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무사 백동수가 끝난자리에 천일의 약속이 첫회를 했다.

수애와 김래원이 주인공을 맡은 첫회이다.






극본은 엄마가 뿔났다, 사랑과야망, 인생은 아름다워, 부모님 전상서등을 쓴 인기작가 김수현이고 연출은 정을영이 맡았다.

둘은 같이 호흡을 맞춘지 오래되서 또하나의 인기 드라마를 만들어낼지 주목이 된다.
 


첫회부터 뭔가 심상치 않은 두 남녀의 이야기가 시작됨을 암시한다.








시작부터 강렬한 배드신으로 시작한다.

두 배우의 연기는 뜨거웠고 어색함이 없이 드라마의 시작부분을 잘 표현해준다.

두 배우 다 연기에 물이 오른듯 표현에 부족함이 없는것같다.

하지만 보면서 드라마의 배드신 표현의 수위가 좀 높지 않았나 생각한다.










이런 부분이 논란이 될 소지가 충분히 보일 정도로 수위가 높게 표현이 된거 같다.

이렇게까지 보여줄 필요가 있었을까... 물론 작가와 감독입장에서는 강렬한 뭔가를 보이고 싶기 때문에 이런 연출로

최대한 절제하며 보여줄 수 있는 최대를 보여주려 노력한것 같다. 어찌됐든 지상파이기 때문에 이정도인 것이다.






















물론 드라마의 시나리오상 두 남녀의 관계를 뜨겁고 긴장감있고 강하게 보여줘야 뒤의 이야기를 꾸며 나가는데

꼭 필요해서일수도 있다. 하지만 지상파방송에서도 요즘 이런 배드신들의 수위가 높아지고 있는것 같은데 이 드라마도

이부분에서 논란이 될 수도 있지 않나 생각해본다. 그리고 드라마를 보는 내내 개인의 취향이라 안맞는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요즘 최근 월화수목에 하는 드라마들이 불륜의 코드에서 많이 벗어나 나름 개운한 스토리들이 많았는데 시작부터 강렬한

불륜을 예고하는...(아닐수도있음...ㅋ) 또는 어려운 사랑을 하게 되는 그런 이야기.

(결혼을 거부하고 끝났기 때문에 이후 진행이 어찌 될지는 다음회가 시작해봐야 알수 있을것 같다.)

드라마가 시작되니 보면서 계속 보고싶은 생각은 안들었다. 공주의 남자도 이런측면에서는 비슷했지만 왠지 답답한

느낌은 없었던 느낌이었고  드라마의 취향문제이겠지만 보면서 심각하고 가슴졸이는 드라마는 별로 안좋아하는터라...ㅋ

최근 동안미녀, 로맨스타운, 최고의사랑, 무사백동수, 공주의남자등  연이어 재밌는 드라마들이 많이 했는데

이 분위기를 끌고 갈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김수현작가의 파워는 믿을만하니 좋은 작품이 나올수 있겠지만 젊은 세대에게

이런 분위기의 드라마가 얼마나 어필할지 잘 모르겠다.

연령대가 좀 높으신 분들에게는 재미있게 다가올 수 있을거 같고 요즘의 젊은층에게도 먹힐수 있는 스토리가 될지

궁금해진다. 일단 두 배우의 연기력이  상당한 수준에 올라있어 이야기를 풀어나가는데 걱정은 안된다.

좋은 스토리와 좋은 연기가 합쳐진다면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내 좋은 드라마가 탄생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무사 백동수의 시청자들을 그대로 흡수할 수 있다면 제일 좋겠지만 그것은 시간이 지나봐야 알 수 있을것 같다.

최근 포스팅 : 소녀시대 원더걸스와 다른방법 진정한 미국진출이란 이런것. http://magicsangwon.tistory.com/223

아래의 그림은 제가 다니는 회사에서 나온 게임이에요. ㅋㅋ
제가 디자인한 첫 게임입니다. ^^ 제목은 "아이스피스" 사천성 게임이구용
무료이니 많이 다운받아서 재밌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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