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긱입니다.

 

요즘 자꾸 생각나는 고대맛집 크치치킨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치킨은 마성의 음식이죠.

 

하루 먹으면 적어도 하루건너 또 생각나는거같아요.

 

그중에 특히 더 생각나는게 바로 여기

 

크레이지치킨입니다.

 

 

 

 

위치는 여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골목에 들어서면 입구에 딱 자리하고 있습니다.

 

지하철역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있으니

 

맛있는 치킨 드시고싶다면 이정도 거리는 충분히 갈만합니다.

 

 

 

 

 

 

 

빨간 벽돌에 액자가 걸려있네요.

 

크치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담은 사진이 걸려있더라구요.

 

자세히 보지 않으면 잘 모릅니다.

 

 

 

 

 

 

여럿이서 와서 이것저것 다 먹어볼 수 있었습니다.

 

술을 별로 하지 않는 사람들이라

 

술보다 탄산음료가 더 많네요.

 

개인적으로 치맥도 좋지만 치킨의 환장짝꿍은 탄산음료인거같습니다.

 

 

 

 

 

 

 

 

크치의 사장님이 꽤 젊어보이시던데

 

젊은 감성으로 인테리어를 꾸며서인지

 

굉장히 깔끔하고 모던하면서 그냥 치킨집 같지가 않아서 좋아요.

 

 

 

 

 

 

 

다양한 음료를 두고 판매하고 있습니다.

 

치킨집에서 독특하게 탄산수도 있네요.

 

요즘은 탄산수가 참 여기저기 많이 보이는거같아요.

 

아무래도 물은 심심하고 탄산음료는 설탕때문에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이 시키는거같아요.

 

 

 

 

 

 

 

 

드디어 치킨이 나왔습니다.

 

순살깻잎치킨입니다.

 

살도 부드럽고 깻잎과 튀김옷의 조화가

 

괜찮은 느낌을 줍니다.

 

깻잎맛이 너무 티나지 않고 자연스럽게 배어서

 

깻잎을 싫어하더라도 먹기에 부담이 없이 딱

 

적당한 맛입니다.

 

 

 

 

 

 

 

 

 

이것은 뼈있는 깻잎치킨 양념반 후라이드 반입니다.

 

그런데 일반 치킨집에서 나오는것과 다른걸 느끼셨나요?

 

그렇습니다.

 

크치에서는 한마리를 시키면 일반 치킨집과 다르게

 

감자튀김과 직접담근 피클 그리고 샐러드

 

치즈가루 소스가 푸짐하게 같이 나옵니다.

 

상당히 괜찮은 구성이죠?

 

이맛에 크치를 계속 방문하게 됩니다.

 

가격도 프렌차이즈치킨집에 비해서 많이 저렴해서 더 좋습니다. 

 

 

 

 

 

 

 

 

 

한접시에 있는 구성이 정말

 

푸짐하다라고 밖에는 할 말이 없습니다.

 

정말 먹음직스러워요.

 

또 사진을 보니 정말 먹고싶네요

 

 

 

 

 

 

 

깻잎이 여기저기 붙어있는 깻잎치킨

 

평범한 후라이드와 달라서 좋아요.

 

개인적으로는 뼈가 있는 깻잎치킨보다

 

순살이 더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뼈가 있는 치킨은 아무래도 깻잎이 붙는 양이 적어서

 

약간 깻잎맛이 덜나는데 반해 순살은 조각이 작아서

 

깻잎이 더 붙어서 좀더 풍부한 맛을 보여주는거 같더라구요.

 

 

 

 

 

 

 

여러명이 와서 참 이거저거 다 시켰네요.

 

이것은 일반후라이드 치킨입니다.

 

일반 후라이드치킨도 좋았지만

 

깻잎치킨이 더 괜찮은거 같아요 ㅎㅎ

 

 

 

 

 

 

이것은 해물을 튀긴것에 매콤한 소스를 뿌린 메뉴입니다.

 

새우와 쭈꾸미 게 치킨이 조합된 메뉴인데

 

상당히 매콤하므로

 

매운걸 싫어하시는 분은 많이 못 드실 수 도 있으니

 

매운거 잘 못드시는 분은 그냥 양념치킨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ㅋㅋ

 

그래도 맛있게 매워서 별미에요.

 

이것도 추천!!!

 

 

 

 

 

 

 

 

크치의 치킨메뉴는 일반 치킨집과 다르게

 

요리를 먹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서 다른 치킨집보다 더 생각나기도 하고

 

직접 만드는 소스와 피클등 정직하게 만드는것이

 

먹을수록 느껴져서 더 땡기더군요.

 

첫맛이 맛있으면 조미료가 많이 들어간것이고

 

먹을수록 맛있으면 화학조미료를 별로 안쓴거라고 들은적이 있습니다.

 

확실히 맛집은 첫맛은 화려하지 않지만 다 먹고난 후에

 

또 생각나게 하는 마력이 있죠.

 

크치도 이런 관점에서 후자를 생각하게 하며

 

요리를 먹는느낌을 선사해주기 때문에 계속 땡기는거같습니다.

 

 

 

 

 

 

 

술안주로 적당한 문어입니다.

 

하나를 시키면 무려 세덩어리가 와요.

 

어마무지하게 많은데 또 가격도 착합니다.

 

문어와 같이 나오는 사이드안주들도 고퀄리티입니다.

 

대체 어느 매장에서 이가격에 이런 양과 이런 음식을

 

줄까요?

 

맛으로나 가격으로나 고대맛집으로 충분히 자격이 있는 크치치킨입니다.

 

 

 

 

 

 

 

 

 

맵지않은고추와 간장 마요네즈가 섞인 소스는 간을

 

기가막히게 맞춰서 문어를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고추도 매운고추를 쓰지 않아 입안에

 

청량감을 보태줘서 더욱 맛있는 문어를 완성해줍니다.

 

크랜베리 말린것과 게튀김 피스타치오등...

 

재료를 아끼지 않는 고대맛집크치치킨은 정말 사랑이네요.

 

게튀김같은것은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안주죠.

 

이런걸 다 직접 만드니 믿고먹을수 있는 크치입니다.

 

 

 

 

 

 

 

 

이것은 최근 만들어진 새로운 메뉴

 

크치즈입니다.

 

저 치즈를 크래커에 적당량 넣고 과일과 같이 먹으면

 

정말 고소하고 맛있더라구요.

 

맥주안주로도 그냥 간식으로도 최고였습니다.

 

항상 새로운 메뉴를 생각하고 만들어보는 고대맛집 크치치킨에서

 

앞으로 또 어떤 메뉴가 나올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고대근처에 사는 분들에게도 강추지만

 

멀지않은곳에 계시다면 크레이지치킨 크치치킨

 

정말 자신있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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