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메뉴로 뭘 먹을까 하던중에 그냥 집에있는

재료를 써서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나른한 오후에 점심해먹기도 귀찮고

시켜먹고 싶겠지만 집에서 짬내서 한번 만들어 드셔 보세요~



재료는 감자, 브로콜리, 토마토, 파프리카, 소금, 후추, 케첩, 칠리소스, 밥, 버터,계란, 피자치즈(모짜렐라치즈)
나머지재료는 급하게 준비하느라 먼저 사진을 찍지 못했네용 ㅋ
야채는 그냥 집에 있는걸로만 준비해서 넣은것입니다. 여러분께서는 아무 야채나 넣어도 상관없습니다. 토마토는 한번 넣어봤는데 약간 질어지면서 맛에는 큰 영향은 없는것같네요. 그래도 그냥 몸에 좋은 음식이니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될듯합니다.



자 그럼 만들어볼까요?

먼저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충분히 달굽니다.



계란을 밥그릇에 깨어넣고 젓가락으로 풀어서 후라이팬에 돌려뿌리고 후라이팬에 가득 차도록 살짝돌려줍니다.
빨리 하지 않으면 처음 쏟은 모양으로 남기 때문에 붓자마자 돌려주는게 포인트입니다.



자 그럼 따로 접시에 잘 포개둡니다.



그다음은 달궈진 후라이팬에 버터를 녹이고 준비해둔 야채와 소금, 후추 간을 적당히 넣어 전부 넣고 볶습니다.

야채를 어느정도 익힌다음 밥을 넣고 볶습니다.

준비해둔 칠리소스를 넣고 볶아볼까요? 토마토를 반쪽 넣었더니 약간은 질어지네요. 그래도 큰 영향은 없습니다.



다 볶은 볶음밥을 아까 만들어둔 계란안에 넣습니다. 원래는 오므라이스를 하려고 헀는데 하다보니 약간의 수정이 가해졌네요.



그냥 이대로 케첩에 계란을 감싸서 먹어도 상관없습니다만 이렇게 먹으면 더 맛있을거 같아서 피자치즈를 얹었습니다.


오븐에 하면 좋겠지만 여건상 그냥 전자레인지에 2분정도 돌려 피자치즈를 녹입니다.



김치와 같이 먹어도 좋고 더운 여름에 딱 좋은 오이지와 먹어도 괜찮은 그런 음식이 되겠네요.
다만 칼로리는 조금 높을수도 있을것 같네요 ^^;;

어쩌다보니 이름이 불분명한 요리가 되었지만 어차피 집에서 남는 재료를 이용해 만들어 먹는 요리이기 때문에 가볍게 점심 메뉴로 즐겨주시면 되겠습니다 ^^



제 블로그에서 제가 그린 만화 보고 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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