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장홈패션입니다.
얼마전에 다녀온 쿠우쿠우초밥집을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입구에 들어오게 되면 쿠우쿠우의 이름에 대해서 설명이 써있네요.
쿠우가 먹는다 라는 뜻을 가지니
먹고먹는다 정도로 보면 되는건가요? ㅎㅎ
이번이 첫 방문이라 조금 기대를 해봤습니다.
식당은 꽤 넓은 편이었습니다.
식사를 하는데 불편함이 전혀 없는 크기입니다.
식당이 좁으면 사실 식사하는데 불편함이 많이 있죠.
하지만 이곳은 넓어서 그런 불편함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어요.
아주 쾌적한 식사자리였습니다.
가게 내부도 깔끔하니 좋았네요.
구석에 앉아서 구석만 찍은 감이 있는데
식당이 굉장히 넓은 편이었습니다.
뷔페는 기본적으로 규모가 없으면 하기 힘들죠.
일단 초밥을 한접시 담아왔습니다.
맛은 초밥뷔폐의 전형적인 수준으로
나쁘지도 아주 좋지도 않은 먹을만한 수준이었습니다.
사실 초밥뷔폐에 기대할 만한 수준이라는게
있는데 딱 그정도의 느낌이었던것 같아요.
초밥을 빼고도 먹을게 많으니
꼭 초밥만 먹으러 가는거라면 굳이 이 쿠우쿠우를 올 필요는 없겠죠?
초밥만을 제대로 된걸 원하면 역시 뷔폐가 아닌
초밥 전문점을 가는것이 좋은 선택입니다.
초밥뷔폐에는 빠질 수 없는 롤종류입니다.
롤이 빠지면 역시 뷔폐에는 섭하죠.
각종 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뷔폐는 밥을 좀 덜 먹어야 다른걸 많이 먹을 수 있는데
초밥뷔폐다보니 밥이 계속 들어가서
한두접시만 초밥과 롤을 먹으면 너무 배불러요.
저는 뷔폐에 맞는 양을 지닌 사람은 아닌거 같아요 ㅋㅋ
양이 그렇게 크지 않아서
소소하게 3접시정도 먹고나면 마지막 디저트후에 마무리 하는 정도입니다.
하나씩 맛보면 배가 차요. 뷔폐는 확실히 양이 큰 사람들이
가는게 본전 뽑을 수 있는 듯 합니다.
이런저런 먹거리들이 많아서 꼭 초밥을 먹으로 가지 않아도
괜찮은 쿠우쿠우입니다.
초밥만을 위한 뷔폐라고 하기에는 초밥의 퀄리티가 뛰어나진 않지만
그냥 뷔폐정도로 생각하고가면 초밥의 퀄리티가 또 아주 나쁘진 않고
그냥저냥 먹을만 한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초밥뷔폐라고 해서 초밥에 큰 기대를 가지는거보다는
일반 뷔폐인데 초밥도 걍 괜찮게 나온다 정도의 기대선에서 가면
만족할 만한 식사를 할 수 있을겁니다.
다른 먹거리들이 초밥뷔폐라고 해서
부족한 느낌이 들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냥 뷔폐를 간다는 정도로 생각해도
괜찮았습니다.
사진으로봐도 초밥뷔폐라고 해서
다른것들의 종류가 적게 느껴지진 않으실겁니다.
뷔폐는 뷔폐마다 다르겠지만 각 음식의 담당자가 다르죠
초밥뷔폐인데 중화요리가 괜찮은 경우도 있고
치킨이 더 맛있는 경우도 있고
그런건 각 매장마다 차이가 있을듯합니다.
너무 배가 불러와서 먹지는 못하고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원래는 먹기전에 찍어야 되는데 먹고나서 찍고있네요 ㅎㅎㅎ
마지막으로 과일 후식입니다.
역시 뷔폐의 과일후식은 맛이 별로입니다.
그 이유인즉슨 뷔폐음식은 대체로 단 편이기 때문에
입이 이미 달아져서 과일을 좋은걸 둬도
당도를 잘 못느껴서 과일이 맛없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그게 의심이 되면 식사전에 과일을 먼저 한번 먹고 식사를 해보세요.
배부른거까지 책임지지는 않습니다. ㅋㅋ
하지만 역시 뷔폐의 과일이 맛있게 먹어본적은 그렇게 많지 않은거 같네요.
무난하게 한끼 즐길 수 있는 쿠우쿠우 방문기였습니다.
가끔 이것저것 먹고싶을때 한번씩 방문하는건 괜찮은거 같아요.
'맛집소개입니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산동 오이시이 돈까스 먹어봤습니다. (0) | 2019.10.12 |
---|---|
화곡동 돼지갈비 동글갈비 갔다왔습니다. (0) | 2019.02.15 |
강남 곰탕 언주옥에 다녀왔습니다. (0) | 2019.02.12 |
웨돔맛집 웨돔피자 게토리아피자 먹고왔습니다. (0) | 2018.09.21 |
화곡동 샤브샤브 소담촌 다녀왔어요. (0) | 2018.08.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