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top3가 남은 상황이다.

이번주는 전문가와 팬클럽 사람들이 투표로 뽑아 선곡을 해주는 형식이다. 



버스커버스커 - 발렌티

보아의 발렌티를 선곡받은 버스커버스커

편곡에 강점이 있는 버스커버스커 특유의 신나는 연주로 흥을 돋군다.

보컬로만 노래를 평가했던 윤종신의 고정관념을 바꾼 버스커버스커. 사실 나도 전에 그랬는데

오늘 유채영과 있을때 잠깐보여줬던 편곡과 지금곡의 편곡을 듣고 이제 그 느낌을 알것같다.

보컬자체에는 답답함이 약간 있지만 탑3까지 올라왔다는건 그만큼 매력이 있기 때문에 올라온 것이고

그 저력은 무시할수가 없는것이다.

하지만 개인적인 견해로는 확실히 밴드의 색을 보여주는건 좋지만 음악적색이 오래들으면 좀 질릴것 같은 느낌이 들어

뭔가 더 신선하고 후레쉬한 편곡이 필요할 것 같다.

이승철이 평하기를 기존의 색을 벗어나기 힘들다는 평을 했다. 장점은 활용했지만 새로운 맛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점에서 점수는 90점을 줬다.

윤미래는 흥이날때 빨라지는 리듬을 지적했다. 점수는 93점

윤종신은 안정감을 얘기했다. 점수는 94점



투개월 - 예감좋은날

럽블피쉬의 예감좋은 날 을 선곡받은 투개월

이팀의 강점은 김예림의 독특한 목소리로 부르는 튀는 보컬과 그 튀는 부분을 잡아주는 도대윤의 보컬이

아닌가 싶다. 원곡의 톡톡튀는 맛을 김예림의 약간은 가라앉은 듯한 보컬로 들으니 새로운 맛이 있다.

언제나 느낀 거지만 김예림의 목소리는 매력은 있지만 왠지 색의 변화를 주기는 힘들어보인다.

어느 일정선의 보컬은 훌륭하지만 크게 넘나들지 못하는 음역대는 아쉬운 느낌을 준다.

원곡은 시원시원하게 튀는 느낌으로 상큼한 맛을 주는데 김예림의 목소리로 재탄생된 예감좋은 날은

신나는 맛은 없어졌지만 김예림의 색으로 씌웠기에 곡해석은 잘 한거같다. 하지만 항상 본인스타일로

꾸미고 부르는것은 좋지만 여러가지 색깔로 변신할 수 있는 연습도 필요하다고 본다.

이승철의 평은 선곡은 성공했다고 말해줬다. 도대윤에게 지적한 점은 빽킹보컬일때와 메인보컬일때의 구분을 두지

못해 밸런스가 안맞았고 어수룩함이 있다고 평했다. 기타에 대한 칭찬이 있었다. 점수는 90점.

윤미래는 자기만의 색을 높이 평가했다. 하지만 불편해 보일때가 있다며 말을 시원하게 이어하지 못하며 안좋았던 점을

얘기하는데 기대감이 컸다는걸 느끼게 해줬다. 점수는 90점.

윤종신은 뉴욕에서의 첫인상을 얘기하며 보이스에 대한 칭찬을 했다. 하지만 원곡의 음과 안맞는 목소리를 냈다며

원곡에 충실한것을 안타깝게 생각한 평. 점수는 91점.



울랄라세션 - 스윙 베이비(swing baby)

박진영의 스윙 베이비를 선곡 받은 울랄라세션.

항상 새로운 무대를 보여줘 제일 기대가 되고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한 팀이다.

이번 곡도 과연 어떻게 바꿀지 궁금한 팀이다. 뮤지컬처럼 무대를 꾸며 시작을 하는 울랄라세션.

역시 이번주도 그냥 넘어가지 않는 노력하는 팀이다. 정말 준비되있는 딴따라가 아닌가 생각된다.

어떤 곡을 줘도 새로운 무대로 재탄생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팀으로 생각된다.

보컬들의 색도 일정하지 않아 항상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에도 유리하며 투개월과 버스커버스커가

침범하기 어려운 영역을 가진 팀이라고 생각된다. 투개월과 버스커버스커는 가두어진 색안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울랄라세션은 그 범위의 제약이 없어 다른 두팀과 확실히 비교된다.

그러면서도 울랄라세션만의 맛은 항상 유지하기 때문에 그것이 더욱 엄청난 능력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역시 새로운 느낌으로 곡을 만들고 무대또한 완전 새로운 느낌으로 정말 멋진 무대를 꾸몄다.

이승철은 반칙이라며 극찬을 했다. 빈틈이 나올줄 알았다고 했는데 보이지 않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저 멋진무대라며 칭찬을 했다. 점수는 96점

윤미래도 여러가지를 말하지만 항상 얘기 했던거만 한다며 칭찬밖에는 해줄말이 없는 듯 했다. 짧아서 아쉬웠다며

아쉬움을 표현. 팬이라고 말하며 점수는 97점.

윤종신은 리허설을 보고 오늘은 조금 약한 무대가 아닐까 예상 했는데 본무대에서 완전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며 깜짝

놀랬다고 평했다. 하지만 앞에서 보여줬던 모습보단 약했다고 말하며 점수는 96점.

울랄라 세션은 이미 프로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무대를 가지고 노는 팀이다. 슈퍼스타k가 문자투표k가 아니라면

울랄라 세션이 우승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최아란 - 흔들려

중간공연으로 화제가 됐던 최아란이 흔들려를 불렀다.

왠지 힘겨워 보였던 무대. 자신감이 충만해 재밌는 무대를 보여줬다. 구준엽도 특별출연해 무대를 한껏 돋보이게 해줬다.

역시 댄스가수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는걸 다시한번 느끼게 해준 무대였다.



특별무대가 여러가지 준비됐는데 f4가 눈에 띄었다.

친구의고백 을 준비한 4명. 안타깝게 탈락한 남자4명이 그룹을 만들어 생방송무대를 꾸미는 무대였다.

이중에 박장현이 역시나 눈에 띄었는데 안정적이고 시원한 보컬이 귀에 자연스럽게 들린다. 정말 실수로 떨어지지만

않았다면 탑3에 박장현이 올라와있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정말 허각과도 견줄만한 뛰어난 보컬이다. 그의 모습을

다시봐 좋았지만 또 다른 무언가를 보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더 커진 무대였다. 개인적으로 오늘 탑3의 무대에

버금가는 그 이상의 퀄리티를 보여주지 않았나 생각한다.



손예림의 무대가 이어졌고 윤미래의 시간이 흐른뒤를 불렀다.

생방무대에서는 안정감이 약간 떨어져 긴장한 모습이 보였다. 하지만 나이에 맞지않는 성숙한 감정표현은 여전히 살아있어

앞으로가 기대되는 노래실력이다. 


첫 결승진출자는 울랄라 세션이 차지했다.

두번째 결승진출자는 버스커버스커.

결승에 여성보컬이 올라가지 못하는 징크스가 시즌3에서도 이어졌다. 내 예상에는 투개월이 결승에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국민들은 버스커버스커에 손을 들어줬다. 이로써 다음주에는 대망의 결승이 펼쳐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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