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아주 잘 쓰지 못했다치더라도 다음뷰의 인기글에 항상 걸리게
됩니다. 그러면 자연히 그 다음뷰를 찾는 네티즌들은 인기글위주로 들어가게
되고 그 파워블로거의 블로그에는
방문자가 득실거리게 되죠.

구독자가 아니라도 공감가는 글이라면 추천을 누르고 가기때문에 일단 추천은 계속 쌓이게 됩니다.
그런데 이 추천이라는게 글을 올린지 몇시간 안에 어느정도 찍혀야 계속 상위에 올라가면서 포털메인에도 뜨고 인기글로 유지가 되기때문에 파워블로거의
글은 그 추천수가 빠른속도로 올라가는 장점을 달고 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독자가 없거나 그냥 겨우겨우 포스팅을 올리는 블로거는 좋은 포스팅을 써도 인기글에 속하지 못할때도 많습니다. 물론 정말 잘 쓴 글이라면 그렇지 않겠지만 말이죠. 제 말은 보통 일반블로거와 파워블로거의
초반러쉬가 다르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초반러쉬가 좋은 파워블로거분들은 인기글은 당연하다시피 걸리게되고 포털 다음뷰메인에도 자주 걸리게 되는것이죠. 일반블로거는 한번 걸리기가 정말 힘들죠. 왠만큼 좋고 눈에띄는 글이 아니고서야...ㅋ

어쨋든 블로그를 하면서 많은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요즘은 나름의 꽁수가 생겨서 포스팅후 방문자도 가끔 쏠쏠히 들어오는 편이고 다만 애드센스의 클릭률은 지못미 수준입니다만 ㅠㅠ. 만화로 블로그를 꾸려나가는데 주력보다 연예포스팅이나 스포츠포스팅이 더 인기입니다 --;; 딜레마죠.
파워블로거가 되보기 위해 더 달려야겠네요. ㅋㅋ




제 블로그에서 제가 그린 만화 보고 가세요 ^^

http://magicsangwon.tistory.com/category/매직의%20연재만화%20%22나쁜놈%22          <<< 연재중인 만화 바로가기


여러분의 추천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글을 알릴수 있으며 블로그를 이끌어가는데 큰 힘이 됩니다.꾸우욱~ 눌러주세요~
다음뷰 추천은 로그인이 필요없습니다. ^^


위 제목에 해당하는 질문의 답을 원하는건  바로 필자 본인입니다.
제 블로그는 만화를 테마로 만든 블로그입니다. 사실 만화라는 컨텐츠는 남녀노소 누구나(다는 아니지만..)좋아하는 장르이고
꼭 찾아 보지 않더라도 지나가다 한두편쯤은 보게 되는 그런 친숙한 컨텐츠입니다.
저는 만화가를 하기위해서 여태까지 만화를 그려왔지만 실력이 좀 부족한터라 출판만화쪽으로의 데뷔는 아직 못했고 그쪽으로 노력을 기울이다가 블로그로 수익을 올릴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블로그에 도전을 해보기 위해 본 블로그를 개설했습니다.

제 생각은 이랬습니다.

네이버 도전만화가에서 보면 인기 만화는 조회수가 10만 이상이 나오는 작품도 있고, 잘 되면 네이버 웹툰 작가로 데뷔를 할 수도 있다.
블로그를 운영해서 인기 만화가 되면 방문자가 1만 이상 나오겠지? 그럼 고정팬을 1만 확보하고 점차 방문자가 많아 지겠지. 그럼 파워블로거가 될 수 있겠다. 그럼 블로그 광고 수익도 많이 나오겠다.

라고 생각을 하고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지금 블로그를 한지 3달정도가 됐다. 월수로는 4개월이지만 일수로는 3달정도.
처음에는 내가 그렸던 만화를 네이버, 다음, 웃대, 루리웹을 기본으로 깔고 다음, 네이버에 있는 사람이 좀 많은 만화카페들,
또 만화커뮤니티가 형성되있는 몇몇 싸이트들에 제 만화와 함께 블로그 주소링크를 걸고 다니며 광고를 했습니다.


처음 만든 4월에는 여기저기 열심히 홍보를 하고 다닌 효과로 그래도 한달동안 3414명이 왔다 갔습니다.
그러나 보기와 같이 5월달에도 같은 방법으로 홍보를 하고 다녔지만 절반으로 뚝떨어졌죠. 이유는 두가지로 보이는데

첫째는 같은곳에 계속 가서 홍보를 했기때문에 왔던사람은 잘 안온다.
둘째는 연재만화가 아닌 예전에 했던 원고를 위주로 올려서 연재가 아닌 그리다 만 것으로만 올렸기에 뒤가 궁금한것이 없다.

는 것이 제가 내린 결론이었습니다.

그래서 전 바로 스토리를 짜두었던걸 콘티작업에 착수해서 바로 연재로 들어갔습니다. 그 연재만화의 시작이 정확히 5월30일 이었습니다. 물론 1주일전에 예고편을 내놓긴 했지만요 ㅎㅎ
그러면서 한달간 꾸준히 토요일마다 작업해온 만화를 올렸습니다. 그렇다고 이것이 아주 큰 반응을 얻진 못하지만 그래도 웃대나 네이버같은데서 추천과 댓글이 올라오는맛으로 힘내서 계속 그렸습니다. 그런데 요즘 저녁에 알바를 하기 때문에 원고 작업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지 못하고 하루에 거의 6-7시간정도만 작업을 하기에 많은 양을 못하고 지금은 거의 6페이지만 나오고 있습니다. 제가 작업 속도가 느린탓도 있기에 핑계거리는 없지만 더 많이 그리지 못하는게 아쉽네요. 댓글에도 짧다고 말하시는 분이 많기도 하구요. 그런데 이것이 출판만화형식이라 그렇지 컷으로 분리해서 웹툰처럼 길게 늘어뜨리면 좀 더 많게 느낄건데 말이죠 ㅋㅋ 한달을 꾸준히 올려서 나온 페이지가 31페이지. 격주간지 만화의 한회분보다 조금 많은 양이죠. 반응이 확 나올수가 없는 양입니다. 그래도 꾸준히 길게 갈 각오로 할 예정입니다.

그러다가 블로그를 하다보니 제가 쓴 포스팅이 네이버 검색 맨 앞에 걸리는것이었습니다. 그걸 한번 보고나니 포스팅에 대한 전략이 생기더군요. 일단 연예포스팅은 순간적으로 사람들을 많이 끌어모을수 있는 힘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드라마, 영화도 그렇고 예능프로또한 많은 사람을 끌어들일수 있는 키워드가 되죠.

그리고 또하나의 전략은 이런 순간적인 포스팅이 아닌 평균치를 올릴수 있는 포스팅을 하는것이었습니다.
한달간 연재만화와 이것저것 포스팅을 하고 유입경로를 보며 뭐가 잘 걸리나 계속 보게 되더군요. 사람들이 유행을 타지않고 지속적으로 검색을 할만한것을 찾다보니 몇가지 올리니까 그것으로 인해 꾸준히 제 블로그를 찾아 오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렇다고 폭발적으로 들어오는건 아니고 6월 초반에는 100명이 조금 넘는 사람이 들어왔고 포스팅을 전략적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조금 감이 온 후로는 유입경로에 걸리는 검색어가 여러가지가 되면서 사람이 더 많이 들어왔습니다.
아직은 만화연재 초반이라 반응이 확 오질 않기에 다른 포스팅으로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제 블로그를 들러주신분들이 제 만화를 보게끔 유도를 해서 구독인원을 늘리거나 고정팬을 만들수 있는 전략을 짜고 있습니다.

아직은 효과가 크질 않지만 그래도 방문자의 수가 두달을 합친것보다 많아졌고 애드센스의 클릭률도 적지만 조금씩 올라가고 있습니다. 초창기 애드센스클릭은 거의 아는 사람들이 찍어준거라 부정클릭이라고 봐도 무방했지만 지금은 들어와 주시는 분들의 클릭으로 약간씩 수익이 오르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많은건 아니고 일주일에 거의 10~15클릭정도? 그것도 최근 10일 정도의 수치입니다. 최근 10일간이 방문자 평균이 거의 400정도 되면서 생긴 현상이고 예전 100~130명정도 유입이 될땐 클릭 0이 대다수 였습니다. 일단은 만화 연재만으로는 파워블로거가 되기 힘들다고 보여서 다른 포스팅을 시간날때마다 주력하고 있는데 이렇게 와주신 분들이 제 만화를 보고 또 방문해준다면 제가 생각한 전략이 먹혀들어가고 있다고 봐야겠죠 ㅎㅎ

아직 만화의 양이 적어서 속단하긴 이르지만 일단 양이 어느정도 쌓이고 제 만화가 재밌다면 한rss구독자 도 늘어날 것이고 포스팅을 지속적으로 하면 방문자도 더욱 늘어날 것이기에 희망을 갖고 블로그를 운영할 것 입니다.

다른 블로거중에 방문자가 진짜 상상을 초월하는 블로그를 보면 연예기사포스팅이 주를 이루는데 이렇게도 해볼까하는 생각도 있지만 제 취지에서 벗어나서 약간 망설여지기도 하고 또 연예기사쪽을 잘 알질 못해서 쓸것도 없고 -ㅅ-;; 그래서 일단 아는것 위주로 포스팅을 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느낀건 블로그포스팅을 지속적으로 하려면 문화생활을 많이 하는게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영화를 보든 음악을 듣든 드라마를 보든 뭔가를 보고 읽어야 그것에 대한 리뷰를 써서 올리는것도 또 하나의 포스팅거리라고 생각하기에 문화생활이 필요하다고 보게 되었습니다. 뭐 tv를 많이 봐도 좋구요. tv를 많이 보고 요일별로 예능이나 드라마만 정리해서 포스팅을 하면 방문자는 아마 꽤 많은 수치가 올라갈것이라 예상이 됩니다.

그리고 여러 포스팅을 보다보면 칭찬보다는 비평위주로 가는것이 호응을 더 받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만의 착각일지 모르겠지만 괜히 그런느낌을 받아 저도 괜히 비평을 할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0-;; 뭐 비평할게 있다면
하는게 나쁜건 아니겠죠? ㅎㅎ;;;

제 목표는 만화로써 운영이 되는 블로그로 끌어가는 것이고 또 그것에 비례한 수익을 거두는게 목적이기도 합니다.
너무 대놓고 상업적인 의도로 접근한것 아니냐 하는데 어느 기자분의 블로그를 보니 월 3,4백만의 방문자가 있는 블로그인데도
1년간 1500~2천만원 정도의 수익이 났다고 합니다. 이는 전업 블로거로써는 수익이 굉장하다고 할수는 없는 수치이죠. 그렇다고 적은돈도 아니지만 이정도의 수익만을 바라보고 블로그에 올인을 할 수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저정도까지 큰 블로그가 될 자신은 없지만 인터넷(블로그)에 연재를 하면서 제 만화를 홍보하고 또 제 만화에 대한 팬이 생겨서 강풀님처럼 작가로써의 힘또한 생기길 바라는 맘도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일이 좋게 풀릴수도 있지 않을까요? 인터넷에 정식으로 연재를 한다던가 하는 ㅎㅎ..
출판 만화시장으로의 진입은 어렵고 웹툰으로 가자니 아직은 컬러에 대한 노하우라든가 실력이 딸리고(이부분은 나중에 필요한 부분이므로 꼭 연습을 할 생각입니다) 그래서 할수 있는 스킬로 틈새시장을 노려 들어왔지만 아직은 반응이 좀 적네요 ㅎㅎ
(시작한지 얼마나 됐다고!! -ㅅ-;;)

트래픽폭탄이라는것도 맞아보고싶기도 하고 내가 발행한 포스팅이 포털 메인에 걸려봤으면 하는 마음도 생기고  요즘은 블로그에 들락날락 하는 시간이 정말 많아져서 블로그 하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하다보면서 알게되는 여러가지도 있고 정말 하는내내 공이 들어가는게 블로그라는걸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 블로그를 기왕 시작했으니 파워블로거가 되볼때까지 노력을 해봐야 겠죠? ㅎㅎ

제 만화 많이 봐주시고 재밌으면 토요일 마다 와서 봐주세요 ^^   제목은 "나쁜놈" 입니다. 맨 아래 링크가 있죠 ^^
여기에도 중간에 올려봅니다.
http://magicsangwon.tistory.com/category/매직의%20연재만화%20%22나쁜놈%22   

토요일마다 꼭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만화로 이런생각을 하신분이 저보다 먼저 있었는데 "마사토끼"라는 분입니다.
그외에 또 계시는 지는 모르겠지만 마사토끼님의 블로그를 보고 알게된것도 꽤 많아서 유용했습니다. 이분이 만화로 운영되는
블로그로 수익이 얼마나 나는지는 모르겠지만 약간은 궁금하네요 ㅎㅎ

제 블로그의 테마는 "만화"입니다. 만화만으로 꾸려가지진 않겠지만 소홀히 하지 않을겁니다. 여러가지 포스팅도 분명 파워블로거에 필요한 조건이라고 보기 때문이죠. 어쨋든 블로그를 하시는 분이나 그냥 구경하시는 분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만화로 파워 블로거가 될수 있을까요?

저는 될수 있을거라 봅니다. 제 만화가 정말 재미있게 만들어 진다면 말이지만요 ^^;;
응원의 한마디나 추천 눌러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아래 링크로 제 만화 보고 가세요.
다른 블로거 분들도 파워블로거가 되기위해 같이 노력해봐요 ^^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블로그에서 제가 그린 만화 보고 가세요 ^^

http://magicsangwon.tistory.com/category/매직의%20연재만화%20%22나쁜놈%22          <<< 연재중인 만화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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