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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가 2억의 상금과 함께 우승자를 가려낼 날이

멀지 않았다. 오늘 TOP4의 공연이 있었다.

오늘의 소감을 얘기하자면 "강승윤, 어라?? 헐..."

이랄까... 오늘의 방송에 대한 이야기는 전적으로 강승윤과 윤종신에 초점을 맞출까한다.



허각, 존박, 장재인 이 세명의 기본실력은 탄탄하다. 그리고 자기화 해서 부르는

능력도 탁월하다. 노래를 해석하는 능력도 탁월하다.

이중에 장재인은 자기화를 넘어 자기의 개성을 완벽히 스며넣을줄 안다.

그리고 존박. 중저음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많은 여성팬을 사로잡고 있다. 그리고

자기만의 색을 넣어 부르는 능력또한 탁월하다.

허각. 허각이야말로 이미 프로에 제일 다가간 사람이 아닌가 생각된다.

안정된 창법과 타고난 보이스. 그리고 다른3명과 달리 음역대도 가장 높아 어떤노래든

소화하기에 최적화된 가창력. 많은 프로듀서와 작곡가들이 선호하는 보컬이 아닌가싶다.




그러나 오늘의 무대에 대해 혹평을 하자면 우선 장재인. 호평과 혹평이 갈릴수 있는 스타일이다.

좋아한다면 무한 사랑이겠지만 모든 무대가 변화가 없이 쭉 동일함으로 일관한다.

물론 곡에 따라 변할수는 있겠지만 프로가 되기에는 변화의 폭이 상당히 작지 않나싶다.

박진영이 엄정화를 말하길 표현력이 좋다고 했는데 확실히 엄정화는 곡의 느낌을 최대한

으로 끌어내는 그런 가수다. 그런면에 있어서 엄정화가 변화를 주는 폭을 1~100으로 잡는다면

장재인의 폭은 1~15, 20정도랄까? 사실 20도 많다. 그만큼 폭이 작아보인다. 그런면이 오늘도

유감없이 보였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크게 변화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점이 아쉽다.

그리고 존박. 오늘의 무대는 저번에 비해 다소 실망을 느꼈다. 노래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장점이 될수 있는 중저음의 목소리가 오늘은 왠지 답답함을 줬다고 할까?

이러한 목소리를 가진 자의 비애라고 해야겠다. 자신이 가진 음역대에서는 최고로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순

있지만 어느정도 높은 음역대를 소화해야 하는 노래를 받는다면 힘들수 있기 때문에 아쉬운것이다.

이는 프로가 됐을때 작곡가나 프로듀서에게 있어 조금은 답답한 면이 될 수 있다. 그리고 듣는 입장에서도

약간은 답답함을 느낄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생각해보라. 한 앨범을 샀는데 1-10번트랙의 노래가 전부

똑같은 키와 음역대만으로 이루어져있다면 굉장히 재미없을 것이다. 이것은 장점이자 약점으로 다가올수 있다.

그리고 허각. 사실 허각은 딱히 흠잡을걸 찾기는 힘들다. 내가듣기에 허각은 왠만한 노래는 다 소화할수 있을것이고

풍부한 음역대와 달달한 보이스로 듣는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충분히 프로듀싱이 가능한 보컬이라고 본다.

저번의 조조할인때는 허각+@가 있었다면 오늘의 무대는 그냥 허각 이라는 보컬리스트를 다시 각인시켜줬달까.

굳이 흠잡으면 그냥 오늘도 큰 변화없이 허각스러웠다 이다. 하지만 단단한 보컬로 인해 보는 입장에선 질리지 않는다.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인 강승윤이다.

여태까지 강승윤의 실력이 논란이 많이 되어 왔었다. 그도 그럴것이 자기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자꾸 입히니

그렇지 않았나 생각이 드는 무대였다. 오늘의 강승윤은 제몸에 맞는 편한옷을 입은 아티스트였다.

그 이면에는 윤종신이라는 작곡가겸 프로듀서가 자리잡고 있었다. 윤종신과 강승윤은 뗄래야 뗄수없는 관계이다.

슈스케2를 쭉 본사람이라면 알것이다. 여기까지 올라오게 기회를 만들어준것도 윤종신이 강승윤의 가능성을

기대하며 데리고 온것 때문이고, 또 강승윤도 그걸 잘 알고있었기에 윤종신의 말을 더 새겨듣는 모습을 보여줬다.

먼저 윤종신은 자신의 신곡을 홍보도 하며 강승윤까지 돋보이게 한 재간둥이였다. 어찌보면 대단하다.

그리고 오늘의 무대. 비록 여태까지는 제몸에 맞지 않는 곡들로 웹상에서 강승윤이 탑4까지 올라온것에 대해 논란이 많았고

나 또한 강승윤의 탑4가 썩 맘에 들지 않았었다. 이승철도 본인의 미니홈피에 쓰여진 글에 댓글로 "문자투표좀 잘하라고 해주

세요" 라는 글로 강승윤의 탑4안에 들어간 것이 맘에 안드는 듯한 뉘앙스까지 풍겼다.

그러나 오늘의 무대는 그러한 얘기가 쏙 들어가게 할 정도로 멋진 무대를 보여줬다. 왜일까? 강승윤은 떨어졌어야 했을

참가자인데 여태까지 나온것도 다 문자투표때문이야. 라고 생각했던것이 "아 다음주에는 못보네" 라고 생각이 들어버렸다.

그렇다. 강승윤의 무대는 나름 완성도 측면에서는 문제가 있었지만 보여줄때마다 약간은 달라지는 모습을 자주 보여줘서

재미를 줬던것 같다. 돌이켜보니 그렇다.

오늘 난 허각과 강승윤이 남았을때 강승윤이 올라가도 이상하지 않았을거라고 생각되며 내맘속의 1위인 허각이
 
떨어질거라는 강한 느낌이 들었지만 결과는 강승윤을 떨어뜨렸다. 그날 그날의 무대로만 평가를

했었기에 오늘의 무대는 강승윤이 돋보였지만 역시 평균치라는게 있기에 허각이 올라가는게 맞다고도 생각이 된다.

전에 쓴 포스팅에서 댓글을 보면 문자투표로 인해 뽑히는게 진정한 슈퍼스타가 아니냐, 스타성도 일종의 재능이 아닌가,

또 국민들이 뽑는게 맞는거라는 의견이 다수 있었고, 나도 어찌보면 이 슈스케라는 프로그램이 문자투표로써 뽑는게

맞는 컨셉이라고 생각되기도 한다. 심사위원들에 대한 논란도 같이 피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

어쨋든 "강승윤이 떨어졌어야 하는데 계속 올라오는것에 어이없다" 라고 생각했던 것이 탑4에서 떨어진 지금

왜인지 "무대를 또 볼수 없다니 아쉽네" 로 바뀌어 버렸다. 비록 마지막이었지만 마지막에 그만큼 본인의 매력을

충분히 보여줬다고 생각하고 유종의 미를 거둔것 같다. 하지만 이 뒤에는 윤종신이 있었다는 걸 잊으면 안된다.

10월 8일 슈스케의 승리자는 허각, 존박, 장재인이 아닌 강승윤과 윤종신이었다고 생각한다.


 
비록 탈락했지만 충분히 가수로서의 길을 걸을수 있을 것이다.
 
기회는 분명 찾아올 것이니 잘 해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다음 TOP3에서 탈락할 사람으로는 조심스럽게
 
허각을 찍어본다. 내 맘속에서는 장재인이 떨어지고 

 허각이 안떨어진다지만 결과는 아무도 모르는것이라...
 
존박은 모두의 말대로 우승할것 같다. ㅋㅋ;


p.s 원래는 오늘 포스팅을 안할라고 했는데 또 보니
그냥있을수가 없어서 해버렸습니다. ㅋㅋ;
그래서 스샷을 못해서 사진은 저번주걸로
대치합니다; 많은 양해를 ㅋ

                          그리고 글 내용이 맘에 드시면 손가락을 톡 하고 눌러주세용~ 
                                       더 많은 사람이 볼수있고 글쓰는데 힘이됩니다.







GSL(Global Starcraft2 League)의 결승전이 오늘 10월2일 6시에 열린다.

스타크래프트2가 나온지 어언 2달가량만에 E-Sports계의 기념비적인 대회의 결승이라 할수 있다.

9월4일부터 숨가쁘게 한달간 진행된 GSL open season1 이 드디어 오늘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STARCRAFT II - Wings of Liberty
                                                              (스타크래프트2 0-자유의 날개)


9월 4일 오픈 개막전에서 idra vs 허준과 침제니스 , makaprime vs bev 의 64강전을 시작으로 오늘 10월 2일까지

그 어느 리그보다 빠른 속도로 결승까지 도달했다. 비록 개막전을 한 선수들이 결승으로 올라오진 못했지만

김원기선수와 김성제선수의 경기를 본 사람이라면 오늘 결승전을 무척이나 기대할것이다.

사기수라 불리는 서기수 선수를 꺽고 올라온 김성제선수, 김태환선수를 4강전에서 3:0으로 완벽하게 잡고 올라온

저그의 마지막 희망 김원기선수의 결승무대는 스타2를 하는 사람이라면 절때 빼먹을수 없는 

역사적인 경기가 될 것이다. 스타2의 첫 공식리그이기도 한 GSL이기에 시사하는바도 꽤 크다.



GSL(Global Starcraft2 League) open season1 은 그레텍(GomTV)과

인텔(INTEL), 그리고 TG삼보의 후원으로 이루어지고 3사가 합심한 만큼 대회의

상금 규모도 엄청나다.




총 2억원의 상금으로 우승자에게는 1억이 준승자도 3천만원이나 되는 엄청난 상금이고

4강진출자도 천만원으로 상상을 초월하는 상금 규모이다.

더 놀라운것은 이번 시즌1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올해가 끝날때까지 한달에 한번씩 시즌이 벌어진다는것이다.

이것이 내년에도 지속이 되니 정말 엄청난 상금 규모가 아닐수 없다.

이 엄청난 상금이 걸린 경기에 후원하는 3사이기에 광고효과 또한 톡톡히 보고 있을 것이다.

특히TG삼보는 공식 스타2컴퓨터로 지정되며 P7이라는 모델을 선보였다.


TG삼보 - 인텔Starcraft2 open season1 의 공식pc인 "드림시스 P7"

이 컴퓨터의 사양은 실로 엄청나다. 우선 눈에띄는것이 CPU인데 인텔i7 익스트림(걸프타운)으로 인텔에서 나온

최고가 CPU이다.


 
이 CPU의 단품 가격만 해도 130만원정도 한다. 쿼드도 아닌 헥사(6개)코어로 기존 쿼드보다도

훨씬 향상된 기능을 가지고있는 무시무시한 CPU이다. 메모리는 4GB를 장착하고 그래픽카드는 엔비디아의 GTS250을 장착.

스타2를 하기에 무리가 없는 사양이다. 하지만 브랜드PC의 아쉬운점은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그래픽카드가 항상

저렴한것을 탑재해놔 CPU의 활용을 제대로 못한다. 정말 괴물PC로 만들것이었으면

GTX460이 들어가야 정말 스타2를 완벽하게 무리없이 돌린다고 볼 수 있을것이다. 하지만 i7의 CPU를 생각하면 GTS250으로

충분히 게임을 하는것에는 무리가 없을것이다.

그리고 스타2유저라면 탐날수 있는 아이템이 이 컴퓨터를 구매하면 스타2를 무료로 받을수 있다는 점이다. 후원사이기에

줄수있는 특권인것이다. 3사가 합심하여 윈윈전략을 노리는 GSL. 스타2의 유저들도 삼보와 인텔, 곰티비를 더 마음속에

각인시킬 것이다.


7월 27일 오픈을 시작으로 공개된 스타크래프트2.

7월 26일저녁에 오픈벙커파티를 열고 12시가 넘어가면서 모두에게 공개가 된 스타크래프트2.



오픈벙커 파티는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플래툰 쿤스트할레 클럽에서 열렸다. 이날은 초청된 사람에 한해

들어갈 수 있었고 난 운좋게 아는사람을 통해 입장할 수 있었다.

그날의 축제는 원조저그 국기봉선수와 외국인선수로 명성을 떨친 기욤패트리선수가 초청경기를 펼쳤다.

첫판은 스타1시절 저그유저였던 국기봉선수가 저그를 했는데 기욤선수의 프로토스에 졌다.

그리고 바로 본인은 스타2에서는 프로토스가 주종이라며 바로 프프전을 했다. 그리해서 2:!로 역전승!

오픈벙커 파티 자리를 한층 빛내줬다.



그리고 엔비디아의 ceo젠승황과 스타2의 개발자들 등 여러 사람들이 스타2의 오픈을 축하하기위해 왔으며

선물도 나눠주는 행사를 했다.

그이후에는 은준의 휴먼 비트박스를 보여줬고 한층 분위기는 달아올랐다.



그리고 정점을 찍은것이 리쌍의 공연. 개리는 미리 와서 진행을 했었고 마지막 축제의 행사로 리쌍의 공연이

시작되며 파티는 그것으로 종료했다. 이날 운좋게 티셔츠도 타가고 나름 재밌게 보고 온 파티였다.

맥주도 무한리필이었는데 배가불러 많이 먹진 못했다. ㅋㅋ

그리고 그로부터 시간이 흐르고 9월4일부터 GSL이 개최한다는 소식이 들렸고 서울 강서구에 있는

88체육관에서 그 성대한 GSL오픈 개막식이 시작된다.

이날 축하공연으로 윤도현밴드, 레인보우, 아이유,DJ.DOC가 출연해서 개막식을 빛내줬다.

오랜만에 이현주 캐스터도 나와서 반가웠다.

이현주캐스터의 목소리는 정말 또박또박 잘들리고 해설도 잘 해주셔서 듣고 보는 재미를 충분히 제공해준다.



이날을 시작으로 한달여간 바삐 달려온 GSL(Global Starcraft2 League) open season1.

그 기념비적인 시즌1의 우승자가 오늘밤 장충체육관에서 가려질 것이다. 결승전답게 장소도 넓은곳에서

마음껏 응원할수 있게 해준 GSL 이곳의 위치는 아래 그림과 같다.



뭐니뭐니해도 지하철이 막히지도 않고 빠르게 갈수 있으니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이 좋을것같다.

그럼 본격적인 GSL(Global Starcraft2 League) open season1 이 한달간 달려온 길을 보자.

먼저 선수들의 대진표이다.


치열한 예선을 뚫고 올라온 64명의 선수들이다. 대회전에 아프리카같은 방송이나 래더로

자신의 이름과 아이디를 알리며 온 선수도 있고 스타1이나 워크3에서 프로로활동했던 선수부터 다양한 선수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기 위해 나왔고 그중 상위 64명이 가려진 것이기 떄문에 수준은 어느정도 보장이 되었다.

64강의 예선이 14일까지 경기를 해서 가려진 32명의 명단이다.


이중에 응원하던 선수가 각자 있을것이다. 나같은 경우에는  오픈벙커파티떄 웨라사람들과 같이 가서 셀라웨라(홍승표)선수를

그날 알았고 그래픽카드까지 사면서 스타2에 대한 열정을 강하게 비췄다. 그리고 32강에 올라온 이관우선수도 예전 워3때 있던

같은 클랜 동생이기에 응원할 선수들이 나름 있었지만 둘다 32강이상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떨어져 안타까웠다.

그래도 워3를 즐겨하던 나이기에 이형주선수나 곽한얼 선수가 최종까지 올라가주길 바랐지만 아쉽게도

워3 출신 선수들은 모두탈락해버렸다.

9월20일 32강을 마지막으로 16강이 결정되었다.


이제는 한눈에 선수들의 윤곽이 보인다. 눈에 뛰는 선수로는 곽한얼 서기수 이형주(제 관점에서..ㅠㅠ)가 눈에 띈다.

여기서 곽한얼 선수와 이형주 선수의 승리를 빌었지만 이형주 선수는 떨어졌다.

프로토스 7 테란7 저그2...

종족의 밸런스 격차일까 선수들의 역량차이일까? 어찌됐든 저그가 힘들다는건 모든 유저들이 통감하고 있기에

굳이 힘들게 언급 안해도 알것이다. 2명의 저그중 하나가 떨어진 거라 아쉬움은 더 했다.

이제 9월 27일에 16강이 모두 종료되고 8강이 가려졌다.



테란이 4명 프로토스가 3명 저그가 1명 남았다.

이제부터는 정말 한경기도 놓칠수 없는 그런 구도가 되버려 더욱 흥미진진한 대회가 이뤄지고 있다.

4강진출자를 보자


강력한 서기수 선수를 꺽고 올라온 김성제선수가 눈에 띄고 마지막 남은 저그유저들의 희망 김원기 선수가 눈에 띈다.

프로토스를 모두 떨구고 온 테란의 위엄은 4강전에 안착한 선수들을 보면 답이 나오는 것 같다.

이젠 더이상 피할수 없는 4강에서 올라온 선수는 바로


저그유저의 마지막희망 김원기 선수와 김성제 선수이다.

오늘 10월 2일 18:00시에 시작되는 GSL결승이 정말 기대된다.

GSL(Global Starcraft2 League) open season1 의 결승맵은 다음과 같다



1세트 델타사분면
2세트 잃어버린사원
3세트 쿨라스협곡
4세트 고철처리장
5세트 사막오아시스
6세트 금속도시
7세트 젤나가동굴

이렇게 그림 순서대로 진행이 된다. 앞 3세트까지의 맵이 테란에게 유리하다는 말이있으니 김원기 선수는

3세트까지 경기를 잘 치를 경우 어려운 저그이지만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본다. 4강에서 보여준 김원기 선수의

테란전 실력은 정말 좋았기에 결승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

결승전답게 7선 4선승제로 진행되기 때문에 선수들의 정신력과 체력 모두 뒷받침되야 할것이며

특히 정신력이 더 강한 선수가 결승에서 우승자의 자리를 선점할수 있을 것이다.

이어서 스타2 GSL(Global Starcraft2 League) open season2가 숨돌릴 틈 없이 다음주에 바로 또

피튀기는 예선전이 시작된다. 정말이지 숨쉴틈 없는 스케쥴이다.


스케줄표대로 10월9,10 양일간 예선이 치뤄질 예정이지만 참가자들이 당초 예상보다 많아지면 예선기간이 늘어날

수도 있다고 들었다.  스타2에 대한 관심은 가히 국민적이라고 해도 무방한듯하다.

그도 그럴것이 상금규모도 굉장하고 지금의 선수들의 실력은 게임이 완전히 정착이 된 상태가 아니기 떄문에

갑자기 누가 나와서 우승해도 이상할게 없다. 스타1의 프로선수들도 속속들이 스타2로 전향의사를 밝혔으며

스타1의 프로들이 출전 안하는 시기가 또 기존 아마추어 선수들이 상금에 한발짝 다가갈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이다.



얼마전 발매한 스타크래프트2 자유의날개 패키지가 나왔다. 당초 디지털판매로만 이루어질 스타2는

구매자들이 패키지 발행을 원하기에 그점을 수렴해 패키지로 발매했다.

하지만 아쉬운건 예정대로가 아닌 패키지 발매였기에 내용물이 좀 부실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점은 많이 아쉬운 부분이다.

가격은 69000원이고 미성년자는 구입이 제한된다. 구입은 롯데마트에서 파는것으로 들었다.

매장에서 사기가 어려운 분들은 온라인으로 구입하는게 편할 것이다.

스타2를 돌리기에 컴사양이 후달리는 사람들의 비명이 곳곳에서 들린다. 높은 그래픽 사양으로 인해

겜을 원활하게 돌리기 힘들다는 얘기다. 그래서 나온말이 최저사양으로 해서 나오는 그래픽을 보고

찱흙크래프트라고... 약간 고무찱흙이 연상되기도 한다.

스타2를 원활하게 돌리기에는 확실히 고사양pc가 요구되긴 한다. 하지만 cpu가 어느정도 수준이상이면

그래픽카드의 업글로만으로도 어느정도 효과는 볼수 있을것이다.

오늘 결승전에서 경기의 재미를 더해줄 이현주 캐스터, 안준영, 채정원 이주영, 박대만 해설위원들의 입담도 기대해볼만하다.

특히나 이현주 캐스터는 예전 워3에서도 캐스터를 했었기에 더욱 반가운 얼굴이다.

외국에서는 워3가 흥하지만 국내에서는 이미 무너진 리그가 되버려 안타깝다.

오늘 저녁(10월2일) 6시에 시작되는 E-Sports계의 첫 공식 스타2대회(GSL(Global Starcraft2 League) open season1)

의 최종 우승자가 누가 될지 정말 궁금하다. 그리고 제2의 임요환, 이윤열같은 스타급 플레이어가 또 탄생할지도 주목된다.

그러기위해서는 예전처럼 국민적 관심을 받아야 가능할 것이고 또 GSL(Global Starcraft2 League) open season1)의

저변이 더욱 확대가 되어야 할 것이다.

엄청난 상금의 규모와 함께 즐거운 비명이 선수들 혹은 시청자들에게있어서 GSL(Global Starcraft2 League) open season1)

과 스타크래프트2라는 게임을 더욱 알리게 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다시한번 E-Sports계의 부흥을 이끌수 있을지 기대해보고 GSL을 응원하는 만큼 E-SPORTS계는 더욱 활기를 띄어

게임을 특히 스타크래프트2를 좋아하는 유저라면 풍성한 볼거리에 행복한 비명을 지를수 있을 것이다.

오늘 저녁 6시 김원기(Z)대 김성제(T)의 대결을 집에서 모니터로 시청하는 자들은 숨죽이며, 현장에 가 있는 사람들은 열렬한

환호로써 대회의 열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할 준비를 해서 6시를 기다려보자!


GSL(Global Starcraft2 League) open season1 화이팅~!











연일 화제를 뿌리는 슈퍼스타k2

10월 1일자의 방송분을 얘기한다.

사실 저번주에도 문자투표에 관한 포스팅을 했었다. 



그에 관한 2탄이라고 할까. 오늘 저녁 생방무대에서 탈락자가 2명 또 나왔다.

각자가 예상하는 합격자와 또 탈락을 하는 멤버가 있을것이다.

본인의 예상합격자는 존박,허각,장재인, 김지수였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하고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그러나 오늘밤 결과는 김지수가 빠진자리에 강승윤이 들어갔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바로 문자투표의 힘이라 할수있지만 또 다르게 해석하면 문자투표의 폐혜이다.

물론 탑6에 올라온 6명 모두 잘하지만 분명 상하의 우열을 가릴수 있는 출연자는 분명 존재한다.

사실 저번주도 박보람과 앤드류가 떨어졌지만  조심스럽게 말할수 있는건 박보람의 실력이 김은비와

강승윤보다 좋다고 생각한다. 물론 개성점수를 넣는다면 강승윤에게 손을 들어줄수 있다.

하지만 순수 노래를 부르는것을 본다면 박보람이 더 잘부르는것 같다. 그래서 오늘 무대도 아쉬웠던게

Heal the World 를 박보람이 불렀다면 오늘의 김은비무대보다 훨씬 좋은 노래를 들려줬을것이다.

분명 목소리도 더 어울렸을 것이고, 성량에서도 김은비를 뛰어 넘는다.

문자투표로 인해서 실력적으로 올라가야할 사람이 못올라갔다는게 내 생각이다.

오늘의 탑4가 정해진것은 어찌보면 윤종신이 가능성 하나만을 보고 기회를 준 것이 탑4까지 온것이라 생각된다.

지금 윤종신의 감상평을 들어보면 강승윤의 잠재능력을 좀 높게 평가해서 여기까지 데리고왔는데

약간 판단 미스를 했다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기도 한다.

문자투표 60%와 인터넷투표 10%가 더해져 총 70%를 시청자들이 할 수 있다.

그리고 심사위원들의 점수가 가장 높으면 자동으로 올라가는 슈퍼세이브제도가 오늘로써 마지막이라는

공지도 있었다. 그렇다는건 이제 사실상 심사위원들의 점수도 큰 영향력을 미치기 힘들다는 것이다.



말이 점수로 30%지 실제 느끼는 체감은 20%도 못도는 수준인거 같다. 탈락자를 바라보는 심사위원들에게서

"쟤는 떨어질 애가 아닌데 문자투표 때문에 떨어지는구나"  라고 보이는 듯한 심란한 표정은 나만 느끼는 것일까?

어차피 슈퍼스타k에서 심사위원들에 대한 논란을 최대한 줄이려는 듯한 느낌을 이미 받았기때문에

시청자들의 투표를 굉장히 큰 비중으로 늘려버렸다.



윤종신도 오늘 한마디 하지 않았는가.

"심사는 심사일뿐 심사하지 말자" 뼈있는 재밌는 한마디였다. 재치도 빛났다고 할까? ㅎㅎ

이야기를 이어서 문자투표로 이번 탑4안에 들은 강승윤때문에 논란이 될 수 있을까? 물론 논란이 되봐야

인터넷안에서만 네티즌들끼리 싸움이 이루어지고 슈퍼스타k 측에서는 아마도 이 규칙을 바꾸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시청자들이 뽑은것이기에 논란을 더이상 크게 가져갈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하늘이 나와서

한얘기도 보면 존박이 우승할거야 라고 한것에는 문자투표의 비중이 크다는 것을 그렇게 돌려 얘기해준것이다.



단순 보컬리스트를 뽑는것이라면 단연 허각이라고 말하고 싶다. 이의를 제기한다면 개개인마다 취향니나 느낌이 다르니

대답할수 있는 것은 한정적이겠지만 일단 내 관점에서는 그렇다.

 그렇지만 이것을 무작정 잘못됐다고 할수 없는 이유는 슈퍼스타k이기 때문이다.

프로그램의 제목처럼 슈퍼스타를 뽑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냥 노래만 잘 부르는 보컬리스트를 뽑는게 아니다.

슈퍼스타란 대중이 원하는 인기있는 스타이기때문에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는 자가


 뽑히는게 어찌보면 맞을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프로그램의 취지가 이렇다고 해도

안타까운건 분명 눈에 보이는 것이 있는데도

그것을 역전시킬수 있는것이 없기 때문일까?

포스팅의 제목을 약간 공격적으로 쓰긴 했지만

강승윤이 못했다고 무작정 쓴것은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 싶다. 강승윤 본인이 작곡한 곡이라든가

자신의 스타일대로 살린다면 누구보다 개성있는 한명의

아티스트가 될 수 있다. 그리고 슈퍼스타k에서 인기를

이렇게 가지고 있는것또한 강승윤의 능력이고 재능이다. 이것은

충분히 존중해 줄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기왕 탑4에 올라온것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한다.

그리고 앞으로 시즌3가 있을텐데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슈퍼스타k 가 투표스타k 가 되지 않았으면 한다.



어쩔수 없는 부분이긴 하겠지만 심사위원들이 힘들더라도 심사위원점수가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면 한다.

문자투표는 30%가 적당한듯 싶은것도 내 생각이다.

ps. 김성주 아나운서도 뜸을 들인다고 욕을 많이 먹었다고 오늘은 한번에 한다고 했지만 오늘 역시 뜸을 많이 들였네요.
뭐 김성주 아나운서도 시켜서 그러는 거니 너무 뭐라하지 말긔여~ ㅋㅋㅋ 그래도 뜸을 마니 들이긴 하드라구여 ㅋㅋ
시간을 맞추기 위해선 어쩔수 없는듯여 ㅎㅎ그리고 김성주 아나운서도 응원해줍시다~ 나름 고생하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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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데 더 힘이 되고 더 많은 사람이 볼수 있습니다.









 


어제 동생이 미국에서 보낸 소포가 왔다.

내 신발과 패딩, 그리고 조끼~!

찾아봤더니 에어어택 리미티드(Air Attack Limited)라고 한정판이란다!

그래서 기념삼아 사진을 올려본다 ㅋ















저 바닥에 나이키+는 아이팟나노(6세대), 아이팟터치, 아이폰과 센서를 구입하면 운동량을 측정할수 있다고 한다.

요즘 운동을 계속 나가서 이 물건들이 살짝 땡기긴하지만 아무것도 없어서 일단은 패스를..ㅋ

센서를 넣는 공간은 신발 밑창을 빼면 나온다. 오른쪽이였는지 왼쪽이었는지는 빼보면 아실듯 ㅎ




색깔이 볼수록 이쁜듯하다.


이건 G By Guess 자켓   국내에 있는지는 모르겠다. 해외브랜드라서 극내 매장은 없을듯 구매대행으로 구입 가능할것같다 


전에 보내줬던 옷은 L사이즈가 너무 커서 M으로 보내달라햇더니 꽉껴서 단추가 안잠기는...

살빼야할듯 ㅋ  안잠그고 다니거나~




GSL(Global Starcraft2 League)

스타크래프트 (Srarcraft : Brood War)

지금의 10대부터 40대까지 더 높게는 50대까지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을 안해본 사람은 없을것이다.

그만큼 인기가 많았던 게임이고 화제도 많았으며 E-sports라는 새로운 장르까지 개척하게된

그런 게임이다.

그런 게임의 후속작인 스타크래프트2 "자유의 날개(Wings of Liberty)"가 드디어 나왔고, 지금 성황리에 게임은

사랑받고 있다. 몇몇은 망한다 어쩐다 하지만 스타2의 커뮤니티게시판을 가보면 그런말이

무색해질정도로 활발한 활동들을 하고있다. 그리고 꾸준히 판매량을 늘려가며 스타크래프트1의

입지를 차츰차츰 정복해나갈것이다.

스타크래프트1의 프로게이머출신들도 서서히 스타크래프트2로 전향한다는 소식이 들리고있다.

이들이 한꺼번에 전향하기가 쉽지 않은 이유는 자세한건 모르겠지만 KESPA와의 계약때문에

쉽게 옮기지 못한다고 들었다. 그렇기에 스타1 프로게이머들의 팬들은 언제 2로 옮겨가서

스타2에서의 플레이를 구경하게 될지 기다리는것도 하나의 재미있는 관전포인트이다.

하루빨리 계약문제들이 해결되서 좋은 모습들을 스타2에서 보여줬으면 하는 생각이다.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고 기다리고 있었다.



스타크래프트2의 오픈 벙커 파티가 서울 논현동 소재 플래툰 쿤스트할레 클럽에서

7월27일에 열렸었고, 이날 맥주가 무한제공이었다. 난 워크3의 웨라(Werra)클랜쪽과 친분이
 
있어서 운좋게 오픈 벙커 파티에 참석할수 있었다. 이번 GSL에서도 WERRA클랜 선수들이

64강에 10명이나 들어간걸 봤다. 워3에서도 그렇지만 스타2에서도 명문클랜으로 명맥을

이어가기에 부족함이 없을것이다.





          쿤스트할레 클럽의 내부. 이날은 파티로 인해 상당히 들뜬 모습들과 파티를 즐기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그날은 스타2의 개발자들과 엔비디아(NVIDIA)의 CEO 젠슨황도 모습을 보였고 선물로

GTX460을 줬다. 정말 탐났지만 운은 다른사람에게 ....ㅋㅋ

그외에도 게이밍아이템들을 여러개 선물로 추첨해서 나눠줬지만 나에게 운은 없었다.

그리고 그날을 기념하는 게임으로 스타1의 원조프로게이머인 국기봉과 기욤패트리가

초대되어서 멋진 겜을 선사해줬다.

국기봉선수는 원래 저그유저로 시작해서 이번 스페셜매치에서 첫게임을 저그를 골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가 기욤의 프로토스에게 패하고 국기봉선수도 자신은 2에서 주종이 프토라며 프프전을해서

역전승을 보여줬다. 스타2의 경기중 처음 제대로 본것이지만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그리고 휴먼 비트박스라는것을 '은준' 이 공연해줬고 그 이후 리쌍의 무대에서는 모두가 하나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정말 재밌는 무대였고 신났다.

리쌍의 공연중에 파티의 정점을 찍었고 공연이 끝난후에는 다들 집으로 귀가하는 모습이 나왔다. 그때 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남은 물품들을 나눠주는곳이 있길래 갔다가 운좋게 스타2 티셔츠를 받았다..

판매가는 35000원인가 하는것 같은데 운좋게 하나 낚아챘다. ㅋㅋ

어쨋든 이렇게 스타2 오픈 벙커 파티에 참석해서 재밌게 놀다 갔다.


그리고 또 한참있다가 GSL을 88체육관에서 한다는 얘기를 듣고 게임메카쪽의 이벤트를 신청했는데

운좋게 당첨이 되어 vip가 되어서 또 그곳을 가게 되었다. 스타2의 굵직한 행사는 다 가는것같다. ㅋㅋ

어쨋든 vip로 초대됐다고 하여 엄청 기대를 하고갔다. 선물과 자리가..ㅋㅋ

그날은 또 초대가수로 윤도현밴드, 레인보우, 아이유, DJ.DOC가 나온다고 하기에 vip면 앞자리를 주는줄 알구

엄청기대하면서 갔는데 이건 뭐 어찌된게 vip가 500명은 넘는 듯 했다. ㅋㅋㅋ

선물은 나름 만족했다. 스타2가이드북과 과자, 음료수, 마우스패드, 포스트잇 이렇게 받았다.

마우스패드는 항상 좋은걸 가지고 싶었는데 이상하게 사질 못하고 맨바닥에다가 해서 때가 자주꼈었는데

아주 좋은 느낌은 아니지만 나름 적응해서 잘 쓰고 있다. 그래도 만원이나 하는거라

왠만한 구린거보단 좋다.

일찍가서 앞자리를 맡았어야 하는데 좀 늦게 도착해서 자리는 좋은델 못잡고 거의 뒤쪽에 자리가 잡혀서

가수들을 가까이 보지 못했다. ㅠㅠ 좀더 일찍갔으면 그래도 꽤 앞자리를 맡을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가수들의 공연이 시작되고 분위기는 후끈 달라올랐다. 그런데 관중들이

가수들의 공연에 호응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게 약간 우스운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윤도현이

지금 어디 클래식공연 왔냐며 다들 스탠딩으로 세워서 썰렁한 분위기는 면했다. ㅋㅋ

그리고 레인보우의 공연이 이어졌다. 실제로 보니 몸매도 좋고 춤도 꽤 매력적이었던게

눈에 팍팍 꽃혔다 ㅋㅋ 그러나 안타까운건 이후에 레인보우의 배꼽춤이 금지춤으로 바뀌어서

더이상 방송에서는 볼수가 없었다. 굉장히 안타까운 일이 아닐수 없었다.........!! ㅋㅋ

그 이후 레인보우가 좋아져서 방송에서도 나오면 잘 보고있다. ㅋㅋ 그리고 이날은 거의

아이유를 제일 기대하고 갔기때문에 아이유의 무대가 역시나 제일 좋았다. 이날은 목상태가 좀

않좋았던거 같아서 조금 안타까웠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DJ.DOC의 무대로 축하공연은 끝이 났고

GSL의 시작을 알리는 멘트가 이어지며 본격적으로 GSL의 시작이 되었다.

이날은 IDRA vs 허준과침제니스 ,  makaprime vs bev의 매치가 이어졌다. 스타2의 기념비적인

첫 공식 대회이기에 그 의미는 e-sports에서도 크다고 볼수있다.



이현주 캐스터가 오랜만에 얼굴을 보여서 반가웠다. 여전한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힘차게 GSL의 시작을

알리고 첫게임이 시작되었다. 이날은 IDRA선수가 이기고 첫 승리를 거머쥐었다.




난 무엇보다 2번째 게임이 기대되었었다. 본인은 워크3를 오래했기에 이번 매치는 남달랐다.

마카프라임(곽한얼)선수는 워크3시절 LIZ.townhall이라는 아이디로 활동했었고

BEV(go)focus:엄효섭)선수는 얼마전 wcg에서 워3부문

1위를 했기에 스타2로 옮겨온 두 워크유저의 승부기때문에 더욱 재미있게 볼수 있었다.

이날은 우승후보로도 꼽히는 makaprime선수가 승리를 했다. 워3시절에는 엄효섭선수가 광한얼 선수에게

진적이 없다고 해 그 승부가 스타2로 옮겨지며 더 주목을 끌었다. 물론 워3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그냥

새로운 스타2게이머였겠지만 ㅎㅎ; 이날 아쉬웠던것은 엄효섭선수가 컨디션이 나빳는지 유닛도 흘리는 모습을

두세번 보여줬고 실수가 아니었다면 승부의 향방은 어떻게 됐을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wcg와 중복이 되기에 심적으로도 약간 부담이 있었던거 같기도 하다. 중복출전이 되면 본인으로써는 좀

결정하기가 힘든면이 있었을테니...ㅋ

어쨋든 그렇게 모든 경기가 끝나고 GSL의 성대한 개막전이 끝났다. 지금 현재는 16강이 가려진 상태이고 

곧  나머지 8강의 선수들이 모두 드러날 것이다.








대진표를 보면 한눈에 확인하기가 쉬울것이다. GSL을 꾸준히 본 시청자들이라면 누가 잘하고 어떤플레이를 하는지

잘 알것이다. 안타까운건 werra선수들이 남아있지 않은것이 안타깝다. 워3에서의 작은 인연으로 CELLA.WERRA선수도

그날 봐서 반가웠는데 안타깝게 64강에서 떨어져 아쉬웠다. Prime의 선수들의 강세가 보인다.

그중에는 check선수가 눈에 띄는데 이형주선수도 워3출신 프로게이머이기 때문이다.

떨어진 선수중에도 워3출신 선수들이 꽤 보여서 스타2에서 좋은 활약을 해준다면 워3하는 사람들이 응원할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줄 것이고 스타2 유저를 더 끌어올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을것이다.

그리고 몇일 전 스타2의 유료화와 동시에 패키지까지 발매가 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온라인 판매만을

할 것으로 정했었지만 유저들의 바람으로 블리자드에서도 그 의견을 수렴하여 패키지를 발매했다.

패키지를 보고 약간 실망한게 급하게 발매하느라 속 내용물에서 볼게 별로 없었다는 점이다.

기왕 패키지 발매를 할거였으면 속 내용물을 좀 알차게 해줬으면 더 좋았을것이라 생각이 된다.

그냥 의견수렴을해 구색만 맞췄다고 생각하면 유저들의 기분이 좋진 않기 때문이다.

속에 무료이용권이 두장이 있는데 이것은 주위 친구들을 꼬시는 아이템으로 쓰라고

넣어준듯싶다. 적극 활용하여 주변 친구들을 꼬시자.

아무튼 GSL의 1차 대회가 이제 슬슬 마무리를 향해 가고있기 때문에 그 관심과 열기는 더욱 달아


오를것이며, 또 2차대회가 금방 이어질 것이기 때문에 스타2의

유저들은 행복한 비명을 지를 것이다. 끊임없이 스타2의 고수들이

펼치는 수준높은 경기에 열광하게 될 것이고 또 선수들은

1억이라는 상금에 다가가기 위한 필살의 몸부림과 최고의 실력을

시청자들과 유저들에게 선사하여 최고의 경기를 보여줄 것이다.

스타2 유저들은 이제 시작된 스타2의 GSL을 그저 즐기고

환호하고 열광하면 되는 것이다. 그게 만족스럽지 않다면 GSL을

출전해보는건 어떨까? 실력만 보장된다면 지금이라도 GSL 2차 3차에

도전해서 1억의 상금을 내것으로 만들어보자!







슈퍼스타K2 단연 요즘 최고의 화제방송이다.

케이블에서 시청률 14%가 넘었고 또 이방송에 관한 이슈는 끝나고도 계속 이어질

마르지 않는 샘일거같다.

개인적으로도 금요일저녁 11시의 내 고정프로였던 청춘불패를 꺽어버린 프로이다. (이게다 소시가 없기떄문이다 ㅠㅠ)

는 진심이고....ㅋㅋ

본격적인 슈퍼스타 k에 대한 얘기를 하자면 지금 진행되고있는 대국민 문자투표에 관해서이다.

문자투표60%...과연 이것에 대한 의미는 무엇일까? 그렇다 슈퍼스타k를 시청자들이 뽑을수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60%는 비중이 좀 크다고 생각을 한다.



문자투표덕에 어제 떨어진 앤드류넬슨은 오래 살았다고 생각이 된다.

개인적으로 점수를 내보면 앤드류넬슨은 분명 프로가 되기에는 아직 모자르다.

그리고 이 투표제도로 인해서 오랫동안 살아남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중 하나가 강승윤이다. 이미 떨어진 3명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다. 굳이 언급하자면 김그림은 분명 이자리에 남아있어야 했다는 것이다.

이 문자 투표가 60%나 되면서 인터넷의 여론이 굉장히 커져버렸고 반대로 심사위원들의 권한은 많이 약해져 버렸다.

인터넷투표는 거의 의미가 없는 통계만 보는 역할밖에는 못하는 투표가 되버렸다.



오늘의 미션을 봤을때 개인적으로는 넬슨과 김은비, 강승윤정도가 떨어질 줄 알았는데 역시나 박보람양의 인터넷에서의

정보가 투표에 영향을 많이 끼쳐서 탈락했다.

                                                
                                       (박보람의 표정에서 자신감이 없다. 본인도 잘 알고 있었을까?)

사실유무를 떠나 김그림과 박보람은 이 투표제도에 의해서 실력과 상관

없이 탈락됐다고 생각을 한다.

심사위원들의 힘은 사실상 슈퍼세이브제도라는것 하나정도밖에는 힘이 없어진 느낌이다. 실제 합격자들에 30%를 반영한다고

했지만 그 힘이 사실상 크게 느껴지진 않고 문자투표가 굉장히 큰 느낌이라는건 사실이다.

그럼 왜 제작진은 문자투표를 이렇게 큰 비중을 뒀을까? 그건 바로 논란거리를 안만들겠다는 의도이다.

시청자들에 투표로 이루어지는게 크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뽑은거라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에 합격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왈가왈부할 거리가 없는 것이다. 제작진은 이것을 노린것 같다. 심사위원의 비중이 커서 만약에 김그림이 남아있다고 한다면

분명 논란거리가 생길거라는게 내 생각이다.

논란거리가 많이 생긴다면 심사위원을 하기에 분명 부담도 되고 위축이 될 수도 있기때문에 애초에 차단을 시킨거라는게

내 생각이다. 하지만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결승만큼은 심사위원의 비중이 컸으면 한다.

슈퍼스타k는 말그대로 프로가수가 될 사람1인을 뽑는것이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 프로의 눈과 귀가 정확하기 때문이다.

결승마저도 저번처럼 이렇게 시청자문자투표가 비중이 크다면 슈퍼스타k 가 아닌 인기스타k 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오늘 무대의 소감으로는 개인적으로 존박을 다시 봤다.



윤종신의 말대로 음역의 폭이 좁기때문에 내 생각에도 프로 가수가

되기에는 한계가 있지 않나 하는게 내 생각이었는데 오늘 무대에서 보여준 모습은 많은 가능성을 제시했다.

역시 본인의 음역에서 잘 부른다면 매력을 충분히 뽑을수 있다는것을 보여준 것 같다.



그리고 오늘무대에서 개인적으로 김지수가 좀 아쉬웠는데 심사위원들은 좋은 점수를 줬다.

내가 보지 못하는 다른것을 보는것 같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이승철과 같이 노래는 타고나는것이라는것에 무한 동감하는 본인이다.
 
            
                                                            (오늘의 최고 점수를 받았다.)

그렇기에 제1순위로 뽑는것이 허각이다. 이문세가 나보다 잘 불렀다며 극찬을 했고

 오늘의 무대에서는 보란듯이 1위를 했다. 타고난 미성에 아름다운음색, 넓은 음역대. 최고의 보컬이다.

그리고 오늘 보여준 조조할인 무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줘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다. 난 오늘 투표에서 뽑힐거 같은 사람빼고

실력으로 봤을때 제일 좋은 사람을 투표했다. 박보람을 찍었지만 역시나 문자투표의 영향을 그대로 받아 탈락했다.

그리고 참가자들은 여심을 잡는데 힘써야 할 것이다. 첫 11에서 3명이 탈락할때 여성3명이 탈락한것은 실력탓도 있었지만

문자투표에 적극적인 층이 아무래도 여성들이 많을 것 같기 때문에 그런 결과가 나왔을것 같은 생각이 좀 들었다.

지금 6명이 남았는데 김지수, 존박, 장재인, 김은비, 허각, 강승윤 중에 제일 먼저 탈락할거 같은 사람은

김은비와 강승윤이 아닐까 싶다.



오늘 김은비의 무대는 조금은 아쉬운 뭔가 모자란 느낌을 받았는데 합격해서 조금은

놀랐고, 김은비의 합격으로써 박보람이 떨어질거란 예상도 맞았다. 강승윤도 스타성은 있지만 가수가 되기에는

조금 걸리적거리는 면이 보이기 때문에 이 두명이 다음 탈락자가 아닐까 예상해본다. 강승윤이 여성팬들에게 인기가 많다면

이 투표제도로 인해서 다음주에도 살아남게 될 것이지만 말이다. 존박도 초기 탈락자로 생각을 했었는데 오늘 무대를 보고는

생각이 조금 바뀌었다.



개인적으로 보면 실력적으로 봤을때 보컬능력은 허각을 최고로, 곡 재해석은 장재인, 그다음이 김지수

정도로 순위를 매기고 싶다. 하지만 슈퍼스타 k 의 끝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 혹시 아는가 다음주에 최고의 실력파

라고 했던 김지수, 장재인이 떨어질지...ㅋ

 요즘 정말 슈퍼스타k보는 맛이 쏠쏠하고 본방사수하느라 금요일이

기다려진다. 노래부르는 것도 굉장히 좋아하고 음악을 좋아해서

나가보고 싶은 욕구도 많이 들지만 용기가 아직은 없는것 같다. ㅋㅋ

어쨋든 재밌는 슈퍼스타k2의 주인공이 누가될지 굉장히 궁금하다.

개인적으로는 허각!!! ㅎㅎㅎ

역시 타고난 보컬이 명품인거같다 ㅎㅎ

그리고 이문세가 나와서 정말 좋았던 방송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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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말예능은 sbs를 고정으로 시청하게 됐다.

1박2일은 이제 왠지 잘 안보게되고 mbc는 뜨거운형제들이 좀 볼만해서 재방으로

거의 다 챙겨봤는데 지금은 그냥 sbs의 런닝맨과 영웅호걸을 거의 첫회부터 고정으로

보고있는듯 하다.

이번 방송분에서는 서인영의 깜짝 생일파티가 준비 되었다. 멤버들이 짜고 서인영을 놀래켜서

감동을 더 주기위한 레파토리인데 어찌보면 많은 방송에서 했었고 또 뻔한 스토리였다.





하지만 이러한 멤버구성의 예능이 그렇듯 무한도전, 1박2일, 패떴등 멤버간의 우정같은걸 보여주는 것은

그 예능에 시청자들이 감정을 더 몰입하게 해주는 좋은 촉매제이다. 그러한 시점에서 볼때 서인영의 깜짝

생일파티는 뭔가 더 찡한게 와닿았다. 본인 스스로도 남들과 친해지기 어렵다고 느낄정도로 맘을 열지 못하는

모습을 중간중간 볼수있었고, 이 사건의 중간중간 물론 조작이지만 설문에 집중당할때는 본인도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는 면이 보였기에 더욱 그 감동의 후폭풍은 크게 다가올수있었다.







그리고 멤버들또한 서인영을 생각하는 마음이 진심으로 느껴졌다. 그러한것은 연기일수도 있겠지만 연기로 보이지

않았고 또 진심은 진심으로 통한다는것을 보여줬다. 서인영 본인이 제일 많이 느꼈을 것이다.

진실의 눈물을 흘린 장면은 거짓이 아니라는것을 충분히 보여준것 같다.







영웅호걸 멤버들간의 친밀도는 더욱 높아져가고 그런것이 보고있는 시청자들에게도 전해지면 그 프로는 더욱

재미있게 다가올수 있다.

딱히 영웅호걸을 보고있는것이 1박2일이나 일밤이 재미없거나 시시해서가 아니고 1박2일도 보고있으면 재밌다.

하지만 지금은 그냥 sbs로 손이간다. 왜인진 모르겠지만 1박2일은 이제 더이상 기대감이 없다. 보면 재미는

있지만 채널을 안 돌리게 되고 또 mc몽 사건도 겹쳐서 딱히 채널에 손이 가지 않는다.

그에비해 런닝맨과 영웅호걸을 연속으로 보다보니 슬슬 그 시스템에 적응되서일까 보고있으면 재미있다.

물론 장점만 있어서 재미있는것도 아니고 단점도 있지만 1박2일은 너무 오래 봐온 탓일까? 그냥 다른것이

보고싶은거 같기도 하다.

런닝맨보다는 영웅호걸이 재밌다. 그래서 런닝맨은 그냥 영웅호걸을 보기위한 에피타이저의 느낌이 강하다.

영웅호걸이 요즘 재미있는 것은 일단 여성연예인들이 떼로 나온다는것...(본인은 남자 ㅋ)

이것이 일단 영웅호걸을 보게된 계기가 되었다. 아이유, 지연(18세)부터 노사연까지 그 나이대층이 다양해서

그 여러세대간에 나오는 이야기 거리가 재미가 있다. 그리고 예능도 캐릭터의 시대이기 때문에 여러 멤버들의

개성적인 캐릭터가 잡혀가는 모습이 시간이 갈수록 재미를 준다.




여기서 특히나 요즘 밀고있는게 노사연의 "이제는 힘의 시대" 라는 카피다. ㅋㅋ

처음에는 별로 그냥 그러려니 싶었는데 이게 보면 볼수록 재미있는 양념을 친다. 노사연이 이렇게 예능을

재밌게 만들어줄 줄 몰랐다. 그리고 노사연하면 관계되는 인물이 홍수아...ㅋㅋㅋ

홍수아는 완전 빼놓을수 없는 푼수캐릭터인데 정말 웃긴다. 노사연한테 구박을 당하면서도 이쁨을

받기위한 몸부림과 또 푼수끼가 영웅호걸을 더욱 재밌게 만들어주고 있다. 이 두 캐릭터는 극과 극이라

더욱 재미를 배가시켜준다.

그리고 영웅호걸의 마스코트 막내2명 아이유와 지연. 이 둘은 영웅호걸의 귀여움을 독차지하며 어린층의

시청자를 담당(?) 할것이다. ㅎㅎㅎ 동갑내기라 둘이 붙어다니는 모습도 자주 나오고 또 서로 싸우는 모습도

귀엽게 나오는것이 쏠쏠한 재미를 준다.

그리고 또하나 독특한 캐릭터로 인기상승겸 굳히기를 하는 유인나. 그녀를 겉으로 봤을땐 새침하고 여우같은줄

알았는데 영웅호걸에서 그녀의 진면목이 드러나며 푼수끼있는 새로운 캐릭터의 재미를 보여주고있다.

그리고 남자들한테 유난히 인기가 많음을 오늘 또 확인했다. 거짓말을 안하지만 사기는 치는 유인나 그녀의 활약을

더욱 기대해본다.

그리고 또 하나의 재미를 주는 욱자매 서인영, 박가희.  모태다혈과 욱가희라는 별명으로 활약하고있다.

이 두 여성의 불같은 성격이 부딫혔던 초반에는 누가 기선을 잡느냐 하는것으로 재미를 줬지만 지금은

그렇지는 않고 나름 친해진(?) 관계를 보이고 있다. 가희후배님과 인영선배님으로 호칭을 부르는 모습은

그 둘의 관계를 잘 나타내주고있다. 하지만 요즘은 부쩍 친해진듯 ㅎㅎ

그리고 아직 캐릭터가 안잡힌 나르샤와 정가은, 니콜 그리고 이진.

이 네명은 아직은 딱히 캐릭터가 잡히지 않은듯 싶다. 니콜은 좀 낯가림이 있는지 크게 잘 어울리지 못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정가은도 딱히 캐릭터가 명확하지 않다. 하지만 여기저기 흐름에 잘 섞이므로 

아직까지는 큰 문제점은 없지만 그래도 더욱 분발해서 캐릭터를 명확히 잡았으면 한다.

그리고 이진도 처음에 나왔을때는 약간 자신감도 없어보이고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별로 카메라에 많이 

잡히지 못하고 그냥 떠도는 캐릭터로 그 존재감이 미미했다. 하지만 날이 갈수록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니

조급해하지 않고 6개월의 대장정이 이제 시작됐으니 지켜봐야겠다. (6개월후에 상위 6명은 남지만 하위 6명은 

하차될수 있기에 그 경쟁이 치열해짐은 어렵지 않게 예상할 수 있다.)

그리고 여기서 제일 아쉬운게 나르샤이다. 요즘 안좋은 일이 있는건지 카메라에 비칠때마다  의기소침해 보이는건

착각일까. 너무 대조되는것이 청춘불패에서는 성인돌로써 그 캐릭터가 확실하고 예능감도 팡팡 터트리는데 반해

영웅호걸에서는 말수도 적고 뭔가 주변사람들을 어려워하는것 같기도 하다. 설마 왕따는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든다. 아니면 나르샤가 청불에선 다 동생들과 하는데 반해 윗사람도 많고 해서 그것이 영향을 주는것 같기도 하다.

동생들 앞에선 얘기도 잘하고 하는 사람이있는가 하면 윗사람 앞에선 잘 못하는 사람이 있는데 후자일 가능성도

조금 있다. 그리고 영웅호걸에서는 성인돌의 캐릭터를 가져오긴 애매한것도 있어서 아직 캐릭터 구축이 안되는

것 같기도 하다. 이대로 계속 진행된다면 영웅호걸에서는 살아남기 힘들것 같다. 빨리 청불에서처럼 재밌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그리고 신봉선. 그녀는 정말 어느 방송에 있어도 독자적인 캐릭터를 구축하여 재밌는 모습을 보여주는 잡초같은

여자라고나 할까. 정말이지 어느 프로에 들어가도 1인분 이상의 몫을 방송에서 보여주는 레알 개그우먼이다.

정말 방송가에서 그녀를 싫어할 피디는 없을것 같다. 성격도 좋아보이고 제역할을 충분히 맡아주니 ㅎㅎ


아 맞다... 그리고 두명의 MC, 이휘재와 노홍철.

그들의 존재감은 있는듯 없는듯 하며 12명의 영웅호걸
 
멤버들을 잘 살려주는 그런 MC들이 아닌가 싶다.

특히 이번 깜짝파티에서는 이휘재의 활약이 돋보였다.

시청률도 좀더 올랐으면 좋겠고 프로그램이 롱런해서

앞으로도 좋은 진행으로 더욱 재미를 느끼게 해주길

바라며 재미있는 프로를 만드는 모두에게 수고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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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소녀시대가 GENIE를 발매하면서 일본에서 활동을 하고있다.

발매전 쇼케이스에서 2만2000명을 동원하면서 일본에서도 화제가 되었고

여러모로 화제를 뿌리고 있는 소녀시대. 그 소녀시대는 과연 일본에서 계속해서

인기를 끌수 있을 것인가를 생각해보았다. 그리고 소녀시대의 지금 현재 일본활동 행보를 살펴보자

소녀시대가 쇼케이스에서 2만2000명을 동원했다. 그것이 얼마나 대단했으면 일본 방송에서도

톱기사로 소개했었고 2만2000의 숫자가 의미하는것또한 쇼케이스에 초대받을수 있는 조건이

싱글발매전 DVD를 구입한 사람에 한해 쇼케이스를 볼수있는 것이었다. 그러니 최소 2만2000장의 DVD가

팔렸을 것이고, 이것이 더 대단한 것은 일본에서의 데뷔 전이라는것이다. 물론 요즘은 인터넷이 발달해서

언제든지 외국 뮤지션들을 접하기가 그리 어려운것은 아니다. 또 한류바람도 불고있기 때문에 한국에

관심있는 사람들이라면 소녀시대를 알기가 어렵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알고만 있는것과

이렇게 인기를 정면으로 가지고 있다는 것은 완전히 다르다. 데뷔전부터 이정도면 데뷔후에는 더욱더 폭발력이 강할거라

생각한다.

그리고 9월 7일 드디어 Genie(원제 "소원을 말해봐")가 발매되었고 현재 오리콘 차트 5위에 랭크되어있다.

얼마전 카라가 5위에 입성했을때 30년만에 외국 걸그룹이 오리콘차트 10위안에 들었다고 크게 보도했었는데

소녀시대도 데뷔하자마자 5위에 올랐다.

이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며 가능성또한 상당히 많이 열려있다는 얘기가 된다. 요즘 아래사이트에서

http://web.gesomoon.com/zboard/zboard.php?id=board_korean  )  소녀시대나 카라 빅뱅의 일본활동 영상을

자주 보고있다. 자막까지 입혀주시는 친절한 분들덕에 재밌게 보고있다. 일단 그분들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이 사이트에서 여러 영상을 보고 소녀시대를 얘기할때 보면 확실히 자국의 아이돌과는 다른 무언가를 느끼듯이 얘기한다.

일본의 아이돌은 지금 우리나라의 오렌지캬라멜같은 만화같은 느낌이나 여동생같은 귀여움으로 승부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한다. 그래서 오렌지캬라멜이 처음 나왔을땐 일본아이돌을 따라한다고 의견이 많이 나왔었다. 그에 반해 우리나라 소녀시대를

바라보는 시각은 섹시하다, 아티스트같다, 세련됐다, 이쁘다. 정도로 함축된다. 일본의 아이돌이 귀여움이라면 소녀시대는

세련됨을 무기로 한다고 봐도 무방할듯 하다.



이번 쇼케이스에서 찾아온 팬중 여성팬이 8할 이상이었다고 한다. 그것이 의미하는 바가 뭐냐면 일본의 여성들이

소녀시대처럼 세련되고 멋진 여성이 되고싶다는 의미를 방증하는 것이다.

그래서 팬층의 연령대 또한 10대에서 20대 초반이 많았다고 한다. 일단 여성이 팬이된다면 그것은 그 나라의 문화를

주도할수 있다는 뜻이 된다. 그 의미는 소녀시대가 일본을 주도할수 있는 아이돌이 될수도 있다는 뜻이다.

이것은 아직 폭발력을 실감하지 못하겠지만 국내에서도 소녀시대의 Gee활동 당시 붐이라고 할 정도로

남녀노소 소녀시대를 좋아하게 된 활동이었고 소녀시대가 국내 No.1 걸그룹의 타이틀을 거머쥘수 있던 곡이기도 하다.

물론 원더걸스가 없는 상황이었지만 그래도 Gee의 폭발력을 막기는 힘들었을 것이라고 본다. Gee때도 컬러 스키니진이

붐이 되었었고 우리나라에서도 문화를 주도하는 그룹이 되었던 것을 생각하면 일본에서도 소녀시대의 세련됨이

일본의 패션문화까지 바꿀수 있다는 뜻이 되기도 한다.



이제 데뷔 3일차이기에 너무 오버하는 글이 될수도 있지만 가능성 만큼은 열려있다고 생각하기에 적어보는 것이다.

개인적인 소견으로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뜰 수 밖에 없는 이유와 또 확장력을 생각해 보았다.

뜰수밖에 없는 이유 첫째.

일본 여러곳에서 보여주는 한국의 방송 - 이미 청춘불패나 한국의 많은 드라마들이 일본에서

방영되고 또 좋은 반응을 얻는 일이 이제는 어렵지 않게 볼수있다.

그렇기에 한국의 문화를 이미 접해서 알고있던 사람들이라면 소녀시대를 알기는 어렵지 않을 것이다.

그렇기에 쇼케이스에서도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왔다 간 것이고 데뷔전임에도 불구하고 소녀시대의 인기를

입증받았다. 

뜰수밖에 없는 이유 둘째.


일본의 아이돌과의 차별화 - 위에서 말했듯이 일본의 아이돌과는 그 행보가 다르며 팬층도 여성팬층이 많다는

것은 이미 일본의 문화를 주도하고 있다는 뜻이 된다.

일본의 여성아이돌들의 팬층은 거의 남성팬이 주류이다. 그렇기에 소비되는 측에서볼때 소녀시대가

여성팬들을 더 많이 가지고 시작을 한다는것은 굉장히 유리한 위치가 된다. 국내에서도 소녀시대의 남성팬들

이 많은것을 생각하면 일본에서도 차차 남성팬의 숫자가 늘어날거라고 생각한다면 그 파급력은 상당할것이다.

그리고 아이돌로써 생각하지 않고 아티스트로 생각한다는 것또한 다른 점이다.

확실히 국내 아이돌을 보면 여러 방면에서 재능을 보여주고 가창력과 댄스또한 오랜 연습으로 인해 잘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런점은 일본의 아이돌이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한다.

일본의 소녀시대 여성팬들을 보면 소녀시대를 가리켜서 Wannabee 라고 칭한다. 이는 일본의 여성들이 일본의

여성아이돌 에게서는 느낄수 없는 부분으로써 소녀시대의 여성팬이 많은 최대의 장점이다.

뜰수밖에 없는 이유 셋째.

남성팬들의 흡수 - 아직은 섣부른 생각일수 있지만 일본의 남성들 또한 소녀시대를 알아간다면 분명

그들도 소녀시대를 좋아하게 될 것이라는 생각이다. 여성팬층이 많은 소녀시대라면 아마도 소녀시대의

노출빈도는 높아질 것이며 그 노출에는 남성들에게도 많이 노출이 될 것이고 자국의 아이돌과 다른 소녀시대를

보다보면 또 그녀들의 매력에 빠질것이라는 생각이다. 이미 국내에는 많은 삼촌팬들이 소녀시대에게 장악당했

으며 삼촌팬뿐아니라 같은 또래들에게도 최고의 걸그룹으로 뽑기에 손색이 없다. 그녀들이 국내에서 이룬것을

생각하면 문화가 다른 일본이라 할지라도 충분히 승산이 있어보인다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일본 방송에서

소녀시대를 말하길 "미각(美脚)" 아름다운 다리를 내세운 그룹이라고 칭한다. Genie또한 각선미 춤으로 많은 남성

팬들을 소녀시대의 각선미에 빠지게 한 만큼  일본의 남성들에게도 소녀시대의 각선미는 힘을 발휘할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렇기에 일본활동의 타이틀곡을 Genie로 한것이 그리 나쁘지 않은거 같다.

많은 이들은 Gee로 해도 좋았을거같다고 하는 사람도 많았지만 이미 칼은 뽑았다. 결과를 지켜보자.

그리고 이쁜 외모도 뺄수 없다. 분명 세련된 소녀시대의 외모도 일본의 남성팬들에게 충분히 어필할 것이다.

이 추측대로 남성팬들까지 흡수하게 된다면 소녀시대의 인기는 어디까지 올라갈지 가늠하기가 쉽지 않다.


위의 글은 좋은점만을 생각해서 쓴 글이기에 나쁜점을 쓰지는 않았다. 나쁜점이라면 또 여러가지가 나오기도 한다.

한국의 음반 시장이 안좋아서 일본에서 돈벌러온 한국의 걸그룹이라는 얘기도 있고, 성형시대라는 얘기를 하며

소녀시대를 반가워하지 않는 얘기도 있다.
 
하지만 나쁜점을 부각하기보다는 좋은점만을 생각해서 글을 써봤다.

한가지 안타까운점이 있다면 타국에서 활동하는 소녀시대를 응원하는 모습만을 본다면 좋겠지만 국내 댓글을 보면

소녀시대를 폄하하고 싫어하는 몇몇분들의 악성댓글이 눈에 많이 띈다. 이런 것 또한 국내의 문화중 하나이지만

댓글들을 볼때 좋은글만 있을수는 없지만 그냥 무작정 싫어한다는 느낌을 주게하는 글이 꽤 많다.


 그런 글은 논리적이지도 않고 그냥 꼬투리를 잡는다는

생각만이 들게 하는 글이라 보기에 안타깝다.
 
물론 네티즌들 대다수가 그런것은

아니고 일부의 사람들 얘기지만 댓글을 볼때 눈살을
 
찌뿌리게 하는 글이 적었으면 한다.

중국, 홍콩, 대만등 아시아와 여러각국에서 인기몰이
 
중인 소녀시대 이제 일본활동의 신호탄이 떨어졌다. 

이제 칼은 뽑았고 무를 썰 일만 남았다.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현재로써는 순탄해 보인다.

소녀시대가 잘 됐으면 좋겠고 작은 글로나마 응원해본다.


http://magicsangwon.tistory.com/180    http://magicsangwon.tistory.com/179  

소녀시대 관련 포스팅입니다  우측에 연예란에 보면 더 많은 글을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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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4일 KBS 88체육관에서  GSL(Global Starcraft2 League)이 공식 출범했다.

TG삼보와 인텔, 그리고 곰TV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리그였다. 상금또한 막강해 그 경쟁이

굉장히 치열한 그런 자리가 될 것이다.

스타크래프트2로 열리는 공식적인 리그는 GSL이 처음이라 그 의미가 남다른 자리였다.

입장은 6시부터 했던것 같았다. 난 6시 30분에 도착해서 들어갔는데 그때도 사람들이 좀 차있었다.

난 게임메카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에 당첨되서 vip로 들어갔는데 vip가 굉장히 많았다.

그래서 난 무대 바로앞에서 잘 볼수있겠다 싶었는데 vip만 과장해서 500명정도는 되는거같았다;;

무대바닥이 다 vip고 옆쪽 계단식 자리가 일반자리였는데 이게 좀 아쉬웠다. ㅋㅋ



그래도 선물로 마우스패드(검색해보니 만원짜리였다.) 과자, 음료수 , 스타크래프트2공식가이드북 으로

얼추 27000원~28000 정도 상당이 아닌가 싶다. 마우스패드는 바꾸고 싶어했기에 아주 맘에 들었다.



(폰카로 멀리서 찍어서 화질이 ㅠㅠ... 사진은 아이유)

축하공연으로 윤도현밴드, 레인보우, 아이유, DJ.DOC가 나와서 무대를 빛내주었다.

화려한 축제에 걸맞는 화려한 초청가수인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아이유의 팬이라 아이유를

보러가는 측면도 없지않아 있었지만 실제로 보니 레인보우도 좋았다. ㅋㅋ



오랜만에 이현주 캐스터가 나왔는데 예전 워크3할때 거의다 챙겨봤었기에 상당히 반가운 얼굴이었다.

예나 지금이나 카랑카랑한 목소리는 여전했고 역시 귀에 쏙쏙 들어오는 목소리였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공동설립자 겸 CEO 마이크 모하임(Mike Morhaime)과 TG삼보의 대표,

그레텍의 대표가 이어서 소개가 되었다.  이들이 소개되고 아이유와 DJ.COC의 무대가 끝나고

GSL의 첫경기가 드디어 열렸다.  첫 64강의 시작을 끊는 경기로는 Greg fields - Idra(z) 대  지태훈 - 허준과 침제니스(t)

가 첫 경기의 스타트를 끊었다. 그리고 중계 스크린의 화질이 꽤 깔끔해서 좋았다.




스타2는 캠페인만 조금 해본 나로서는 잘 알지 못했지만 대충은 알고 있었기에 경기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파악

하기는 그리 어렵지 않았다. 해설자와 캐스터가 Idra선수의 승리를 점쳤었고 결과도 예상대로 Idra 선수가 이겼다.

2번째 경기는 워크3에서 활약했던 곽한얼 makaprime (워3-Liz.townhall)선수와 엄효섭 Bev(워3-Go)Focus) 선수의

대전이었다. 워3를 즐기는 나로써는 이 둘의 경기가 기대되었다. 워크에서는 엄효섭선수가 곽한얼 선수에게 한번도 진적이

없다는 얘길 했다고 해설자들이 전해주었다. 하지만 스타2로 바뀌 시점에서는 그 결과를 예측할수 없기에 해봐야 아는

것이었다.  첫 경기는 생각보다 쉽게 끝나버린 가위바위보의 정석을 보여준 경기였다. 곽한얼 선수의 승리.

2번째 경기는 나름 박진감이 넘치면서 재미있었다. 하지만 엄효섭 선수가 유닛을 자꾸 흘리는 모습을 보여준게 아쉬웠다.

흘리지만 않았어도 결과는 달라졌을거라 생각한다. WCG와 겹치기 때문일까... 좀 마음 편하게 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쨋든 그렇게 2경기가 끝나고 축제는 막을 내렸다.









생각보다 재미있었고 선물도 맘에 들었다. 후회없는 관람이었으며,

GSL의 성공은 이제 게이머와 유저들에게 달려있다. 이제 스타2의 첫 리그가 시작된 만큼 스타2를 좋아하는 유저들이

다같이 만들어가야 스타1의  그 열정과 재미, 감동을 스타2로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오늘 '아저씨'를 보고 왔다. 요즘 영화제목은 신경안쓰고 봤던터라

'아저씨'와 '악마를 보았다'를 혼돈해서 '악마를보았'다가' 아저씨'인줄 알고

갔다가 '악마를 보았다'는 약간 잔인하다길래 그냥 아저씨를 보았다.

그래서인지 그렇게 큰 기대는 하지 않고 봤다.

그리고 원빈의 작품을 여러개 보긴 했지만 나에게 그렇게 큰 배우로 다가오진

않았기 때문에' 아저씨' 티켓을 끊고서도 '악마를 보았다' 가 걸렸다.

'악마를 보았다' 의 이병헌과 최민식의 연기가 보고싶었다고나 할까.

하지만 '아저씨'를 보고난 후에는  이걸 보기를 잘했다고 수십번 느꼈다.

이 영화에 대한 소감을 말하자면 몇가지로 축약되지만 그 소감의 중심에는

확실하게 원빈이 자리잡고 있음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인셉션'도 봤지만 최근 본 영화중 제일 재밌게 봤다고 할수 있음에도 글을 쓰고싶은

생각은 별로 안들었지만' 아저씨'를 보고난 후에는 뭔가 글을 쓰고싶을 정도로 강렬하게

인상이 남았다.

첫번째로 조연들.

물론 영화를 만들어가는 모든 중심에는 주인공의 주변인물인 조연이 있기에 주연이

빛을 발할수 있는 것이다. 물론 다른 영화에서도 이것은 분명한 것이기에 조연들중 유독

눈에 띄었던 사람을 꼽으라면 킬러역할을 한 분이다.


이름은  타나용 웡트라쿨 (Thanayong Wongtrakul)

이라는 태국배우이다. 처음 보는 배우였음에도 인상에 남았다.


그리고 원빈을 움직이게 한 원동력인 김새론 이라는 아역배우이다.

이 아역배우의 첫등장에는 좀 갸우뚱했다. 아주 이쁘게 생기지도 않고

연기도 그냥 평범한 아역배우수준으로 뭔가 더 뛰어나다는 생각도 안들고 분명 아저씨와의 감정선으로

이끌어 가야 하는데 그러기엔 뭔가 부족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었다. 하지만 이 아역배우도 영화가 

진행이 되면서 연기가 늘었다고 해야될까. 뒤에 가서는 감정씬을 잘 소화해냈다.


 두번째로는 스토리. 하지만?

모든 영화나 소설, 만화, 드라마등등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장르의 중심에는 스토리가 있고

이 스토리가 모든것을 지배한다. 그런 관점에서 봤을때 이 영화가 가지는 스토리에는 과연

점수를 몇점이나 줘야할 것인가?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스토리 자체는 뻔하다.

특이할 사항이 전혀없다. 스토리로만 따지면 가장 최근에 재밌게 본 '인셉션'에 비교하자면

'인셉션'의 독특하고 기발한 스토리의 점수의 반도 주기 힘들다. 하지만 난 이 영화를 '인셉션'을
 
가장 재밌게 보고난 후에 봤음에도 불구하도 더 재밌게 본것같다. 그렇다면 그 중심에 있는것은

무엇인가?



여기서 세번째. 그것은 원빈과 연출.

원래는 원빈과 연출을 따로 얘기하고 싶었지만 이 사항에 관해서는 따로 떨어뜨리고 얘기를

할수가 없을듯 하다. 연출의 중심에는 원빈이 있었고 원빈이 있을때는 연출이 있었기 때문이다.


원빈없이는 '아저씨'라는 영화가 완성이 될 수 없다고 봐도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이 영화가 끝난후에 과연 이 영화가 원빈이 맡지 않았다면 누가 어울렸을까 라는 의문을 던져보니

그냥 잘생긴 배우만으로는 이 자리를 채울수가 없다는 결론이 나왔고 후보자로는 이병헌 정도밖에

상상이 안됐다. 장동건이나 조인성, 송승헌...과연 잘생겼다는 것 만으로 이 '아저씨'의 역할을

이정도로 완성시킬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원빈은 이 영화를 위해 앞의 작품들에서 연기연습을 했다 라고 나는 평하고 싶을

정도로 원빈의 연기가 물이 오른것을 확인할수 있었다.

주로 젊은 배우들이 버리기 힘든 것이 바로 가벼움이라는 것인데 원빈의 연기에서는 하이틴스타라는

타이틀을 가진 자의 가벼움은 이제 전혀 찾아볼수 없었고 최민식이나 송강호같은 묵직한 연기파배우의

포스를 느낄 수 있었던 작품이다.

 이 작품의 연출은 여태껏 봐 왔던 우리나라의 조폭영화같은

그런 종류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은 연출이었다. 하지만

이 연출이 다르게 느껴졌던것, 영화를 완성 시켰던 것.

그것은 바로 원빈이라는 배우의 연기와 함께 같이

버무려 졌기에 완성될 수 있었던 것이다.

오늘 한 사람의 배우의 연기가 작품을 이렇게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또한번 느끼게 해준 작품이었던 것 같다.

얘기를 더 하자면 조연들중 악역형제도 있고

형사들도 있지만 그들은 원빈의 카리스마 아래 지긋이...

원빈을 돋보이게 해준 조연의 역할을 충실히 했다고

말하고 싶다. 이 영화를 본후 난 원빈의 팬이 됐다.

그리고 원빈의 재발견으로 팬층이 더욱 두텁게 될 것이다.




정말로 원빈의 연기는 이번작품으로 수십수백번 칭찬해도 모자르지 않을것이다!!

끝으로 안보신분들께는 강추한다는 말을 남긴다.




제 블로그에서 제가 그린 만화 보고 가세요 ^^

http://magicsangwon.tistory.com/category/매직의%20연재만화%20%22나쁜놈%22          <<< 연재중인 만화 바로가기








지붕킥을 중간중간 참 재밌게 봤다.

시간상 다 챙겨보진 못하고 중간중간 봤지만 시트콤의 특성상 중간중간만 봐도

흐름을 놓칠일은 없기에 재방등으로 할때마다 재밌게 본 시트콤이다.

19일 금요일에 마지막회로 지붕킥은 끝났다. 신세경과 이지훈의 사망으로

지붕킥의 새드엔딩이라는 결말로 끝난지금

신세경귀신설, 마지막휴양지, 김병욱PD 등등 여러가지 카테고리가 올라오며 그 결말로 인해

불편함을 이야기하는 시청자도 많다.

21일 일요일에 재방으로 마지막회를 접한 나는

얘기로들었을때와 보고난 후의 기분은 역시나 달랐다. 많은것을 상상하게 하는 그런 결말.

이제부터 지붕킥의 김병욱PD가 왜 해피엔딩이 아닌 이런 우울한 결말을 했을지 생각해봤다.

지붕킥은 방송초반에는 진짜 보다 웃겨 자지러질 정도로 재밌는 이야기를 쏟아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지붕킥에 대한 시청자들의 사랑은 대단했고 그에 맞게 재미도 있었다.

순풍산부인과, 왠만해선그들을 막을수없다 등등 한때 SBS의 시트콤이 최고였던때 이후로는

재밌는 시트콤을 접하기 힘들었던것이 MBC로 둥지를 옮겨 하이킥시리즈를 만들어냈고 그 결과물은

새로운 시트콤의 시리즈를 만들어냈다.

하이킥시리즈 3이 나올진 모르겠지만 기대는 해본다.

지붕킥이 나중에는 좀 러브라인같은소재로 웃긴 시트콤이 아니고 좀 우울한 시트콤으로 만들며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는데 아마 이러한 연출은 김병욱pd의 철학이 담겨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사람이 살다보면 좋은일과 나쁜일이 항상 있기 마련인데 시트콤에서처럼 웃기기만 한것으로는 본인의

사상이나 철학을 담을수 없다고 생각하지 않나 싶다.

왜 굳이 즐거워야할 시트콤으로 이런 철학을 시청자에게

심어주냐하면 내가 할말은 없지만 작품을 한다는것이 연출자의 생각이나 철학.사상을 전해주는 역할도 할수

있는것이다. 그것을 막을수는 없는것이다.

우리들 사는 인생은 언제나 즐거움만 있을수는 없다. 행복한때가 있으면 불행할때,힘들때도 있는것이다.

그것은 일부러 그렇게 되는것도 아니고 하고싶어 되는것도 아니다.

시트콤안에서의 이야기도 실제 일어날수 있는 사건으로 그렇게 풀며 즐거움과
 
행복 모두가 공존할수 있는 그런 이야기를 들려주는게 아닌가 싶다.

지붕킥의 결말을 보며 지붕킥 초반 즐거움만을 줬던것을 생각하며 나중에는 이렇게 슬픈일이 생길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사람사는게 어찌 될지모르는게 이치다.
 
갑자기 누군가 교통사고나 큰병으로 가정이

깨질수도 있고, 로또라도 당첨되어

돈걱정 안하고 살게 될수도 있고 여러가지 행복과

불행이 닥칠수있는게 우리들 인생이다.

그런 의미와 사상을 김병욱pd는 전한게 아닐까 싶다.

행복할때가 있으면 불행할때도 있고, 재미있을때가

있으면 재미없을때도 있고...

현재 어려운 사람이 있다면 이 위기를 극복하면 행복이

찾아올수 있을것이다.

반대로 지금이 행복하다면 불행해질수도 있다.

그것이 사람사는곳의 모습이고 이런 모습을 시트콤이라는 형태로 보여주고 싶었던게  아닐까하고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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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라는 드라마를 접한건 공부의신을 보다가 그냥 채널을 돌려보다가 짬짬히

중간중간 봤던정도였다. 아예 초반은 모르고 제대로 본건 8회이후였던거 같다. 그 전에는

위에 말한듯이 채널돌리며 조금씩 본 정도. 그때도 파스타가 재미있었는데 왠지 대세는 공신이라는

괜한 느낌에 공부의신을 봤었지만 슬슬 공신이란 드라마가 나에게 별로 와닿지 않고 슬슬 파스타를 보는

시간이 더 길어졌다. 그러면서 차츰차츰 파스타의 매력에 빠져들게 되었다.

이 드라마 스케일이라곤 그저 라스페라 라는 레스토랑(특히 주방)과 셰프가 사는 아파트,

유경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짬뽕집, 짤린 여자요리사들의 파스타집정도...굉장히 좁다.

하지만 그런 좁은 곳에서 이루어지는 이 사람들의 이야기.

정말이지 아기자기한 드라마란 무엇인가를 말해준다. 지금 재밌게 보고있는 추노와의 비교는 불가하지만 적어도

더 재밌게 본 드라마를 꼽으면 현재는 파스타이다. 파스타의 시청률이 후반으로 갈수록 높아지는것도 파스타의

위력을 알게해준다.

그럼 이 드라마의 힘을 보여준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첫째. 이 드라마의 힘은 뭐니뭐니해도 시나리오다.

이건 어느 장르 불문하고 이야기를 전달하는 매체에 있어서는 스토리가 제일 중요하다. 너무 당연한 이야기 

이므로 딱히 길게 말하진 않겠다. 재미있었다. 파스타 스토리의 강점은 논란의 여지가 없었다. 추노나 몇몇막장드라마

처럼 말이 되네 안되네 하는 꼬여있는 설정 자체가 없고 굉장히 심플하다. 그래서 보는 사람의 입장에서도 괜히 머리

써가며 볼 필요가 없이 그저 시나리오가 흘러가는대로 봐주면 되는 편안함이 있었다. 그것이 파스타의 강점이었다.   




둘째. 음식을 주제로 하는 드라마.

파스타, 스파게티, 안심스테이크...등등 드라마의 제목답게 이태리요리가 많이 나왔다. 음식을 주제로 하는 드라마는

음식위주로 흘러갈수 있는것인데 반해 파스타는 음식으로 하는 주제는 비교적 약하게 풀어서 드라마전체에 윤활유 역할을

하면서 보는 시청자의 눈을 즐겁게 했다. 또 그시간이 출출한 시간이기에 파스타가 만들어져 나오는

그 화면을 보는 시청자들은 괴로워(?)하면서도 봤을 것이다.

파스타라는 드라마가 너무 음식위주로 흘러가지 않았던 것이 좋았던거 같다.




셋째. 이선균과 공효진의 찰떡궁합.

이 캐스팅. 과연 이런 그림을 상상하며 캐스팅을 한건인지 궁금하다. 정말 이 그림을 예상하고 캐스팅을 했다면

그 캐스팅을 이룬자에게 박수를 보낸다. 이선균과 공효진. 글쎄 처음 이름으로만 들으면 과연 어울릴까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그것은 그저 기우일뿐. 이 둘은 파스타에서 정말 최고의 커플로 기억될것이다. 붕쉐 (붕어쉐프)커플이라는

말까지 만들어질 정도로 이 붕쉐커플에 대한 시청자들의 사랑은 절대적이다.

처음엔 커피프린스의 공유,윤은혜커플이 떠올랐었다. 이 커플도 굉장히 사랑스러웠었는데 개인적으로 파스타의 붕쉐커플과

호각을 나누자면.........무승부? ㅋㅋ 딱히 승패를 나누진 않겠지만 그때를 생각나게 하는 사랑스러움은 시청자를 즐겁게 했다.

여담으로 커피프린스1호점에서도 이선균이 나왔었다. 이 커플의 연기를 보면 웃음이 터지는 장면이 유난히 많이 나왔는데

그 장면은 연기라기보다 진짜 서로 좋고 재밌어서 빵 터지는 웃음인거 같았고 그런 장면이 드라마를 통해 그대로

흘러들어왔다. 그런 진정으로 좋아하는듯한 모습이 이 둘에게 더욱 애정을 가지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던거 같다.

이 커플의 웃음을 지켜보면 같이 웃음지었던 기억이다. 정말 내일처럼 기분이 좋았다고 할까. 붕쉐커플은 정말 사랑스러운

그런 커플로 기억할 것이다.





넷째. 조연들의 조화

파스타는 스케일이 작은만큼 응집력이 있다. 그렇기에 조연들의 이야기또한 재미있고 허술하지 않게 풀어졌다.

국내파와 이태리유학파의 신경전, 전사장과 쉐프의 신경전, 크게 부각은 안되고 잠잠하게 이루어졌지만 공효진을 둘러싼

알렉스와 이선균의 신경전. 짤린 여자요리사들,전사장의 연합과 쉐프의 작은 신경전등등 오밀조밀 이야기가 이루어져 이야기

가 아기자기한 맛이 보는 시청자의 입맛을 충족시켜줬다. 드라마 중간에 요리사들의 복근이 공개된것도 한몫했달까?

멋진 이태리파를 보기위해 보는 여성시청자들도 많았을것 같고 ㅎㅎ 알렉스도 한몫했을듯싶다. 개인적으로 이하늬가 그렇게

매력적으로 생긴줄 몰랐는데 전에 이상형월드컵에 나와서 김현중이 이상형으로 이하늬를 뽑았던게 기억난다. 보면 볼수록

매력이 느껴지는 배우가 아닌가 싶다. 볼매(볼수록 매력있는) 이하늬!! ㅋㅋ



 이상 파스타가 가진 특별함을 이야기 해봤는데

본인이 인지 못하는 다른 매력이 분명히 존재한다.

오늘 아버지와같이 보면서 오늘이 마지막회라고 했더니

재밌는데 뭐 벌써 끝나냐고 되물으셨다. 이것도 연장한것이라고

말씀드렸는데도 금방끝나는거 같다며 아쉬움을 토로 하셨다.
 
여담으로 이 드라마가 하는동안 본인이 만든 파스타도

한 20그릇이 훌쩍 넘는다. ㅋㅋㅋ

부모님이 이 드라마를 보며 본인에게 만들어달라고

스파게티면3KG과 소스6통을 사다놓으신 ㅋㅋㅋ

본인도 이 드라마 하는동안 파스타를 무지 많이 만들어 먹었고

완제품소스를 쓰는거지만 나름 더 맛있게 조리를 하게 되었다.

(그냥 소스도 만들줄 알지만 꽤 번잡하다; 재료값도 좀 들고)

이 드라마가 끝나면서 붕쉐커플을 그리워 할 사람이 많을것이고 그 후유증도 꽤 있을거라 생각된다.

본인도 이제 월화는 뭐 보나 하는 고민을 바로 하게 되니...ㅋㅋㅋ 이렇게 된거 못본 앞부분이나 찾아 볼까

생각중이다. 보는내내 웃음과 행복을 준 파스타. 그 드라마의 결말 또한 해피엔딩으로 끝났다.

연장방송을 하면 욕하기 마련인데 파스타는 오히려 더 좋아했고, 오히려 더 했으면 하는 바램이었다.

파스타라는 드라마는 내 기억속에 오래도록 남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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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학원 과제를 하는데 잘 안풀려서

오랜만에 나쁜놈들을 그려봤네용 ㅎㅎ

굉장히(?) 빠른 속도로 그려진...오랜만에 그리니 역시 손에 착착 감기는게,,,

오랜 습관은 역시 버리기 힘든가봅니다.. ㅋㅋ

밑에그림은 최근에 작업한것인데 이건 안쓸거같고 캐주얼캐릭터로 밀어야할거같아서 올려봅니다~






1번트랙 - Oh!

뭐 굳이 얘기 안해도 필요없을 음악이니 Oh!는 패스~! 각종 논란이 많은 노래.

2번트랙 - Show!show!show!

도입부가 강렬한 전자사운드로 이루어지며 기존의 소녀시대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느껴지는 곡이다. 보컬의 기교도 적고 담담한 창법으로 부르는 이 음악은
꽤나 독특하다. 들을수록 끌리는 느낌. 중간에 태연의
"uh-uh! 이런 정말 대단해 아찔하게 네게 빠져들어"
이 부분은 힘줘부르는게 귀에 남아서 듣는 재미가 있다.

3번트랙 - 뻔&FUN(sweet talking baby)

시작에서 가야금(?) 비슷한 악기로 익숙한 멜로디가 흘러 나온다.
음은 많이 들어봤는데 무슨곡인지는 잘 모르겠다. 어쨌든 익숙한 멜로디를 샘플링했다.
3번 트랙은 소녀시대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그런 느낌의 밝고 명랑한 곡이다.
듣는 내내 편하게 들을수 있는 곡이며 후반부에는 다같이 합창을 하는 부분이 있는데
소녀들의 발랄함이 느껴진다. 소녀시대의 음악이라면 이런 이미지랄까 하는 생각이
드는 재밌는 노래.

4번트랙 - 영원히 너와 꿈꾸고 싶다(Forever)

이번 곡은 발라드이다. 음악에 큰 특징은 없고 그냥 편하게 들을만한 곡이다.
소녀시대의 차분한 보컬을 느낄수 있는 곡.

5번트랙 - 웃자 (Be happy)

Gee로 열풍을 일으키며 스타작곡가로 부상한 E-TRIBE의 곡
그렇기에 이번 앨범의 E-TRIBE의 곡이 주목을 더 받는것은 당연하달까.
3번트랙 뻔앤펀과 비슷하게 겹치는 그런 느낌의 곡이다. 발랄함이 있는 곡이고
Gee처럼 확 끌리는 느낌은 들지 않지만 곡이 나쁜건 아니다. 오히려 이곡도 3번트랙처럼
소녀들의 이미지와 비슷하다는 느낌의 곡이다. 하지만 이 곡이 후속곡으로 나올수 있을것이냐
하는 질문에는 조금은 약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비슷한 컨셉이라면 오히려 3번곡(뻔&FUN)이 더 괜찮다고 느낀다.

6번트랙 - 화성인 바이러스(BOYS % GIRLS)

샤이니의 KEY군이 피처링한 곡
가사는 남녀의 다른 성향을 재밌게 풀었다. 멜로디는 평이하게 들을수 있는 그런 곡이다.
기분상으로는 앨범에 한두개씩 껴있는 그런 평범한 곡이라고 생각된다.

7번트랙 - 카라멜커피(TALK TO ME)

제시카&티파니의 듀엣곡이다.
제시카의 보컬은 내 블로그에서도 따로 글로 언급한적이 있고
티파니의 노래를 들어보면 저음부에서 상당히 매력적인 보이스를 가졌다.
제시카의 맑고 청량한 목소리와 티파니의 매력적인 보이스를 감상할 수 있는 곡.

8번트랙 - 별별별

윤아의 나래이션으로 시작하는 E-TRIBE의 두번째 곡
앞선 이트라이브의 곡과는 대조되는 차분한 곡이다. 이곡은 멤버가 균등하게 보컬을 나눠부른게
보인다. 각자의 목소리를 차분히 감상하기에 좋은 곡. 이 곡의 듣는 재미로는 써니의 코러스부분인데
써니의 음색이 굉장히 맑고 좋다. 얼마전 음악중심 무대에서도 선보였다.

9번트랙 - 무조건 해피엔딩 (stick wit you)

발랄한 느낌이지만 약간은 빠른느낌의 곡. 약간 빠르다 싶은 느낌이 발랄함을 가중시킨다.
자칫하면 발랄하다 못해 정신없을 수 있는 곡.
어린층은 거부감없이 받을수 있는 곡이지만 약간 높은 연령대라면 정신없다 싶게 느낄수 있겠다.
노래에 강약은 없고 계속 달리는 느낌이다. Gee도 빠른 곡이지만 이 곡도 좀 빠르게 느껴진다.

10번트랙 - 좋은 일만 생각하기 ( DAY BY DAY)

오빠밴드에서 활약했던 유마에 유영석의 곡이다.
대표곡으로는 네모의꿈이 있고 white로 활동했던때도 있고 라디오에서 많이 보이는 분이다.
네모의 꿈을 생각하면 될 그런 성향의 동화같은 곡이다. 유영석의 곡은 멜로디가 이쁜 곡이 많다.
이번 음악도 멜로디가 이쁘고 동화스럽다. 곡을 뽑아내는 것과 유영석의 라디오에서의 멘트는 매치가 그닥
되지는 않는다. ㅋㅋㅋ 어쨋든 편안하고 좋은 곡이라고 생각한다.

11,12번트랙 Gee와 소원을 말해봐는 생략하겠다.

여기서부터는 소녀시대의 가창력과 함께 앨범의 총 평을 쓰겠다.

이번 2집앨범은 뭐랄까 나오기전의 큰 관심이 절정에 달했던 느낌이다. 그래서인지 이번 2집의 리뷰를 보면

기대감에 비례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대체적으로 전앨범들보다 별로라는 평을 많이 본거같다.

개인적으로는 여자 아이돌의 앨범이 이정도라면 상당한 수작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앨범의 곡 배치를 보면

강약을 잘 조절한게 눈에 띈다. 그리고 제시카티파니의 듀엣곡으로 둘의 팬에게는 더없는 서비스가 됐을 것이다.

다른 평에서는 예전과 별로 다를게 없다, 너무 평범하다 이런 평도 많이 봤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실험적인 곡이나

독특한 곡을 찾을거라면 굳이 소녀시대의 앨범에서 찾지말고 다른 뮤지션의 음악을 찾기를 권장한다. 티아라1집을

들어보면 소녀시대2집보다는 그래도 더 다양성을 느낄수 있다.(티아라1집도 개인적으로 괜찮게 들었기에 추천한다)

이번 제시카 티파니의 듀엣곡을 듣고 생각도 나고해서 티파니에 대한 얘기를 좀 해본다면

예전 mnet에서 했던 소녀시대프로그램에서 티파니편을 보면 단독노래를 들어볼수있는데

낮고 차분한 부분은 그 누구보다 매력적인 보컬을 구사한다. 하지만 고음부로 올라가면 힘이 좀

딸려서 이 부분은 메인보컬로 나서기에 힘들어지는 부분이다.

내 생각에 소녀시대의 보컬로 굳이 능력을 순위매긴다면 상위 순서대로

태연 제시카 써니 티파니 서현정도로 생각한다. 저음부의 매력은 분명 티파니를 우위에 두지만

전체적인 노래의 흐름을 보면 써니가 한수위라고 생각한다.

단체그룹의 특성상 긴 호흡으로 가기보다는 부분부분 나누기 때문에 이점은 써니보다

티파니가 훨씬 각광받기에 유리한 면이 있다고 생각한다. 티파니와 서현은 일단 티파니를 앞에 뒀다.

서현은 노래를 안정감있게 잘 하지만 기교부분은 티파니에 비해 딸린다.

더욱 성장가능성이 있기에 충분히 기대해볼만 하다.

개인적으로 안타까운게 써니이다. 중간중간 들리는 노래실력이나 음색이 결코 제시카에 뒤지진

않는다고 생각한다. 물론 점수를 굳이 주자면 제시카에 줄것이긴 하다.

이번 앨범에서도 카라멜커피를 제시카가 안하고 써니가 했더라도 충분히 매력적이었을 것이다.

아마도 써니가 하지못하는 이유는 흥행성에서라고 생각된다. 아무래도 써니보다는 그래도 제시카가 더

상품성과 대중성이 있기에. 그래서 안타깝다. 충분히 좋은 노래를 들려줄 수 있는 써니인데. 그래도 이번

앨범의 별별별에서는 써니의 매력적인 보이스를 충분히 감상할수 있다.

일전에 태연과 함께 듀엣을 한 "사랑인걸요"를 들어보면 써니의 보이스를 충분히 들어볼수있다.

하지만 이 노래를 들으며 안타까웠던건 태연과 써니의 음색이 은근히 비슷해서 자세히 듣지 않으면

태연혼자 부른느낌도 좀 든다. 그래서 소시의 정규곡에서는 비슷한 음색(차분한노래를 부를때)이 겹치지

않게 하기위해 써니에게는 톡톡 튀는 파트만 주는지도 모르겠다. 노래의 실력을 굳이 나누는게 어떤의미를

가지는지는 모르겠지만 재미삼아 나눠봤고, 앞으로 이들의 행보에 더욱 관심을 두고 보면

어떤 모습을 또 보여줄지 기대되는게 재미있다. 말도많고 인기도많은 소녀시대. 그녀들이 분명 매력적임에는 분명하다.

여담으로 이번 2월은 굵직굵직한 좋은곡이 많아서 소녀시대의 독주는 힘들듯싶다. 2ne1의 깜짝발표곡사건도 있었고

2am의 신곡또한 굉장히 좋아서 서로 주고받는 상황이고 민경훈, 김종국등등도 좋은곡을 가지고 나와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2월 가요계이다.




소녀시대의 신곡이 25일에 소개되었다.

소개되자마자 10분만에 음원차트 1위라는 기염을 토하며 화려하게 컴백을 알렸다.

이번곡을 다운받아(물론 유료로..^^;) 지금 여러번 듣고 있는데 곡의 느낌이 확실하다.

GEE에 이은 느낌을 살려가는 기분이다. GEE이후 소원을 말해봐는 GEE와는 다른 느낌의 곡으로

히트는 했지만 GEE의 열풍을 이어가기에는 부족함이 보였다.

SM도 그런 느낌을 알았는지 이번 OH!에서는 GEE에 이은 후속곡이란 느낌을 강하게 주는 상큼발랄 후크송이다. 

귀여운 소녀들이 오빠에게 잘 보이려는 가사를 담고있는데 소녀들이 부르기에 적합한 가사라는 생각이다.

티아라의 보핍보핍도 그랬듯이 걸그룹은 확실히 섹시보다는 귀여움의 어필이 더 큰 파워를 가져온다.

그런것을 sm도 GEE와 소원을말해봐로 겪었듯이 확실히 알고 이번 OH!를 준비한듯싶다.

음악을 무한반복으로 듣고있는 지금 전해져온다. GEE를 이을 확실한 필승카드라는것을.
.
소녀시대의 열풍은 OH! 로 다시한번 이어질것이다. 지금 음원이 공개된 지금

OH! 의 안무또한 굉장히 기대가 된다.

안무만 제대로 귀염으로 받쳐준다면 소녀시대의 열풍은 계속되기에 무리가 없어보인다.

얼마전 가요프로에서 티아라의 1위를 제치고 애프터스쿨이 다시 1위를 차지하는 기현상을 보였다.
(보통은 1위에서 밀려나면 다시 올라오기 쉽지 않고 신곡이나 기존의 1위했던팀이 하는데 밀렸던곡이 다시 1위를 했다는건...)

그만큼 걸그룹의 춘추전국시대가 온것이다.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도 큰 열풍으로

춘추전국시대를 마무리 하지 못했기에 이런현상

이 있었던 것이지만 이번 OH!의 등장으로 걸그룹 춘추전국시대는 당분간 막을 내릴듯하다.

개인적으로 f(x)는 컨셉이 불분명하다고 생각되어서 sm의 또다른 걸그룹이지만 큰 반향을 일으키지는 못했다.

하지만 잠재되있는게 있다고 생각되기에 sm의 기획자들은 이대로 뭍히게 두진 않을거같다. f(x)도 컨셉을

확실히 귀염으로 무장한다면 또 다른 결과를 볼거라고 생각한다.





최근 패밀리가 떴다를 안본지 몇주가 지났다.

아마 산다라박과 유이가 출연했을당시부터 안본것같다.

그때 한창 패떳에 대한 말이 많았었고 지금도 많죠. 여러가지 논란이...

그래서 패떳에서는 더블게스트로 시청률도 다시 확보하고 더욱 큰 재미를 위해 투입시켰죠....라고 제작진은 말 하겠지?

하지만 그때 산다라박과 유이가 출연했을때 시청률은 오히려 떨어졌다는 기사를 봤다.

그 이후로도 더블게스트는 계속 이어져 왔는데 요즘 패떳이 손이 안가게 되는 이유를 생각해봤다.

어찌보면 패떳의 제작진들은 영악하게 더블게스트를 추진 한 것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1. 첫째로 더블 게스트라는 제일 힘 안들이는 얄팍한 수를 쓴것이다. 어차피 패떳은 외주

제작으로 이루어지는것이고
제작비에 게스트 하나 더 들어간다고 크게 손해를 보지 않는다.

그리고 게스트를 두명을 나오게 하므로써 각 게스트에 관심
있는 팬들이 더 찾을거라 생각해 시청률

상승을 노린다. 하지만 이 방법으로 인해 게스트가 두명이 되면서 그 누구하나에
집중하지 못하고

게스트들에 대한 몰입도가 분산된다. 기존의 패떳고정인원도 많은데 게스트가 둘이나 나오면 뭔가


어수선해지고 게스트들도 예전 1인체제일때보다 집중조명을 받기 힘들어져 게스트의 입장에서도 어찌

보면
예전 출연자들에 비해 피해자라고봐도 무방해 예전보다 좋지는 않다.

2. 최근 패떳에 대한 논란도 많고 말도 많고 폐지설도 도는판에 더블게스트라는 수단으로 폐지설을

막아보겠다는
조금은 노력하지 못하는 모습에 실망했다. 물론 논란이 있다고 기존의 프로에 대해 컨

셉자체를 바꾸라는 말은 아니다.
하지만 제작진은 더욱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어야 했다고

생각하는데 게스트하나 더 나오게 하면 시청률이나 재미를 올릴수
있을거라는 생각으로 했다고

생각하면 조금은 실망감이 든다. 만약에 더블게스트로 인해 패떳이 너무 재밌어지고


시청률도 팍팍오른다면 패떳2가 나온다는 말이나 했을까? 더블게스트라는 조금은 얄팍한 수로 만회

해보려다 이제는
도저히 안된다고 판단했기에 패떳2가 나온다는 말까지 나올까 하는 생각이 든다.


3. 프로그램 자체의 재미가 이제는 없다. 항상 비교되는 프로지만 1박2일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

물론 패떳이 1박2일을 모토로
따라 잡으라는 얘기가 아니다. 패떳은 패떳만의 재미가 있었고 그로 인해

많은 재미를 줬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맛있는 음식도 몇날며칠 계속 먹으면 질리는 것 처럼

프로그램에 변화가 너무 없고 게스트에 의존해 같은 레퍼토리로
이끌어 가는것에 식상함이

몰려오는 것이다. 논란이 일어도 그냥 시트콤 본다 생각하고 보면 나름 재밌게 봤었는데 더블게스트


투입에도 변하지 않는 레퍼토리로 식상함이 두배로 다가온다.




이정도의 생각으로 인해 패떳을 안보게 되고 흥미조차 사라진 지금 폐지설이 돌고 있는데

차라리 진짜 폐지를 해서 새로운 컨셉으로 다시 찾아오길 바라는 바이다.

 
패떳의 이름을 그대로 쓰는것은 좋고나쁨을 말하기 힘들지만

개인적으로는 새로운 이름을 내세웠으면 하는 바람이다.

패떳이라는 기존의 프로를 식상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또

그이름으로프로그램이 진행되면 듣기만 해도

질릴거같다고 할까? 좋은점은 친숙한 이미지이다.

오래봐온 프로이기 때문에 친숙함으로 인해

쉽게 사람들이 다시 접할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어찌됐든 패떳은 변화를 주든 폐지를 하든 이대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지켜보면

알것이다.




화끈한 타격전이 될 거라 예상과는 다르게 라샤드에반스의

게임 스타일이 달라져 생각했던 양상이 완전히 뒤집힌 경기였다.












































































라샤드 에반스는 전략자체를 여태까지 해왔던 스타일을 버리고 시종일관

테이크다운만을 노리며 차곡차곡 점수를 따내는 전략을 선보였다.

생각치 못한 전략에 티아고 실바는 갈팡질팡하고 2라운드까지 누가봐도 점수에 뒤지는

모습을 보였다. 3라운드에 가자 초조하고 급한 모습을 보이는 티아고 실바.


 
레이세포의 노가드 전법(?)까지 쓰며

상대를 도발했다. 그래도 그것이 살짝 유효해서

큰거 한방을 먹였지만
바로 끝내지 못하는

한 게임의 양상은 바뀌지 않는것이었고 그걸

잘 아는 라샤드도 침착하게 시간을 보내서

결국에는 라샤드의 전원일치 판정승이 되었

다.



블로그에 있는 만화 보러가기 (아래링크 클릭)
http://magicsangwon.tistory.com/category/매직의%20연재만화%20%22나쁜놈%22          <<< 연재중인 만화 바로가기




먼저 이 글은 12월 7일에 쓴 글임을 밝힙니다. 제가 제2블로그에서 예견했던 내용을 그대로 옮겨왔습니다.

그렇기에 현재상황과는 다소 글이 과거형식으로 보일수있습니다.

(
http://tvwangkuk.tistory.com/entry/Bo-Peep-Bo-Peep-티아라의-전성기를-만들어줄-음악 )

오늘 티아라가 공중파 방송에서 첫 1위를 했다는 기사를 보고 다시한번 올려봅니다.





티아라라는 그룹이 처음 나왔을때는 빵빵한 기획사를 발판으로

뭔가 여그룹계에 새로운 지분을 차지하기 위해 온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타이틀곡 "거짓말"을 필두로 활동을 했지만 결과는  

......글쎄.....?

라는 답변이 돌아온다.  기획사에서 크게 뜰거라는 기대감도 많이 가진거 같고

굉장히 밀어주는 느낌도 받았지만

이미 소녀시대, 원더걸스, 2NE1, 4미닛, 카라, 애프터스쿨이

차지하고 있는 걸그룹에 꼈다고 보기에는 약했다.

딱히 멤버 하나가 뜬것도 아니고 인기도를 말하자면

각 그룹의 최고인기멤버가 하나씩은 있는반면 티아라는

그나마 지연 이란 멤버가 조금 기사화됐을뿐 큰 인기를 얻지는 못했다.

일단 실패요인으로 보자면(완전 망했다는 얘기가 아님..) 

거짓말이라는 타이틀곡이 가지는 컨셉이다. 걸그룹들의 컨셉을 크게

몇가지 나눠보자면 섹시, 귀여움, 보이쉬 정도로 나눌수 있다.

위에 언급한 걸그룹들이 가진 컨셉이다.

하지만 티아라의 거짓말은 3가지 분류가 아닌 고급스러움 이랄까. 솔직히 이도저도 아닌 컨셉이 된 것이다.

음악 자체로만 본다면 듣기좋은 음악이 될 수는 있지만 걸그룹 특성상 안무가 같이 하기 때문에 티아라의

컨셉은 쉽게 정을 붙이기 힘든 컨셉이 되었다. 그것이 크게 뜨지 못한 이유라고 본다.


그런데 최근 BoPeepBoPeep 라는 곡이 나왔는데 딱 듣고 느낌이 왔다.

텔미나 Gee처럼 후크송이다.  후크송이라고 다 뜨는건 아니다.

이번 노래는 들으면서 컨셉이 확실해졌고 가요프로를 보면서 안무도 봤는데

고양이춤같았다. 컨셉은 이미 초콜릿러브에 쓰인 춤과 비슷한 면이 있긴하지만
 
그래도 티아라의 색깔로 다른 안무이기 때문에 새로운 느낌으로 볼수있었다.

이번엔 확실히 귀여움으로 무장을 하고 돌아온 티아라. 이번 곡의 느낌이 좋다.











 
노래도 경쾌하고 안무도 보는 맛이 있다.

왜 진작 이곡을 타이틀로 하지 않았는지 의문이다.

이것으로 먼저 떴다면 거짓말이란 곡이 지금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제라도 늦지 않았고 티아라는

데뷔이후(별로 안됐지만;) 최고의  전성기를

누릴거라는 예상을 해본다.

그리고 청춘불패에서의 효민의 활약으로

티아라를 더 알릴수 있어 더욱 좋은 기회라 본다.

효민이 청춘불패에서 좀 과하게 곡홍보를 하는데 그렇게 미워보이진 않는다.

하지만 홍보라는건 너무 티나면 보기 안좋을 수 있으니 적당히 하는것이 좋을거 같다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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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agicsangwon.tistory.com/category/매직의%20연재만화%20%22나쁜놈%22 










어제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보며 아이유를 봤다. 물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처음본건 아니다.

 boo라는 곡을 처음 발표했을때부터 봤다. 그때는 그냥 보통 가수들처럼 귀여움을 가지고 깜찍한 안무를 보여주는

그런 평범한 가수라고 생각했다. 뭐 어찌됐든 난 boo라는 곡을 그냥 잘 빠진 댄스뮤직이라 여기고 잘 들었다.

노래 자체도 나쁘지 않고 꽤 괜찮았다.

하지만 들으면 들을수록 노래가 착착 감긴다. 그러나 크게 뜨진 못했다.  그래도 반응이 나쁘진 않아 후속곡으로 넘어가기

까지 아이유라는 가수를 계속 나오게 해줬고 후속곡으로 "있잖아" 락버전이 더 떴다.



 



물론 개인적으로 나도 boo보다는 있잖아가 더 괜찮게 들린다. 역시나 노래가 착착 감긴다.

각종 음악방송에서 아이유의 라이브를 들을수 있었다. 들을수록 아이유라는 가수의 가창력이 돋보였다. 

아이유의 나이 이제 고1이다. 아니 고2가 된다. 18세... 과연 18세에 이만큼 노래를 잘 하는 가수가 몇 있을까?

물론 어린나이에도 노래를 잘 하는 가수도 많고 돋보이는 가수도 많다. 하지만 노래만 잘한다고 대중의 눈에 계속

노출이 되진 않는다. 아이유는 그냥 노래를 잘 하는 그것외에 뭔가가 있다. 라디오에서 아이유가 나오는걸 들어보면

어린나이의 발랄함이 상큼하고 웃음소리가 인상깊다. 아이유의 가창력을 보고 유희열이 매의눈이라는 별명을

가져가면서 까지 쳐다본것이 이해가 충분히 간다. 그리고 뭐 그냥 한마디로 귀엽다.









그리고 아이유의 가창력을 평하자면 지금 나온 여자 가수들 중에 탑5안에 충분히 들어간다고 생각한다.

정말 노래 잘하는 가수들도 많지만 탑5안에 들어간다고 생각하는것에는 가창력뿐이 아니라 목소리에 얼만큼의

매력이 같이 있는가 하는 기준도 들어간다. 정말로 노래 잘하는 사람만을 뽑아본다고 하면 정말 너무 많기에...ㅋㅋ

이부분에서는 태클을 사절한다. 어디까지나 주관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이유를 인정할수밖에 없는 이유는...


1. 어린나이에 안정된 보컬능력을 가졌다. 유희열 프로에서 불렀던 노래를 잘 들어보면

보컬의 섬세함이 굉장하다.
나도 전문가는 아니지만 아이유의 보컬실력은 굉장한 것이다.

노래를 많이 들어보고 평가할줄 안다면 그냥 잘 부르는것
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2. 타고난 목소리가 매우 매력적이다.

노래를 잘 부르는 상위클래스의 사람들중에는 타고난 사람들이 꽤 많다.

노래실력도
타고나는게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음색이 좋은거만큼 더 좋은건 없다.


3. 편곡능력을 가졌다. 동영상을 찾아보면 알겠지만 기타연주로 다른 노래를 편곡해 부르는
 
모습을 볼수 있는데 나이를
감안한다면 굉장하다고 칭찬해도 무방하다.
 
지금은 소속사의 가수로써 곡을 받아 하지만 스스로 노력한다면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일단 이정도로 스스로 생각하기에 아이유의 미래는 밝다고 생각한다. 유희열이 본인의 프로에서 말했을때 내가 평소에

생각했던 것을 확신할수 있었다. 유희열은 많은 뮤지션들이 아이유를 지켜보고 있다고 얘기했는데 나 또한 아이유는 그냥

평범하게 흘러가는 가수라고 생각은 안하고 있었다. 그만큼 아이유의 보컬 능력은 뛰어나다. 노래를 부르는것만 봐도

상당히 어렵지 않게 쉽게 부른다. 이런것은 거의 타고나는것이다. 연습으로 일구는 가수가 낼수 있는 목소리가 아니다.

현재 여자가수들 중에 해외진출을 꼭 시켜야 할 가수를 꼽으라면 나는 아이유를 적극 추천할것같다.

 

 

최근 아이유의 1집을 뒤늦게 뒷북치며 들어보고 있는데 여러가지 장르의 노래를 굉장히 잘 소화한다.

그렇기에 다른 뮤지션들에게 회자되는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라디오프로에서 아이유가 데뷔하게된 에피소드를 들었는데 연습생중에 그냥 대충

망해도 크게 타격안받을 그런컨셉으로 앨범을 냈다고 우스개소리로 명랑하게 얘기했는데 과연 진짜그랬을지..ㅋ

내가 봤을땐 조개속의 진주를 발견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흐뭇해하는 유희열...이해가 간다. 또 본인의 곡을 했으니 좋아했을법도 하다. ㅋㅋ



                                           본인의 곡을 한다고 하자 조금 놀래는 유희열.
                    본인의 곡은 연주하기 쉽지 않다고 했는데 어린 아이유가 한다니 놀랜듯 하다.


 


음악을 좋아하고 더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아이유의 라이브나 음악을  좀더 세심히 들어보기를

추천한다. 그렇다면 아이유의 보컬 능력을

재발견 하는 재미를 들을수 있을 것이다.

더욱더 성장하고 좋은 음악을 들려주길 바라며

글을 이만 줄인다.




 

 





이 작품을 그린지는 1년이 넘은거 같군요

부가부를 그리기 바로 전 작품입니다.

이건 출판사에 가져갔을때 스토리가 괜찮다고 얘기를 들었습니다만

그림체가 너무 구닥이라 소년지에 안맞는다는 얘기를 들었었죠.

그래서 부가부를 그린건데 부가부는 블리치와 비슷하다고 해서

안좋았네용 ㅋ 이 작품을 그냥 썩히기 아쉬워서 다음공모전에도

내보고 했지만 안뽑히더군여 ㅠㅠ

더 노력이 필요한거같습니다. 나쁜놈을 하기 전의 작품들이

어찌보면 더 공이 들어갔었습니다. 나쁜놈은 나름 길게 가면서 힘에 부치기도 해서 많이(?) 날린 부분도

없지않아 있었구여 ㅋ 암튼 좀 지난 작품이지만 올린다올린다 했는데 까먹고 못올리고 있었다능...

제 블로그를 일부러 찾아주시는 몇몇분들께나마 새로운걸 보여드리고자 올려봅니다.

그럼 즐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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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경기장면 캡처가 잘 안되어서 경기사진을 못올리지만

 이번 경기는 오랜만에 기다린 보람이 있는 정말 빅매치였다.

1회 시작부터 로저스의 잽을 코 중간에 맞은 표도르는 경기 내내 코에서 출혈이 흐르는 불리함을 가지고

시작했다.

하지만 신경이 굉장히 쓰일것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를 부드럽게 풀어나가는 표도르 상대인 신예 로저스도 굉장했다.

10승무패의 전적과 알롭스키를 꺽은것이 우연이 아님을 증명하는 경기였다.

힘은 대단했으며 펀치도 잘 뻗고 가드도 좋다.

2회에 보면 표도르의 빠른 연타를 가드로 다 막은것 보고 표도르도 펀치가 안먹히는걸 느끼고 연타를 멈췄다.

먹히지 않는 펀치는 본인의 힘만 뺀다는 걸 아는것이다.

로저스의 가드도 굉장했지만 표도르도 먹히지 않는 주먹을 알고 힘을 아끼기 위해 멈춘걸 보면 보통사람은

확실히 아닌것이다.

보통 가드를 해도 펀치를 힘이 다 빠질때까지 이떄다 싶어 뻗는것이 보통의 경우.

여러모로 이번 표도르의 경기는  흥미로웠다.

이때까지 보기힘든 장면이 계속해서 연출이 된 것이다.

바닥에 깔리는것도 나오고 경기내내 출혈로 고전하는 모습도 나오고 철창안에서의 경기도 처음본듯하다.

혹시나 로저스가 이길까 하는 기대감을 갖게 한 그런 경기였다. 하지만 이변은 나오지 않았다.

2회 중반으로 갈때쯤 로저스의 펀치가 나오는 것을 보고 전광석화같은 오른쪽 훅이 로저스의 안면을 제대로 강타했다.

경기는 그걸로 끝. 이변은 없었다.

하지만 로저스라는 신예의 경기력을 제대로 알 수 있었고

표도르도 자신보다 크고 힘이 좋은 선수(브록레스너)와의

경기를 어떻게 풀어야할지를 미리 본 듯한 느낌이다.

아마 레스너는 더욱 강력할 것이다. 표도르와 커투어의

경기를 기대하는 사람이 많은것 같은데 아마 랜디커투어는

효도르에게 안될것이라 확신한다. 이미 표도르의 상대는

레스너정도로 밖에 함축되지 않는 기분이다.

물론 바넷의 경기가 취소되서 안타깝긴 하지만

표도르와 레스너의 경기가 정말 기다려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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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상 연재를 여기서 접어야 할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현실적으로 돈을 벌어야 하는 입장이 되니

더이상 만화 연재로 뭔가를 이룰수 있다는 생각은 잠시 접어야 할거 같아요.

일단 잠시 목표를 전환해서 캐릭터디자인 위주의 공부를 해야할거 같습니다.

다른 공부를 해야하는 것이기 때문에 연재를 병행하는것이 힘들어져서 쉬어가려고 합니다.

나중에 여유가 되면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그동안 나쁜놈을 보기위해 블로그를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드리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다른 그림은 그리는데로 블로그에 올릴 생각이니 생각날때는 들러서 안부 전해주세요 ^^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

한주 쉬어야될거같네요.
죄송 ㅠㅜ



 



원래 8페이지 뎃상 떴는데

펜터치에 배경에 톤작업에 -0-;;

각종 피로와 약간힘들어서  ㅠㅠ

6페이지밖에 못올리네용

그래도 즐감요!





2부 8화입니당

바쁜일이 있어서 뒤처리에 신경을

조금 못썼군요 ㅠ

그래도 즐감요~~



야심만만2가 끝나고 새로 하는 예능프로  강심장.

예고도 많이 해서 굉장히 기대감을 높여준 예능 프로이다.

출연진도 굉장히 많고 어떤 컵셉인지 궁금하기도 했던 강심장.

오늘 그 뚜껑이 열리고 강심장을 시청했다.

그러나 시청후의 소감은 그저 예전 서세원의 토크박스가 생각났다.

그저 시청자가 많은 토크박스일뿐 딱히 새롭다거나 특별한 기획은 아니었던 느낌이다.

오히려 최근 야심만만이 더 새로워지면서 재미있었는데 굳이 재밌어진 프로를 접으면서까지 강심장을

만든건 제작진 모두의 기대감이 있으리라 본다. 방송시간도 놀러와를 피해 화요일에 둔걸 보면 어떡해서든지

새로운 예능의 강자로 우뚝서보고 싶었던거 같다.



하지만 처음 본 시청소감은 서세원의토크박스가 생각났을뿐이었고 90분을 방영했지만 방송에서 출연진 모두를

부각시킬수는 없었다. 오히려 서세원의 토크박스는 소수로 진행되기 때문에 출연진이 기회를 얻을수 있었지만

강심장에서는 기회조차 얻기 힘든 몇몇이 보였다.

실제 녹화장에서는 어땠을지 모르겠지만 출연진을 너무 과하게 쓴게 아닌가 생각해본다.



그리고 빅뱅의 이야기가 재미있기도 했지만 프로 자체가 나중에는 또 빅뱅위주로 가버리게 되니

아이돌 빅쇼가 생각이 났다. 다음주는 2NE1이 나오기로 예고가 되있다. 역시 sbs는 YG와 협력적이다.

방송을 보면서 재미있게 보긴 했지만 컨셉이나 기획은 딱히 새롭진 않은 것이었다. 오히려 산만했다.

비슷한 출연진의 규모인 스타골든벨과는 대조적이다. 물론 컨셉 자체가 다르긴 하지만 골든벨은 그래도 출연자들이 한번씩은

소개가 되어 뭐 하나라도 시키는데 아직은 강심장 초반이라 그런지 편집에 아쉬움이 남았다.

너무 빅뱅위주로 방송이 흐른게 아닌가 생각도 해본다. 물론 출연진들이 재밌는 얘기를 가지고 왔지만 제대로 풀지 못한

출연진의 잘못도 있지만 말이다.

프로 자체가 컨셉에 의해 출연진이 움직이는게 아니라 출연진에 따라 프로가 움직이게 되는 느낌이다.

굳이 강심장이라는 프로가 특별한 컨셉이 있는게 아닌 것이다.

앞으로도 강심장은 출연진으로써 주목을 끌 것이고 프로의 재미를 맡는 역할은 출연진이지 강심장 제작진의 몫이

아닌것이다. 차라리 서세원의 토크박스컨셉을 부활하는게 나아 보인다.  토크를 준비했다가 꺼내지 못하고 넣는 모습은

특히 별로였다. 차라리 토크를 준비해온 것을 전부 꺼낼수 있게끔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다.

그렇지 않다면 그 많은 출연진은 무의미 하다.

 
강심장의 컨셉은 전혀 새로울게 없다. 하지만 막강한

출연진을 계속해서 출연시킨다면 시청률은 보장받을수 있다.

하지만 연예인이 많다고 해도 매주 저 많은 인원을

바꿀수는 없을 것이다.

분명 고정처럼 계속 나오는 사람이 있을것이고 특정스타만을

바꾸면서 그 특정스타위주로 방송이 흐를것 같다.

다음주는 분명 2NE1 위주의 방송이 되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강심장이 나아갈 길을 몇가지 제시해보자면....




1. 많은 출연진을 출연시킨만큼 출연진들 각각을 잘 살려줄수 있는 기획을 다시 해볼 필요가 있다.
   그렇지 않다면 방송은 굉장히 산만해질 수 있다. 이것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들러리가 많은
   대형스타 토크쇼가될 뿐이다.

   (물론 출연자들의 몫이기도 하지만 방송컨셉자체에서 연예인을 배려하지 못하고 각자의 끼에 너무 의존한다.
    치열한 경쟁속에서 튀는 사람만 튀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등장하기조차 힘들어보인다.세바퀴와 비교되는 부분이다.)

2. 1회처럼 너무 대형스타 위주로 방송이 흐르는것은 안된다. 아직 1회라서 나중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오늘 방송을 본 소감은 그럴 가능성이 많아 보인다.

3. 출연진에게 토크를 원하면 토크위주의 방송으로 흐르게 해야한다.
   1화에서는 토크보다 주변 이야기를 많이해서
준비해온 이야기를 풀지 못하고 막판에는 더
   쎈 이야기가 없다고 그냥 접는 모습이 보였다. 이건 좀 보기 안좋았다.

   토크쇼라면 토크쇼답게 모든 출연진들이 꺼낼수 있게 만드는 기획이 필요해 보인다.


제일 우려되는건 2번이다. 많은 출연진을 초대하고 특정스타만을 겨냥하는 방송이 된다면

기획 자체가 무의미할뿐인 그런 방송이 될 수 있다. 아직 1회이니 지켜볼 필요도 있기 때문에

차차 좋아지기를 기대하면서 봐야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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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간 나쁜놈 연재때문에 다른그림을 못그리다가
오랜만에 다른그림 한번 그려봤네요 -0-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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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 아이돌만 나오는 시선은 연령층에 따라 분명 좋고 나쁨이 존재할 것이다.

특히 이번 추석은 짧아서 예전의 명절보다는 특집이라든가 쇼프로가 그다지 많지는

않았다. 하지만 올해 짧은 추석에 했던 특집들에는 아이돌 스타가 많이 나왔다.

달콤한 걸, 아이돌 빅쇼, 이승기의 이상형 월드컵등..이외에도 몇가지 특집이 있었지만 이번 추석특집을

특징적으로 보면 아이돌스타들이 꽤나 많이 아니, 거의 다 나왔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이다.

아이돌 스타들을 모르는 어르신들에게는 누군지도 모르고 봐도 재미가 없기때문에 아이돌이

나오는 특집은 채널을 돌리게 된다.

너무 추석연휴 방송에 아이돌 일색으로 만든게 아니냐는 말을 할 사람들이 많을것이다. 하지만

어쩔수 없는 세상의 이치라 본다. 방송을 보는 연령층은 분명 다양하지만 방송을 주도할수

있게 하는 힘을 주는 연령층은 젊은층이다.



그리고 방송을 만드는 입장에서도 요즘 아이돌들이 많고 끼도 많고 재능이 많아서 프로그램을

이끌어 가기도  쉬울것이다. 달콤한걸에서는 승부를 걸수있는 경기를 하나 제시하고 그것을

단순히 이행하면 되기 때문에 만드는데에 큰 어려움은 없어 보인다. 그리고 걸그룹들이 하도

많이 나와서 그냥 그 자체만으로 그림이 되기 때문에 남자들은 보면서 그냥 흐뭇했을 것이다.

요즘 걸그룹들은 남성팬만 많은게 아니라 여성팬도 굉장히 많아 특별히 걸그룹이 많이 나온다해서

여성들이 싫어하거나 하진 않을거라고 생각한다.

이제 대한민국 방송에서는 아이돌이 이끌어가는 양상이 꽤 오래 갈거라고 본다. 아이돌을 기획하는

수많은 기획사와 또 그만큼 수용하는 방송가가 있기에 이들의 수요는 분명 오래 갈 것이다.

케이블까지 더해지기 때문에 방송국에서 소화할수 있는 프로는 더욱 많아진다. 하지만 더 지상파만에서

소화못하는것을 조금 더 늘린것일뿐 분명히 수용에 한계는 있다. 그렇기에 인기있는 아이돌의 출연률이

높아질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그리고 계속 기획사에서 많은 연습생들을 데뷔시키기 위해 준비하고 있기에

나중에는 더욱 많은 아이돌스타가 나올것이다. 물론 나오는 족족 다 뜨는건 아니기에 인기그룹만이 생존을

할 테지만 말이다. 지금은 아이돌이 많은 만큼 인기도 골고루 분배된듯하게 상향 평준화 되있어서

몇몇 아이돌그룹 빼고는 출연에 인기의 높낮이를 재기가 애매하다.



이런 상황에 추석이라는 특집에는 당연(?)히 아이돌이 지배할 수 밖에 없는 구조가 되어 버린것이다.

아이돌을 출연시키므로써 어느정도의 시청률은 분명 보장 된다. 그렇기에 방송사에서도 아이돌을 주축으로 하는

프로를 만드는데 큰 부담을 안갖고 할 것이다. 그리고 이런 상황은 젊은층에게 있어서 나쁘지 않고 환영할만한

방송구성이 된다. 사실 어르신과 젊은층이 같이 나오는 프로도 재미는 있다. 그런 방송은 딱 봐도 구성이라든지

여러가지 준비할것이 굉장히 많아 보인다. 하지만 아이돌들이 나오는 특집은 구성자체가 크게 복잡하지 않다.

그리고 방송에서 아이돌만 나온다고 항의 하는 젊은층도 별로 없을것이다. 어르신들이 TV에서 아이돌만 나온다고

컴퓨터에 앉아서 불만을 표시하는 분들은 딱히 많지 않으리라 본다.

인터넷세상이 된 지금 게시판으로 프로그램의 의견을 듣는 현재에는 방송사에서도 큰

불만이 제기되지 않을거라고 생각되기에 이런 양상은 계속될거라 본다.

그래서 추석특집에 아이돌만이 득실거리는 이런 양상은 전혀 이상하지가 않고 당연한 흐름이다. 그리고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수 있는 특집을 안 만든요인중에 하나는 짧고 토,일요일이 겹친것도 분명한 요인이다.

주말에는 쇼프로가 많기 때문에 딱히 따로 특집 프로를 만들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나는 이런 편성이 싫지는 않다. 하지만 TV를 시청하는 여러 연령층의 입장에서 한번 서보면

방송가의 이런 성향은 반가운 성향은 아닐것이다. 그것이 아니면 아이돌들로도 여러 연령층이 볼수 있는

기획을 해서 만들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이번 특집들로 어떤 연예인이 대세였는지도 알아볼 수 있었다.

확실히 요즘의 인기는 G-DRAGON과 2NE1 이 강세인게 눈에 띄었다.

아이돌 빅쇼에서는 YG특집이라는 말도 있을정도로 높은 비중을 실어 안좋은 소리도 듣기도 했다.

이번 추석에는 이승기도 여러군데 출연하면서 그룹이 아닌 솔로로는 가장 인기가 많아진

스타인거 같았다. 아무래도 찬란한 유산의 공이 컸던거 같다. 어쨌든 방송가에서도 이런 성향을 모르진

않을것이다. 이것이 오래 지속되지 않도록 방송국에서도 머리를 짜매고 여러 연령층이 즐길수 있는

프로를 만들기를 희망하는 바이다. 방송은 특정 연령층의 전유뮬이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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