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균이라는 가수의 음악을 많이 들어보진 못했다.

 

하지만 나가수에서의 음악을 들어보고는 생각보다 깊은 느낌을 주는 가수라고 생각한다.

 

목소리는 호불호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전체적인 음악을 보면 실력이 좋은 뮤지션이다.

 

 

 

 

 

 

 

 

특유의 깊이감있는 보컬은 자신만의 색깔을 나타내기에 흠잡을 곳이 없다.

 

하지만 목소리로 인한 장르적 한계에 갖힐 수 있다고 생각되는건 단점이다.

 

주로 쓸쓸하고 감정적으로 부를수 있는 곡에 특화되있다고 생각한다. 몽환적인 음악에도 상당히 잘 어울린다.

 

이번곡도 감정을 잘 실어서 불러서 하동균화 시킨 난 아직 모르잖아요가 탄생했다.

 

편곡을 보면 항상 자기에게 잘 맞는 편곡을 잘 골라온다고 생각한다.

 

 

 

 

 

 

 

 

 

 

 

 

 

 

 

 

 

 

가수라면 다양한 음악, 스타일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생각하지만 하동균을 보자면 딱히 그럴 필요는 없다고 보인다.

 

억지로 맞지 않는 옷을 입을 필요는 없지 않나 싶다.

 

하동균은 하동균이다라고 보여줄 수 있는 곡을 해야 제일 좋은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줄 수 있을것이고

 

하동균 본인 또한 그걸 제일 잘 아는것 같다.

 

이번곡도 하동균의 냄새가 물씬 풍긴 그런곡이 탄생한 것 같다.

 

 

 

2위는 하동균.

 

마지막무대인것과 앞의 무대와 다른분위기가 좋은 점수를 받은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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