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 미워도 다시 한 번

바이브의 미워도 다시 한 번을 부르게 된 바비킴. 어떤곡을 붙여놔도 바비킴만의 목소리때문에

바비화 시킬수 있는 능력이 탁월한 가수이다. 저번주에 7위를 했기때문에 이번에는 무조건 상위권을 노려야 하는 바비킴.

그만큼 준비를 많이 했을것이고 방송에서도 윤민수의 음악을 들으며 일주일내내 연구했다고 한다.

마치 아프리카에서 울려퍼지는 듯한 웅장한 연주가 들리고 초반부는 많은 변화가 있는 편곡이다.

목소리에 버터를 뭍혀놓은 듯한 목소리가 특징인 바비킴. 목소리 자체에 리듬이 섞여있어 희소가치가 확실한 보컬이다.

바이브의 스타일과는 많이 다른 편곡으로 바비킴화 시킨 미워도 다시 한번.

마치 본인의 노래를 자연스럽게 부르는듯 이번에도 완전히 바비킴화 시켜서 경연에 임한 무대.

랩까지 하면서 노래가 새로워진 정도가 아닌 완전 리메이크수준의 바비킴의 곡인듯 싶을 정도이다.

청중과의 소통을 중요시 하게 된 요즘 나가수의 트렌드에 맞게 신나는 편곡까지 곁들여 두마리 토끼를 노리는 바비킴.

신나는 리듬에 몸을 맡겨 바비킴특유의 정체모를 댄스가 곁들여져 신나는 무대를 만들었다.

하지만 춤은 그리 잘 추는것같진 않다. ㅎㅎㅎ 그저 필에 움직이는 즉흥댄스의 느낌이다.

이번에도 역시 멋진 무대를 만들어줬다. 2위를 해 깜짝 놀랠 순위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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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 - 기억상실

2차경연 윤민수가 부른 곡은 거미의 기억상실.

윤민수의 스타일에 대해서 항상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했던 본인.

물론 자신의 스타일을 버리라는뜻은 아니고 경연무대에서 보여줄때는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라는 바에서

글을 썼었다.

슬픔을 극대화 시키는 목소리를 가진 윤민수. 그것이 감정의 과잉으로 이어져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편하게 들려주지

못하는 느낌을 몇번 받았다. 이번에도 비슷한 느낌으로 노래를 부른다. 댄서들의 가벼운 춤으로 슬픔을 표현하는

퍼포먼스를 극대화 시켜주는 연출로 노래자체에 대한 느낌을 다른 방향으로 해석하게 해주는 좋은 퍼포먼스였다.

윤민수 혼자 울부짖는 듯한 노래를 할때와는 뭔가 다른 느낌의 댄스 퍼포먼스.

가수 미(美)의 피쳐링으로 곡의 느낌을 극대화 시켜주고 여러가지 새로운 시도가 돋보인다.

노래자체로는 새로운 무대는 아니지만 댄서와 피처링으로 새로운 무대를 만든 윤민수.

거미와는 확연히 다른 무대를 멋지게 만들어줬다. 여태껏 봐왔던 윤민수의 무대중에 제일 괜찮았다.

원곡자인 거미도 감명을 받은듯하다. 많은 하위권에 있었는데 상위권을 노려볼만 한 느낌이다.

순위는 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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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모습을 보인 엠블랙의 지오. 불후의명곡2에서 재발견된 가수들이 많지만 그중에 하나로 뽑아도

손색이 없는 지오의 무대다. 노래는 초창기에 김수희의 노래를 부르는 때에 나와서 우승한 못잊겠어요 를 다시 부른다.

댄스그룹에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음색이 고운 보컬이다.

예전보다도 여유있게 긴장을 많이 하지 않은듯한 모습이다.

이번 무대에서도 안정적인 보컬을 보여주며 열심히 무대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지오의 목소리에도 슬픔이나 소울이 담겨있다. 하지만 깊게 들어보면 아직은 덜 여물은 느낌도 받는다.

하지만 가능성에 대해선 의심할 여지가 없이 가지고있는게 좋기 때문에 연습과 연륜이 쌓이기만 한다면

좋은 가수가 될 것에는 분명하다. 이번 판정단에선 지오의 손을 들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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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중왕전을 맞이해 독특한 퍼포먼스를 준비해온 알리

약간 미래적인듯한 복장에 독특한 안무를 준비해왔다.

흥겨운 무대를 만들고자 준비해온 무대인거같다. 춤도 독특하게

미래적인 느낌의 클럽분위기랄까 독특한 재밌는 무대를 만들어온것같다.

하지만 의도와 달리 약간은 어수선한 느낌도 없지 않아 있었다.

보는 사람들의 성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수 있는 무대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요즘 가수들의 경연무대가 많아진 요즘에 이런 독특한 무대로 신선함을 주는것이

그리 나쁘지만은 않아 보여서 좋은 무대였다고 생각한다.

우승곡대 우승곡 허각과의 승부에서는 알리가 이겼다. 3회 우승의 알리는 쉽게 지지 않는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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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불후의명곡에선 우승자들이 우승했던 곡을 불러서 왕중왕전을 하는 컨셉이다.

허각은 송골매 편에서 세상만사를 부르고 우승했었다. 다시한번 세상만사를 부르게 됐다.

약간의 춤사위가 들어간 이번 세상만사무대. 하지만 저번에 우승했던 세상만사를 불렀을때와

큰차이를 느끼지 못하게 불러서 조금 아쉬웠다.

그래서 준비한 퍼포먼스가 있었는데 저번에도 보여줬던 브레이크 댄스 나이키였다.

첫번째는 실패했지만 바로 이내 성공시키는 허각의 나이키. 왠지 이제 여기저기서

나이키를 해보라고 할것같다. ㅋㅋ

순서도 첫번째고 노래자체에 임팩트는 크게 느끼기는 힘들었다.

강민경과 대결도 성사되지 않아 포옹은 물건너가게 되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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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모던록인 자우림의 데뷔곡 헤이헤이헤이를 김경호가 부르게 되었다.

가벼운 느낌으로 강하지 않지만 흥을 충분히 돋구는 음악이다.

자우림 김윤아의 보컬색이 매직카펫라이드와 함께 제일 잘 나타나는 곡이라고도 생각된다.

이때 자우림의 보컬 흉내를 내려고 했던 수많은 사람이 있었고 지금도 이런 톤을 장재인, 투개월 김예림 등이

비슷한 색을 가지고 노래를 한다. 역시 원조는 자우림의 김윤아이다. 그녀들은 그런 색이 그대로 뭍어있지만

김윤아는 여러가지 색을 입힐줄 알기에 그녀들과 다른 평가를 받지 않을까 생각한다.

김경호의 헤이헤이헤이는 락적인 느낌이 듬뿍 들어간 청중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또 그런 신나는 무대를 만들것같다.

가수들도 같이 즐기는걸 보면 본경연에서도 신날것이다. 김경호특유의 파워가 들어가서 헤이헤이헤이가 한껏

탄력을 받은 느낌으로 해석이되었다. 29%의 사나이로 새로운 기록을 세운 김경호의 상승세를 누가 막을것인가.

가수들도 예상1위는 김경호로 뽑을 정도로 신나는 무대를 만드는힘은 확실한것같다.

나가수의 새로운 언니로 불리는 김경호특유의 춤과 함께 본경연이 된다면 청중들도 같이 즐기는 무대가 나올것이기에

또 1위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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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연에 2위를 해 산뜻한 출발을 한 거미가 부를 곡은 인순이의 또...

신나는 음악인 또를 원곡자인 인순이가 먼저 선창하는데 이것을 보는 거미는 엄청 부담이 될것같다.

대선배의 곡을 하는것도 부담스러운데 선창에서 분위기를 엄청 띄어버린 인순이.

이정도의 포스를 과연 어떻게 거미가 바꿔서 부를지 궁금해진다.

부담감을 안고 출사표를 던진 거미. 약간은 헤비한 연주로 락의 느낌을 부쩍 넣어 부르는 거미.

청중들과의 호흡에 신경쓴게 원곡이었다면 거미의 편곡은 혼자 들으며 들썩일 수 있는 편곡으로

방향을 잡은것같다. 인순이의 파워풀함을 놓지 않으면서 자신의 스타일도 버리지 않는 느낌이다.

락적인 느낌도 잘 살리는 거미. 하지만 아쉬웠던건 본인의 음역대에서 약간 높았을까. 조금은

음정이 흔들렸다. 하지만 본경연때는 잘 할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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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정말 좋아하던 김경호의 금지된 사랑을 인순이가 부르게 되었다.

이번 미션에서 기피가수 1위로 뽑힌 김경호의 곡을 인순이가 선택됐을때도 인순이의 표정은

걱정되는 표정이 뭍어나왔다. 그만큼 김경호의 곡을 소화하기는 쉬운게 아니라는걸 제일 잘 아는게

가수들이다. 예전엔 김경호의 앨범을 귀에 꼽고 살었던 적이 있던만큼 김경호의 노래를 어떻게 해석할지

참 궁금하다. 김경호가 원곡을 선창하는데 정말 김경호의 노래중에 명곡인만큼 언제 들어도 좋았다.

인순이는 자신만의 느낌으로 어쿠스틱한 연주와 함께 가벼운 느낌으로 편곡방향을 잡았다.

이내 힘이 들어가는 부분은 인순이 특유의 파워풀함으로 노래를 해석했다. 약간 템포가 원곡보다는

느리게 작용하지만 그 나름대로의 맛이 있어서 본경연이 기대되는 인순이의 금지된 사랑이다.

마지막 마무리까지 나오는 목소리는 인순이의 연륜과 실력이 고스란히 뭍어나온 그런 소리이다.

본경연이 기대가 된다. 1절만으로도 이정도의 포스면 본경연에서는 분명 더 강한 무언가가 나올것이라는

기대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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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킴이 자신의 곡을 부를 장혜진에게 팁을 주고 원곡가이기에 먼저 선창한다.

혼자 얘기하듯이 감정을 누르고 부르는게 팁이라고 전해주었다.

바비킴노래중 히트를 친 곡중 하나인 사랑 그 놈. 역시 바비킴만의 감성과 빠다(?)바른 목소리가 잘 어우러진

고급스러운 느낌이 좋은 곡이다.

자신의 스타일로 부르는 장혜진. 역시 원곡가수의 노래를 그대로 답습할 필요는 없는것이 재해석이다.

자신의 스타일로 잘 부르면 되는 것이다. 장혜진도 이런 발라드 부분에는 큰 강점을 가진 가수이기에

이번 경연에서는 자신이 제일 잘 할 수 있는 음악으로 마지막 무대를 꾸밀수 있게되어 좋은것같다.

중간 평가에서도 장혜진의 감성이 마지막무대가 될거라는 아쉬움과 함께 많은 감정이 흘러들어왔다.

자신의 감정이 제대로 빠져있기에 듣는 사람들도 그 감정을 제대로 전달받아 좋은 음악으로 들려질거같다.

기왕 명예졸업의 문앞까지 왔으니 하고간다면 그동안의 마음고생을 한 장혜진에게 좋은 선물이 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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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가 부를 노래는 장혜진의 1994년 어느 늦은 밤.

정통발라드를 해본적이 없는 자우림의 김윤아. 원곡은 피아노 하나로 이루어진 곡이기에

밴드특유의 코드가 어떻게 이 노래에 적용될지 보면 될듯하다. 아예 버릴수도 있겠지만

자우림의 색을 포기하지 않을 거라 생각하기에 분명 색다른 편곡을 해올것이다.

장혜진이 원곡을 먼저 들려주었다. 역시 원곡자의 노래는 그 감성이나 맛이 제대로인것 같다.

장혜진의 본인의 옷이 아닌것 같은 곡들을 불렀을때와는 역시 다른 감성이 있다.

갑자기 마지막이라는 생각이 크게 들었는지 울음을 보이는 장혜진.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감정이 북받친거 같다. 아쉬운게 많은 만큼 마지막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다.

이제 자우림이 부르는 1994년 어느 늦은 밤.

장혜진보다는 좀 낮은 톤으로 부른다. 김윤아는 어떤 곡에도 자신의 감정을 이입하는게 뛰어난 가수이기에

정통발라드라고 해서 소화못할거란 생각은 애초에 없었다. 노래만 부르면 표정이 달라지며

몰입도가 깊어지는 김윤아이다. 정통발라드답게 여러가지 색을 버리고 원곡에 비슷한 감성으로

중간점검을 보여주는 자우림. 절제된 감정을 표현하는것이 정말 일품이었다.

본경연에서는 분명 변신이 있을거라 생각되지만 중간점검으로도 충분히 힘을 전달 받았다.

장혜진도 자신의 노래를 부른걸 보고 흡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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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가 먼저 원곡을 부른다. 역시 원곡가수들의 곡은 원곡가수들이 제일 잘하는것같다.

이번 미션은 노래바꿔부르기 이기에 서로 조언을 많이 구하는 모습을 많이 봤다.

거미도 자신의 노래로 실력을 한껏 뽐냈다.

이번엔 윤민수가 거미의 기억상실을 불렀다. 거미와는 다르게 읊조리듯 부르는 노래.

노래에 푹 빠지려고 하는 순간에

김신영이 같이 무대를 꾸며줬는데 주변이 웃음 바다로 번지는걸 참는게 웃겼다.

그러나 이내 다시 제대로 노래를 부르는 윤민수.

아쉬운건 이번에도 예전의 무대들과 비슷한 느낌이 들어 다음 본경연때는 좀

다른 스타일로 재해석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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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는 원곡가수가 먼저 부르고 그다음 바꿔부를 가수가 부르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중간평가.

윤민수와 송은이가 원곡을 먼저 부르고 그다음 바비킴이 부르는 방식이다.

편곡은 끝나지 않아 거의 원곡처럼 부르겠다는 바비킴. 그래도 역시나 바비킴 특유의 목소리로

노래를 하니 또 바비킴의 맛이 난다.

거미가 옆에서 도와주고 버터섞인듯한 바비의 목소리는 부드러워 바이브의 노래도

잘 소화할듯싶다. 후렴의 화성이 포인트라고 집어준 윤민수.

과연 본경연때는 그 부분을 어떻게 만들어 나올지 궁금해진다. 장혜진이 말하길 목소리에 리듬이 있다고 하는데

정말 목소리에 리듬이 섞여있는 느낌 적절한 표현인거같다. 리듬이 풍성한 바비킴의 목소리에 극찬이 이어졌다.

본경연이 기대되는 바비킴의 미워도 다시한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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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희 - 내사랑 내곁에

임정희가 부를 곡은 김현식의 노래중 최고의 명곡으로 뽑히는 내사랑내곁에.

명곡인 만큼 부르는 사람도 큰 부담을 가질 수 있는 곡이다. 기술적인 능력은 정말 좋은 가수이다.

하지만 감정전달이 조금은 약한 가수라 그걸 이번 곡으로 극복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유난히 긴장한 임정희. 뭔가가 북받치는게 있는 느낌이다.

김현식이 부른 원곡의 감성과는 사뭇 다른 느낌으로 해석한 임정희. 이제까지의 느낌과는 사뭇 다르게

감정이입이 좋다. 그래도 뭔가 좀더 깊은 한이 서려있는 느낌을 낼 수 있다면 좋을것같다. 항상 가수가

한이 서려있어 슬픈 노래를 불러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아주 깊은 맛을 내려면 그런게 필요한것같다.

불후의명곡에서 임정희가 선곡한 곡들이 주로 신나는 곡들이 많았던것 같은데 그때보다 오늘이 훨씬

좋은 느낌으로 다가온다. 유난히 이번 곡에 울음짓는 청중들이 많았다는 것은 임정희가 보내는 감정의

전달이 잘 됐다는 것이다.

이런 감정을 더 잘 전달할 수 있는 가수가 된다면 더욱 좋은 가수로 남을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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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 사랑사랑사랑

다비치의 강민경이 부를 김현식의 사랑사랑사랑

뭔가 섹시한 의상으로 파격적인 모습을 하고 나온 강민경

누군가에게 독백하듯 노래를 한 강민경. 새로운 느낌으로 해석되 신선한 느낌을 주는 사랑사랑사랑이다.

이내 현대적인 느낌의 편곡이 도입되고 청중들을 무대로 같이 이끄는 강민경.

랩이 도입되어 완전히 새로운 곡으로 탈바꿈 했다. 강민경이 랩까지 할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랩도 무난하게 꽤 하는거같다. 길미가 랩을 만들어준것같다. 시작부분에 랩부분에 길미의 이름이 있었다.

나름 같이 즐길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청중들의 호응을 잘 이끌어 냈다.

특히나 남성팬들의 환호가 컸다. 이전 남우현의 여성팬들이 압도적인 지지가 있었다면 이번 강민경은 남성팬들의

압도적인 지지가 있지 않았나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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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현 - 추억만들기

인피니트의 메인보컬 남우현이 부를 곡은 추억만들기

얼마전 첫승을 한 남우현. 타고난 목소리와 노래에 대한 스킬은 어느정도 가지고 있다.

남우현에게도 홍경민이 김창완에게 들었던 말처럼 왜 김현식이 노래를 잘하는지 알 필요가 있는 케이스로 보인다.

감정을 표현한다는 그런 느낌은 충분히 알고있다. 하지만 어린나이에 큰 슬픔을 알지 못하고

자랐다면 슬픔을 표현한다고 해도 그 감정의 깊이가 사람들에게 전달되는 면에서는 약간 겉돌수 있다.

타고난 목소리나 음감은 좋기 때문에 점점 더 발전하고 있고 나이를 더 먹으면서 겪는 경험이 노래에

뭍어난다면 좋은 가수로 발전할것에는 의심하지 않아도 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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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형인 허공이 방청객에 앉아 응원나온 이번주.

역시나 부드러운 목소리로 감성을 자극하는 목소리를 가진 허각.

편곡또한 부드러워 목소리와 잘 어울린다.

절제로 슬픔을 표현하는 초반부. 오늘은 대체적으로 잔잔한 편곡들이 많아 듣기에 편하고 좋은거 같다.

후렴구에서는 초반에 참았던 아픔을 폭발시켜 슬픔을 몰아쳐 표현하는듯한 편곡으로 곡을 이끌어갔다.

항상 안정된 가창력을 보여주는 허각. 자기의 스타일로 노래를 만드는 능력이 좋은데

이번곡은 왠지 김현식의 거친 느낌이 크게 각인되있어서 일까. 노래는 잘 했지만 뭔가 더 감성적으로

다가오는게 적었던 것 같다.

물론 개인적인 견해이고 음악자체에 대해 흠잡을 구석은 없다.

이번 허각의 신곡인 '죽고싶단 말 밖에'는 지금부른곡과는 달리 모든것이 잘 맞아떨어진 곡이다.

역시 자기곡을 제일 잘 부르면 장땡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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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재 - 비처럼 음악처럼

신용재가 부를 곡은 비처럼 음악처럼

김현식의 많은 노래중에서도 대표격인 노래.

옥구슬 구르듯 부드러운 미성을 가진 신용재의 목소리는 듣는이의 감성을 부드럽게 자극하는 힘을 가졌다.

허각도 비슷한 보컬이기에 둘이 라이벌 구도가 자연스레 이루어지기도 했다.

역시 신용재 특유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잔잔한 슬픔을 전달하는 맛이 일품이다.

깔끔하게 뽑히는 신용재의 보컬은 김현식의 거친 보컬과는 다른 맛이지만 충분히 현대적인 감성에 맞게

재해석된 노래이다.

처음엔 반주가 많이 들어가지 않고 목소리를 이용한 전달로 잔잔한 호수를 바라보는 듯한 감성으로 노래를

감상했지만 중반 이후로는 반주가 풍부하게 들어가는 편곡을 택했다. 개인적으로는 초반처럼 계속

잔잔한 음악으로 갔으면 더 좋았을거 같은 생각이 든다. 

경연이라는 무대이기에 조용히만 갈 수 없는 편곡이 어쩔때는 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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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완이 말하길 김현식이 노래를 왜 잘하는 사람인지 깨닳지 못한다면 홍경민에거 결코 노래를 잘 할수 없을것이다.

라고 말했다고 한다.

김현식의 목소리에는 한이 서려있다. 지금 그런느낌을 주는 가수는 임재범이 그렇고 그의 한이 사람들에게

전달이 되어 지금 엄청난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것이다.

도입부에 하모니카 연주로 시작을 해 파워풀하게 노래를 시작하는 홍경민.

홍경민은 갈수록 실력을 보여주며 노래 잘하는 가수로 재발견(?) 되고 있다. 난 예전부터 홍경민이 노래 잘하는걸

어디선가 한번 보고 느끼고 있었는데 홍경민이 들려준 곡들은 그런 힘을 보여주지 못했던 것 같다.

홍경민도 슬픔을 잘 이해하고 소리로 표현할 줄 아는 감정을 가지고 있다.

그런것이 청중들에겐 가슴깊이 다가오게 되고 노래와 가사에 같이 흠뻑 빠질 수 있는 힘이 있는 것이다.

중저음의 목소리가 강한 홍경민은 남성적인 보컬이 매력적이다. 그래서 항상 파워풀하고 힘이 넘쳐서

허각이나 신용재와는 다른 맛을 풍기는 보컬이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 들려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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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 골목길

알리가 부른 첫번째 노래는 김현식의 골목길

기존의 스타일은 버리고 재즈풍으로 탈바꿈 시킨 알리의 골목길.

재즈바에 온것같은 분위기를 풍겨 고급스러운 느낌을 한껏 살렸다.

알리의 복장과 자세도 곡의 분위기와 매우 잘 일치해 느낌을 더욱 잘 살렸다.

작곡가나 원곡자도 기존의 곡을 그대로 답습해 부르는것 보다는 새로운 느낌으로 살리는것을

더 좋아할 것 같다. 그런 점에서 알리의 골목길은 좋은 점수를 받지 않을까 생각한다.

현대적인 고풍스런 느낌이 좋게 편곡된 알리의 골목길이다.

기존의 경연을 펼치는 무대의 특성상 지르고 크게 부르기보다는 음악적인 느낌을 더 잘  

살려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어 좋았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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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라운드 1차 경연이 시작됐다.



첫번째 순서로는 명예졸업을 앞둔 장혜진이다.

장혜진 - 분홍립스틱

파격적인 의상과 댄스를 선보이며 완전히 새로운 무대를 선보이는 장혜진.

이번 무대는 왠지 앞서 있었던 부담감을 떨쳐버린듯한 그런 무대였다. 노래에도 부담감이 

느껴지지 않아 부드럽게 잘 소화했다. 빨간 반짝이 원피스가 눈에 엄청 띄었다.

그동안 장혜진의 무대는 본인이 가진 부담감때문에 보는 사람도 부담이 느껴져 볼때 힘이 든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번 무대는 왠지 예전 무대에 비해 자연스럽게 소화했고 노래도 비록 예전의

힘을 꽉준 노래들과 비교했을때 가벼운 맛이 있지만 무대로써는 충분히 좋은 무대였다. 어찌보면 부담감때문에

자신이 더 잘할 수 있었던 것을 못하진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첫순서가 주는 순위의 영향은 분명 있겠지만

첫번째 무대로써 제일 잘 어울리는 선곡과 무대였지 않았나 생각한다. 뒤로 가서 후렴구에서는 약간 음이탈도 있었지만

그런게 중요한 무대는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이제까지 본것 중 단연 제일 자연스럽고 편해보여서 좋았다.



두번째 순서로는 윤민수.

윤민수 - 만약에

태연의 만약에를 선곡한 윤민수. 소녀시대의 메인보컬 태연이 부른 만약에는 노래의 가사말과 잘 어울리는

감성으로 잘 부른 곡이다. 이것을 윤민수가 선곡해서 어떤 모습으로 보여줄까 기대를 해본다.

처음은 간절한 느낌을 한껏 담아 윤민수의 색깔을 듬뿍 입혔다. 이 것이 계속 이어져서 어찌보면 약간

식상한 느낌이 든다. 특유의 툭툭 끊는듯한 창법을 이제는 변화를 줘서 새로운 모습도 보여줘야 할때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힘을 빼고 넣고가 중요하다기 보다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려는 자세가 조금

적지 않나 싶다. 오디션프로에 참가한 아마추어들도 새로운 모습을 강요받아 새로운 도전을 보여주는데

윤민수는 이제까지 모든 무대가 다 똑같은 목소리와 창법, 스타일이기 때문에 잘 부르고 못부르고보다

약간 식상해지는게 가장 문제점이 아닌가 싶다. 그런 식상함을 느끼는 시청자라면 이번 무대도 윤민수는

상위권을 차지하기 어려울거 같다고 본다. 앞선 무대의 장혜진은 초반에 많은 모습을 보여주려다가 안어울리는

옷을 입은것처럼 어색했었던게 좀 문제였는데 윤민수는 너무 일관적인 스타일의 모습만 보여주기에 그것이

식상함으로 느껴졌다. 과한 감정표현이 초반에는 신선하고 멋져 보였으나 계속해서 보여줌으로써 어느새부터

보고있기만 해도 내가 힘들다는 느낌이 들어 기대감이 갈수록 없어진다. 힘을 빼고 넣고가 아닌 새로운 창법과

새로운 소리를 연구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세번째 순서는 요즘 상승세를 확실히 탄 바비킴


바비킴 - 만남

노사연의 만남을 선곡한 바비킴. 역시나 바비킴 특유의 톤이 살아있는 새로운 느낌으로 만들었다.

재즈틱한 편곡으로 곡의 고급스러움을 채웠다. 어머님세대들의 지지를 많이 받을 듯한 선곡.

힘이 많이 들어가있지 않으면서도 독특함이 살아있는 바비킴만의 만남이 새로 탄생한것 같다.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같이 무대를 즐길수 있게 만드는게 바비킴이 만드는 무대의 매력이 아닌가 싶다.

중간에 들어간 애드립은 마치 아프리카가 떠오르는듯한(라이온킹ost가 생각났다) 느낌을 받았다.

심심할수 있는 곡에 재미있게 새로운 요소를 넣어 더욱 좋은 무대였던것 같다.

무엇보다 고급스러움이 있는 완전 새로워진 만남이었기에 더 좋았다.

자문위원들은 너무 깔끔하고 단정되서 실망했다는 얘기도 있었다. 김현철 혼자 좋았다고 해 갈린 평가를

내렸다.



네번째는 또다른 상승세의 김경호.

김경호 - 이유같지 않은 이유

박미경의 이유같지 않은 이유를 선곡한 김경호. 원곡 자체도 엄청 파워풀한 곡을 파워풀한 남보컬의 대표라 할수있는 김경호가

부른다면 어떤 느낌일까? 그야말로 터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전형적인 록스타일로 무대를 휘어잡는 기타리프. 딥퍼플의 스모크 온 더 워터를 샘플링한 기타리프이다. 춤까지 선보이며

청중의 눈길을 확 사로잡아 호응을 이때까지 최고이다.

목소리도 한껏 힘을 넣은 김경호 특유의 목소리로 곡을 풀었다. 골반을 흔드는 춤으로 청중들에게 기쁨을 선사하는

록커 김경호. 예전에 김경호가 춤을 췄다고 싸웠다던 박완규가 왠지 떠오른다.

사운드로 확실하게 청중을 압도한 무대이다. 같이 즐기기도 하지만 흥을 제대로 돋구는 무대를 만든 김경호.

랩까지 가미해 강한 모습만으로 자칫 심심할 수 있는 무대를 더 포장해서 심심하지 않은 편곡을 했다.

역시 현장은 록만한 음악이 없는것 같다. 김경호의 트레이드마크인 헤드뱅잉까지 해 열광의 무대를 만든

김경호. 이유같지 않은 이유가 떠오르지 않은 완전 새로운 곡이었던것 같다.

무대를 즐긴 가수와 청중과 달리 다른 가수들은 걱정되는 듯한 모습을 보여 대조적이었다. 



다섯번째는 3대 강세가수인 자우림

자우림 - 아브라카다브라

브아걸의 아브라카다브라를 선곡한 자우림. 정말 어떻게 바꿨을지 부르기도 전부터 화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 선곡이다.

가수들도 제일 궁금해하는 무대로 꼽힌 자우리믜 아브라카다브라. 나역시 자우림의 팬으로써 너무 기대가 된다.

몽환적인 느낌으로 시작하는 편곡. 마치 인도에 있는 점집이 생각나는 듯한 편곡으로 한방에 청중을 사로 잡았다.

정말 어떤 곡을 줘도 그에 맞춰 노래를 표현할 수 있는 자우림의 김윤아는 내가 꼽는 여성보컬중 최고로 생각한다.

댄스곡을 완전히 다른 느낌으로 해석해 자우림화 해서 새로 만든 아브라카다브라.

바로 템포가 빨라지며 곡의 느낌을 한번 더 띄운다. 한곡에 여러가지 편곡이 들어가 곡자체가 상당히 버라이어티하게 

펼처진다. 다만 아쉬운건 음의 폭이 많이 변하지 않아 약간 심심한 느낌이 오랫동안 지속되어 그점이 아쉽다.

기승전결이 없이 평지를 계속 달린듯한 느낌이 약간은 아쉬웠다.



6번째 무대는 저번 호주공연에서 1위를 한 인순이.

인순이 - 토요일은 밤이 좋아

무한도전에서 gd와 박명수가 했던 바람났어를 도입부로 박명수가 피쳐링해 신나는 분위기를 만들고 빠른 퇴장하는 박명수.

인순이의 다양한 무대 소화능력은 괜히 오랫동안 가수를 한게 아니라는걸 보여준다. 한장르에 치우치지 않고 예전부터

댄스, 발라드등 가리지 않고 멋진 무대를 보여줬던 인순이. 토요일을 주제로한 노래중 최강인 토요일은 밤이 좋아를 선곡해

엄청 신나는 무대를 만들었다. 인순이는 정말 후배가수들이 표본으로 삼아도 될만한 무대를 항상 보여주는 가수이다.

오늘은 대체적으로 신나는 무대가 많아 청중들이 재밌게 놀다 갈 수 있게 만들어준 무대였던것 같다.



마지막무대인 새가수의 무대.

거미 - 난 행복해

새 가수는 거미. 긴장한 모습이 역력해 무대를 잘 소화할지 걱정이 될 정도로 떨었다.

거미가 선곡한 노래는 이소라의 난 행복해. 이소라의 감성을 얼마나 자기 색깔로 만들어 부를지 기대가 된다.

거미의 목소리도 약간 두께가 있어 다양한 노래를 표현하기에 좋은 보컬톤을 가지고있다.

앞에서의 신나던 무대를 한번에 잠재우는 난 행복해. 윤민수와 대조적인 것은 감정을 과하게 넣지 않고 어느정도

절제가 되어 표현이 되었다. 그래도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주 약간만 더 뺏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파워풀한 가창력을 가진 거미가 부르는 난 행복해는 멀리서 지켜보는 담담한 여자의 느낌을 가졌던게 원곡이었다면

거미가 부른 난 행복해는 멀리서 지켜보지만 감정을 주체 못하고 슬픔을 다 보여주는 여자의 느낌으로 해석됐다.

거미가 가진 보컬톤으로는 다양한 노래에 맞춤이 될거라 생각이 되어 나중의 무대들이 더욱 기대가 된다.

무대가 끝나고 울음을 터트린 거미. 긴장감을 이기고 무대가 끝나고 감정이 복받친것 같다.

어려운 노래이고 첫무대이지만 잘 소화했다.



1위는 역대 최고의 득표를 얻은 29%.

1위가수는 김경호. 청중들과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든 김경호가 차지했다. 물론 다른 가수들도 그랬지만 청중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곡으로 역대최고의 득표를 받았다. 로커는 울지 않는다 라는 말이 왠지 짠하게 느껴졌다.

2위가수는 거미. 개안적으로는 약간의 의외였던 결과였다. 그만큼 청중들을 움직였다고 해석하면 될거같다.

개인적으로 2위는 인순이가 할 줄 알았다.

이어서 3위 가수는 인순이. 예상보다 한단계 떨어졌다. 역시 즐기는 무대가 주효한 느낌이다.

라이브 무대를 청중들이 보고 평가하는 만큼 같이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마음에 남는 듯 하다.



4위는 장혜진. 앞서 얘기 했듯이 편한 모습을 보여줘 청중들도 그 느낌을 받은 듯 하다. 이제 다음주가

마지막이라고 생각을 하니 왠지 짠한 느낌이 있었다. 개인적으로 그동안 장혜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모습에

실망을 많이 했는데 이번 무대는 참 좋았다.

5위는 자우림. 파격적인 편곡과 선곡으로 아브라카다브라를 선곡한 자우림이 받았다. 새로운 모습이 어느정도 가슴속에

남아 5위를 차지한 것 같다.



6위는 윤민수. 7위는 자동으로 바비킴이 차지했다. 한동안 상승세를 탄 바비킴이 7등을 했다.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무대를 해서 7위를 했지만 후회는 없다고 얘기했다.

윤민수는 비록7위를 하지는 않았지만 계속해서 하위권에 있다는게 분명 문제점이 있는 것이다. 항상 청중과 소통을 하는

무대를 만들어야 하는것은 아니지만 너무 일관적인 한가지의 모습만 보여주는 것이 계속 하위권에 머무르지 않나 생각해본다.

2차경연에서는 탈락을 하더라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무대를 만들어 보여줬으면 하는 바램을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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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7080에서 허각이 이문세의 가로수 그늘아래를 불렀다.

이문세의 곡이지만 나는 이승철이 부른 버전을 먼저 들어보고 첨엔

이승철 노래인줄 알았다. 허각도 목소리가 미성이라 이문세의 버전보다는

이승철의 버전을 듣고 연습한것처럼 많이 비슷했다.

이곡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이승철 버전도 들어보길 추천한다.


슈스케2 이후 방송에서는 mnet이외에선 많이 못보다가 kbs에서 불후의 명곡2로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슈스케 우승자 출신답게 가창력은 의심할게 없이 항상 안정된 모습을 보여준다.

남녀노소 안가리고 인기를 한몸에 받고있는 허각.

왠지 연예인같지 않은 소박한 모습이 그를 더욱 좋아보이게 만든다.

목소리도 좋아서 오래 들어도 질리지 않는 톤을 가지고 있어 차세대 이승철로 봐도 괜찮을거 같다.

이어서 조용필의 큐(Q)를 불렀다.


오늘 선곡은 본인의 목소리로 잘 표현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선곡을 해

콘서트 7080을 꾸며줬다. 허각이 잘 하는것은 타고난 목소리로 말끔하게 뽑아 내는 보컬도 한몫하지만

감정을 적당히 추스려 과잉되지 않은 모습으로 노래를 하므로써 보는 이로써도 힘들게 보거나 하는게 없이

편하게 감정몰입이 되는 그런 느낌을 갖는다. 이승철도 이런 부분에서는 끝판왕이기 때문에 오래도록 사랑받는

가수인것 같다. 허각과 이승철의 실력은 당연 이승철이 위지만 허각도 충분히 그 뒤를 따를 수 있는 실력을 가졌다.

정말 앞으로도 쭉 오랫동안 장수하는 가수가 될 것 같다. 항상 열심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가수가 되길 바란다.


정말이지 요즘 주말은 노래와 사는 한국이다.
 
금요일은 위탄, 슈스케  토요일은 불후의명곡, 일요일은 바람에실려,나는가수다.

주말이 실력좋은 가수들의 노래와 함께 음악감상을 할수 있게 해주니 정말 좋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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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 비상

임재범의 대표곡중 하나인 비상.

몬트레이 재즈 페스티벌에서 한켠에 무대를 마련해 자신의 곡인

비상을 불렀다.

초창기 나가수에 나왔을때는 가창력에 문제가 있어보였는데 요즘은 노래도 많이

부르고 다녀서인지 목도 많이 기름이 쳐진 느낌이랄까.

첫 나가수때보다 안정적으로 노래가 불러지는거 같다.

청중들이 알지 못하는 곡을 불렀지만 듣는 사람들의 반응은 가사는 몰라도 충분히 느낌은 전달받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이 감흥을 깨버린건 전원을 내려버린 공연장관리인.

늦게 시작하는건 되도 늦게끝나는건 안된다고 단호하게

부탁을 뿌리쳤다.


 

 

 

 

 

 

 



이러한 사정은 미리미리 알아내서 다음부터는 이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랄뿐이다.

이번 바람에 실려에서는 임재범의 비상보다 김영호의 엄마가 사람들의 마음을 더욱 움직이지 않았나 생각이된다.

이프로도 매주 보는 맛이 있어 기다려지는 프로이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여행을 보여주길 바란다.

 



김영호 - 엄마(마마)

바람에 실려의 멤버 김영호가 임재범이 부르기 전에 오프닝곡으로 바비킴의 마마를

엄마라는 제목으로 바꿔 부른다. 특별히 원곡자의 허락을 받아 제목을 마마가 아닌 엄마로 부른다.

바비킴보다도 많이 불렀을거라는 이 노래는 하광훈의 곡이고 허락을 해준 사람도 하광훈이다.

정말 가사를 이해하고 사람들에게 이 음악을 들려주고 싶다는 느낌이 절실하게 느껴지는 노래였다.

기교같은건 없지만 담백하게 진정성을 소화하는 김영호가 부른 이 노래는 마음으로 다가왔다.

노래를 잘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놓치는 것이 바로 이런 부분인데 과한 기교를 먼저 생각한다면

노래실력은 항상 제자리일수 있다. 김영호가 비록 가수는 아니지만 자신의 마음을 전하고 감정을 전달할 수

있는 이러한 노래는 노래를 잘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제일 먼저 배워야 할 부분이기도 하다.

깔끔하고 담백하고 깨끗하게 자신의 감정을 전달한 이 노래는 그 어떤 노래보다도 진정성이 담겨있어

사람들의 마음을 충분히 움직일 수 있는 노래이다. 이러한 부분을 누구보다 잘 아는 임재범도 옆에서 박수를

보냈다. 임재범의 노래에 감동을 받는 것도 같은 이치이다. 임재범의 노래에는 세월이 실려있고 그것을 누구보다도

잘 표현할 줄 아는 가수가 임재범이기에 우리는 임재범의 노래에 눈물을 쏟을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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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top3가 남은 상황이다.

이번주는 전문가와 팬클럽 사람들이 투표로 뽑아 선곡을 해주는 형식이다. 



버스커버스커 - 발렌티

보아의 발렌티를 선곡받은 버스커버스커

편곡에 강점이 있는 버스커버스커 특유의 신나는 연주로 흥을 돋군다.

보컬로만 노래를 평가했던 윤종신의 고정관념을 바꾼 버스커버스커. 사실 나도 전에 그랬는데

오늘 유채영과 있을때 잠깐보여줬던 편곡과 지금곡의 편곡을 듣고 이제 그 느낌을 알것같다.

보컬자체에는 답답함이 약간 있지만 탑3까지 올라왔다는건 그만큼 매력이 있기 때문에 올라온 것이고

그 저력은 무시할수가 없는것이다.

하지만 개인적인 견해로는 확실히 밴드의 색을 보여주는건 좋지만 음악적색이 오래들으면 좀 질릴것 같은 느낌이 들어

뭔가 더 신선하고 후레쉬한 편곡이 필요할 것 같다.

이승철이 평하기를 기존의 색을 벗어나기 힘들다는 평을 했다. 장점은 활용했지만 새로운 맛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점에서 점수는 90점을 줬다.

윤미래는 흥이날때 빨라지는 리듬을 지적했다. 점수는 93점

윤종신은 안정감을 얘기했다. 점수는 94점



투개월 - 예감좋은날

럽블피쉬의 예감좋은 날 을 선곡받은 투개월

이팀의 강점은 김예림의 독특한 목소리로 부르는 튀는 보컬과 그 튀는 부분을 잡아주는 도대윤의 보컬이

아닌가 싶다. 원곡의 톡톡튀는 맛을 김예림의 약간은 가라앉은 듯한 보컬로 들으니 새로운 맛이 있다.

언제나 느낀 거지만 김예림의 목소리는 매력은 있지만 왠지 색의 변화를 주기는 힘들어보인다.

어느 일정선의 보컬은 훌륭하지만 크게 넘나들지 못하는 음역대는 아쉬운 느낌을 준다.

원곡은 시원시원하게 튀는 느낌으로 상큼한 맛을 주는데 김예림의 목소리로 재탄생된 예감좋은 날은

신나는 맛은 없어졌지만 김예림의 색으로 씌웠기에 곡해석은 잘 한거같다. 하지만 항상 본인스타일로

꾸미고 부르는것은 좋지만 여러가지 색깔로 변신할 수 있는 연습도 필요하다고 본다.

이승철의 평은 선곡은 성공했다고 말해줬다. 도대윤에게 지적한 점은 빽킹보컬일때와 메인보컬일때의 구분을 두지

못해 밸런스가 안맞았고 어수룩함이 있다고 평했다. 기타에 대한 칭찬이 있었다. 점수는 90점.

윤미래는 자기만의 색을 높이 평가했다. 하지만 불편해 보일때가 있다며 말을 시원하게 이어하지 못하며 안좋았던 점을

얘기하는데 기대감이 컸다는걸 느끼게 해줬다. 점수는 90점.

윤종신은 뉴욕에서의 첫인상을 얘기하며 보이스에 대한 칭찬을 했다. 하지만 원곡의 음과 안맞는 목소리를 냈다며

원곡에 충실한것을 안타깝게 생각한 평. 점수는 91점.



울랄라세션 - 스윙 베이비(swing baby)

박진영의 스윙 베이비를 선곡 받은 울랄라세션.

항상 새로운 무대를 보여줘 제일 기대가 되고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한 팀이다.

이번 곡도 과연 어떻게 바꿀지 궁금한 팀이다. 뮤지컬처럼 무대를 꾸며 시작을 하는 울랄라세션.

역시 이번주도 그냥 넘어가지 않는 노력하는 팀이다. 정말 준비되있는 딴따라가 아닌가 생각된다.

어떤 곡을 줘도 새로운 무대로 재탄생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팀으로 생각된다.

보컬들의 색도 일정하지 않아 항상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에도 유리하며 투개월과 버스커버스커가

침범하기 어려운 영역을 가진 팀이라고 생각된다. 투개월과 버스커버스커는 가두어진 색안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울랄라세션은 그 범위의 제약이 없어 다른 두팀과 확실히 비교된다.

그러면서도 울랄라세션만의 맛은 항상 유지하기 때문에 그것이 더욱 엄청난 능력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역시 새로운 느낌으로 곡을 만들고 무대또한 완전 새로운 느낌으로 정말 멋진 무대를 꾸몄다.

이승철은 반칙이라며 극찬을 했다. 빈틈이 나올줄 알았다고 했는데 보이지 않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저 멋진무대라며 칭찬을 했다. 점수는 96점

윤미래도 여러가지를 말하지만 항상 얘기 했던거만 한다며 칭찬밖에는 해줄말이 없는 듯 했다. 짧아서 아쉬웠다며

아쉬움을 표현. 팬이라고 말하며 점수는 97점.

윤종신은 리허설을 보고 오늘은 조금 약한 무대가 아닐까 예상 했는데 본무대에서 완전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며 깜짝

놀랬다고 평했다. 하지만 앞에서 보여줬던 모습보단 약했다고 말하며 점수는 96점.

울랄라 세션은 이미 프로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무대를 가지고 노는 팀이다. 슈퍼스타k가 문자투표k가 아니라면

울랄라 세션이 우승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최아란 - 흔들려

중간공연으로 화제가 됐던 최아란이 흔들려를 불렀다.

왠지 힘겨워 보였던 무대. 자신감이 충만해 재밌는 무대를 보여줬다. 구준엽도 특별출연해 무대를 한껏 돋보이게 해줬다.

역시 댄스가수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는걸 다시한번 느끼게 해준 무대였다.



특별무대가 여러가지 준비됐는데 f4가 눈에 띄었다.

친구의고백 을 준비한 4명. 안타깝게 탈락한 남자4명이 그룹을 만들어 생방송무대를 꾸미는 무대였다.

이중에 박장현이 역시나 눈에 띄었는데 안정적이고 시원한 보컬이 귀에 자연스럽게 들린다. 정말 실수로 떨어지지만

않았다면 탑3에 박장현이 올라와있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정말 허각과도 견줄만한 뛰어난 보컬이다. 그의 모습을

다시봐 좋았지만 또 다른 무언가를 보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더 커진 무대였다. 개인적으로 오늘 탑3의 무대에

버금가는 그 이상의 퀄리티를 보여주지 않았나 생각한다.



손예림의 무대가 이어졌고 윤미래의 시간이 흐른뒤를 불렀다.

생방무대에서는 안정감이 약간 떨어져 긴장한 모습이 보였다. 하지만 나이에 맞지않는 성숙한 감정표현은 여전히 살아있어

앞으로가 기대되는 노래실력이다. 


첫 결승진출자는 울랄라 세션이 차지했다.

두번째 결승진출자는 버스커버스커.

결승에 여성보컬이 올라가지 못하는 징크스가 시즌3에서도 이어졌다. 내 예상에는 투개월이 결승에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국민들은 버스커버스커에 손을 들어줬다. 이로써 다음주에는 대망의 결승이 펼쳐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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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방송에 이어 앙코르곡으로 딥퍼플의 솔져오브포춘을 부른 임재범.

임재범이 이곡을 부르는 것을 정말 보고싶었는데 생각지도 않게 이곡을 불러서 정말

깜짝놀랬다. 옛 시절 락을 좋아하던 사람이라면 전설로 불릴 딥퍼플, 레드제플린 두팀이 있는데

이 팀중 딥퍼플의 솔져오브포춘을 불렀다.

이승철이 부른 솔져오브포춘도 있다. 나는 이버전도 굉장히 좋아한다. 한번 보길 추천한다.

http://www.youtube.com/watch?v=QvwhvGxqxPs

원곡과는 다른 창법으로 임재범 자신만의 해석으로 부른 솔져오브포춘. 역시나 명불허전이다.

세월이 흐른후에 누군가에게 자신의 넋두리를 하듯이 노래를 부르는 임재범.

슬픔이 있는 사람들은 속에서 아픔을 꺼내 동감을 불러올듯한 그런 목소리로 노래를 들려준다.

딥퍼플의 노래중에서도 명곡으로 뽑히는 솔져오브 포춘.

저번방송의 이글스 데스페라도 에서도 감동을 전했지만 앙코르곡인 솔져오브포춘으로도

감동을 전달받아 좋은 선물을 받은 것 같다.

 


 
 

저번주에는 조규찬이 안타깝게 최종득표에서 7위를 해 탈락하였다.

그 슬픔은 뒤로하고 예전 출연자들이 모여 두번째 특별한 경연을 시작한다.

윤도현, jk김동욱, 김연우,  이소라, 명예졸업의 박정현, 김범수, 그리고 김조한

오랜만에 보니 반가운 얼굴들이다.


주제는 나는가수다 에서 '못다부른 노래'

첫번째 순서는 jk김동욱의 무대로 시작한다



jk김동욱 - 상록수 (양희은)

멋지게 차려입고 첫무대를 맨발로 등장하는 jk김동욱. 자진하차로 인해 본인이나 시청자나 같이

안타까웠던 가수중 한명이다. 굵직하고 남성미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보컬.

교민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주고싶다며 상록수를 선곡했다.

그 누구보다 또 이 무대를 그리워했을(?)것 같은 jk김동욱. 역시 남성미가 물씬 느껴지는

상록수를 보여준다. 슬픔이 뭍어있는 김동욱의 목소리는 여심을 흔들지 않을까 싶다.

잔잔하게 호주공연장 전역으로 흐르는 감미로운 연주와 굵직한 보이스가 어울려 하모니를 낸다.

전체적인 느낌은 감동은 줄 수 있지만 그 이상의 모습은 없는 공연이었기 때문에 경연을 위한 음악용은

아닌 느낌인거같다. 상위권을 노리기 힘들어 보이는데 순위가 궁금해진다.




두번째 경연은 명예졸업문턱에서 탈락한 YB

YB - 붉은노을 (이문세)

핑크색 자켓을 입고와 의상으로 환호를 받는 YB. YB는 정말 나가수에서 멋진 모습을 많이 보여줘

항상 기대가 되는 밴드이다. 항상 새로운것을 보여주려고 하고 새로운것을 보여주는 YB는 나가수를

언급할때 빼놓을 수 없는 존재이다. 이문세의 붉은 노을을 신나게 편곡해 시작부터 관객들을 들썩이게 만든다.

역시 밴드의 파워는 야외공연 라이브에서 진가가 드러나는데 이 점이 YB가 7라운드까지 올수 있었던 원동력이

아닌가 싶다.

나도 윤밴의 공연을 한번 본적이 있는데 현장에서의 파워풀한 보컬은 흥을 돋구기에 부족함이 없다.

오늘도 관객과 놀 수 있는 무대를 보여준 YB. 오랜만의 나가수 무대이지만 역시 언제봐도 YB의 편곡과

무대를 만드는 능력은 뛰어나다.

연신 YB를 외치는 교민들. 이런 호응도라면 1위일텐데 과연 몇등일지 궁금해진다.




3번째 무대는 나는가수다의 요정 박정현.

박정현 - 널 붙잡을 노래(비)

박정현이 꺼내든 노래는 비의 널 붙잡을 노래. 이 곡을 또 어떻게 박정현의 스타일로 재해석할지 기대가 된다.

박정현도 자기화 시키는데 일가견이 있는 가수라 이번곡도 무난하게 박정현화 시킬거라 믿어의심치 않는다.

약간 슬로우 템포로 R&B 스타일로 곡을 시작하는 박정현. 이순간 원곡이 기억이 안났다.

박정현 본인의 노래를 하는듯 자연스럽게 자기 스타일로 해석했다. 원곡보다는 약간 느린 템포로 편곡이 되

고급스러움이 한층 더 느껴지는 편곡인것 같다.

파워풀한 모습도 보이지만 약간 절제하는 파워이다. 하지만 듣기에 충분히 노래의 힘을 전달시켜 줄수 있는

무대이기에 청중은 새롭고 고급스러운 편곡을 즐기면 될 듯 싶다. 이전의 나가수 본경연 무대와는 조금 달랐던

박정현의 무대였다. 나가수의 특성상 지르고 높이고 강하고를 조금 뺀 최대한 음악적으로 뭔가를 보여주려 애쓴것 같다.




4번째 경연을 펼칠 가수는 1라운드만에 탈락해 칼을 갈고 온 김연우.

다른 가수들과 다르게 의욕이 넘쳐 흐르는 김연우. 어떤칼을 뽑아왔을지 궁금해진다.


김연우 - 내사랑내곁에 (故김현식)

빨리 탈락한 만큼 제일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고 하던 김연우가 선곡한 곡은 김현식의 내사랑내곁에.

제일 의욕넘치고 준비또한 많이 했다고 말한 김연우가 보여줄 무대가 기대된다.

피아노 연주로 조용하게 분위기를 잡아간다. 시원시원한 보컬로 연우신 이란 별명까지 받은 김연우.

김연우의 특징을 깔끔하고 절제된 목소리와 풍부하고 시원한 고음이다.

어떤 고음을 내도 힘들어 하지 않아 한계가 어디까지인가 궁금해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나가수 이후로 인지도가 엄청 상승해서 나가수를 고맙게 생각하는 김연우이다.

노래의 중반쯤으로 가니 이제 본격적으로 준비한 칼을 뽑는 김연우. 화려한 애드립과 풍부한 연주로

멋진 화음을 만들어내는 김연우식 내사랑내곁에. 과연 준비한것이 많은 무대였다고 생각한다.

본인도 만족한듯 웃으며 내려오는 김연우. 윤종신이 '진작 저렇게 할걸' 이라며 재치있게 얘기해줬다.




다섯번째 참가자는 또 다른 명예졸업자 김범수

김범수 - 사랑했지만(故김광석)

나가수라는 전쟁터에서 명예졸업을 한 만큼 그 실력을 의심할 필요도 없는 최고의 비주얼가수 김범수

개인적으로도 아주 좋아하는 노래라 김범수가 또 어떻게 풀어줄지 기대가 된다.

원곡은 기교없이 깔끔하게 슬픔을 뽑아내는 곡. 정말 누군가에게 말하듯 노래하는것이 포인트라고 생각하는 곡이다.

조용히 말하듯 노래하다가 폭발하는것이 포인트인 노래인데 김범수는 폭발하는 곳에서 한번 죽여 감성을 자극했다.

가사를 최대한 전달하기 위한 편곡이라 생각한다. 원곡과 달리 한번 죽인후에 폭발하는 편곡은 그 감동이

더 다가올수 있음을 노린게 아닌가 생각된다. 감기에 걸려 조금은 제컨디션을 발휘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럼에도

슬슬 발동을 거는 김범수. 뒤에 준비했던 모든것을 보여준다. 화려한 애드립과 연주가 멋진 하모니를 이뤄

청중들을 감동에 젖게 했다. 뒤이어 깜짝 겟올라잇댄스로 청중들에게 큰 웃음을 준 비주얼 가수.

유쾌한 모습으로 마무리 했다.



여섯번째 참가자는 초대mc였던 이소라.

삭발을 해 깜짝놀랜 청중들.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개성하나는 확실히 표현한것 같다.



이소라 -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이현우)

정말이지 감정전달에 있어 최고의 가수라 불려도 손색이 없을 만큼 깊이있는 목소리로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보컬이 아닌가 싶다. 쓸쓸함을 제일 잘 표현한다고도 말하고 싶다.

노래를 할때 가창력, 성량, 고음, 호흡등 기술적인것을 말하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이소라의 경우에는

이런 부분을 다 떼어놓고도 평가가 충분히 좋게 받을 수 있을 만큼 슬픔의 표현력에서 가히 최고라 평하고 싶다.

목소리 한소절로 사람들에게 눈물짓게 만들수 있는 가수가 몇이나 될까. 그중에 한명이 바로 이소라이다.

한번 듣기 시작하면 슬픔의 늪으로 끌어오게 만드는 멋진 목소리이다. 비록 나가수의 특성상 이런 음악이 힘을

크게 못써 탈락을 면치 못했지만 이소라라는 가수의 가치는 어떤것으로도 따질 수 없다.

노래 한곡으로 들떠있던 무대를 한방에 정리해버린 이번 무대. 최고의 명품 보컬이다.

이번 곡도 청중들과 시청자들에게 슬픔을 한껏 안겨주고 피아노 하나와 본인의 목소리만으로 청중을 감동에 빠뜨렸다.



마지막 참가자는 김조한

김조한 - 나는 문제 없어 (황규영)
 
마지막곡은 신나게 마무리 할 수 있는 나는문제없어. 이곡이 한창 많이 들릴때가 있었는데 신나는 노래이다.

김조한은 높은 순위보다는 멋진 무대를 하고싶다는 바램을 얘기했다.

알앤비스타일로 시작해 이내 신나는 사운드로 편곡이 된 무대. 관객과 놀고싶어하는 그런 편곡이다.

경연의 부담감을 떨구고 청중과 함께 즐기는 무대를 하겠다는 의지가 있는만큼 그 의도를 충분히 잘 표현한 편곡이다.

현대적인 감각으로 신나게 편곡이 되어 가수와 청중이 같이 즐긴 무대라고 생각한다.




순위를 정하는 시간이 왔다. 이소라는 몸이 안좋다며 자리에 참석하지 않았다.

뭔가 호주와서 따로노는 느낌이 약간 있었다. 무슨일이 있는건지 걱정이 된다.

오랜만에 김영희 PD까지 나와 반가운 얼굴들이 많이 보였다.

다시 순위를 발표하니 긴장한 모습들이 역력한 가수들. 나가수의 이 느낌은 매번 출연할 때 마다 다르지 않은것 같다.


5위에 박정현. 특이하게 5위부터 발표를 한 김영희피디. 평소보다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4위에는 김조한. 탈락의 슬픔이 남아있다며 평을 했다. ㅎㅎ

3위에는 김범수. 역시 상위권을 차지한 베테랑(?) 김범수.



2위에는 YB. 청중들과 함께한 무대를 보여준 YB가 차지했다. 정말 진심으로 엄청 기뻐하는 YB의 모습이 재밌다.

1위에는  칼을 갈고 나온 김연우가 차지했다. 그동안의 힘든것을 떨쳐버릴 수 있는 순위이다. 조금은 예상했다며

진심이 담긴 농담을 해 주변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

이어 하위권발표에는 긴장감이 흐르고...

6위에는 JK김동욱이 차지했다.  안타깝게 7위는 이소라가 하고 이병진은 그냥 전화 안한다며 재치를 보여줬다.

이소라는 이소라의 무대를 보여줬다 생각해 비록 순위는 7위이지만 내 마음속에는 상위권이다.

예전 참가자들의 모습을 다시 볼수 있어 좋았던 무대였다.




아래의 그림은 제가 다니는 회사에서 나온 게임이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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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불명2에서 나온 전설은 전설의 락그룹 송골매이다.

27년만에 구창모와 배철수가 같이 방송을 한다고 밝혔다.

송골매의 팬들이 이 만남을 환호할 것이다. 김구라는 미국에는 이글스, 한국에는 송골매라며 비유를 했다.

구창모와 배철수가 같이 나와 티격태격 하는 모습이 왠지 정감갔다. 피해자와 가해자라며 입담을 나눴다.

송골매의 무대 없이 바로 경합에 들어가서 좀 아쉽다.

1번째 경합의 출연자는 바로 임정희. 2주만에 다시 앞에 배치된 임정희. 캐안습일 따름이다; ㅋㅋㅋ

이젠 미안해조차 하지 않는 신동엽. 이러다 고정1번 출연자가 될 임정희. ㅋㅋ



임정희 - 모여라

임정희가 처음 부를 노래는 송골매의 '모여라'

톡톡튀는 편곡으로 신나게 부르는 임정희. 신세대의 감각으로 만들어져 새로 태어난듯한 편곡이다.

4단 고음을 보여준다며 자신만만하게 말한 임정희. 하지만 긴장감을 떨칠수는 없어보였다.

노래를 하는 내내 신나게 특징을 잡아 부르지만 왠지 노래의 맛을 잘 살리지 못해 약간 밋밋한 느낌이 들었다.

그냥 소리만 낸다고 할까. 노래의 맛을 꺼내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리 신나는 노래라고 하더라도

감정선이 죽어있고 소리만 나온다면 그것은 노래로서의 완성도가 떨어진다. 임정희의 노래가 대부분 이런 부분이

약한데 이번 노래도 왠지 소리만 나온다는 느낌을 받아 편곡은 신나지만 노래에 몰입이 안되고 지루함이 느껴졌다.

저번주 홍경민의 노래와 비슷하게 후렴을 계속 달리듯 했지만 뭔가 허전하다. 감정선을 좀더 넣을 수 있는 노래를

했으면 좋겠다.


이어서 두번째 가수로는 포맨의 신용재.



신용재 - 아가에게

공부를 잘한다고 소문이 났다는 신용재 저번주에는 뽀로로도 닮았다고 했던 신용재. 새로운 모습을 잘
 
보여줘 매번 기대가 되는 보컬이다.

기본적인 감정선과 기술이 좋기 때문에 노래를 항상 멋드러지게 부른다. 이번엔 락에 도전하는데

자신이 없다고 말을 한다.

이번에 부를 노래는 송골매의 아가에게. 신용재는 자기화 시키는데 특화된 실력을 보여준다. 이 노래를

들어본적은 없지만 충분히 자기의 스타일로 풀어 노래를 들려준다. 평소와는 조금 다른 창법으로

락을 부르다. 이런 새로운 시도를 계속 보여줘야 보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그 가수의 무대가 기대되는 것이고

신용재는 충분히 잘하고 있다. 고음을 냈을때 락의 창법을 쓰다 살짝 음이탈이 났지만 그런걸 신경쓰면 새로운 시도는

물건너 간다. 신용재는 불명에서 자기의 모습을 충분히 잘 보여준다고 생각하고 잘하고 있다.

마무리는 감미롭게 마무리해 록과 발라드가 합쳐진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아가에게는 구창모가 작곡을 했는데 임예진이 작사를 한 곡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줬다.

임정희가 태진아와 송대관 같다며 비교를 했는데 배철수가 웃음기있게 받아쳐줬다.

이 둘의 경합의 승자는 신용재. 명곡판정단의 선택이다.

신용재와 붙을 3번째 경합상대는
 
ft아일랜드의 이홍기다.



FT아일랜드 이홍기 - 모두다 사랑하리.

나가수에서 김경호가 불렀던 곡이었다. 이홍기가 얼마전 바람에 실려에서 멋지게 임재범의 노래를 소화하고

임재범의 칭찬도 받았었다. 그리고 예전에도 불후의명곡에 나와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이홍기

또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본다. 좋은 실력을 가지고 있어 성장 가능성과 미래가 밝다.

ft아일랜드의 스타일로 새롭게 편곡을 해서 연주를 시작한다.  약간 몽환적인 사운드를 내 신비감을 낸다.

락을 하는 그룹이기에 이번 경합에서 나름 유리한 곳에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파워풀한 성량을 보여주는 이홍기. 하드한 기타리프에 시원한 보컬이 합쳐져 풍부한 사운드를 내고있다.

앞서 두명은 락을 하는 사람들이 아니기에 확실히 락을 하는 사람들이 더 시원하게 곡을 다룰줄 아는 느낌을

받았다. 흥을 넣어 부를줄 아는게 임정희가 불렀던 노래와 대조되는 느낌을 받았다.

요즘 여기저기에서 락보컬로써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이홍기.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팀이다.


배철수가 평하길 송골매보다 훨씬 파워풀하고 더 신나게 편곡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구창모도 이홍기의 목소리가 가슴으로 왔다며 또 지금의 편곡이 현대적이라며 칭찬을 했다.

개인적으로는 FT아일랜드의 무대가 더 좋았다. 경합의 승자또한 FT아일랜드가 가져갔다.


다음 경합상대는 인피니트의 남우현. 꾸준히 나오고있지만 아직 1승이 없어 안타까운 참가자이다.

이번엔 1승을 할수 있을 것인지 주목해본다.



인피니트 남우현 - 어쩌다 마주친 그대

클럽믹스를 곡에 섞어 현대적인 느낌을 넣어 편곡한 남우현. 노래실력은 본인의 나이에 맞게 풋풋한 느낌을

준다. 음정 박자 춤등은 뛰어나지만 어리기때문에 아무래도 감정전달이 아직은 약하다. 이부분은 나이를 먹으며

경험이 쌓이면 해결될거라 본다.  이번에 드디어 1승을 거둔 남우현. 본인은 이홍기가 이길거라 생각했는데

명곡 판정단이 손을 들어준건 남우현이다. 본인도 엄청 기뻐하며 무대뒤로 돌아가는 남우현.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좋은 결과를 보여줄수 있을것이다.


남우현과 경합을 벌일 가수는 강민경.



다비치 강민경 - 처음본순간

강민경이 부를 곡은 송골매의 처음본순간.

저번 김광석 특집에서 우승을 했던 강민경. 기본적으로 보컬은 시원스럽게 잘 하기 때문에 이번 무대도 기대해본다.

재밌는 편곡을 해봤다며 잘 봐달라 말하고 노래가 시작된다.

여태껏 보여주지 않았던 창법으로 독특하게 노래를 시작했다. 담백함을 보여주는 편곡이다.

지금까지 봤던 무대중에 제일 현대적인 감각의 곡으로 바꾸지 않았나 싶다. 복고적인 안무가 곁들여지며

노래는 한층 더 신나게 변해간다. 왠지 모르게 목소리에 약간의 슬픔이 전해지는 강민경. 노래의 해석을

재밌게 했다. 관중석으로 들어가 깜짝 퍼포먼스를 하는 강민경. 허각이 더 놀래는 장면이 재밌다.

후반에는 신나게 본인의 스타일로 지르는 창법으로 신나게 부른다. 이렇게 신나는 멜로디에도 약간의 슬픔이

느껴지는 보컬이 맘에 든다. 예전에 가창력이 아닌 외모로 나왔다는 소리에 속상했었다는 강민경.

이젠 그런 걱정 안해도 될 듯 싶다.

배철수와 구창모는 다채로운 리듬으로 편곡한것을 칭찬해줬다. 재밌는 편곡을 보여준 강민경도 이 말을 듣고

뿌듯했을거라 생각한다.

경합의 승리는 강민경. 재미있는 편곡으로 승부한 강민경의 승리이다. 들어가며 하트를 날리는 남우현. ㅋㅋ



다음 강민경과 경합을 벌일 가수는 알리.

알리 - 세상모르고 살았노라.

요즘 한껏 멋을 부리고 나오는 알리. 본인의 능력을 숨김없이 다 보여주고 있는 알리. 좋은 무대를 항상 보여줬기에

기대가 되는 가수이다. 우승이후 더욱 욕심이 많아진 알리. 이번주에는 본인이 욕심부렸던것을 알고 욕심을 버린다고

말하는 알리. 욕심이 앞서면 안된다고 느낀 모양이다.

쓸쓸함이 뭍어나는 편곡. 약간 재즈풍의 느낌도 있다. 이번 곡에는 비음이 많이 들어갔고 재즈풍으로 몽환적인

편곡을 택했다. 새로운 모습을 또 한번 보여주는 좋은 무대라고 생각한다.

알리의 스타일도 같이 뭍어나 더욱 개성적인 곡으로 탈바꿈 했다. 시원한 가창력으로 듣는이의 주목을 이끌어 내고 중간에

랩이 더해져 좀더 다양한 맛을 느끼게 해준 편곡.

좋은 편곡과 보컬로 좋은 무대를 보여준 알리.

명곡판정단의 선택은 알리의 무대로 판명났다. 강민경의 무대도 좋았고 알리의 무대도 좋았기에 승자가 누구냐는

중요하지 않은 듯 하다.



허각이 부를 노래는 세상만사

허각 - 세상만사

허각또한 본인의 스타일로 재해석을 잘 하는 탄탄한 보컬을 가진 가수라 어떤 노래를 해도 허각스타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게 바꿀 줄 아는 가수다.

저스틴팀버레이크의 섹시백(sexy back)을 샘플링해 완전한 새로운 스타일로 편곡했다. 송골매의 독특한 기타리프를

버렸다고 했을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런 편곡을 준비해왔다. 춤도 가미해 새로운 느낌으로 재해석한 허각의 세상만사

브레이크 댄스까지 준비해온 허각.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나이키까지 하는 허각 놀랍다!! ㅋㅋ

오디션출신답게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주는 허각. 춤때문에 보컬의 힘은 좀 빠졌지만 충분히 다른것으로 커버해

멋진 무대를 보여준 허각. 항상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려는 노력들이 이번 출연자들에게 다양하게 보여 좋았다.

알리의 세번째 우승을 저지하고 처음으로 우승한 허각. 나이키의 파워라고 봐도 무방할듯 싶다.

우승후 인터뷰에서 보여주는 진심어린 눈물과 고마움을 보여주는 모습을 보고 감동했다. 앞으로도 초심 잃지 않는

그런 가수가 되길 바라고 계속해서 멋진 모습 보여주길 바란다.

아래의 그림은 제가 다니는 회사에서 나온 게임이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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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 - 세상만사

허각또한 본인의 스타일로 재해석을 잘 하는 탄탄한 보컬을 가진 가수라 어떤 노래를 해도 허각스타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게 바꿀 줄 아는 가수다.

저스틴팀버레이크의 섹시백(sexy back)을 샘플링해 완전한 새로운 스타일로 편곡했다. 송골매의 독특한 기타리프를

버렸다고 했을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런 편곡을 준비해왔다. 춤도 가미해 새로운 느낌으로 재해석한 허각의 세상만사

브레이크 댄스까지 준비해온 허각.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나이키까지 하는 허각 놀랍다!! ㅋㅋ

오디션출신답게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주는 허각. 춤때문에 보컬의 힘은 좀 빠졌지만 충분히 다른것으로 커버해

멋진 무대를 보여준 허각. 항상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려는 노력들이 이번 출연자들에게 다양하게 보여 좋았다.

알리의 세번째 우승을 저지하고 처음으로 우승한 허각. 나이키의 파워라고 봐도 무방할듯 싶다.

우승후 인터뷰에서 보여주는 진심어린 눈물과 고마움을 보여주는 모습을 보고 감동했다. 앞으로도 초심 잃지 않는

그런 가수가 되길 바라고 계속해서 멋진 모습 보여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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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슈스케3에서 울라라 세션이 불러 주목받고 있는 이승철의 예전 곡.

본인은 이 노래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히트부분에서는 크게 주목받지 못해 안타까운 곡이다.

이승철 노래중에 굉장히 좋지만 히트부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는 못한 곡이다.

그래서 모르는 사람도 꽤 많은걸로 알고있다. 이번에 울랄라 세션이 부르며 주목이 되면

이 곡이 얼마나 좋은 곡인지 재조명되지 않을까 싶다. 영화 청연의 ost로 이승철 본인이 영화를 보고

ost를 부르겠다며 직접 작사까지 했다는 곡이다.

곡의 난이도는 많이 어려운 편이라 이 곡을 소화하기는 쉽지 않다. 음역을 올리고 (이승철 노래는 이것도 힘들지만...)

이런것보다 감정을 전달하는 것에 더 큰 기술을 요하기 때문에 쉽사리 선곡하지 못하는 노래중 하나이다.

이승철노래가 대부분 그렇긴 하지만 말이다. ㅋ 

'떠나지마' 라는 곡도 서쪽하늘처럼 애절함을 부르는 노래인데

이런 노래를 좋아한다면 떠나지마도 추천해본다. 또 하나 비슷한것을 추천하자면 '열을세어보아요' 도 괜찮다.



https://www.youtube.com/watch?v=F482p7mEUqk


위 주소는 직접 커버한 서쪽하늘 유튜브 링크입니다. 



크리스티나 -  페이데이(Pay Day)

윤미래의 Pay Day 를 불렀다.

어깨를 들썩거릴만한 그루브가 있는 곡. 크리스티나가 숨겨뒀다고 한 춤까지 보여줬다.

곡 자체의 느낌은 전통적인 힙합곡. 가성부로 부르는 부분에서 힘이 딸리는게 보였고

뭔가 크리스티나가 잘할수 있는 부분을 많이 놓친 곡인거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무대에서는 뭔가 전체적으로 관중에게 전달하는 힘이 약하지 않았나 느껴진다.

이런 오디션프로에서 제일 중요한것이 자신에게 맞는 선곡이고 곡이해도와 해석력인데

선곡이 나쁘다고는 할 수 없지만 본인의 매력을 많이 발휘하지는 못한거 같다.

이승철이 심사평에서 슈퍼세이브가 없어진것을 말하며 국민투표에서 크리스티나가 탈락하지

않기를 바라는 듯한 말을 하며 점수를 94점을 줬다.

대체적으로 심사평에서도 아쉬움을 많이 얘기해줬다. 크리스티나는 이번주에 탈락하므로써

안타깝지만 다음주에는 볼 수 없다. 본인이 잘할 수 있는것을 하고 떨어지는 것과 잘 소화하지 못하는

것을 하고 떨어지는것은 후회가 많이 남을 듯 싶어 더욱 안타까웠다.

아래의 그림은 제가 다니는 회사에서 나온 게임이에요. ㅋㅋ
제가 디자인한 첫 게임입니다. ^^ 제목은 "아이스피스" 사천성 게임이구용
무료이니 많이 다운받아서 재밌게 해주세요~


안드로이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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