? 평소에 보기 힘든 사람들이기도 하지만 월드스타이기 때문이다. 월드스타는 오라고 하면 다 오는 존재가 아니다.

그들이 볼일이 있어 찾아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미국의 스타하면 정말 월드스타로서 대단한

존재로 생각하고 국내의 스타와 급자체를 다르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다.


미국시장이란 그런곳이다. 미국은 곧 세계이고 최고의 월드스타가 군집한 나라이다.

그런곳에서 소녀시대를 불렀다. (물론 소녀시대가 음반을 홍보하고 미국에서 오라고 사정을 해서 간것은 아니다.)

미국인들도 소녀시대를 보고 환호를 하는 것이다. 미국인들도 소녀시대가 보고싶어진 것이다.


10년, 아니 5년전만 해도 이런 상황을 상상이나 했을까? 연예계문화의 정점인 미국에서 한국의 가수를 보고싶어한다고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이것은 소녀시대와 sm이 철저하게 국내에서 열심히 한 모습이 인터넷(유튜브)으로 퍼지고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소녀시대를 인터넷으로만 보고 좋아지게 되고 그것이 k-pop으로 연결이 되고 자연스럽게

외국인들이 소녀시대를 보고싶어 하게 되면서 소녀시대는 월드스타가 된 것이다.

그것이 하루이틀 걸려 된것이 아님은 분명한 것이고 인터넷을 통해 알려지는 하루하루가 누적되어 이제 본격적으로 

폭발하게 된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건 지금 현재에 만족해선 안되고 이 상황까지 온것이 끝이 아니라는 것이다. 진정한 시작을 알리는 것이다.



이번 3집 앨범을 들어보면 예전 소녀시대초창기의 앨범과 비교해봤을때 그 색깔을 10분의3~4 정도만 유지하고 있는것이다.

초창기 앨범들은 소녀들이 풋풋함과 귀여움을 강조했던 음악들이라면 이번 3집의 느낌은 확실히 멋으로 치장을 해

세계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느낌이랄까.


The Boys도 미국의 유명한 작곡가인 테디라일리의 곡으로 본격적인 미국시장 공략을 시작하는 것이다.

간혹 소녀시대노래 별로다, 이젠 소녀가 아니다, 예전느낌이 좋다 라는 등의 의견을 인터넷에서 본다.

그런데 과연 1집이나 초창기의 컨셉으로 계속 갔다면 어땠을까? 매번 비슷하다는 의견과 식상함이 올것이다.

그리고 잘 들어보면 곡들의 퀄리티가 상당하다는 걸 느낄수 있었다. 분명 세련되지고 곡 하나하나에 신경을

쓴 느낌이 곳곳에 느껴진다. 단순한 걸그룹의 앨범으로 치부할 수 없는 수준인것이다.


그렇기에 매 앨범, 싱글마다 변하는 모습은 그녀들이 진화하는 모습이고 현재에 안주하지 않겠다는 결의이다.

그녀들은 항상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전세계에서 인기가 있는 것이고 변하기 때문에 열광하는 것이다.

이미 동남아와 일본시장을 섭렵하고 유럽,미국등 서양계로 진출한 소녀시대 그녀들의 변신은 어디까지이며 어디까지

올라갈 것인지 정말 궁금해진다. 이제 소녀시대는 우리나라의 걸그룹이아닌 전세계인의 월드스타가 되버렸다.


이렇게 자연스럽게 월드스타가 된 인기는 쉽사리 사그라들지 않는다. 하지만 원더걸스 같은 경우에는 그녀들이 지속적으로

새로운 컨텐츠를 만들어 홍보하고 그 결과를 받아서 성장해서 자신들을 알릴수는 있다. 하지만 이것은 말그대로 신인이

자신을 알리며 성장해가는 것이기에 자연스럽게 팬층이 생겨 월드스타가 되버린 소녀시대에게는 대적이 안되는 것이다.


같은 곡을 발표해도 아직까지 미국내에서 파워가 크지않은 원더걸스는 다시 홍보에 힘을 들여야하고 자신들의

신곡을 '들어주세요' 라고 외치는것이 되는 반면 소녀시대가 곡을 내면 '내가 들어줄게'라며 다가오는것이 팬들의 힘인 것이다.

이것에서 오는 차이는 굉장히 크다고 생각하고 돈으로도 살 수 없는 힘이기에 그 가치는 더 큰것이다.

이제 소녀시대는 여태껏 열심히 한 만큼 앞으로도 새로운것을 보여주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지금 부는 한류

그리고 소녀시대의 인기, 나아가서 k-pop의 위상은 전세계적으로 쉽게 가시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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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가수다 호주특집에서 8라운드 2차 경연을 했다.

이번 공연은 평소의 스튜디오가 아닌 호주교민들을 위한 공연이자 경연이기에 가수들의 긴장감은

더욱 클것이고 청중들의 기대는 더욱 올라갈 것이다. 물론 국내 시청자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1차경연에서 7위를 했던 조규찬과 6위를 했던 장혜진, 그리고 5위를 했던 윤민수의 탈락이 예상되는 가운데

그들이 갈아온 칼을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이다. 이제 무대를 순서대로 살펴보자. 나의 개인적인

견해가 많이 들어간 글이지만 중립적으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적어본다.

 


1번째순서 조규찬 - 8라운드 1차 경연에서 이밤이 지나면 으로 7위를 한 조규찬

탈락을 할 수도 있는 오늘의 경연에서 보여줄 노래는 최성원의 이별이란 없는거야.

아름다운 선율로 시작하는 노래. 대중적인것에서는 벗어난 노래지만 아름다운 음과 가사말을 보여줬다.

나가수의 특징상 폭발하는 노래들이 상위권에 오르는 경우가 많다. 과연 잔잔함으로 승부하는 조규찬은

어떤 성적을 거둘 것인가. 대중성에서도 떨어지는 이런 노래가 통할 것인지를 지켜본다.

노래를 듣는 내내 아쉬웠던 점은 목소리에 파워가 없어서 조금은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나 한다.

잔잔하고 조용한 풍의 노래를 주로 했던 조규찬으로서는 약간은 힘이 부족한 듯 싶다. 하지만 진정성을

전해주는 면에서는 성공했다고 생각한 무대였다.
 
청중들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무대를 마쳤다. 청중들의 표정에는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어 좋은 성적을 

기대해봐도 될 듯 싶다. 


 



김연우가 슬슬 적응해가는것 같다고 말하는데 윤도현이 자문위원 나오셨다고 대응했다. 왠지 김연우 본인이

놓쳤던 부분을 조규찬이 따라가는것 같아보여 안타까워하는 느낌이 들었다. ㅋㅋ



2번째 장혜진 - 미소속에 비친그대 를 준비해 나왔다. 장혜진도 8라운드 1차에서 6위를 해 탈락의 위기해 처해있는

가수이기때문에 오늘 보여줄 호주공연에서는 칼을 제대로 갈고 나왔을 것이라 생각한다.

장혜진의 미소속에 비친 그대. 왠지 장혜진의 무대는 볼수록 자신의 옷에 맞지 않는 옷만 입었다는 느낌을 받았다.

뭔가 가수로써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한계가 있는 느낌이라고 할까. 탈락을 아직 하고 있지는 않지만 간당간당하게

생존하며 본인에게는 약간의 실망감을 느끼게 해줬다. 선곡운이 없는 것일수도 있지만 본인이 제일 잘 표현할 수 있는

무언가를 놓치고 어렵게 방송을 이어가고 있다는 느낌이랄까. 제일 잘 할 수 있는것만 할수는 없지만 항상 아쉬웠다.

이번 미소속에 비친그대는 그래도 장혜진이 잘 할 수 있는 부분을 가지고있는 노래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렇기에 이번 무대는 본인의 옷에 맞는 듯한  좋은무대를 만들었다.
 
과연 장혜진은 명예졸업을 할 수 있을것일까? 장혜진도 아마 피가 바짝바짝 마를 것이다.



3번째로 인순이 - 김현식의 봄여름가을겨울 을 들고 나온 인순이. 호주 교민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무대를 시작한다.

메가폰을 들고 나와 존재감을 과시하는 인순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긴장감이 흐르고....

메가폰을 들고 애국가로 시작하는 인순이. 파워풀한 목소리로 청중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인순이의 무대는 항상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후배들이 정말 본받아야 한다. 예전에 유희열의 스케치북인가에서

샤이니의 링딩동을 한적이 있는데 그때 춤을 추며 노래를 했는데 음정박자 뭐 하나 흔들림 없이 노익장을 보였다.

어린애들도 그렇게 하기 힘든데 인순이가 춤추며 노래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분명 후배아이돌 가수들이 본받아야 할

문제이다. 그만큼 아이돌들도 노력을 많이 하겠지만 인순이가 해냈다는건 또다른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다.

언제나 파워풀한 목소리로 시원한 노래를 들려주느 인순이. 불미스런 사건이후에 대중의 시선에 무척이나 시선을 쓰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잘못은 했지만 진정성있는 노래를 들려주고 다시는 그런 실수를 안한다면 좋겠다.

인순이를 외치며 멋진 무대에 보답하는 호주교민들. 인순이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였다.

                                                                       
                                                                     예쁘게 서있는 김경호 ㅋㅋ

4번째 무대로는 김경호 - 긴장락커라 불리며 윤종신에게 소개를 받고 등장한다. 김경호의 오랜 팬으로 요즘 김경호가 나오는것

을 아주 즐겁게 보고있다. 고한우의 암연을 준비해 나온 김경호. 역시나 긴장한 김경호. 그의 트레이드 마크는 긴장락커로 새로

이 태어났다. ㅋㅋ 락커의 카리스마를 보여줘!!!

조용한 선율로 시작하여 읊조리듯 부르는 도입부. 감정전달과 샤우팅 폭발력 그 무엇하나 빠지지 않는 파워풀한 보컬을 가진

김경호. 물론 전성기때의 폭발력에 비교하면 한 10분의 1 정도로 약해진(?) 느낌이지만 변화구를 배운듯한 노련미로 이끌어가

고있다. 여린 감정마저 잘 표현해주는 김경호의 보컬은 그 어떤 노래도 잘 소화할수 있다.

간주가 되고 슬슬 본색이 드러나는 긴장락커. 헤드뱅잉으로 무대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다. 이어지는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노래와 청중을 압도한다. 조용한 노래이지만 파워풀한 여린감정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가수이다. 박정현도 고급스럽

다며 극찬을 했다. 이번에도 상위권을 노려볼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5번째 무대는 자우림 - 강산에의 라구요 를 준비 해왔다.

이번에 어떤 음원 사이트에서 실수로 탈락자 자리에 자우림을 올려놔 탈락자가 자우림이 아니냐고 떠들썩 한적이 있었는데

오늘 결과가 나올것이다. 자우림의 강점중 하나는 팔색조같은 목소리의 김윤아가 아닐까 싶다.

아주 다양한 창법을 가지고 있으며 팀원들과의 호흡도 잘맞아 어떤 목소리를 내도 곡의 분위기가 잘 맞는 아주 뛰어난 보컬이

다. 이번 라구요 에서는 뭔가 자우림만이 준비해왔던 특별한 장치가 있을지 기대를 해본다. 1절은 평범하게 원곡에 맞는

편곡을 해왔다. 2절에서 뭔가를 준비했을까 생각했지만 원곡 자체에서 더이상 손댈게 없다고 해야할까.

생각보다 많은 변신을 보여준 무대는 아니어서 평범하게 느껴질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 무대였다. 왠지 초창기의

자우림이 나왔을때의 느낌이랄까. 필살기 같은 무언가는 없었던 무대라는 생각. 그래도 자우림은 자우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기본기와 워낙에 좋은 편곡력을 가지고있어 항상 좋은 노래를 들려준다.

 

 



6번째 무대는 바비킴 - 요즘 나가수에서 김경호와 함께 2주연속 1,2위를 한번씩 바꿔 가지며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번 음악은 김현식의 사랑사랑사랑으로 두번째 김현식의 노래이다. 본인의 원래 모습을 보여주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바비킴. 흥겹게 춤사위를 펼치며 바비킴 특유의 목소리로 시작을 알리는 노래.

신나는 편곡이 귀에 착착 감긴다. 초반에는 다른 가수들이 지르는느낌으로 그래야 하는 줄 알고 자신의 색을 못보여주고

탈락 위기까지 내몰렸지만 이내 자신이 제일 잘 할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좋은 평가를 받고있는 바비킴.






방송중 마이크가 안나오는 사고로 인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예외였지만 한번 더 기회를 주게 된 제작진. 이로써 약간의

동정표도 받을 수 있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물론 동정표가 필요없을 만큼 멋진 무대였다. 마이크가 안나오므로써

제대로 공연을 못했기에 부른 가수나 청중이나 목마름이 있기에 두번째 기회를 받은 바비와 청중은

아주 진하게 목마름을 해소할 수 있었다. 관중들에게 최고의 호응을 얻어낸 무대가 아닌가 생각한다. 정말 신나게 잘 한

무대였다.




7번째 무대는 윤민수 - 바이브의 보컬인 윤민수가 준비해온 노래는 아리랑. 과연 교민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적셔줄

것인지 그의 호소력있는 목소리로 재해석한 아리랑이 기대가 된다.

매번 같은 스타일이라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윤민수 본인도 항상 그것에 대한 숙제가 있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어찌보면 선곡상에서 해외에 사는 교민들이기에 이 노래가 가슴을 뜨겁게 적셔줄수있는 선곡이 될 수 있기에

이번 무대는 기대가 크다. 요즘 연습을 많이 하는지 목소리에 탁성이 섞여있는것이 약간 목을 많이 쓰지 않았나

하는 걱정이 된다. 아리랑을 아름다운 선율로 만들어 들고온 윤민수. 우리의 음악이 이렇게 아름다운 선율로

되있다는것을 오늘 새삼 느꼈다. 내가 봐왔던 윤민수의 무대중 최고였다. 이런 노래에는 정말 특화된

보컬이 아닌가 싶다. 가슴을 후비는 감정전달력이 강점인 윤민수. 하지만 매번 이런식의 노래를 들려주는것은

대중들이 약간은 질려했지만 이번 아리랑에서는 그런말들이 무색할 만큼 멋진 무대를 보여줬다.



8라운드 2차경연의 순위는 그 어떤때보다 다른 느낌이다.

평소의 스튜디오가 아닌 호주까지 가서 교민들에게 공연을 보여주고 표를 받는 것이고 탈락자선정의 2차경연이기에

더욱 남다를 것이다. 1위로는 25%를 받은 인순이. 첫 1위를 차지한 인순이. 멋진무대에 대한 교민들의 대답이 아닌가 싶다.

2위는 바비킴. 역시나 예상대로 좋은 무대를 보여주고 재경연이라는 것이 분명 동정표가 작용한것 같았고 바비킴도 이

부분에 언급을 했다. 바비킴의 춤을 김흥국 호랑나비 댄스라고 평가한 김태현. 이부분에서 웃겼다.

3위는 김경호. 나도 예상은 못했는데 청중평가단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준것 같다. 3위쯤에 윤민수나 자우림정도로 예상했었다.

4위는 자우림. 큰 필살기는 없었지만 그래도 청중평가단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중위권에 안착했다. 아무래도 탈락가수에 

올라왔던 것은 잘못된 것 같다. 

5위는 조규찬. 그가 전하는 진정성이 통한 무대라고 보면 될 것 같다. 하지만 이정도로 탈락을 벗어나긴 힘들 듯 싶다. 

장혜진과 조규찬 둘중에 한명이 탈락하지 않을까 예상하고 글을 쓰고있다.

6위는 장혜진. 이번엔 본인의 옷을 입은 듯 자신이 잘하는 것을 보여준 무대이기에 6위를 차지한듯 싶다.

7위는 윤민수. 내가 봤을때는 지금까지 했던 모습과 크게 다르지는 않았지만 여태 했던 무대중 제일 좋게 느껴졌지만 청중

의 마음으로는 더욱 파고들지 못한것 같다.


 
이제 탈락자가 정해지는 가운데 최종7위는 조규찬. 그의 모든것을 확인하지 못하고 탈락해서 김연우가 탈락했을 때처럼

뭔가 아쉽지 않았나 한다. 장혜진은 살아남아 다음 경연까지 갈 수 있게 되었다.

조규찬이라는 뮤지션이 김연우처럼 나가수 이후에 또다른 좋은 모습과 반응을 이끌어 낼 지 궁금해진다.



다음주에는 명예졸업, 탈락가수들의 특별공연이 이어진다. 다음주에도 정말 멋진 공연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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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가 본방으로 할때는 위탄, 슈스케등 오디션 프로들이 금요일의 예능에 아주 크게

자리잡고있어서 예고를 보고 기대는 됐지만 본방을 보지는 못하고 일요일에 한 재방을 봤다.

처음부터 보지는 못했지만 뒤에 35분만 봐도 어떤 컨셉이고 앞으로 어떻게 진행이 될지

보이는 누가봐도 출연자들 고생길이 훤한 리얼버라이어티가 아닌가 싶다.



첫인상은 현대의 도시를 떠나 자연의 모습을 보여주는 화면이 너무 편하고 아름다웠다.

물론 출연진들은 고생이지만 그 화면을 보고 있으면서 참 편안했다.



그리고 여러가지 장면이 나왔지만 광희가 가져온 물을 정수하는 알약같은것도 처음 알았고

신기했다. 먼저 집을 짓는모습이 보여지는데 정말 화면상이지만 너무 힘들어 보였다.

그러면서 김병만과 리키의 갈등이 보여지고 그 가운데에 낀 광희와 류담은 난색을 표했다.

류담보다는 막내인 광희가 더 마음고생이 심했을것이다.

윤도현의 나래이션으로 프로그램의 재미가 더 했다. 수더분하고 안정적이고 익숙한 목소리가 들리니

뭔가 더 편했다. 이 프로가 주는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꾸밈없는 출연진들의 모습과 서바이벌생존기같은

그런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주변의 지원없이 본인들의 힘으로 음식,집,식수등을 조달해야하는

그런것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재미를 준다. 다들 무인도같은곳에 떨어지면 나는 어떻게 살아남을까

하는 상상은 다들 해보지 않을까 싶다. 그런점에서 이 프로는 그런것의 대리만족이랄까 그런 재미를 준다.




첫회의 프로에서 눈길을 끌었던 장면은 리키김과 김병만의 갈등인데 집을 짓는것부터 시작해서 물매달기, 그물짜기

등등 여러가지에서 부딪히는 장면이 나왔다. 둘은 잘 모르겠지만 드림팀에서 처음 만나 형동생하는 사이가 된 것 같고

이번 정글의 법칙에서 같이 출연하게 되었다. 둘을 잘 보니 김병만이 약간 뭐든지 본인위주로 움직이는걸 원하는 스타일이고

리키김은 같이 협동을 해서 같이 해결해가고싶어하는 타입인데 약간 독단적인 스타일의 김병만 때문에 리키가 마음을 많이

상해하고 둘이 부딪히게 되는 직접적인 계기가 나온것 같다. 이 과정에서 사람들은 힘이 들어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이나

가식적인 모습은 전혀 없이 본연의 모습을 보여줄만큼 힘든 프로라는 걸 보여준다. 카메라를 신경 쓸 겨를이 없이

힘이 든 프로라는게 드러나기에 리얼버라이어티라는 말이 제일 잘 어울리지 않나 싶다.



달인 김병만은 왜 이런 어려운 프로를 선택했을까? 아니 제작진이 김병만을 생각하고 프로를 만들었을지도 모른다.

달인 김병만은 여태껏 보여준 모습이 포기를 모르고 열심히 하는것을 많이 보여줘 이런 생존서바이벌 같은 프로에서

다른 연예인들과 뭔가 다른 무언가를 보여줄 것이란 기대감이 크지 않았을까 싶다. 본인도 달인 김병만이 무슨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그리고 금요예능의 자리가 갈수록 치열해짐을 느낄수 있다. 곧 청춘불패2도 할것이고 위탄도 슬슬

탑10으로 향해 가고있고 슈스케는 금방 끝나겠지만 금요일의 예능 프로가 다 재밌는 프로들로 꾸며져 뭘 본방으로 봐야할지

고민이 될 정도로 금요일에 자리잡은 예능프로들이 다 재밌다. 그 중에 정글의 법칙이 어떤 성적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금요일을 기다려지게 하는 또하나의 예능이 생겻다. 앞으로도 재밌는 프로들이 더 많아져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될 것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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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2의 위대한 캠프가 다가오고있는 가운데 실력자를 가려내고 있는

시간이 다가오고있다.




이 가운데 눈에띄는 한명중에  김성진이라는 참가자가 있었는데

톤이 매력적이고 듣기에 좋은 목소리를 가져서 심사위원들이 좋아했다.

하지만 윤일상이 추천곡까지 말해줬었는데 다른 노래를 가지고와 본인의

매력을 어필하지 못하고 심사위원들의 혹평이 이어졌다. 윤일상은 자신이 말한

추천곡을 꼭 하라는게 아닌 자신의 목소리와 어울리는 선곡을 고르길 바라고 예를들어

추천곡까지 말해줬는데 전혀 그렇지 못한 곡을 하므로써 혹평이 이어지고

이선희멘토가 하는 말이 왜 조언을 무시하냐고 강하게 발언을 했다.



그리고 이어지는 말이 여기 멘토들은 테스트를 받는 자리가 아니고 자신들의 노하우를 다 전해주고싶고

자신들을 뛰어넘는 가수가 나오길 바란다며 진심어린 조언을 했다.

얼굴 표정이나 말투에서도 진심이 느껴지는 그런 조언이었다. 굉장히 순한 얼굴을 한 이선희멘토

하지만 노래에 대해서 아니다 싶은건 아주 강경한 발언도 서슴치 않는다. 이것이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진심어린 열정이 아닐까 생각한다.

최근 포스팅 : 소녀시대 원더걸스와 다른방법 진정한 미국진출이란 이런것. http://magicsangwon.tistory.com/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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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시즌 1,2를 엄청 재밌게 보고 3에 대한 기대가 눈덩이 구르듯

커지고 커져 본격적으로 방송이 시작되고 방송은 그 기대에 보답하듯 시즌1,2와 다르게

수준이 상향됨을 예선 방송기간동안 제대로 느꼈다. 그렇기에 본격적으로 슈스케의 본격경연을

알리는 탑11을 기다렸다. 하지만 왜그런지 나는 탑11이 되고나서부터 방송을 보는게 예전 1, 2때의

긴장감이라던가 기대감 같은것이 확실히 덜하다는걸 느꼈고, 누가 올라가고 누가 떨어지는지에 대한

관심이 완전히 사라져 버렸다. 그 이유에 대해 말해보자면 몇가지가 있는데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이기 때문에

글을 보는분들의 생각과 다르더라도 양해를 구한다.


먼저 첫째로 예선부터 쭉 본 사람이라면 슈스케3의 수준이 1,2에 비해서 엄청나게 올라갔다는건 굳이 부연설명을

하지 않아도 잘 알것이다. 그렇기에 이번 시즌3의 우승자가 과연 누가 될 것인가에 엄청 궁금했고 그 경쟁이 엄청

치열해질 것이라 생각하고 정말 박터지는 싸움이 되겠다 생각했다. 하지만 슈퍼위크로 들어오면서 속속들이 탈락자가

생겼는데 그 중에 분명 지금의 탑11보다 잘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프로그램의 특성과 심사위원이 있는한

슈퍼위크때 실수를 하거나 만족을 시키지 못하면 떨어지게 되는건 엄연히 정해진 룰이다.

하지만 이 슈퍼위크라는게 준비된 자들의 시험을 보는 구간이기 때문에 준비된 사람들만이 통과를 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많은 실력자들이 탈락했다. 이 부분에서 일단 나의 흥미를 많이 다운시켰다.





둘째로 슈퍼스타k는 예전에도 포스팅을 썻던 내용이지만 노래와 상관없이 인기가 좀 있는 팀이라면 문자투표로

인해 오래 살아남을 수 있다. 이 부분자체가 흥미부분에서 많이 떨어지지만 어쩔수 없는 제도라 생각이 되기 때문에

넘어간다. 그래도 문자투표 하는 사람들도 무작정 스타성있는 사람만 뽑는게 아니고 제대로 된 선택을 많이 하는 편이라

인기투표k의 오명은 좀 벗어나가고 있는 듯 하다.






셋째로 현재 탑4의 순위나 우승후보 순위가 뻔해졌다는 데에서 흥미요소가 많이 떨어져 버렸다.

오늘 김도현이 탈락하므로써 투개월, 울랄라세션, 버스커버스커, 크리스티나 가 남았다.

예상순위로는 너무 뻔하게 남은듯 하다. 물론 개인적인 견해이다. 1,2위는 누가될지 확신은 없지만

울랄라세션과 투개월이 할것이고 3위가 크리스티나, 4위가 버스커버스커가 될것이라 예상해본다.

이유를 말하자면 울랄라세션은 실력이 받쳐주는 팀이기에 분명 올라갈 것이고 투개월은 개성적인

실력과 팬층이 두터워졌다는 것이다. 그리고 3위로 크리스티나를 뽑은것은 실력적으로는 정말 초반보다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는 걸 느낄 정도로 잘하지만 문자투표의 특성상 1,2위의 진입으로는 좀 힘들듯 싶다.

그리고 4위로 버스커버스커를 뽑은 이유는 오늘 공연에서 본 버스커버스커는 왠지 변신할 무언가가 떨어진

느낌이고 크리스티나 보다 다양한 뭔가를 보여주기 힘들어 보이기 때문에 다음주에서 탈락의 고배를 맛 볼것같다
.
 



4번째로 첫번째에서도 언급했지만 많은 실력자들이 탈락하고 탑11이 남았는데 그 탑11이 슈스케2와 비교해봤을때

2보다 수준이 좀 떨어지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는 것이었다. 어떻게 된게 예선에서 보았던 수준은 작년 탑11에 버금갈

만한 참가자들이 엄청 많았는데 최종적으로 남은 슈스케3의 탑11은 슈스케2의 탑11보다 수준이 떨어지게 느껴지는

것이었다. 슈스케2의 탑11은 정말 누가 떨어질지 누가 올라갈지 예측을 하긴 했지만 확실하게 하기 힘들정도로

박빙의 실력이었고 긴장감도 있었다. 그런데 이번 3의 탑11은 처음부터 뭔가 기대감이 떨어진채 시작했고 우승후보로

거론됐던 신지수가 컨디션관리를 못하고 떨어지고부터 확실히 긴장감이 빠져버렸다.

지금은 확실한 실력의 울라라세션과 확실한 스타성의 투개월이 1,2위를 다툴것이라 생각하기에 다음주와 다다음주도 딱히

탈락자를 궁금해할것 같지는 않고 그저 어떤 무대를 꾸밀지정도만 기대가 되는 상황이다.






일단 이정도에서 내가 흥미가 떨어진 요소를 적어봤다. 만약 이 예측에서 벗어나고 다음주 탈락자가 버스커버스커가 아니라면

더욱 더 흥미는 떨어져 버리게 될 것 같다. 왜 예측과 다르게 나오는데 흥미가 떨어지냐고 물으신다면 그건 실력적인것과

매력적인 면을 생각해서 내놓은 예측인데 버스커버스커가 살아남는다면 지금까지 봐 왔던 문자투표에 있는 약간의 불신이

더욱 커질거 같은 느낌이다. 물론 무작정 버스커버스커가 못한다는건 아니기에 이부분 큰 오해가 없었으면 한다.

최근 포스팅 : 소녀시대 원더걸스와 다른방법 진정한 미국진출이란 이런것. http://magicsangwon.tistory.com/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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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음악방송프로에서 넘어졌던 한승연.

라스의 무대에서 노래를 하던 도중에도 삐끗하며 그때의 기억을 들추게 되었는데..

무대에서 내려와 킬힐을 보여주는 한승연. 힐이 정말 무시무시(?)할 정도로 높다.

저런걸 신고 어떻게 춤을 추는지 ㄷㄷㄷ....

이내 힐을 보여주며 변명(?)을 해보려 하지만 김구라가 어쩌잔 얘기냐고 하는말에 한승연도

프로가 되서 변명은 필요없다는 생각으로 "제 잘못이죠" 라고 말해 프로정신을 보여줬다.

저런걸 신고 춤을 춘다면 정말 발이 아플거 같다. 키가 작아 힐이 더 높은거 같아 조금 안쓰럽기도 했다.

노력하는 한승연에게 더이상 넘어지지 말고 잘 하라는 말을 해주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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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강지영이 파주에서 일진이었다는 루머가 인터넷에 파다하게 퍼져있는데

오늘 라디오스타에서 그것에 대한 직접적인 질문을 했다. 약간은 당황하는 듯한 강지영 ㅋㅋ 진실은?
































"거기 소속돼 있긴 했어요"  라는 말 한마디로 진실도 섞여있다고 봐도 될것같다. ㅋㅋㅋ

물론 진실은 본인만이 알겠지만 김구라의 말처럼 '아니땐 굴뚝에 연기날까' 라는 말이 떠오르는 대목이다. ㅋ

사실여부와는 상관없이 강지영 일진설은 인터넷에 굉장히 자세하게 묘사 돼있던걸 본적이 있다.

너무 자세하게 나와 진실이라고 믿을수 밖에 없을 정도로 소설처럼 써놨기에 이런 루머의 확산은 더 커졌었다.

사람들이 루머를 양산해 만들어낸 말일수도 있고 진실일 수도 있겠지만 그런건 지금와서 중요해 보이진 않고

앞으로 열심히 하는 모습만 보여주길 바란다.

만약 사실이라면 그동안 괴롭혔던 친구들에게 속죄(?) 하는 마음으로 활동하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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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어장이 빈집털이에 성공했다.

황금어장에서 강호동이 잠정은퇴 한후 무릎팍 도사가 없어지고 라디오스타로 방송시간을 메웠다.



김희철의 자리에는 슈퍼쥬니어의 규현이 임시로 자리 잡았고 출연진으로는 카라가 나왔다.

카라는 그동안 많은 사건을 겪어 왕 떡밥 그룹으로 많은 이야기 거리를 제공했다.



왕따 사건에 꽈당승연에 구하라와 용준형의 열애설에 관한얘기, 강지영 일진설등등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며

그동안 있던 일들에 대해 멤버들이 전부 이야기를 했다.

이런 이야기들로 한시간을 꾸미고 방송은 끝났다. 무릎팍도사가 생각이 나지 않은 재밌는 라디오스타였다.

항상 라디오스타가 시간이 짧아 아쉽고 더 보고싶은 마음이 많았는데 오히려 무릎팍도사가 없어지고

라디오스타를 오래 쭉 보니 재밌었다. 또 출연진까지 좋아하는 그룹이 나와 더 재밌게 봤다.

라디오스타 특유의 출연진 당황시키기가 역시 재밌는 프로그램이다. 적절한 수위로 재미를 이끌어내는

김구라와 윤종신의 깐족거림은 당할자가 없다.

김희철이 있었다면 더 재밌었겠지만 김희철은 이미 훈련소로~ ㅠㅜ

난 무릎팍 도사가 출연자에 따라 시청하고 안하고가 갈렸지만 라디오스타는 그냥 보는 프로였다.

그래서 항상 라스가 짧았던게 아쉬웠는데 1시간동안 하는걸 보니 너무 재밌었고 나름 기쁜(?) 편성이었다.

다른 사람들도 무릎팍도사보다 라스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은근히 많이 봤는데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을것 같다. 

앞으로 쭉 이런 편성으로 갈지 다른 프로가 또 생길지는 모르겠지만 강호동의 빈자리가 드러나고

있는데도 그 자리를 부족함 없이 메꾸고 있는 것 같다. 그만큼 라스의 재미와 존재감은 큰 것 같다.

이대로 쭉 가기를 바라는 사람도 꽤 많을거 같다는게 내 생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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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3에서 수정(크리스탈)이 맹활약 하고있다.

마치 연기가 아닌듯 본인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될 정도로 굉장히 잘 연기하고 있어서 놀랜다.

그런데 역할이 좀 짜증도 잘 내고 땡깡에 막말에 개인주의에 독단적등등 짜증을 유발하는 성격으로 잡혀있다.






 






                                              이 사진에서 공주의남자 김승유가 보인다;; ㅋㅋ 



표정들이 하나같이 굉장히 짜증스러움을 잘 표현한다. 이것이 크리스탈 본인의 모습이 아닐까?

너무 자연스럽게 짜증을 잘 낸다. ㅋㅋㅋ

오늘도 스토리상 김지원에게 오해를 해 화가난 수정은 계속해서 골탕을 먹이려고 하지만 본인이 골탕을 먹으면서

짜증을 많이 내는 스토리였다. 사람들은 이런 수정을 보고 짜증이 나지 않을까?

짜증을 많이 내면 보는 사람도 짜증이 날 때가 있다. 하이킥을 보며 내 어린시절 여동생을 보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ㅋㅋㅋ

하지만 이런 걱정은 없을듯하다. 안수정이라는 캐릭터가 이미 잡혀있고 또 그 연기를 200% 잘 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시원시원하게 할말 다하는 캐릭터가 거침없이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시청자는 그 시원함에 대리만족 할 수도 있고

그런면이 재미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이야기의 말미에는 김지원의 부모님이 안계시다는 얘기를 계상에게 듣고

오해였다는걸 알고 화해와 사과를 하러 성격에 맞게 듣자마자 바로 지원의 집으로 가서 사과를 한다.


오해를 풀고 미안함에 눈물까지 보이는 수정. 이런 즉흥적이고 시원한 면이 캐릭터가 확실하다.




사과를 받아주는 지원. 하지만 이내 친구가 왔다고 바로 나가버린다. 이에 다시 삐친 수정




다시 지원에게 화가나 삐친 수정. 이만하면 어떤 성격인지 제대로 나온 것 같다. 

이런 점이 시청자들에게 시원한 모습으로 비춰져 재미있는 캐릭터로 만들어질 수 있다.

실제 이런 성격의 사람을 보면 굉장히 비호감이겠지만 하이킥3 안에서의 수정은 시원시원한 거침없는 캐릭터로

많은 사람들에게 재미를 줄 것 같다.

앞으로도 거침없는 모습으로 실제와 혼동(?)되는 연기력으로 하이킥의 중요한 한자리를 맡아주길 기대해본다.

(개인적 생각이지만 정말 본인의 모습을 그대로 옮긴 것 처럼 너무 연기가 자연스럽고 잘한다. ㅋㅋ 진실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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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하이킥3를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초반엔 시즌2보다 재미없다 어쩐다 했지만 본인은 퇴근길에 디엠비로 하이킥을 보며가는걸

요즘 하나의 낙으로 생각한다. 슬슬 캐릭터들도 자리잡아가고 어떤 성격인지 다 알게되는 시점이라

이야기만 재밌게 꾸미면 캐릭터걱정은 접어도 될듯 싶다.

그중에 요즘 물오른 한명이 있었으니 바로 룰라출신의 고영욱이다. 계속 시험에 떨어져 고시공부중인

고시생으로 나오고 있는데 초반에부터 강한 인상을 줬던 고영욱. 뒤로 갈수록 캐릭터가 재밌다.

특히 중저음의 목소리톤에서 나오는 점잖은 목소리에서 골때리는 행동을 해서 더 웃긴다.

고영욱의 제2의 전성기가 이제 시작되는 것 같다. 룰라때 큰 인기를 얻은 후 그럭저럭 방송에 가끔 나오는 수준의

방송인으로 쭉 나오고 있었는데 하이킥에 캐스팅된 후 물오른 예능감과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예능에서도 자주 보였고 이현우 성대모사를 하면서 나오는 부분도 예전보다 훨씬 웃기다.

생각해보면 고영욱이 연기를 한 적이 없는걸로 알고 있는데 하이킥에서 보면 연기를 꽤 잘한다.

방송경력이 오래되서 그런지 능청스럽게 연기를 잘 하는거같다.















이번 19회에서는 박하선을 너무 좋아해서 백진희에게 전화번호를 얻어내려고 하는데

백진희는 무시해버리고 고영욱이 직접 비오는 날에 나서 우산을 전해주고 전화번호를 얻어내는데 성공한다.

그후 문자를 미친듯이 많이 보내는데 박하선이 난감해하고 이를 본 지석은 신경쓰인다.

야근때문에 같이 야구장 가기로 한 것을 다른 사람과 가라고 표를 줬는데 그것을 고영욱의 불쌍한 문자때문에 박하선이

고영욱과 가기로 하고 백진희에게 이 얘기를 들은 지석은 야근을 순식간에 끝내버리고 야구장을 찾아간다.

박하선을 좋아하는 둘은 박하선을 가운데 두고 신경전이 치열했던 스토리였다.


요즘 하이킥에서 고영욱이 차지하는 비중이 슬슬 늘어가는 것 같은데 앞으로도 비중이 높아졌으면 좋겠다.

캐릭터도 너무 잘 어울리고 고영욱이 아니면 또 누가 이 역할에 어울릴지 생각도 나지 않을 정도로

굉장히 잘 어울린다.

내가 보기에 지금이 고영욱은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고 생각한다. 이 기회를 꼭 붙들고 잡아

오래오래 앞으로도 좋은 연기와 방송활동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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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불패 시즌2의 멤버 G8이 확정됐다.

시즌1을 재밌게 본 나로써는 굉장히 기대가 되는 프로그램이다.

농촌에서의 생활을 걸그룹멤버들이 농촌활동을 하며 보여주는 컨셉의 프로인데 방송당시에도

매니아도 많고 좋아하는 사람이 많았던 프로이다.

시즌1에서는 g7이라고 해서 7명의 멤버였는데 이번 시즌2에서는 8명의 멤버로 나오게 됐다.

멤버를 살펴보자면

카라 - 강지영

미쓰에이 - 수지

씨스타 - 보라

Fx - 엠버

레인보우 - 고우리

쥬얼리 - 예원

소녀시대 써니와 효연

으로 써니는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모습을 비춘다.

써니의 자리는 청춘불패1을 본 사람은 알겠지만 그 존재감이 정말이지 쩐다!!

써니가 빠졌을때의 청춘불패는 뭔가 앙꼬없는 찐빵이었달까? ㅋㅋ

제작진도 써니의 예능감과 존재감을 알기에 시즌2로 들어올때 다시 오길 공을 들이지 않았나 싶다.

시즌1에서 인기가 없던 걸그룹멤버들이 와서 인기를 엄청 얻고 나갔던만큼 걸그룹멤버들에겐 꿈의 프로가 아닌가 싶다.

새MC로는 개그맨 이수근과 붐, 지현우가 선정되었다. 지현우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시즌1이 끝났을 때 한동안 금요일에 재밌는 프로 하나가 없어져 살짝 짱났었다. 그때슈스케도 같이 해서 둘중에 뭘 본방으로

볼까 행복한 고민을 했던 기억이 있다. 요즘 금요일 저녁예능프로의 대결이 엄청 치열하기에 청춘불패가 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칠지 모르겠지만 또 하나의 재밌는 프로가 한다는것에 행복함이 생긴다.

새로운 멤버들의 개개인의 색깔이 또 어떻게 나올지 기대되고 궁금해진다. 더불어 써니와 푸름이의 재회가 이루어질지 제일 궁

금하다. 시즌1을 찍었던  유치리에서 계속할지 아니면 장소를 바꿀지.. 유치리에서 한다면 유치리에 계시던 어른들도 다시 나

오면 반가울텐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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