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양냉면을 좋아하는 마긱입니다.

 

오늘은 낮에 납골당을 다녀오고

 

근처인 송추평양면옥을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근처 올때마다 들르는 곳입니다만

 

여기에 대한 포스팅을 제대로 해본적은 없는거 같네요.

 

 

 

 

 

 

 

송추ic 를 나오면

 

얼마 지나지 않아 나옵니다.

 

이 옆에는 유명한 송추가마골도 있지요.

 

한번도 가보진 못했네요.

 

송추에도 맛집이 꽤 있는거 같은데

 

동네가 이 주변이 아니다보니 올 기회가 많지는

 

않아서 아는곳이 없습니다.

 

평양냉면만 먹으러 올뿐이죠. ㅎㅎ

 

 

 

 

 

 

주차장이 꽤 넓습니다.

 

예전에도 몇번 왔었지만 이렇게 넓었나 새삼 느껴지네요.

 

요즘은 주차장 없이는 식당도 하기 어려운 시대인듯 해요.

 

특히 지리적 특성상 주차공간이

 

더욱 필요한 곳이죠.

 

 

 

 

 

 

간판에는 40년 전통이라고 써있는데

 

40년보다 더 됐을거 같기도 하네요.

 

간판 바꾸기 귀찮아서 그냥 놔두는 곳도 더러 있더라구요 ㅎㅎ

 

장흥맛집중에 평양냉면 찾으시면 딱 이 집밖에는 없죠.

 

위치는 이곳을 참고해보세요.

 

 

 

 

 

 

 

 

 

 

좀 더 가면 의정부 평양면옥도 있긴 하죠.

 

하지만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기호에 맞는곳을 가면 될거같아요.

 

의정부 평양면옥은 아직 가보지 못했습니다.

 

 

 

 

 

 

 

내부는 시원시원하니 생각보다 넓은 공간입니다.

 

한쪽은 테이블로 되어있고

 

한쪽은 마루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평양냉면을 제대로 하는곳이라면

 

이 면수가 꼭 나오죠.

 

메밀면을 삶은 물입니다.

 

메밀차로 봐도 무방하죠 ㅎㅎ

 

구수하니 좋습니다.

 

 

 

 

 

 

원래는 냉면만 먹으면 안나올 반찬들입니다. 아마도...ㅋ

 

만두국을 하나 시켜서 나온거 같네요.

 

보통 평양냉면집에서 냉면만 시키면

 

무절임정도만 나오는게 보통이죠.

 

 

 

 

 

 

 

양념통입니다.

 

평양냉면을 잘 드시는 분들이라면

 

찾지 않는 양념통이죠.

 

입맛따라 다르겠지만

 

평양냉면 육수에는 식초를 넣는 순간

 

맛을 망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주는데로 먹는게 제일 좋다 생각해요.

 

 

 

 

 

 

 

 

 

시간이 오래 지나지 않아

 

냉면이 나왔습니다.

 

역시 평냉의 자태는 이거죠.

 

사진 화질이 좀 심하게 밝게 나왔네요.

 

원래는 이보다 훨씬 진한 색상의 평양냉면입니다.

 

 

 

 

 

 

 

 

장흥맛집 송추평양냉면을

 

높이 평가하는 이유중에 하나는

 

꿩으로 육수를 내는곳이 거의 없다는 점에서

 

이곳은 꿩육수를 내니 이점이 큰 점수를 줄 수 있는점이고

 

또 하나는 우래옥과 더불어

 

면을 먹을때 메밀향이 강한곳 중 한곳 입니다.

 

평양냉면 먹는 이유중에 하나는 이 메밀향이라는걸

 

부인하시는 분은 없을겁니다.

 

 

 

 

 

 

 

 

 

 

꿩으로 육수를 내기 때문에

 

장흥맛집 송추평양면옥은 이렇게 작은 꿩 완자를 넣어주죠.

 

오늘은 깜박 잊으셨는지 이거 조그만거 하나 넣어주셨어요. ㅠㅠ

 

원래는 큰거 하나였는데

 

요즘은 작은거 두개인가봐요. 일행은 두개라더라구요. ㅋㅋ

 

이 꿩 완자는 뼈를 같이 넣고 갈아 만든거라

 

식감이 안좋습니다만 그걸 이겨내고 먹는다면

 

나름 고소한 맛을 느껴볼 수 있죠.

 

 

 

 

 

 

평양냉면을 별로 안좋아하시는 분은

 

이렇게 만두국을 시켰습니다.

 

만두맛도 괜찮은 편이에요.

 

오늘은 참기름맛이 좀 강했는데

 

크게 거슬리는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장흥에서 맛집을 찾는다면 많겠지만

 

그중에 평양냉면을 찾으신다면 이곳으로 오시길 추천합니다.

 

평양냉면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와바야 할 곳 중

 

한곳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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