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 비상

임재범의 대표곡중 하나인 비상.

몬트레이 재즈 페스티벌에서 한켠에 무대를 마련해 자신의 곡인

비상을 불렀다.

초창기 나가수에 나왔을때는 가창력에 문제가 있어보였는데 요즘은 노래도 많이

부르고 다녀서인지 목도 많이 기름이 쳐진 느낌이랄까.

첫 나가수때보다 안정적으로 노래가 불러지는거 같다.

청중들이 알지 못하는 곡을 불렀지만 듣는 사람들의 반응은 가사는 몰라도 충분히 느낌은 전달받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이 감흥을 깨버린건 전원을 내려버린 공연장관리인.

늦게 시작하는건 되도 늦게끝나는건 안된다고 단호하게

부탁을 뿌리쳤다.


 

 

 

 

 

 

 



이러한 사정은 미리미리 알아내서 다음부터는 이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랄뿐이다.

이번 바람에 실려에서는 임재범의 비상보다 김영호의 엄마가 사람들의 마음을 더욱 움직이지 않았나 생각이된다.

이프로도 매주 보는 맛이 있어 기다려지는 프로이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여행을 보여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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