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2 단연 요즘 최고의 화제방송이다.

케이블에서 시청률 14%가 넘었고 또 이방송에 관한 이슈는 끝나고도 계속 이어질

마르지 않는 샘일거같다.

개인적으로도 금요일저녁 11시의 내 고정프로였던 청춘불패를 꺽어버린 프로이다. (이게다 소시가 없기떄문이다 ㅠㅠ)

는 진심이고....ㅋㅋ

본격적인 슈퍼스타 k에 대한 얘기를 하자면 지금 진행되고있는 대국민 문자투표에 관해서이다.

문자투표60%...과연 이것에 대한 의미는 무엇일까? 그렇다 슈퍼스타k를 시청자들이 뽑을수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60%는 비중이 좀 크다고 생각을 한다.



문자투표덕에 어제 떨어진 앤드류넬슨은 오래 살았다고 생각이 된다.

개인적으로 점수를 내보면 앤드류넬슨은 분명 프로가 되기에는 아직 모자르다.

그리고 이 투표제도로 인해서 오랫동안 살아남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중 하나가 강승윤이다. 이미 떨어진 3명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다. 굳이 언급하자면 김그림은 분명 이자리에 남아있어야 했다는 것이다.

이 문자 투표가 60%나 되면서 인터넷의 여론이 굉장히 커져버렸고 반대로 심사위원들의 권한은 많이 약해져 버렸다.

인터넷투표는 거의 의미가 없는 통계만 보는 역할밖에는 못하는 투표가 되버렸다.



오늘의 미션을 봤을때 개인적으로는 넬슨과 김은비, 강승윤정도가 떨어질 줄 알았는데 역시나 박보람양의 인터넷에서의

정보가 투표에 영향을 많이 끼쳐서 탈락했다.

                                                
                                       (박보람의 표정에서 자신감이 없다. 본인도 잘 알고 있었을까?)

사실유무를 떠나 김그림과 박보람은 이 투표제도에 의해서 실력과 상관

없이 탈락됐다고 생각을 한다.

심사위원들의 힘은 사실상 슈퍼세이브제도라는것 하나정도밖에는 힘이 없어진 느낌이다. 실제 합격자들에 30%를 반영한다고

했지만 그 힘이 사실상 크게 느껴지진 않고 문자투표가 굉장히 큰 느낌이라는건 사실이다.

그럼 왜 제작진은 문자투표를 이렇게 큰 비중을 뒀을까? 그건 바로 논란거리를 안만들겠다는 의도이다.

시청자들에 투표로 이루어지는게 크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뽑은거라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에 합격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왈가왈부할 거리가 없는 것이다. 제작진은 이것을 노린것 같다. 심사위원의 비중이 커서 만약에 김그림이 남아있다고 한다면

분명 논란거리가 생길거라는게 내 생각이다.

논란거리가 많이 생긴다면 심사위원을 하기에 분명 부담도 되고 위축이 될 수도 있기때문에 애초에 차단을 시킨거라는게

내 생각이다. 하지만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결승만큼은 심사위원의 비중이 컸으면 한다.

슈퍼스타k는 말그대로 프로가수가 될 사람1인을 뽑는것이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 프로의 눈과 귀가 정확하기 때문이다.

결승마저도 저번처럼 이렇게 시청자문자투표가 비중이 크다면 슈퍼스타k 가 아닌 인기스타k 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오늘 무대의 소감으로는 개인적으로 존박을 다시 봤다.



윤종신의 말대로 음역의 폭이 좁기때문에 내 생각에도 프로 가수가

되기에는 한계가 있지 않나 하는게 내 생각이었는데 오늘 무대에서 보여준 모습은 많은 가능성을 제시했다.

역시 본인의 음역에서 잘 부른다면 매력을 충분히 뽑을수 있다는것을 보여준 것 같다.



그리고 오늘무대에서 개인적으로 김지수가 좀 아쉬웠는데 심사위원들은 좋은 점수를 줬다.

내가 보지 못하는 다른것을 보는것 같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이승철과 같이 노래는 타고나는것이라는것에 무한 동감하는 본인이다.
 
            
                                                            (오늘의 최고 점수를 받았다.)

그렇기에 제1순위로 뽑는것이 허각이다. 이문세가 나보다 잘 불렀다며 극찬을 했고

 오늘의 무대에서는 보란듯이 1위를 했다. 타고난 미성에 아름다운음색, 넓은 음역대. 최고의 보컬이다.

그리고 오늘 보여준 조조할인 무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줘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다. 난 오늘 투표에서 뽑힐거 같은 사람빼고

실력으로 봤을때 제일 좋은 사람을 투표했다. 박보람을 찍었지만 역시나 문자투표의 영향을 그대로 받아 탈락했다.

그리고 참가자들은 여심을 잡는데 힘써야 할 것이다. 첫 11에서 3명이 탈락할때 여성3명이 탈락한것은 실력탓도 있었지만

문자투표에 적극적인 층이 아무래도 여성들이 많을 것 같기 때문에 그런 결과가 나왔을것 같은 생각이 좀 들었다.

지금 6명이 남았는데 김지수, 존박, 장재인, 김은비, 허각, 강승윤 중에 제일 먼저 탈락할거 같은 사람은

김은비와 강승윤이 아닐까 싶다.



오늘 김은비의 무대는 조금은 아쉬운 뭔가 모자란 느낌을 받았는데 합격해서 조금은

놀랐고, 김은비의 합격으로써 박보람이 떨어질거란 예상도 맞았다. 강승윤도 스타성은 있지만 가수가 되기에는

조금 걸리적거리는 면이 보이기 때문에 이 두명이 다음 탈락자가 아닐까 예상해본다. 강승윤이 여성팬들에게 인기가 많다면

이 투표제도로 인해서 다음주에도 살아남게 될 것이지만 말이다. 존박도 초기 탈락자로 생각을 했었는데 오늘 무대를 보고는

생각이 조금 바뀌었다.



개인적으로 보면 실력적으로 봤을때 보컬능력은 허각을 최고로, 곡 재해석은 장재인, 그다음이 김지수

정도로 순위를 매기고 싶다. 하지만 슈퍼스타 k 의 끝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 혹시 아는가 다음주에 최고의 실력파

라고 했던 김지수, 장재인이 떨어질지...ㅋ

 요즘 정말 슈퍼스타k보는 맛이 쏠쏠하고 본방사수하느라 금요일이

기다려진다. 노래부르는 것도 굉장히 좋아하고 음악을 좋아해서

나가보고 싶은 욕구도 많이 들지만 용기가 아직은 없는것 같다. ㅋㅋ

어쨋든 재밌는 슈퍼스타k2의 주인공이 누가될지 굉장히 궁금하다.

개인적으로는 허각!!! ㅎㅎㅎ

역시 타고난 보컬이 명품인거같다 ㅎㅎ

그리고 이문세가 나와서 정말 좋았던 방송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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