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전에 그냥 갑자기 생각이 나서 밤11시쯤에 현영의 뮤직파티
(MBC FM 91.9)홈페이지로 들어가 돼지고기 파티에 사연을 썼다.
어머니께서 시장에서 일하시는데 그 주변분들이랑 돼지고기
파티를 하면 어떨까 하는 마음에 시장에 대해 글을 쓰고 그냥
큰 기대 없이 일상을 보냈다.
그런데..........그런데!!!
3일후였나 얘기를 하고 있는데 라디오에서 내가 쓴 글이 읽혀
나오고 있는게 아닌가!! 그렇다 뮤파에서 내 사연을 뽑아준것이었다.
삼겹살은 시장에서 다 드시고 남은 고기를 집으로 가져왔다. 부위는 돈까스용 고기와 찌개,보쌈용 부위다. 무게는 총 4-5근 정도 되는듯 하다.
정말 기분이 좋았다. 생각지도 않았는데 당첨이 되고 기분이 급상승되서 하루종일 즐거웠다. ㅎㅎ
사연이나 문자같은 소개는 기대하지 않고 그냥 보내면 잘 소개되는듯하다. 그것이 진리인가 ㅎㅎ
사실 얼마전에도 두데에 열심히 문자를 보내서 피자가 당첨된적이있다. 라디오를 5년간 계속 들었지만
상품을 올해에 다 몰아서 타는 기분이랄까? ㅎㅎ 아무튼 기분이 좋다.
배달 위치를 어머니가게로 해놔서 고기는 시장으로 배달됐고 어머니한테 돼지고기가 도착했다고 전화가 왔다.
그 소식을 듣고 그냥 감사인사를 뮤파에 보냈는데 바로 또 소개가 되어서 깜놀했다. ㅎㅎ
그덕에 후기의 압박을 받았고 이 글을 쓰기전에 가볍게 후기를 쓰고 왔다. ^^;
저 고기로 돈까스와 맛있는 김치찌개를 해먹어야겠다 ㅎㅎㅎ
라디오를 듣는 분이라면 될까말까를 고민하지말고 한번쯤 사연을 써보고 상품을 타보는건 어떨까?
현영의 뮤직파티 듣고 돼지고기 신청해서 맛있는 돼지고기 받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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