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패밀리가 떴다를 안본지 몇주가 지났다.

아마 산다라박과 유이가 출연했을당시부터 안본것같다.

그때 한창 패떳에 대한 말이 많았었고 지금도 많죠. 여러가지 논란이...

그래서 패떳에서는 더블게스트로 시청률도 다시 확보하고 더욱 큰 재미를 위해 투입시켰죠....라고 제작진은 말 하겠지?

하지만 그때 산다라박과 유이가 출연했을때 시청률은 오히려 떨어졌다는 기사를 봤다.

그 이후로도 더블게스트는 계속 이어져 왔는데 요즘 패떳이 손이 안가게 되는 이유를 생각해봤다.

어찌보면 패떳의 제작진들은 영악하게 더블게스트를 추진 한 것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1. 첫째로 더블 게스트라는 제일 힘 안들이는 얄팍한 수를 쓴것이다. 어차피 패떳은 외주

제작으로 이루어지는것이고
제작비에 게스트 하나 더 들어간다고 크게 손해를 보지 않는다.

그리고 게스트를 두명을 나오게 하므로써 각 게스트에 관심
있는 팬들이 더 찾을거라 생각해 시청률

상승을 노린다. 하지만 이 방법으로 인해 게스트가 두명이 되면서 그 누구하나에
집중하지 못하고

게스트들에 대한 몰입도가 분산된다. 기존의 패떳고정인원도 많은데 게스트가 둘이나 나오면 뭔가


어수선해지고 게스트들도 예전 1인체제일때보다 집중조명을 받기 힘들어져 게스트의 입장에서도 어찌

보면
예전 출연자들에 비해 피해자라고봐도 무방해 예전보다 좋지는 않다.

2. 최근 패떳에 대한 논란도 많고 말도 많고 폐지설도 도는판에 더블게스트라는 수단으로 폐지설을

막아보겠다는
조금은 노력하지 못하는 모습에 실망했다. 물론 논란이 있다고 기존의 프로에 대해 컨

셉자체를 바꾸라는 말은 아니다.
하지만 제작진은 더욱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어야 했다고

생각하는데 게스트하나 더 나오게 하면 시청률이나 재미를 올릴수
있을거라는 생각으로 했다고

생각하면 조금은 실망감이 든다. 만약에 더블게스트로 인해 패떳이 너무 재밌어지고


시청률도 팍팍오른다면 패떳2가 나온다는 말이나 했을까? 더블게스트라는 조금은 얄팍한 수로 만회

해보려다 이제는
도저히 안된다고 판단했기에 패떳2가 나온다는 말까지 나올까 하는 생각이 든다.


3. 프로그램 자체의 재미가 이제는 없다. 항상 비교되는 프로지만 1박2일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

물론 패떳이 1박2일을 모토로
따라 잡으라는 얘기가 아니다. 패떳은 패떳만의 재미가 있었고 그로 인해

많은 재미를 줬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맛있는 음식도 몇날며칠 계속 먹으면 질리는 것 처럼

프로그램에 변화가 너무 없고 게스트에 의존해 같은 레퍼토리로
이끌어 가는것에 식상함이

몰려오는 것이다. 논란이 일어도 그냥 시트콤 본다 생각하고 보면 나름 재밌게 봤었는데 더블게스트


투입에도 변하지 않는 레퍼토리로 식상함이 두배로 다가온다.




이정도의 생각으로 인해 패떳을 안보게 되고 흥미조차 사라진 지금 폐지설이 돌고 있는데

차라리 진짜 폐지를 해서 새로운 컨셉으로 다시 찾아오길 바라는 바이다.

 
패떳의 이름을 그대로 쓰는것은 좋고나쁨을 말하기 힘들지만

개인적으로는 새로운 이름을 내세웠으면 하는 바람이다.

패떳이라는 기존의 프로를 식상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또

그이름으로프로그램이 진행되면 듣기만 해도

질릴거같다고 할까? 좋은점은 친숙한 이미지이다.

오래봐온 프로이기 때문에 친숙함으로 인해

쉽게 사람들이 다시 접할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어찌됐든 패떳은 변화를 주든 폐지를 하든 이대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지켜보면

알것이다.




화끈한 타격전이 될 거라 예상과는 다르게 라샤드에반스의

게임 스타일이 달라져 생각했던 양상이 완전히 뒤집힌 경기였다.












































































라샤드 에반스는 전략자체를 여태까지 해왔던 스타일을 버리고 시종일관

테이크다운만을 노리며 차곡차곡 점수를 따내는 전략을 선보였다.

생각치 못한 전략에 티아고 실바는 갈팡질팡하고 2라운드까지 누가봐도 점수에 뒤지는

모습을 보였다. 3라운드에 가자 초조하고 급한 모습을 보이는 티아고 실바.


 
레이세포의 노가드 전법(?)까지 쓰며

상대를 도발했다. 그래도 그것이 살짝 유효해서

큰거 한방을 먹였지만
바로 끝내지 못하는

한 게임의 양상은 바뀌지 않는것이었고 그걸

잘 아는 라샤드도 침착하게 시간을 보내서

결국에는 라샤드의 전원일치 판정승이 되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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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 글은 12월 7일에 쓴 글임을 밝힙니다. 제가 제2블로그에서 예견했던 내용을 그대로 옮겨왔습니다.

그렇기에 현재상황과는 다소 글이 과거형식으로 보일수있습니다.

(
http://tvwangkuk.tistory.com/entry/Bo-Peep-Bo-Peep-티아라의-전성기를-만들어줄-음악 )

오늘 티아라가 공중파 방송에서 첫 1위를 했다는 기사를 보고 다시한번 올려봅니다.





티아라라는 그룹이 처음 나왔을때는 빵빵한 기획사를 발판으로

뭔가 여그룹계에 새로운 지분을 차지하기 위해 온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타이틀곡 "거짓말"을 필두로 활동을 했지만 결과는  

......글쎄.....?

라는 답변이 돌아온다.  기획사에서 크게 뜰거라는 기대감도 많이 가진거 같고

굉장히 밀어주는 느낌도 받았지만

이미 소녀시대, 원더걸스, 2NE1, 4미닛, 카라, 애프터스쿨이

차지하고 있는 걸그룹에 꼈다고 보기에는 약했다.

딱히 멤버 하나가 뜬것도 아니고 인기도를 말하자면

각 그룹의 최고인기멤버가 하나씩은 있는반면 티아라는

그나마 지연 이란 멤버가 조금 기사화됐을뿐 큰 인기를 얻지는 못했다.

일단 실패요인으로 보자면(완전 망했다는 얘기가 아님..) 

거짓말이라는 타이틀곡이 가지는 컨셉이다. 걸그룹들의 컨셉을 크게

몇가지 나눠보자면 섹시, 귀여움, 보이쉬 정도로 나눌수 있다.

위에 언급한 걸그룹들이 가진 컨셉이다.

하지만 티아라의 거짓말은 3가지 분류가 아닌 고급스러움 이랄까. 솔직히 이도저도 아닌 컨셉이 된 것이다.

음악 자체로만 본다면 듣기좋은 음악이 될 수는 있지만 걸그룹 특성상 안무가 같이 하기 때문에 티아라의

컨셉은 쉽게 정을 붙이기 힘든 컨셉이 되었다. 그것이 크게 뜨지 못한 이유라고 본다.


그런데 최근 BoPeepBoPeep 라는 곡이 나왔는데 딱 듣고 느낌이 왔다.

텔미나 Gee처럼 후크송이다.  후크송이라고 다 뜨는건 아니다.

이번 노래는 들으면서 컨셉이 확실해졌고 가요프로를 보면서 안무도 봤는데

고양이춤같았다. 컨셉은 이미 초콜릿러브에 쓰인 춤과 비슷한 면이 있긴하지만
 
그래도 티아라의 색깔로 다른 안무이기 때문에 새로운 느낌으로 볼수있었다.

이번엔 확실히 귀여움으로 무장을 하고 돌아온 티아라. 이번 곡의 느낌이 좋다.











 
노래도 경쾌하고 안무도 보는 맛이 있다.

왜 진작 이곡을 타이틀로 하지 않았는지 의문이다.

이것으로 먼저 떴다면 거짓말이란 곡이 지금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제라도 늦지 않았고 티아라는

데뷔이후(별로 안됐지만;) 최고의  전성기를

누릴거라는 예상을 해본다.

그리고 청춘불패에서의 효민의 활약으로

티아라를 더 알릴수 있어 더욱 좋은 기회라 본다.

효민이 청춘불패에서 좀 과하게 곡홍보를 하는데 그렇게 미워보이진 않는다.

하지만 홍보라는건 너무 티나면 보기 안좋을 수 있으니 적당히 하는것이 좋을거 같다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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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보며 아이유를 봤다. 물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처음본건 아니다.

 boo라는 곡을 처음 발표했을때부터 봤다. 그때는 그냥 보통 가수들처럼 귀여움을 가지고 깜찍한 안무를 보여주는

그런 평범한 가수라고 생각했다. 뭐 어찌됐든 난 boo라는 곡을 그냥 잘 빠진 댄스뮤직이라 여기고 잘 들었다.

노래 자체도 나쁘지 않고 꽤 괜찮았다.

하지만 들으면 들을수록 노래가 착착 감긴다. 그러나 크게 뜨진 못했다.  그래도 반응이 나쁘진 않아 후속곡으로 넘어가기

까지 아이유라는 가수를 계속 나오게 해줬고 후속곡으로 "있잖아" 락버전이 더 떴다.



 



물론 개인적으로 나도 boo보다는 있잖아가 더 괜찮게 들린다. 역시나 노래가 착착 감긴다.

각종 음악방송에서 아이유의 라이브를 들을수 있었다. 들을수록 아이유라는 가수의 가창력이 돋보였다. 

아이유의 나이 이제 고1이다. 아니 고2가 된다. 18세... 과연 18세에 이만큼 노래를 잘 하는 가수가 몇 있을까?

물론 어린나이에도 노래를 잘 하는 가수도 많고 돋보이는 가수도 많다. 하지만 노래만 잘한다고 대중의 눈에 계속

노출이 되진 않는다. 아이유는 그냥 노래를 잘 하는 그것외에 뭔가가 있다. 라디오에서 아이유가 나오는걸 들어보면

어린나이의 발랄함이 상큼하고 웃음소리가 인상깊다. 아이유의 가창력을 보고 유희열이 매의눈이라는 별명을

가져가면서 까지 쳐다본것이 이해가 충분히 간다. 그리고 뭐 그냥 한마디로 귀엽다.









그리고 아이유의 가창력을 평하자면 지금 나온 여자 가수들 중에 탑5안에 충분히 들어간다고 생각한다.

정말 노래 잘하는 가수들도 많지만 탑5안에 들어간다고 생각하는것에는 가창력뿐이 아니라 목소리에 얼만큼의

매력이 같이 있는가 하는 기준도 들어간다. 정말로 노래 잘하는 사람만을 뽑아본다고 하면 정말 너무 많기에...ㅋㅋ

이부분에서는 태클을 사절한다. 어디까지나 주관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이유를 인정할수밖에 없는 이유는...


1. 어린나이에 안정된 보컬능력을 가졌다. 유희열 프로에서 불렀던 노래를 잘 들어보면

보컬의 섬세함이 굉장하다.
나도 전문가는 아니지만 아이유의 보컬실력은 굉장한 것이다.

노래를 많이 들어보고 평가할줄 안다면 그냥 잘 부르는것
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2. 타고난 목소리가 매우 매력적이다.

노래를 잘 부르는 상위클래스의 사람들중에는 타고난 사람들이 꽤 많다.

노래실력도
타고나는게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음색이 좋은거만큼 더 좋은건 없다.


3. 편곡능력을 가졌다. 동영상을 찾아보면 알겠지만 기타연주로 다른 노래를 편곡해 부르는
 
모습을 볼수 있는데 나이를
감안한다면 굉장하다고 칭찬해도 무방하다.
 
지금은 소속사의 가수로써 곡을 받아 하지만 스스로 노력한다면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일단 이정도로 스스로 생각하기에 아이유의 미래는 밝다고 생각한다. 유희열이 본인의 프로에서 말했을때 내가 평소에

생각했던 것을 확신할수 있었다. 유희열은 많은 뮤지션들이 아이유를 지켜보고 있다고 얘기했는데 나 또한 아이유는 그냥

평범하게 흘러가는 가수라고 생각은 안하고 있었다. 그만큼 아이유의 보컬 능력은 뛰어나다. 노래를 부르는것만 봐도

상당히 어렵지 않게 쉽게 부른다. 이런것은 거의 타고나는것이다. 연습으로 일구는 가수가 낼수 있는 목소리가 아니다.

현재 여자가수들 중에 해외진출을 꼭 시켜야 할 가수를 꼽으라면 나는 아이유를 적극 추천할것같다.

 

 

최근 아이유의 1집을 뒤늦게 뒷북치며 들어보고 있는데 여러가지 장르의 노래를 굉장히 잘 소화한다.

그렇기에 다른 뮤지션들에게 회자되는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라디오프로에서 아이유가 데뷔하게된 에피소드를 들었는데 연습생중에 그냥 대충

망해도 크게 타격안받을 그런컨셉으로 앨범을 냈다고 우스개소리로 명랑하게 얘기했는데 과연 진짜그랬을지..ㅋ

내가 봤을땐 조개속의 진주를 발견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흐뭇해하는 유희열...이해가 간다. 또 본인의 곡을 했으니 좋아했을법도 하다. ㅋㅋ



                                           본인의 곡을 한다고 하자 조금 놀래는 유희열.
                    본인의 곡은 연주하기 쉽지 않다고 했는데 어린 아이유가 한다니 놀랜듯 하다.


 


음악을 좋아하고 더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아이유의 라이브나 음악을  좀더 세심히 들어보기를

추천한다. 그렇다면 아이유의 보컬 능력을

재발견 하는 재미를 들을수 있을 것이다.

더욱더 성장하고 좋은 음악을 들려주길 바라며

글을 이만 줄인다.




 

 





이 작품을 그린지는 1년이 넘은거 같군요

부가부를 그리기 바로 전 작품입니다.

이건 출판사에 가져갔을때 스토리가 괜찮다고 얘기를 들었습니다만

그림체가 너무 구닥이라 소년지에 안맞는다는 얘기를 들었었죠.

그래서 부가부를 그린건데 부가부는 블리치와 비슷하다고 해서

안좋았네용 ㅋ 이 작품을 그냥 썩히기 아쉬워서 다음공모전에도

내보고 했지만 안뽑히더군여 ㅠㅠ

더 노력이 필요한거같습니다. 나쁜놈을 하기 전의 작품들이

어찌보면 더 공이 들어갔었습니다. 나쁜놈은 나름 길게 가면서 힘에 부치기도 해서 많이(?) 날린 부분도

없지않아 있었구여 ㅋ 암튼 좀 지난 작품이지만 올린다올린다 했는데 까먹고 못올리고 있었다능...

제 블로그를 일부러 찾아주시는 몇몇분들께나마 새로운걸 보여드리고자 올려봅니다.

그럼 즐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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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경기장면 캡처가 잘 안되어서 경기사진을 못올리지만

 이번 경기는 오랜만에 기다린 보람이 있는 정말 빅매치였다.

1회 시작부터 로저스의 잽을 코 중간에 맞은 표도르는 경기 내내 코에서 출혈이 흐르는 불리함을 가지고

시작했다.

하지만 신경이 굉장히 쓰일것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를 부드럽게 풀어나가는 표도르 상대인 신예 로저스도 굉장했다.

10승무패의 전적과 알롭스키를 꺽은것이 우연이 아님을 증명하는 경기였다.

힘은 대단했으며 펀치도 잘 뻗고 가드도 좋다.

2회에 보면 표도르의 빠른 연타를 가드로 다 막은것 보고 표도르도 펀치가 안먹히는걸 느끼고 연타를 멈췄다.

먹히지 않는 펀치는 본인의 힘만 뺀다는 걸 아는것이다.

로저스의 가드도 굉장했지만 표도르도 먹히지 않는 주먹을 알고 힘을 아끼기 위해 멈춘걸 보면 보통사람은

확실히 아닌것이다.

보통 가드를 해도 펀치를 힘이 다 빠질때까지 이떄다 싶어 뻗는것이 보통의 경우.

여러모로 이번 표도르의 경기는  흥미로웠다.

이때까지 보기힘든 장면이 계속해서 연출이 된 것이다.

바닥에 깔리는것도 나오고 경기내내 출혈로 고전하는 모습도 나오고 철창안에서의 경기도 처음본듯하다.

혹시나 로저스가 이길까 하는 기대감을 갖게 한 그런 경기였다. 하지만 이변은 나오지 않았다.

2회 중반으로 갈때쯤 로저스의 펀치가 나오는 것을 보고 전광석화같은 오른쪽 훅이 로저스의 안면을 제대로 강타했다.

경기는 그걸로 끝. 이변은 없었다.

하지만 로저스라는 신예의 경기력을 제대로 알 수 있었고

표도르도 자신보다 크고 힘이 좋은 선수(브록레스너)와의

경기를 어떻게 풀어야할지를 미리 본 듯한 느낌이다.

아마 레스너는 더욱 강력할 것이다. 표도르와 커투어의

경기를 기대하는 사람이 많은것 같은데 아마 랜디커투어는

효도르에게 안될것이라 확신한다. 이미 표도르의 상대는

레스너정도로 밖에 함축되지 않는 기분이다.

물론 바넷의 경기가 취소되서 안타깝긴 하지만

표도르와 레스너의 경기가 정말 기다려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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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상 연재를 여기서 접어야 할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현실적으로 돈을 벌어야 하는 입장이 되니

더이상 만화 연재로 뭔가를 이룰수 있다는 생각은 잠시 접어야 할거 같아요.

일단 잠시 목표를 전환해서 캐릭터디자인 위주의 공부를 해야할거 같습니다.

다른 공부를 해야하는 것이기 때문에 연재를 병행하는것이 힘들어져서 쉬어가려고 합니다.

나중에 여유가 되면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그동안 나쁜놈을 보기위해 블로그를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드리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다른 그림은 그리는데로 블로그에 올릴 생각이니 생각날때는 들러서 안부 전해주세요 ^^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

한주 쉬어야될거같네요.
죄송 ㅠㅜ



 



원래 8페이지 뎃상 떴는데

펜터치에 배경에 톤작업에 -0-;;

각종 피로와 약간힘들어서  ㅠㅠ

6페이지밖에 못올리네용

그래도 즐감요!





2부 8화입니당

바쁜일이 있어서 뒤처리에 신경을

조금 못썼군요 ㅠ

그래도 즐감요~~



야심만만2가 끝나고 새로 하는 예능프로  강심장.

예고도 많이 해서 굉장히 기대감을 높여준 예능 프로이다.

출연진도 굉장히 많고 어떤 컵셉인지 궁금하기도 했던 강심장.

오늘 그 뚜껑이 열리고 강심장을 시청했다.

그러나 시청후의 소감은 그저 예전 서세원의 토크박스가 생각났다.

그저 시청자가 많은 토크박스일뿐 딱히 새롭다거나 특별한 기획은 아니었던 느낌이다.

오히려 최근 야심만만이 더 새로워지면서 재미있었는데 굳이 재밌어진 프로를 접으면서까지 강심장을

만든건 제작진 모두의 기대감이 있으리라 본다. 방송시간도 놀러와를 피해 화요일에 둔걸 보면 어떡해서든지

새로운 예능의 강자로 우뚝서보고 싶었던거 같다.



하지만 처음 본 시청소감은 서세원의토크박스가 생각났을뿐이었고 90분을 방영했지만 방송에서 출연진 모두를

부각시킬수는 없었다. 오히려 서세원의 토크박스는 소수로 진행되기 때문에 출연진이 기회를 얻을수 있었지만

강심장에서는 기회조차 얻기 힘든 몇몇이 보였다.

실제 녹화장에서는 어땠을지 모르겠지만 출연진을 너무 과하게 쓴게 아닌가 생각해본다.



그리고 빅뱅의 이야기가 재미있기도 했지만 프로 자체가 나중에는 또 빅뱅위주로 가버리게 되니

아이돌 빅쇼가 생각이 났다. 다음주는 2NE1이 나오기로 예고가 되있다. 역시 sbs는 YG와 협력적이다.

방송을 보면서 재미있게 보긴 했지만 컨셉이나 기획은 딱히 새롭진 않은 것이었다. 오히려 산만했다.

비슷한 출연진의 규모인 스타골든벨과는 대조적이다. 물론 컨셉 자체가 다르긴 하지만 골든벨은 그래도 출연자들이 한번씩은

소개가 되어 뭐 하나라도 시키는데 아직은 강심장 초반이라 그런지 편집에 아쉬움이 남았다.

너무 빅뱅위주로 방송이 흐른게 아닌가 생각도 해본다. 물론 출연진들이 재밌는 얘기를 가지고 왔지만 제대로 풀지 못한

출연진의 잘못도 있지만 말이다.

프로 자체가 컨셉에 의해 출연진이 움직이는게 아니라 출연진에 따라 프로가 움직이게 되는 느낌이다.

굳이 강심장이라는 프로가 특별한 컨셉이 있는게 아닌 것이다.

앞으로도 강심장은 출연진으로써 주목을 끌 것이고 프로의 재미를 맡는 역할은 출연진이지 강심장 제작진의 몫이

아닌것이다. 차라리 서세원의 토크박스컨셉을 부활하는게 나아 보인다.  토크를 준비했다가 꺼내지 못하고 넣는 모습은

특히 별로였다. 차라리 토크를 준비해온 것을 전부 꺼낼수 있게끔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다.

그렇지 않다면 그 많은 출연진은 무의미 하다.

 
강심장의 컨셉은 전혀 새로울게 없다. 하지만 막강한

출연진을 계속해서 출연시킨다면 시청률은 보장받을수 있다.

하지만 연예인이 많다고 해도 매주 저 많은 인원을

바꿀수는 없을 것이다.

분명 고정처럼 계속 나오는 사람이 있을것이고 특정스타만을

바꾸면서 그 특정스타위주로 방송이 흐를것 같다.

다음주는 분명 2NE1 위주의 방송이 되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강심장이 나아갈 길을 몇가지 제시해보자면....




1. 많은 출연진을 출연시킨만큼 출연진들 각각을 잘 살려줄수 있는 기획을 다시 해볼 필요가 있다.
   그렇지 않다면 방송은 굉장히 산만해질 수 있다. 이것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들러리가 많은
   대형스타 토크쇼가될 뿐이다.

   (물론 출연자들의 몫이기도 하지만 방송컨셉자체에서 연예인을 배려하지 못하고 각자의 끼에 너무 의존한다.
    치열한 경쟁속에서 튀는 사람만 튀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등장하기조차 힘들어보인다.세바퀴와 비교되는 부분이다.)

2. 1회처럼 너무 대형스타 위주로 방송이 흐르는것은 안된다. 아직 1회라서 나중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오늘 방송을 본 소감은 그럴 가능성이 많아 보인다.

3. 출연진에게 토크를 원하면 토크위주의 방송으로 흐르게 해야한다.
   1화에서는 토크보다 주변 이야기를 많이해서
준비해온 이야기를 풀지 못하고 막판에는 더
   쎈 이야기가 없다고 그냥 접는 모습이 보였다. 이건 좀 보기 안좋았다.

   토크쇼라면 토크쇼답게 모든 출연진들이 꺼낼수 있게 만드는 기획이 필요해 보인다.


제일 우려되는건 2번이다. 많은 출연진을 초대하고 특정스타만을 겨냥하는 방송이 된다면

기획 자체가 무의미할뿐인 그런 방송이 될 수 있다. 아직 1회이니 지켜볼 필요도 있기 때문에

차차 좋아지기를 기대하면서 봐야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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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간 나쁜놈 연재때문에 다른그림을 못그리다가
오랜만에 다른그림 한번 그려봤네요 -0-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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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 아이돌만 나오는 시선은 연령층에 따라 분명 좋고 나쁨이 존재할 것이다.

특히 이번 추석은 짧아서 예전의 명절보다는 특집이라든가 쇼프로가 그다지 많지는

않았다. 하지만 올해 짧은 추석에 했던 특집들에는 아이돌 스타가 많이 나왔다.

달콤한 걸, 아이돌 빅쇼, 이승기의 이상형 월드컵등..이외에도 몇가지 특집이 있었지만 이번 추석특집을

특징적으로 보면 아이돌스타들이 꽤나 많이 아니, 거의 다 나왔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이다.

아이돌 스타들을 모르는 어르신들에게는 누군지도 모르고 봐도 재미가 없기때문에 아이돌이

나오는 특집은 채널을 돌리게 된다.

너무 추석연휴 방송에 아이돌 일색으로 만든게 아니냐는 말을 할 사람들이 많을것이다. 하지만

어쩔수 없는 세상의 이치라 본다. 방송을 보는 연령층은 분명 다양하지만 방송을 주도할수

있게 하는 힘을 주는 연령층은 젊은층이다.



그리고 방송을 만드는 입장에서도 요즘 아이돌들이 많고 끼도 많고 재능이 많아서 프로그램을

이끌어 가기도  쉬울것이다. 달콤한걸에서는 승부를 걸수있는 경기를 하나 제시하고 그것을

단순히 이행하면 되기 때문에 만드는데에 큰 어려움은 없어 보인다. 그리고 걸그룹들이 하도

많이 나와서 그냥 그 자체만으로 그림이 되기 때문에 남자들은 보면서 그냥 흐뭇했을 것이다.

요즘 걸그룹들은 남성팬만 많은게 아니라 여성팬도 굉장히 많아 특별히 걸그룹이 많이 나온다해서

여성들이 싫어하거나 하진 않을거라고 생각한다.

이제 대한민국 방송에서는 아이돌이 이끌어가는 양상이 꽤 오래 갈거라고 본다. 아이돌을 기획하는

수많은 기획사와 또 그만큼 수용하는 방송가가 있기에 이들의 수요는 분명 오래 갈 것이다.

케이블까지 더해지기 때문에 방송국에서 소화할수 있는 프로는 더욱 많아진다. 하지만 더 지상파만에서

소화못하는것을 조금 더 늘린것일뿐 분명히 수용에 한계는 있다. 그렇기에 인기있는 아이돌의 출연률이

높아질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그리고 계속 기획사에서 많은 연습생들을 데뷔시키기 위해 준비하고 있기에

나중에는 더욱 많은 아이돌스타가 나올것이다. 물론 나오는 족족 다 뜨는건 아니기에 인기그룹만이 생존을

할 테지만 말이다. 지금은 아이돌이 많은 만큼 인기도 골고루 분배된듯하게 상향 평준화 되있어서

몇몇 아이돌그룹 빼고는 출연에 인기의 높낮이를 재기가 애매하다.



이런 상황에 추석이라는 특집에는 당연(?)히 아이돌이 지배할 수 밖에 없는 구조가 되어 버린것이다.

아이돌을 출연시키므로써 어느정도의 시청률은 분명 보장 된다. 그렇기에 방송사에서도 아이돌을 주축으로 하는

프로를 만드는데 큰 부담을 안갖고 할 것이다. 그리고 이런 상황은 젊은층에게 있어서 나쁘지 않고 환영할만한

방송구성이 된다. 사실 어르신과 젊은층이 같이 나오는 프로도 재미는 있다. 그런 방송은 딱 봐도 구성이라든지

여러가지 준비할것이 굉장히 많아 보인다. 하지만 아이돌들이 나오는 특집은 구성자체가 크게 복잡하지 않다.

그리고 방송에서 아이돌만 나온다고 항의 하는 젊은층도 별로 없을것이다. 어르신들이 TV에서 아이돌만 나온다고

컴퓨터에 앉아서 불만을 표시하는 분들은 딱히 많지 않으리라 본다.

인터넷세상이 된 지금 게시판으로 프로그램의 의견을 듣는 현재에는 방송사에서도 큰

불만이 제기되지 않을거라고 생각되기에 이런 양상은 계속될거라 본다.

그래서 추석특집에 아이돌만이 득실거리는 이런 양상은 전혀 이상하지가 않고 당연한 흐름이다. 그리고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수 있는 특집을 안 만든요인중에 하나는 짧고 토,일요일이 겹친것도 분명한 요인이다.

주말에는 쇼프로가 많기 때문에 딱히 따로 특집 프로를 만들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나는 이런 편성이 싫지는 않다. 하지만 TV를 시청하는 여러 연령층의 입장에서 한번 서보면

방송가의 이런 성향은 반가운 성향은 아닐것이다. 그것이 아니면 아이돌들로도 여러 연령층이 볼수 있는

기획을 해서 만들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이번 특집들로 어떤 연예인이 대세였는지도 알아볼 수 있었다.

확실히 요즘의 인기는 G-DRAGON과 2NE1 이 강세인게 눈에 띄었다.

아이돌 빅쇼에서는 YG특집이라는 말도 있을정도로 높은 비중을 실어 안좋은 소리도 듣기도 했다.

이번 추석에는 이승기도 여러군데 출연하면서 그룹이 아닌 솔로로는 가장 인기가 많아진

스타인거 같았다. 아무래도 찬란한 유산의 공이 컸던거 같다. 어쨌든 방송가에서도 이런 성향을 모르진

않을것이다. 이것이 오래 지속되지 않도록 방송국에서도 머리를 짜매고 여러 연령층이 즐길수 있는

프로를 만들기를 희망하는 바이다. 방송은 특정 연령층의 전유뮬이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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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선물로 새우가 한상자 들어와서 새우튀김을 만들어봤습니다.

시도는 처음 해본 것이지만 대충 방법을 알것같아서 해봤네요.

생각보다 간단하고 맛있는 새우튀김

자 그럼 만들어 볼까요?

우선 재료로는 새우, 튀김가루, 찬물, 식용유 딱 이렇게 있으면 됩니다.


새우 이만큼을 하는데 손질하는 시간이 약 30분 걸렸네요 ㅠㅠ

간단한 새우튀김 만들기 이지만... 양이 많아 시간이 꽤 걸렸네요.

하지만 소량이라면 굉장히 금방 해 먹을수 있습니다.


튀김가루, 이 튀김가루에는 간이 다 되있어서 따로 소금후추를 칠 필요가 없답니다.


식용유를 둘렀습니다. 새우가 잠기도록 많이 넣어주세요.

저는 좀 모자른 감이 있었습니다.


손질이 끝나고 물기를 빼놓은 새우입니다. 물이 뭍어도 상관은 없지만 최소한의

물기는 털어주세요.


자, 그럼 새우를 손질하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새우의 등껍질을 던부 따서 살이 드러나게 합니다.


그리고 고래싸움에 터지는 새우등을 보시면 됩니다. 일단 사진 위치가 바뀌어 버렸지만 상관은 없겠네요.

아래 사진처럼 등을 칼로 갈라서 저 틈사이로 칼을 집어넣습니다. 이쑤시개를 이용해도 되지만 저는 편의상

바로 빼야하기 때문에 칼로 뺐습니다.





등안에 보면 까만 줄이 한줄 있는데 그것이 새우의 내장입니다. 그것을 칼로 들어올리면 위 사진과 같이 저런게 쏙 빠지죠.

저게 내장입니다. 안빼도 될거같은데 내장이 쓰다고 해서 일단 뺐습니다. 결과적으로 안빼고 했다면 기름을 깨끗하게 오래

쓸수 있을것 같았어요. 저 내장을 뺀 사이로 빨간 물이 흘러나와 기름이 빨갏게 변하더군요. ㅋㅋ

안빼면 맛이 어떨진 모르겠지만 만드시려는 분들은 빼기가 귀찮다면 한번 안뺀상태로 튀겨서 드셔보세요 ㅎ

별 상관은 없을것 같아요.


본격적으로 튀김을 만들어보겠습니다. 먼저 튀김가루에 새우를 뭍힌다음.


또 다른 접시에는 튀김가루에 물을 넣고 반죽합니다. 반죽할때는 많이 젓지 말라고 하더군요. 그래야 튀김이 바삭하대요.

전 처음 하는지라 감이 안와서 일단 감으로 했습니다. 맛은 물을 많이 타면 좀 싱거운 느낌이 있을거고

물을 적게해서 되게 한다면 좀 짭짤한 맛이 있을겁니다. 본인의 취향에 맞게 반죽을 조절하시기 바람니다.


튀김가루를 뭍힌 새우를 튀김가루반죽에 넣습니다. 처음엔 튀김옷을 전부 씌워버렸는데

나중에는 꼬리부분만 뭍혀서 했습니다. 그게 더 모양이 좋고 깔끔하더라구요.

튀김옷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전부 씌워서 만들어도 되요. ^^


적당한 온도가 된 기름에 튀겨줌니다.




튀길수록 밑에 튀김 침전물이 많이 생겨서 기름이 금방 더러워집니다. 기름을 충분히 부어야 깨끗하게 쓸수 있을거 같네요.

적게 한다면 크게 상관은 없을듯 합니다. 이제 아래 사진은 완성품입니다. 우리집 화단에 있는 꽃을 따다 장식을 해봤어요.

ㅋㅋ 먹음직스럽나요? 처음 해본 새우튀김이었지만 먹을만했습니다.

저희 식구들도 맛있게 먹었죠. 나중엔 좀 느끼하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만..기름으로 튀긴 것이니

어쩔수 없죠. 그게 세상의 이치니까...










 



그럼 여러분들도 집에서 새우튀김 한번 만들어 드셔보세요.

튀김은 역시 바로 해서 먹어야 제맛이죠 ^^

식구들과 같이 맛있는 식사를 하는것.

그것이 행복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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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토요일에 올릴 예정이었으나

추석도 끼고 이래저래 바쁠것도 같고

블로그에서만은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을 위해

보다 일찍 올립니다. 그럼 즐감요~~








다음주에 더 많은 양으로 찾아오겠습니다 (__)

피로가 쌓이네요 ㅠㅠ



"대기획" 태양을 삼켜라.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이다. 하지만 명목상일뿐이다.

그래도 지금까지도 나름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이다.

하지만 극 후반으로 갈수록 너무 재미가 없어진다.

그나마 전광렬과 지성등 연기를 잘하는 몇몇때문에 드라마를 볼수 있는 힘이 있다.

처음엔 좀 진부하지만 연출력으로 재미있게 스토리를 이끌어갔다. 하지만 극이 진행될수록  억지진행과

별로 긴장감 없는 구도가 성립되고있다. 대기획이라는 카피가 무색해질정도로 대본이 취약하다.

그런와중에 성유리와 이완의 연기력이 조금 떨어지는것도 한몫하고 있는것도 사실이다. 일단 다른 배우는 제외하고

성유리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써보겠다.



성유리가 처음 등장했을 당시에는 현재 전광렬의 집과 관련이 되있다는 뉘앙스를 충분히 풍기고 갔다.

그리고 극이 진행되면서 이수현(성유리)의 부모님의 죽음이 장민호(전광렬)와 연결되 있다는 사실을 감지하고

형사에게 사건을 조사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리고 형사는 그와 관련해 의문의 죽음을 맞게 된다.

이 부분도 시원하게 밝히지 못함으로써 이수현과 장민호의 관계에 있어 사건이 큰 역할을 하지도 못했다.

어쩌면 이 부분을 작가는 나중에 크게 벌여 갈등을 초래하려고 했던 의도를 가지고 있었을거 같다는 생각도 해봤다.

하지만 이 부분은 허무할 정도로 극에있어서 비중이 적었고 작가또한 이 부분을 써먹지 못하고 뭍힘으로써 이수현이라는

캐릭터는 더욱 존재감이 없어지게 되었다.

그리고 이수현의 첫 등장은 극에서 굉장히 신비감있고 카리스마있게끔 연출을 해줬는데 극이 진행될수록 이수현이라는

캐릭터가 왜 있는지조차 의문이 들 정도로 비중이 쓸모없다. 사건에 있어서 큰 역할이 있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방해물이라는

생각이 든다. 얼마전에 이완에게 들켜서 시인하는 장면에서는 도대체 생각이 있는 캐릭터인지 요즘말로 "무뇌" 아닌가 하는

생각을 들게 만들었다.


그리고 이수현이라는 캐릭터가 극중 장태혁을 거부하는것도 조금은 이해가 안가고

솔직히 아무것도 없는 캐릭터가 아무이유없이 당당하게 장태혁을 거부하는것이 별로 납득이 안갔다.

그럴려면 그만한 카리스마가 있어야 하는데 극 초반에 악기를 다루며 나왔던것도 지금 하는 일과 전혀 상관없는 행위였고

말그대로 만화 주인공처럼 자신감 하나로 모든걸 이끌어온 캐릭터이지만 그 이유가 무엇하나 공감이 안간다.



결국에는 극초반 나왔던 이수현이라는 캐릭터는 극 후반으로 갈수록 쓸모가 없어지고

남캐릭터 두명의 사랑을 받는 정도일뿐  이야기에서 미치는 비중은 미약할뿐이다.

성유리의 연기력이 다소 떨어지는 면도 없지않아 있지만 대본에서도 그만큼 성유리가 갈피를 잡지 못하게끔

컨셉이라는거 자체가 없는 캐릭터를 만들어버렸다. 어색한 표정과 화를내도 화난거같지 않고 심각해도 심각해보이지 않는

성유리의 연기는 아직도 얼굴에 남아있는 앳된느낌이 많은 방해를 하는듯 하다.

물론 연기력이 부족한것이 가장 큰 이유이지만 성유리는

힘들게 살아온느낌이 없는 그냥 평범히 편하게 살아온듯한

느낌이 있어 힘든 내면연기가 안되는거 같다. 어쨋든 태삼을

계속 보고는 있지만 성유리의 연기력을 탓하기 전에

대본부터가 엉망으로 만들어져서 연기하는 연기자들또한

뒤로가면서 컨셉이 흔들리는 모습을 조금 느낄수 있었다.

이것이 내가 성유리또한 태삼의 피해자라고 하는 이유이다.

아마 대본이 잘 만들어져서 일관된 캐릭터로 만들어 줬다면

이보다는 좀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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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 30분부터 ufc 103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에도 비포 벨포드의 복귀전입니다. 그것도 메인이벤트로의

복귀전입니다. 메인이벤트다운 경기를 보여줄지 기대해봅니다.

앞서 크로캅의 복귀전은 실망스런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벨포드의 요즘 상승분위기는 ufc에서 어떻게 이어갈지 궁금하군요.

한동안 안좋은 성적을 보여준 비토 벨포드.

과연 복귀전은 어떤모습을 보여줄까요.

1회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서로 탐색전의 성향이 강한 움직임.

비토의 움직임이 날카롭습니다.

리치 프랭클린또한 움직임이 날카롭군요. 서로 조심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확실히 크로캅의 움직임과는 다른 상승분위기를 탄 비토의 움직임.

확실히 다른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서로 탐색을 하는 도중 펀치 교환이 이루어졌는데 비토의 주먹이 프랭클린의

관자놀이를 정확히 가격한 모습이네요. 해설자들도 비토가 돌아왔다며

환호하고 있습니다. 예전 비토의 인기를 다시 찾은듯한 모습입니다.

비토의 시원한 경기를 앞으로도 계속 보게될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 경기였습니다.

광속펀처 벨포드. 화려한 ufc복귀전을 치루고 돌아가는군요.

화끈한 경기가 되었군요.

예전에 잘나갔던 두 선수의 복귀전은

각각 희비가 교차되는군요.

전성기를 누리던 크로캅은 하락세로 완전히

돌아선 모습이고. 화려한 전성기로 데뷔한

비토는 하락세의 길에서 오래 머물다가

화려하게 다시 돌아온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아쉬움이 많은 크로캅의 경기였고 비토는 완벽하게

돌아온 모습을 보여줬네요.

저에게는 씁쓸함과 기쁨이 공존한 UFC103이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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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 30분부터 ufc 103이 시작되었습니다.

크로캅은 오랜만의 ufc복귀 경기입니다.

예전 ufc에서는 굴욕적인 결과를 가지고 다른 단체로 갔었죠.

과연 얼마나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왔을지 기대가 됩니다.











아 프라이드 티셔츠를 입고 나왔군요.

무슨 의미일까요? 자신이 제일 좋았던 시절을 회상하기 위한 자기 최면일까요?

궁금해지는군요.










눈매가 매섭군요 산토스.

흡사 야수의 눈 같군요.  

크로캅의 전매 특허인 불꽃 하이킥을 다시 보여줄지 정말 궁금합니다.






드디어 크로캅과 주니어 도스 산토스의 경기가 시작됩니다.

산토스선수는 아직 어린 선수로 기대주라고 합니다.

어떤 경기를 보여줄지 궁금해 지는군요.






























산토스 젊은 혈기로 다가섭니다. 뭔가 보여줄듯한 움직임.

크로캅은 백스텝을 자주 쓰며 뭔가 밀리는듯한 움직임입니다.

몇번의 킥도 불발로 났었습니다. 1회만으로는 예전의 크로캅의 모습을 보기 힘든

장면이었습니다. 후반부에서는 킥을 굉장히 아끼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2회에서는 서로 체력이 빠진듯한 모습이지만 산토스의 혈기는 그대로 유지되어 보입니다.

크로캅은 하이킥을 그냥 남발하고 있군요. 하이킥이 살아나기 위해선 다른 경계심이 드는

무기가 있어야 하는데 킥에대한 의존을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략이라는게 사라진듯한

움직임입니다.


로우블로를 맞고 쓰러진 산토스 --;; 크로캅의 로우블로라니 상상조차 힘들군요






























 예전에는 펀치와 로우킥 바디킥등 굳이 하이킥이 아니라도 위협적인 타격이

있었는데 지금은 위협적인 무기가 없고 그냥 하이킥만 말그대로 예전처럼 로또킥을 노리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안타깝군요. 본인의 주무기가 너무 드러나 다른 선수들이 대비를 하는것이죠.

그렇다면 본인도 그에 따른 다른 무기를 개발해야 하는데 너무 예전의 기술에만 의존하는 느낌이 드네요.

물론 예전의 상태라면 걱정할게 없습니다. 하지만 요즘 경기를 보면 너무 무기력한 모습과 상대의

공격을 무서워하는지 굉장히 소극적인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예전의 완성되었던 기술이 현재에는

30%이하로 완성도가 떨어진 모습입니다. 펀치는 완전히 죽어버려서 밀어내기로밖에 활용을 못하는군요.

굉장히 안타깝습니다.

 

결국에는 이런표현은 좀 그렇지만 처참한 패배를 하는군요.
 
한때는 효도르와 세기의 대결을 펼친 크로캅인데

그 이후 뭔가 목표를 상실한 것처럼 추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효도르는 여전히 승승장구하는

반면 크로캅은 반대의 행보를 보여줍니다.

크로캅의 팬으로써 너무 안타까움밖에는 할 말이

없는 그런 경기였습니다.

일말의 기대감조차 사라지게 한

경기라고 봐도 무방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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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7페이지입니다. ㅋㅋ

담주에 좀 바쁜일이 있어서 양이 얼마나 나올지 모르겠군용.

원래 이번주꺼도 여기서 끊는게 아니라

한페이지 더 그리고 끝내야 되는건게

순서가 저번주부터 좀 꼬여부렀네용. ㅎㅎ

암튼 즐감요~








만 성 피 로 ㅠㅠ

3페이지네요 ㅠㅠ

그래도 즐감요


어제 저녁 sbs스페셜에서는 히트곡의 비밀코드 라는 주제로 방송을 했다.

저번주에 방랑식객을 보고난 후 예고를 본 후 꼭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나레이션에는 "김기덕의 골든 디스크" DJ인 김기덕 아저씨가 맡았다.

즐겨듣는 라디오라 나레이션의 목소리가 친숙하다.

방송이 진행되면서 인터넷에서 한 사이트를 알려줬는데 곡을 넣으면 자동으로 점수를 매겨준다고 한다.
 
그 사이트에서 나오는 점수로 인해서 히트곡이 될것인지 아닌지를 판명해주는 그런 장치라고 한다.

"히트송 사이언스" 라고 하는 프로그램인데 곡을 넣고 평가를 해주는 시스템인데 노래의 어떤 특성이나 패턴을

찾아서 점수를 매기는듯 하다. 실제로도 그 프로그램을 통해 히트친 곡들은 많은 판매고를 이루었고

어느정도 신빙성이 있다는 말을 전해온다.



이 프로그램에 한국 가요도 접목시켜봤는데 히트곡을 위주로 틀었는데 소녀시대의 Gee 를 틀어봤다.

점수는 실버 어워드가 나왔다.

그다음은 허공이라는 노래를 분석 이노래도 실버어워드가 나왔다. 실버 어워드라면 히트를 칠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봐도 된다고 한다.

그다음은 원더걸스의 Nobody 도 높은 점수고 나왔고 김건모의 핑계는 플래티넘 어워드가 나왔다.

상업적으로 큰 성곡을 거둘수 있는 곡이라고 평가했다.그다음 곡으로는

2NE1의 FIRE 이 곡 또한 플래티넘 어워드가 나왔다.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 또한 플래티넘 어워드가 나왔다.

실제 히트 여부와 일치해서 놀라운 반응을 보여줬다.

김건모와 김창환이 나오고 그들의 곡을 평가한것을 보여줬다. 플래티넘이 나와 만족하는 김창환과 김건모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들은 농담삼아 미국진출을 하자고 했다. 우리나라의 작곡 능력도 꽤나 발전한것이 사실이고 히트송사이언스의 관계자도

한국대중음악의 점수가 높은것을 보고 놀라워했다.

김건모는 음악도 하나의 트렌드라는것을 말해주며 트렌드를 잡아야 한다고 말해주었다.

확실히 히트곡의 흐름을 보면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음악이 많다는걸 알 수 있다.


위의 코드가 방송에서 나온 바로 그 비밀코드이다.



이어서 비밀의 코드를 알려주는데 "액시스 오브 어썸 밴드" 라고 하는 밴드가 그 역할을 맡았다.

코드의 비밀을 밝혀주는 대목에서는 반복되는 코드에

다른 노래를 섞어 한노래로 들리는 연주와 노래를 보여줬는데 이부분이 재미있었다.

이어서 한국노래에서도 코드를 대입해보고 조사를 해봤는데 처음으로 나온것은 팝송 MY WAY와 거위의 꿈을 대조해봤다.

코드가 같아 노래가 무리없이 가사를 바꿔 진행이 된다.

이어서 한국의 히트작곡가 주영훈이 나왔다. 몇가지 곡을 한 연주로 노래를 4가지 정도 들려주는데 연주가 똑같고

노래가 무리없이 진행이 된다. 개인적으로 이것이 어떤 느낌이었냐면 음식에 비교하자면 샤브샤브를 보는듯 하다.

한가지 육수에 여러가지 고기나 야채를 데쳐먹는 느낌이랄까 건더기의 맛은 다르지만 육수라는 베이스는 같다.

히트 음악의 코드에 가사만 바꿔 들어간것과 비슷하다.  



이어서 최근 우리나라의 가요를 주도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한 "중독" 이라고 하는 것을 알아본다. 후크송이라고 한다.

후크송의 시초를 열어버린 원더걸스의 Tell Me, 그다음은 소녀시대의 Gee,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어쩌다, Nobody등

중독성을 유발하는 음악을 소개해줬고 요즘의 작곡가들도 그 트렌드를 알고 따라가고 있는걸 보여준다. 

이후 조용필의 목소리를 얘기하는데 음악이 코드만 맞춘다고 해서 히트곡이 될 수 있는것은 아니라는 걸 보여준다.

음악마다 주파수가 있고 사람마다 좋아하는 주파수의 영역이 있는데 개개인이 좋아하는 곡을 보면 좋아하는 특정 주파수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어떤 뮤지션을 좋아하면 그 특정 주파수를 쓴다는 얘기를 한다. 하지만 조용필의 목소리는 특정주파수가 

아니고 모든 쓸수있는 주파수를 써서 그만큼 팬층이 많다는 결과를 보여줬다. 

조수미의 노래 "나 가거든" 으로 조수미의 목소리도 주파수 분석을 해봤다.



하지만 결과는 놀라웠다. 조수미씨는 숫자수치로 봤을때 17000을 쓰고 다른 가수의 수치는16000, 일반인은 11000.

그냥 듣기에는 비교하기가 쉽지 않지만 어떤 느낌인지는 알듯했다. 가수가 부른 "나 가거든"도 굉장히 잘 불렀다고 하지만

조수미씨의 주파수에는 1000이 모자른다. 일반인은 그 수치가 더욱 차이가 나는걸 알수 있다.

보통 노래를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을 보면 일단 음정박자가 중요하지만 성량도 무시를 못한다. 조수미는 그야말로

세계적인 성악가이고 목소리가 탄탄하게 꽉 차있다. 그렇기에 주파수가 높게 잡힌것이다. 성악을 하는 사람을 보면

목소리가 단단하게 꽉 차있는 느낌을 준다. 하지만 대중가수의 주파수가 조금 낮은것은 뱃심에서 나오는 단단한

소리가 조금 딸리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물론 일반적으로 듣기에는 굉장히 잘 부르는것이라 숫자로 나온 판정외에 다른것을 논

하는것은 무의미하다고 본다. 아마 여기서는 나오지 않았지만 bmk같은 파워풀한 가창력을 쓰는 가수의 주파수대도 굉장히

높을것 같다. 글을 쓰고보니 굉장히 궁금해진다. 후크송에 대한 얘기가 또 나왔는데 이 부분에서는 한국의 음악이 어떤

흐름으로 흐르는지를 대중문화와 연계지어 알려준다.

요즘 음악은 소모적으로 쓰이고 있고 벨소리로써의 상품가치를 따지는 소모품이 되어버렸다.

예전처럼 4분간을 지긋이 듣는 그런 문화가 아닌 빨리듣고 빨리 결정이 나버리는 그런 문화로 바뀌어버린것을 알려준다.



2NE1이 나오면서 패션과 음악은 하나라고 말을 하는데 이 얘기또한 틀리지 않는 얘기다. 요즘의 음악은 보여주는 음악의

느낌또한 강하고 무대 퍼포먼스를 중요시 하기에 이 부분은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다. 

요즘은 무대의 의상또한 하나의 이슈가 될 수 있고 유행이므로 요즘의 음악트렌드는 딱 음악 하나로 정의할수 없다.

 


이어서 G-드래곤의 얘기도 들어봤는데 G-드래곤 역시 이와같은 얘기를 해줬고 지금 음악계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알수 있을것이다.



양현석역시 음악의 히트조건에 대해서는 하나로만 될 수 없다고 얘기하지만 동의를 하는

얘기이면서도 내 생각은 약간 다르다.

지금의 문화와 트렌드 그리고 흐름은 양현석이 얘기한것이 맞지만 나중에 또  발라드 위주의 유행이 돌아올 수도

있을것이고 발라드위주의 음악이 유행한다면 그때는 음악이 먼저가 될 수 있다.

그렇기에 음악의 히트조건을 통털어 정의하긴 힘든거 같다. 단지 양현석이 얘기하는것은 지금의 트렌드이다.

과거의 명곡으로 불리는 음악은 지금까지도 이어져오고 있고 비틀즈의 얘기 또한 나오지만 이들의 음악은

패션, 외모도 아주 없다고 말을 하긴 힘들지만 음악자체가 먼저 좋기 때문이 아닌가. 히트곡의 비밀에 대해서

코드로 얘기를 했지만 음악이라는것도 하나의 예술 장르이고 항상 새로운 음악이 나올수 있는것이기 때문에

코드만으로 정의하기 힘들고 또 보컬의 힘이라는것이 있기에 코드만으로 풀수 없는 음악의 힘이 있다.

sbs스페셜에서 좋은 다큐를 많이 본다.

오늘의 주제또한 굉장히흥미 있었고 재미있었고 평소

생각하던것과 일치하는것도 많아 더 재미있게 봤다.

 한가지 아쉬운 것중 하나는 요즘의 음악이 소모성

상품이 되어가고 있고 음악의 생명력이 짧아졌다는 것이다.

보통 음악이 유행처럼 길면 3-4개월, 짧게는 1-2개월후에는

사라진다는 것이다.

물론 개인적인 차이로 더 듣는사람도 있겠지만 방송가처럼

빠르게 움직이는 곳에서는 조금만 관심을 끊으면 어떤게 요즘

히트곡이고 지나간 좋은 노래는 무엇인지 알기조차

힘들 정도로 스피디하다. 요즘의 트렌드라고 하지만 계속해서

음악이 소모품으로 쓰이는 것은 안타깝다.

당장은 모르겠지만 또 트렌드는 금방 바뀔 것이고 음악또한

어떤 모습으로 바뀔지 궁금해진다.

음악이 소모품으로 변한것이 안타깝긴 하지만 이런 유행과 트렌드를 보는 재미도 있기에 현재의 음악시장이

나쁘지만은 않은게 지금 나의 기분이다. 어젯 밤 좋은 프로그램을 봐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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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늦었네요 ㅠㅠ
전체적으로 이상하게 오래걸린 2부4화였네요;
그래도 즐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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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이래저래 바쁘고
피곤해서 원고마무리를 다 못했네용
내일 일요일에 올리겠습니다~^^;;


웹하드와 p2p사이트 위주로 무분별하게 퍼지고 있는 스캔만화에 대해서

만화가들이 뭉쳐 소송에 나선다는 소식이 들렸다.

한국 만화계의 사정은 이미 대여점으로 1차 붕괴를 낳았고 2차붕괴로 불법스캔만화로 인해

시장자체가 살아있는것만 해도 신기할 정도로 무너져 버렸다.

사정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대여점이 그나마 나오는 책을 팔아준다고 하지만 만화출판쪽의

사정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하는 말이다.

또 더 큰 피해를 낳고있는 스캔만화는 손쉽게 웹하드나 P2P 사이트를 통해서 다운받아볼수 있어 더욱 큰

피해를 주고있다. 대여점에서조차 스캔만화때문에 힘들다는 소리가 나오니 그 피해는 날이 갈수록 커지고

대여점도 많이 줄어든 상태라 대여점에 대한 말은 더이상 논란의 중심에서조차 멀어진 존재가 되었다.

이로인해 창작자에게는 정당한 지불이 이루어지지 않고 가령 이름이 있는 작가조차도 새로 책을 내도 팔릴지

의문을 가지고 있는게 현실이기에 신인이나 지망생들에게는 더욱 힘들어지는 상황이 초래되고있다.

정당한 소비문화보다는 만화는 공짜라는 인식이 강해지면서 더더욱 사람들은 만화를 보기위해

지갑을 열지 않게 되고 출판사에서도 한국만화가들의 만화보다는 싸게 수입해서 적은 이윤을 보는 일본만화를

더욱 많이 수입하고 있는 현실이다.

사실 이러한 소송도 이미 너무많이 늦어버린 감이 없지않아 있다. 이미 만화계는 웹툰으로 인해 더욱더 공짜라는

인식이 불거지고 출판만화시장은 더욱 냉각되고 있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사람들이 만화를 안보는게 아니라 보고난 후에 당연히 그 대가가 작가에게 지불이 되야 하지만 그렇지 못하고

있는게 현실이고 연재작품의 경우 단행본 1권이 만들어지기전에 이미 스캔본으로 묶여 나오는 사태가 되고있을정도이다.

출판만화를 사람들이 이용을 하지 않아 출판계가 어렵다면 당연히 작가들의 잘못에 있다고 보인다. 그만큼 재미있는걸

못 만들었다는 이유가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안보는게 아니라 다른 경로를 통해 이용을 하고있고

그 경로는 작가에게 이익을 주지 못하는게 현실이기에 더욱 스캔만화의 불법다운, 공유는 심각한것이다.

온라인으로도 정상적인 유통이 벌어져야 독자들도 재미있고 질 좋은 작품을 이용할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루라도 빨리 저작권이 보호되어야 하고 무분별한 스캔만화의 불법다운이 근절되어야 할 것이다.

최근 해운대도 불법유통이 되어 시끄러운데 영화도 불법다운로드를 통해서 제2차 시장인 DVD시장이 붕괴되었다.

음악또한 그 사태가 심각하지만 음악을 하는 사람들은 방송저작권과 공연, 예능(이건좀 변칙적이지만...연예인으로써)

행사, 컬러링, 라이브벨 등으로 2차 수입을 만들수 있는 구조이지만 만화는 2차적으로 낼수있는 구조가 없기에 더욱

 작가들의 생활이 힘들어지고 있는게 사실이다.

실직적으로 온라인만화 사이트에 유료로 이용을 해도

작가에게 돌아가는 수익은 정상적으로 지불이 이루어지는지도
 
궁금하고 단가또한 매우 낮아 없다고 생각해도 무방한 수익이다.

이에 대한 해결책은 먼저 시민들의 정상적인 유통구조가

확립되어야 하고 정상적인 지불로써 이용할 수 있는

문화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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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밥을먹고 오느라 1회를 중간부터 봤네요 ㅠㅠ


캡쳐는 2회부터 ㅠㅠ


1회에서 서로 물러서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 커투어와 노게이라.

제대로 못본게 아쉽네요. 경기다시보기를 하길 권합니다.

정말 명경기였어요.


커투어의 상위포지션 자세.






커투어의 이 포지션에서는 왠만한 선수는 빠져나오기 힘들죠.

하지만 상대는 노게이라. 요즘 하락세라고 했지만 그래도 노게이라의 명성은 무시할수 없죠.


노게이라 그걸 바로 뒤집습니다.

역시 노게이라도 대단하네요.






자세가 역전되어 서로 뒤집힌 두명


이 역시 왠만한 선수라면 빠져나오기 힘들겠지만 그걸 또 빠져 나오는

랜디 커투어. 명장끼리의 대결이라 엎치락 뒤치락이 심합니다.


다시 서는 두 선수








물러서지 않고 서로 주먹을 뻗는 두 선수.

1회에서 커투어가 펀치를 맞고 쓰러진적이 있었습니다. 펀치를 맞고 쓰러지면서 노게이라가

서브미션을 걸었지만 잘 빠져나온 커투어. 약간의 위기가 1회에 있었습니다.


2회가 끝난 모습.

노게이라도 힘이 드는 모습입니다.


3회 시작. 이 경기는 타이틀 매치가 아니기 때문에 3라운드가 마지막 라운드죠.

해설자들도 5라운드 경기였어야 한다고 볼멘소리를 했습니다. ㅋㅋㅋ

확실히 3라운드로는 뭔가 아쉬운 그런 경기입니다.








주먹을 난타하는 두 선수. 둘다 절대 물러서지 않습니다.

역시 명장들.

그러나 1회처럼 3회에도 위기가 온 커투어. 정타 한방에 위기가 왔네요.

보통이라면 여기서 게임이 끝납니다만 심판도 끝을 안내고 커투어또한 방어를 잘 했습니다.




쓰러진 커투어에게 깨알같은 파운딩을 날리지만 정말 잘 막은 커투어입니다.

심판도 이대로 끝나지 않을거라 생각했는지 자세히 지켜보고 있네요.












보통 게임이 끝날뻔한 위기이고 또 포지션 자체가 커투어의 불리함이 역력한데

말도 안되는 포지션 체인지를 해내는 커투어. 정말 대단합니다. 그 위기 상황을 벗어난것만 해도

굉장한데 포지션까지 바꿔서 상위 포지션으로 바꾸는 커투어. 정말 재밌는 경기입니다.




ㅋㅋㅋ 이건 정말 대단하다라고 밖에 할 말이 없는 경기입니다.

이 상황에서 포지션을 바꿀수 있다니..47세의 노장 커투어. 정말 명장이군요.




마지막 1분. 커투어에겐 마지막 기회의 시간입니다.

이대로 흐른다면 노게이라의 점수가 훨씬 높게 책정될 것이므로 커투어는 1분안에 뭔가를 보여줘야 하지만

시간이 야속하군요.






게임 종료!!

정말 재밌는 경기네요. 승자는 누가봐도 노게이라로 보이는 경기였습니다.

커투어의 나이가 더 적을때 붙는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지금 명장이라고 해도

나이를 속이긴 힘들죠. ㅠㅠ


멋진 경기에 화답하는 관중들

기립박수를 해주고 있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출혈을 막고있는 모습.


노게이라는 승리를 확신하는 모습입니다.


하이라이트 - 다운당할때의 펀치 장면입니다.






만장일치 판정승 노게이라.


정말 대단한 경기 보여준 두 선수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게임이 끝나고 UFC103 예고를 하는데 이건뭐 크로캅이 등장! 빅터 벨포드도 요즘 상승세인데

103대회가 또 기대가 되는군요!!

예전 프라이드가 한창할때는 프라이드만 보고 ufc는 안봤는데 요즘 대세는 확실히 UFC입니다.

표도르도 계약이 성사되어서 UFC로 왔으면 좋겠네요.

이종격투기팬이라면 누구나 염원할겁니다. 지금의 ufc헤비급은 그야말로 최고조!

효도르만 합세하면 정말 또 세기의 대결을 몇번을 만들어낼지 수치를 잡기조차 힘드네요.

103을 기약하며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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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3화입니다.

찾아와서 봐주시는 분들 감사요~

다음주 토요일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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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가 당초 예정된 목표궤도에서 벗어났다는 뉴스가 있었다.

이렇게 되면 나로호의 발사는 절반의, 성공 절반의 실패가 된다.

발사 3분 35초뒤 정상적으로 분리된것으로 발표된 위성보호덮개 페어링의

한쪽이 분리돼지 않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일단 목표궤도에서 벗어났으니 성공에서는 벗어났지만 나로호의 발사가 갖는 의미는 남다르다.

어쨌든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쏜 우주 발사체인것도 그렇고 기술적으로 예전보다 훨씬 좋아졌다는 사실도 알수 있다.

발사당시 DMB로 그 장면을 봤다.


 방송에서는 다 성공한것처럼 나와서 환호를 했다.

발사를 위해 고생한 모든 연구원들의 노고가 좀 짧게

끝난거같다는 느낌은 있었지만(워낙에 속도가 빠르니..ㅋ)

그래도 성공이라는 행복감에 젖었을텐데 지금 이 궤도에
 
벗어낫다는 뉴스를 듣고는 조금은 허무할것도 같다.

하지만 이 과정이 헛된 경험이 아닌 소중한 기술로

돌아올거라고 믿기 때문에 다음 기회를 돌아보면 될거같다.

그래도 안타까운 마음을 숨기긴 힘들거 같다.

다음 발사는 9개월 뒤인 내년 5월 나로호를 두번쨰 시험발사한다고 한다.

그때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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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를 듣고있는데 박명수씨가

이영애의 결혼 소식을 알려줬다.

완전 깜놀 뉴스다.

난 나루호가 발사됐다는 속보인줄 알았는데

완전 반전이었다.

아 이영애 드디어 시집을 가는구나.

진짜 좋아했던 여자 연예인인데 ㅋㅋ

어쨋든 깜놀한 소식을 접한것 같다.

신랑은 IT업계에 있는  미국 교포 정 모씨와 24일 극비리 결혼했다는 소식이다. 남편을 공개할 일은 없을듯 하고..ㅋ

결혼을 했어도 계속 연기는 하겠지?

계속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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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고모와 얘기를 하던중 애드센스에 대한

얘기가 나와서 그에 대해 얘기를 했는데

100달러를 채우면 쏘라는 것이었다.

100달러에 도달해보기 위해 4개월을 넘게

블로그를 했다. 내 블로그는 노출수에 비해서

클릭율이 좀 저조한 것 같다.

여태껏 121000 노출에 509 클릭이니 0.42%이다.

아직도 100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단가가 너무 적게 나온

것이 꽤 많았기 때문인것같다.

다른 블로거들은 클릭율이 얼마나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왠지 난 적은것 같다. 100달러에 도달하기가 이렇게 힘들줄은

몰랐다. ㅋㅋㅋ 원래 블로그에 만화연재를 해서 수익을 올려보려고 힘을 써봤지만 만화로는 유입의 한계가 있고

자연(?)스럽게 연예포스팅이나 격투기 포스팅등으로 유입을 늘려왔다. 물론 만화의 재미가 좀더 있었다면 많이 왔을지도

모르겠지만 그것은 아직 뭐라 말할 단계는 아닌것 같다.

어쨌든 애드센스에는 내가 계획했던 모든것이 차단되있었고 부정클릭같은건 안하니만 못한걸 알기에 이제는 무모한 생각도

하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블로그를 꾸며놓고 포스팅을 올려놓으므로써 방문자의 유입은 꾸준히 들어오고 있고 가아아끔 가다

클릭이 있어서 몇센트씩 수익이 나긴 한다.

물론 포스팅을 쉬면 그만큼 방문자는 확실히 줄어들긴 하지만 말이다. ㅋㅋ 그러다 블로그 수익에 대한 정의를 고모가

한마디로 정리했다.

"그냥 돼지 저금통이라고 생각해"

난 이말을 듣고 101% 공감이 갔다. ㅋㅋㅋ 웹상에 잘 키워논 블로그, 온라인 돼지 저금통 이라고 생각하니 맘이

편해지는 건왜일까?  많은 블로거들이 애드센스를 달고 수익을 얻어보기를 간절히 바랄것이다.

나도 아직 첫번째 수익을 받아보진 못했지만 그냥 착실히 쌓여가는 온라인돼지저금통 이라 생각하니 웃긴다.

다른 블로거분들도 애드센스의 수익에 대해 기대감을 많이 가지신 분들이라면 지금부터라도 온라인돼지저금통 이라고

생각해보길 추천한다. 마음이 편해질 것이다. ㅋㅋㅋ 

그나저나 다음달 15일에는 100달러 채울수 있을까??  12달러 남았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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