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3에서도 승승장구하고있는 박정현.

 

이번경연에서는 윤수일의 아름다워를 선곡했다.

 

소찬휘가 두번째 경연상대로 지목해서 나왔다.

 

지금까지는 mc를 겸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뒤에 많이 나왔는데 이번엔 좀 일찍 나온거 같다.

 

이번선곡을 위해 200곡이나 들어봤다고 하는데 선곡하기의 어려움이 있었음을 짐작해본다.

 

 

 

 

 

 

 

 

 

이번선곡을 위해 200곡이나 들어봤다고 하는데 선곡하기의 어려움이 있었음을 짐작해본다.

 

박정현의 장점이라 하면 어떤 음악을 불러도 본인화 시키는데 있어서 탁월한 능력을 보여준다.

 

이번 곡도 원곡과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게 발랄함과 러블리함을 가미해서 박정현화 시켰다.

 

박정현의 노래를 듣다보면 디테일이 살아있어 어떤 노래를 불러도 맛있게 부른다는 것이다.

 

거기에 약간 버터바른듯한 R&B는 이쪽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는 뮤지션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경연곡은 아주 힘을 주진 않은듯하다. 원래 탈락자 결정 경연때는 다소 폭발적인 노래를 해서

 

점수를 따기위한 선곡을 많이 하는데 이번주는 즐기기위한 음악을 선택한 느낌이다.

 

 

 

 

사랑스러운 느낌을 많이 주며 이번곡도 역시 박정현화 했다고 생각한다.

 

이런 다른 무대를 보여줄 수 있다는건 여유가 있는것이다.

 

오랫동안 나가수를 봐왔을때 이런 음악은 듣기는 편하고 좋지만 높은 점수를 받은 기억은 별로 없다.

 

하지만 박정현이라면 남들과 다른 포스를 보여주기에 좋은 결과를 기대해볼수 있다 생각 했지만

 

이번 무대는 아쉽게도 6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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