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5일장은 2(12,22)일 7(17,27)일에 열린다.
점심은 순대국을 먹었는데 국물이 깔끔하니
맛이 괜찮았다.
식사를 다 하고 옆에 열린 김포 5일장을 둘러보고 왔다.
이곳은 항상 왔다갔다 했지만 저녁에만 왔다갔다해서
5일장은 말로만 들었지 오늘 처음 봤다.
내가 볼때는 사람이 많은거 같았는데 부모님께서는 사람이
너무 없다고 하셨다. 다 휴가를 가서 그런거 같다.
사진은 그냥 시간순으로 쭉 다니면서 찍은것이다. 맨 밑에 살아있는 닭들은
그곳에서 직접 잡아서 준다. 닭들...지못미..
그 외에는 일반 재래시장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인거 같다.
저 위의 정 가운데 있는 콩같은 과자는 예전 어릴때부터 맛있게 먹었던 불량식품 같은 과자인데 은근히 맛있어서 좀 샀다.
5일장이고 일요일이면 사람이 많아야 장사도 잘 될텐데 사람이 없다니 안타깝다. 이날은 날도 굉장히 무더워서 너무 더웠다.
장에서 장사하시는 분들이 팔리기라도 잘 되야 덜 힘이 드실텐데 사람이 없으면 그만큼 장사도 잘 안될테니 좀 안타깝다.
이 더운날 다시마 튀각을 하시는 분도 계셨는데 이 무더위에 굉장한 고생이다. 요즘 대형마트때문에 안그래도 재래시장이
어려운데 이날도 장을 나오신분들이 많이 팔고 갔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그만큼 시민들도 재래장을 많이 이용해줘야 하겠지만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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