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가 본방으로 할때는 위탄, 슈스케등 오디션 프로들이 금요일의 예능에 아주 크게

자리잡고있어서 예고를 보고 기대는 됐지만 본방을 보지는 못하고 일요일에 한 재방을 봤다.

처음부터 보지는 못했지만 뒤에 35분만 봐도 어떤 컨셉이고 앞으로 어떻게 진행이 될지

보이는 누가봐도 출연자들 고생길이 훤한 리얼버라이어티가 아닌가 싶다.



첫인상은 현대의 도시를 떠나 자연의 모습을 보여주는 화면이 너무 편하고 아름다웠다.

물론 출연진들은 고생이지만 그 화면을 보고 있으면서 참 편안했다.



그리고 여러가지 장면이 나왔지만 광희가 가져온 물을 정수하는 알약같은것도 처음 알았고

신기했다. 먼저 집을 짓는모습이 보여지는데 정말 화면상이지만 너무 힘들어 보였다.

그러면서 김병만과 리키의 갈등이 보여지고 그 가운데에 낀 광희와 류담은 난색을 표했다.

류담보다는 막내인 광희가 더 마음고생이 심했을것이다.

윤도현의 나래이션으로 프로그램의 재미가 더 했다. 수더분하고 안정적이고 익숙한 목소리가 들리니

뭔가 더 편했다. 이 프로가 주는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꾸밈없는 출연진들의 모습과 서바이벌생존기같은

그런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주변의 지원없이 본인들의 힘으로 음식,집,식수등을 조달해야하는

그런것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재미를 준다. 다들 무인도같은곳에 떨어지면 나는 어떻게 살아남을까

하는 상상은 다들 해보지 않을까 싶다. 그런점에서 이 프로는 그런것의 대리만족이랄까 그런 재미를 준다.




첫회의 프로에서 눈길을 끌었던 장면은 리키김과 김병만의 갈등인데 집을 짓는것부터 시작해서 물매달기, 그물짜기

등등 여러가지에서 부딪히는 장면이 나왔다. 둘은 잘 모르겠지만 드림팀에서 처음 만나 형동생하는 사이가 된 것 같고

이번 정글의 법칙에서 같이 출연하게 되었다. 둘을 잘 보니 김병만이 약간 뭐든지 본인위주로 움직이는걸 원하는 스타일이고

리키김은 같이 협동을 해서 같이 해결해가고싶어하는 타입인데 약간 독단적인 스타일의 김병만 때문에 리키가 마음을 많이

상해하고 둘이 부딪히게 되는 직접적인 계기가 나온것 같다. 이 과정에서 사람들은 힘이 들어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이나

가식적인 모습은 전혀 없이 본연의 모습을 보여줄만큼 힘든 프로라는 걸 보여준다. 카메라를 신경 쓸 겨를이 없이

힘이 든 프로라는게 드러나기에 리얼버라이어티라는 말이 제일 잘 어울리지 않나 싶다.



달인 김병만은 왜 이런 어려운 프로를 선택했을까? 아니 제작진이 김병만을 생각하고 프로를 만들었을지도 모른다.

달인 김병만은 여태껏 보여준 모습이 포기를 모르고 열심히 하는것을 많이 보여줘 이런 생존서바이벌 같은 프로에서

다른 연예인들과 뭔가 다른 무언가를 보여줄 것이란 기대감이 크지 않았을까 싶다. 본인도 달인 김병만이 무슨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그리고 금요예능의 자리가 갈수록 치열해짐을 느낄수 있다. 곧 청춘불패2도 할것이고 위탄도 슬슬

탑10으로 향해 가고있고 슈스케는 금방 끝나겠지만 금요일의 예능 프로가 다 재밌는 프로들로 꾸며져 뭘 본방으로 봐야할지

고민이 될 정도로 금요일에 자리잡은 예능프로들이 다 재밌다. 그 중에 정글의 법칙이 어떤 성적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금요일을 기다려지게 하는 또하나의 예능이 생겻다. 앞으로도 재밌는 프로들이 더 많아져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될 것닽다. ^^


아래의 그림은 제가 다니는 회사에서 나온 게임이에요. ㅋㅋ
제가 디자인한 첫 게임입니다. ^^ 제목은 "아이스피스" 사천성 게임이구용
무료이니 많이 다운받아서 재밌게 해주세요~


안드로이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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